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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소금산 잔도(棧道)를 따라서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건너보다 본문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
소금산 잔도(棧道)를 따라서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건너보다
▲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
높이 : 343m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걸쳐 있는 산
▲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나의 산행일 :
2025년01월03일 금요일 날씨 맑음
▲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나의 산행코스 :
소금산 공영주차장→간현교 →삼산천교 →유인매표소 →578데크계단 →출렁다리
→데크계단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에스컬레이트 →나오라쇼광장 →소금산 공영주차장
5.50km 2시간소요(트랭글 앱기준)
※ 소금산 정상 산길 폐쇄됨
▲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출렁다리 개요 :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개장 이래 4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높이 100m, 길이 200m으로 산악 보행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한 발짝 디딜 때마다 출렁이는 아찔함과 거칠게 솟은 기암괴석의 절경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레일바이크와 뮤지엄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소금산 그랜드밸리 시설배치도
▲ 원주 소금산(原州 小金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5년01월03일 금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2025년 첫 산행이고 을사년(乙巳年)은 나에게 큰 의미의 해이기도 하며 청사(靑巳)해 로서
청사는 말 그대로 푸른뱀을 의미하며 뱀은 십이지중 여섯 번째이며 청(靑)은 오행의 목(木)기운과
음양론에서 봄의 생동감을 상징한다고 하며 뱀은 동양철학에서 비밀스러운 존재로 여겨지며
지혜와 신비를 상징하며 을사년은 이러한 뱀의 기운을 통해
사람들에게 잠재력을 발현시키는 해이라고 한다
그래서 을사년 첫 산행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小金山) 이며
소금산(小金山)에서 을사년 산행 첫발을 딛고자 한다.
함께한 일행은 BMW회원중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였다
간현교와 섬강(蟾江)
공영주차장에서 약500m정도 소금산출렁다리 방향으로 걸어가면 첫번째로 만나는 다리이며
강원도 설산을 보러왔지만 햇살 좋은날 눈은 잔설 뿐인 산길을 걷게 되었다
다리 아래는 섬강이 흐르고 있는데 겨울날씨 답게 맑고 청명하게 흐르고 있었다
섬강(蟾江)은 강원도 횡성군·원주시를 남서류하는 강이며 과거에는 원주·영월·평창·정선·횡성의 전세를 모아서
한양으로 운반하던 창고인 흥원창이 섬강의 북쪽에 있었다고 한다.
섬강 하류에 위치한 간현유원지는 맑은 물, 넓은 백사장, 병풍을 둘러친 듯한 기암괴석 등이
함께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피서지 이라고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포토죤
578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이렇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포토죤을 만나며
길다란 출렁다리의 배경으로 촬영할수 있는 장소이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는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한 관광객이
2024년도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며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및 에스컬레이터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은 원주시의 대표적인 산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소(小)금강산에서 소금산(小金山)의
명칭이 유래된, 경치가 아름다운 금강산을 비유하며 역사적인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어
간현관광단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높이 100m 길이200m로 70Kg성인 128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한발한발 내디디면 100m 낭떠러지 아래로 펼쳐진 풍경도 좋다
한발을 더 내디디면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마음과 겨울바람이 온몸을 시원하게 휘감아 주었다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가 위치한 간현관광지는 천혜절경의 낭떠러지에 만든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중 하나이며 소금산 출렁다리(L200m×W1.5m)는
산악 보도교로 2018년 개장했으며 기암절벽과 강물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으로
조선시대 송강 정철이 관동별곡(關東別曲)에 소개한 간현의 소금산 암벽봉우리를 연결하여 만든 하늘길이며
한발한발 내디디면 100m 낭떠러지 아래로 기암괴석의 아찔한 풍경이 스트레스를 날리게 만들어 준다
잔도(棧道)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소금산아래는 섬강(蟾江)과 삼산천의 강물이 굽이굽이 흘러가고 있고 기암절벽 끝에서 끝으로 매달아 놓은 출렁다리는
인디아나죤스 영화 한장면이 상상이 되는데 출렁다리 한가운데서 적군을 피해기 위해 장글도로 자르는
영화 한장면이 스쳐지나가게 만들었다
섬강(蟾江) 은길이 103.5㎞, 유역면적 1,478㎢이며 한강의 제1지류이다.
