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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 가을날 그림같은 설악의 풍경 토왕성 폭포(土王城瀑布) 그리고 금강굴(金剛窟)까지 걷다 본문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 가을날 그림같은 설악의 풍경 토왕성 폭포(土王城瀑布) 그리고 금강굴(金剛窟)까지 걷다
바다늑대FORCE 2024. 10. 27. 08:16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
가을날 그림같은 설악의 풍경 토왕성 폭포(土王城瀑布) 그리고 금강굴(金剛窟)까지 걷다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에 있는 국내 최장의 폭포. 명승 제96호.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나의 산행일 :
2024년10월26일 토요일 날씨 흐림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나의 산행코스 :
설악산소공원→비룡교 →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폭포전망대 →소공원울산바위갈림길
→신흥사 →문명용사비 →귀면암 →비선대 →금강굴 →설악산소공원(원점회귀)
17.8km 6시간30분소요(트랭글 앱기준)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개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산 41-0에 있는 폭포.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에 속하며
설악산(雪嶽山)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로, 신광폭포라고도 한다.
폭포의 이름은 땅의 기운이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형성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서 유래했다.
2013년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며 여지도서(輿地圖書) 양양도호부(襄陽都護府) 고적조에
토왕성(土王城) 부(府) 북쪽 50리 설악산 동쪽에 있으며, 성을 돌로 쌓았는데,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세상에 전해오기를 옛날에 토성왕이 성을 쌓았다고 하며, 폭포가 있는데,
석벽사이로 천 길이나 날아 떨어진다.”고 기록 되어있다.
칠성봉(1,077m)의 북쪽 계곡에서 발원한 물이 토왕골을 이루어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비룡폭포•육담폭포를 이루고
쌍천에 합류하며 폭포를 둘러싼 석가봉·노적봉·문주봉·보현봉·문필봉 일대가 첨예한 급경사면을 이루고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벽 한가운데로 폭포수가 3단을 이루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절경이며,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주요 관광 코스는 설악동-비룡교-육담폭포-비룡폭포로 둘러보게 되는데, 토왕성 폭포는
1970년 설악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출입을 제한했다. 다만 겨울철 폭포의 빙벽을 산악인들에게만 출입을 허가해 주었다.
그러나, 2015년 토왕성 폭포 쪽으로 등산로 일부 개방해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산행지도
▲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4년 10월26일 토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금요일도 무척 바쁜 하루를 마치고 저녁 21시경 집에와서 설악산소공원 산행갈 채비를 하였다
26일 새벽5시에 출발을 하기위하여 04시30분에 기상해서 이것저것 준비해 설악산으로 길을나섰다
설악산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차량들로 빼곡하게 정체가 되기 시작하였고
새벽05시가 아닌03시쯤 출발 했다면 이렇게 차량이 계속 지체되고 밀리는 현상은 피하지
않았겠나 생각은 해보았지만 아뭏튼 주차할 공간도 없고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다
소공원원 인근10기쯤 도착했지만 이래저래 1시간 돌고돌아 11시에 주차를 하고서
2.4km를 더 걸어서 소공원에 도착해서 토왕성폭포방향 으로 길을 길었다
설악산 소공원 입구
소공원입구 일주문 같은 큰 건축물 편액에는 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門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 이라는 12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 편액을 만나는데 이곳을 통과해야 진짜 설악산을 만날수가 있고
단풍철이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발딪을 틈도 없을 정도 었다
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門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편액에 관련 이야기를 보면
조계종(曹溪宗)은 1424년(세종 6) 종명(宗名)을 상실한 이후 1941년 다 시 역사 속에 그 이름을 나타낼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승단과 불교인 들은 무려 517년 만에 조계종이라고 하는 역사상의 종파를 재건하였으며,
이후 오늘날까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으며
20세기 이후 한국불교사에서 설악무산(雪嶽霧山 1932~2018)의 설악산문 개산은
조계종의 재건에 견줄만한 의의를 지니는 일대 사건이었다고 하며.
특히 그가 표방했던 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의 취지는 한국선종사,
또는 조계종사의 핵 심을 관통하는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성립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소중한 의의를 지닌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토왕성폭포 전망대2.9km안내표지목
나는 내자(內子)와 함께 토왕성폭포를 보고서 비선대랑 금강굴로 가기로 하였다
주차와와 전쟁을 한바탕 치루고 2.4km를 걸어서 소공원으로 들어서자 그 많던 사람들이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지니 우리가 가는 방향은 그다지 인파가 걱정할 만큼은 안미었다
설악산은 해발고도 1,707.9m이며 백두대간에서 가장 높고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고
예전에는 청봉(靑峰)·봉정(鳳頂)이라 했는데, 청봉은 창산(昌山) 성해응(成海應)이 지은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공룡릉·화채릉·서북릉 등 설악산의 주요 능선의 출발점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되며,
천불동계곡·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계곡이 이 곳에서 발원한다고 한다.
비룡교
비룡교를 건너면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으 갈는 탐방로와 연결 되어 있으며
토왕성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높이를 자랑하며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국립공원내 외설악 쪽에 자리하고 있다.
토왕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 토성왕이 성을 쌓은 듯하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과 오행설에 따라
토기가 강해야 암봉(바위 봉우리)들이 무너져내리지 않는다고 하여 토왕성이라고 붙여졌다는 설로 나누고 있다.