횡성군 청일면 율실리 봉복산(1,022m)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태기산(1,261m)에서 발원한 계천과 대관대천을 합류한다.
횡성읍을 관류하면서 금계천과 전천을 합류하고 원주시에 이르러 원주천·일리천·이리천을 합하며
문막읍 일대를 지나면서 문막평야를 이룬 뒤 원주시 부론면과 여주군 점동면·강천면 경계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두꺼비 섬자를 써서 섬강이라 한 것은 이 강의 하류, 간현유원지 부근에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것이다.
소금산 잔도(棧道)
잔도를 걷다보면 울렁다리가 보이고 커다란 에스컬레이트도 보인다
데크산책로를 지나면 소금잔도로 이어지며 소금산 정상 아래에 형성된 절벽을 따라 걸을수 있도록 하였다
잔도를 걸어보면 절벽아래에 펼쳐진 풍경과 함께 짜릿함도 느껴진다
해발고도 200m 위치에 설치한 소금잔도는 절벽을 따리 스카이타워로 이어지며
소금산의 정상은 안전을 위해 폐쇄하였다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여 있어 아쉽게도 산정을 밟지 못했다
소금잔도는 연장 353m 폭1.5m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길이며
암벽길로 아래를 보고 걸으면 낭떨어지 풍경이 걸음이 멈춰지게 한다
소금산 잔도(棧道)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잔도길이 유행처럼 순창 용궐산 하늘길도 잔도형식이다
출렁다리는 지자체 마다 유행처럼 여기저기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아직 가보지 않은 출렁다리도 있다
간현관광지에 내려 소금산 출렁다리까지는 걸어서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출렁다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데, 계단을 따라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널수 있으며 출렁다리를 보러 가는 길에 낡은 철교 하나가 있는데
옛 중앙선 기차가 다니던 기찻길로, 지금은 레일바이크(원주레일파크)를 이용하면
이 다리를 풍경열차 혹은 레일바이크로 건너볼수 있다고 한다
잔도(棧道)에서 바라본 풍경
삼산천이 소금산빌리지를 휘감아 돌며 저멀리 흰구름과 산봉우리들이 파도처럼 출렁거리는듯 눈앞으로 다가선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케이블카가 운행 되고 있었고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22대가 972m 구간을
초속 5m의 속도로 이동한다고 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전시관인 첨단그린스마트센터와
내수면 생태전시관(수족관) 등으로 이뤄진 통합건축물등이 있어 연계한 관광이 될수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2018년 두 개 봉우리를 연결하는 높이 100m, 길이 200m의 출렁다리로 개장했고
2022년에는 출렁다리보다 2배 긴 길이 404m(높이 100m)의 울렁다리가 있다
국내 산악 현수교 가운데 가장 길다고 하며 2023년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보도교 부문 우수구조물로 선정되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잔도길 끝은 스카이타워이며 그위에서 조망도 일품이며 소금산 산정배경으로 사진한장 남겨본다
소금산 산정길은 폐쇄가 되어 있는데 스카이타워에서 보면 철 구조물이 여기저기 부식되고 부서져 있는게 보였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소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원주 치악산 최고봉은
금강산에서 가장 높은 비로봉과 같은 이름이며 간현은 쉬어가는 고개 라는 어느 묵객의 시어이며
고구려-백제-신라 접경지로 군사들이 칼을 갈았던 곳 등 두 의미가 중첩돼 있다.
소금산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울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면 소금산 정상으로 가는 길과 하늘바람길 산책로를 따라 하산하는 길로 나누는데
소금산 정상 가는길은 현수막으로 폐쇄한다는 문구가 뚜렷한 글귀가 오르지 못한 실망감으로 돌아왔다
하늘바람길을 따라 내려 오다보면 출렁다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고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 도는 소금잔도는 200m 높이의 절벽 한쪽에 360m 길이로 만들었다.
장가계 잔도는 사형수들이 놓는 과정에서 희생도 많았다는데 소금잔도는 첨단 캔틸레버 공법으로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멋진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소금산 스카이타워에서 안구정화와 휴식을 해본다
겨울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쳐 지나가지만 눈은 호강을 하였다
소금산 울렁다리는 기존의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의 보행현수교로
건너가는 사람이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뜻으로 울렁다리라 부른다고 한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원주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소금산 봉우리를 잇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소금산 절벽에 붙은 잔도, 스카이타워 전망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출렁다리를 출발해 데크산책로-소금잔도-전망대-소금산 울렁다리-나오라쇼광장으로
내려오는 5.3㎞ 코스로, 2시간30분가량 소요되는데 우리는 쉬엄쉬엄 2시간 걸었다
간현관광지는 서쪽으로 17㎞ 떨어진 섬강과 삼산천 강물이 합수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고
검푸른 강물 주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기암괴석, 울창한 고목이 조화를 이루고 강의 양안으로
40∼50m의 바위 절벽이 병풍처럼 관광지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주는듯 싶다
소금산 울렁다리
소금산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404m의 보행현수교 이며
다리 중간중간에 조성된 유리바닥 구간에서는 발아래를 내려다보며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지만
겨울철 미끄러질까봐서 유리바닥은 피해서 걸었는데 철망구멍으로 보이는
삼산천의 강물이 시원하게 흘러가는걸 볼수 있다
일방통행이라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과 마주칠 걱정은 없으며 앞만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주변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금세 시선을 빼앗겨 아찔한 표정도 사라진다.
소금산 울렁다리
울렁다리에서 보면 출렁다리 조망 섬강의 지류인 삼전천 강의 조망 그리고 산악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는 2021년부터 139억원을 투입해 설치하였다고 하며
에스컬레이터는 총길이가 200m 이며 1구간 50m씩 모두 4개 구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포함한 간현관광지의 코스를 말하며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여행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작은 소금산 두 봉우리를 연결한 소금산 출렁다리이며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걷기 좋다.
소금산 울렁다리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오면 특히 야간서만 볼 수 있는 야간 관광 코스가 있다고 하는데
나오라 쇼(Night of Light Show)도 인기라고 하며 나오라 쇼는 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음악 분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반사되는 시설물에 LED 조명을 비춰 다양한 콘텐트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며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암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지역의 대표 설화인 은혜 갚은 꿩 등 다양한 콘텐트를 상영하고 있다고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소금산(小金山)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원주의 명산이라고 한다
강원도 지역에서 343m라고 하면 1000m넘는 산들 중에서 그냥 언덕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작은 금강산이라 하니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며 간현리는 정철의 관동별곡(關東別曲)에 소개될 정도로
풍광이 멋진 곳으로, 소금산은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에 위치했다.
병풍처럼 솟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요즘 뜨는 핫 플레이스이다.
소금산 출렁다리 산행 종료
곰배령 가기전 뮤지엄산과 소금산을 둘러보았다 오늘 강원도에서 1박을 하고서 강원도 인제군으로 갈계획이다
오늘 이렇게 원주시에 있는 작은 금강산 소금산(小金山)에서 섬강과 섬강의 지류인 삼전천의 풍경
그리고 소금산 잔도(棧道)를 따라서 출렁다리와 울렁다리를 건너보면서 소금산 산행을 마무리 했지만
소금산 산정에 오르지 못해서 발걸음이 무겁고 아쉽기만 하였다.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원주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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