토왕성 초입구간
국립공원 답게 탐당로는 아주 잘 정비가 되어 있었고 빼곡한 수목들은 하나둘씩 물들어 가고 잇는 모습이며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는 2.1km이다 주중에 많은 비가 내렸기에 토왕성폭포의 우렁찬 모습을 볼수 있겠구나 기대가 컸다
토왕성폭포는 2011년에는 국립공원 대표 경관인 '국립공원 100경'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고
마치 선녀가 비단을 바위에 널어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신광(神光)폭포로도 불린다고도 하고
토왕성폭포는 외설악 칠성봉 북쪽 계곡에 위치하며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계단식으로
이어지는 320m 연폭(連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마치 하늘에서 내르는 듯 산 정상부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줄기가 포근하게 감싼 바위 계곡으로 떨어지면서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자아낸다고 하며 바람이 거세게 불 때면 용이 승천하듯
폭포수가 하늘로 올라가는 경이로운 모습을 선사하기도 하는 모습을 오늘 그 웅장을함 보기위에 길을 걷는다.
토왕성 방향 탐방로
숲이 빼곡한 산길은 넓고 넓어 한산 한 느낌이 들었고 소나무는 금강 소나무가 숲길을 만들고
금강소나무는 곧고 마디가 길며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최고의 목재로, 조선시대에 궁궐을 짓고
임금님 관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며, 일반인은 벌채가 금지되었던 소나무 이다
예로부터 금강소나무는 궁궐을 짓거나 왕실의 가구 등을 만들기 위해 왕실에서 특별히 보호 관리되었는데
소나무의 단면이 붉고 바깥쪽이 누런 것이 사람의 창자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황장”이라 불렀다
토왕성 방향 탐방로
본격적으로 산길로 이어지는 목계단이며 계곡을 따라 멋진 설악산 풍경과 계곡의 물소리를 들어면서 걸을수 있다
그리고 동 해바다, 울산바위를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권금성 케이블카에도 기다리는 줄이 끝 이 보잊도 않고
오늘 토요일 설악산은 단풍구경 인파로 가득 했지만 설악산은 그많은 사람들을 말없이 안아주고 있는듯 하다
권금성은 1.2km를 케이블카로 오를수 있다 진짜 새벽녁 03시쯤 출발해서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동해바다를 보아야 겠다는 생각하였고 권금성 봉우리 봉화대도 가고싶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요돝치었다
우리처럼 남쪽에 있는 사람들은 설악산에 올려면 1박이 최고지만 그렇치 않으면 새벽에 출발 해야 된다
계곡과 단풍
계곡주변으로 빨강 노랑 아름다운 단풍이 너도나도 물감을 칠한듯 자태를 뽐네고 물소리는 뽐내는 단풍을 질투하는듯 싶다
설악산 대청봉은 세번이나 올랐고 오늘 또 이ㅀ게 단풍을 만나러 설악 산길을 걷는다
심산유곡을 자랑하는 설악산 외곽 외설악에 자리한 토왕성폭포는 산세가 험하고 가파른 수직 절벽을 오르는
험한 등산로 때문에 등반 사고가 잦았다고 하며 1969년 유창서 등이 토왕성폭포 빙벽을 오른 것이 첫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토왕성폭포를 품은 토왕골을 따라 오르면 기암 절벽들이 마치 울타리를 친 듯 웅장하게 모습을 드러낸다고 하고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절벽 암봉이 선녀봉이 최고로 볼꺼리라고 하는데 선녀봉을 이루는 바위 봉우리들은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한 모양새로 날카롭게 솟아올라 보는 이를 감탄케 한다고 한다.
계곡과 단풍
우렁차게 흐르는 계곡므르은 ㅂ면 투명하여 물속에 빠진 빨강 단풍잎 하나 하나 까지도 보였다
산은 이렇게 계절마다 산찾는 그때마다 모습을 다르게 해서 산꾼나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계곡을 따라 걷게되는데 계곡마다 폭포수 우렁찬 소리르 귓전을 노크를 하는데 보통 폭포도 용(龍)의이름이 많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신성한 존재를 상징더;어 있고 그래서 왕의 얼굴을 말할 때는 용안(龍顔)
왕의 옷을 이를 때는 용포(龍袍) 같은 표현이 쓰였고 길한 기운을 받으려는 마음에 지명에도 용을 끌어다 썼다.
그 전통이 전해져 지금도 용이 들어간 지명이 1261개나 남아 있다고 하며 용이 들어간 지명들도 많다
그래서 우린 첫번째로 비룡교를 건너와 산길로 접어 들었다
육담폭포
토왕성 폭포 전망대를 향해 걷다보면 계곡에서 많은 폭포를 만나는데 크게는 육담폭포 비룡폭포 토왕성포고포아지만
나머자 폭포들은 서열에 들지도 못하고 이름도 없는듯 싶었다
토왕성폭포 방향의 탐방로는 오솔길 따라 거니는 즐거움이 있었고 계곡을 따라 오르는 시원함이 일품인 육담폭포
비룡폭포와 45년만에 개방된 굽이굽이 흘러 떨어지는 토왕성폭포를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탐방로이다
비룡폭포를 지나 45년만에 개방된 토왕성 폭포는 멋진 비경을 볼 수 있는데 편도 2.8km, 1시간 반정도 소요되고
자연관찰로를 따라 숲 속의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코스 육담, 비룡, 토왕성폭포를 손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계곡의 탐방로
설악산은 가을이면 오색 빛깔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풍경이 있고 찬란한 가을 산을 앞마당 삼아 살아가거나
가을 산을 내 방식대로 즐기는 사람들이 모두 산길을 걷고 있고 모두다 이 계절을 떠나보내기가 아쉽기만 한 모습이다
가을의 절정으로 달리는 설악산은 내가 산으로 향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고
산에 살아 산을 닮아가는 사람들처럼 나도 산의 낙원으로 향하는 산길을 걸어 본다
가을의 절정을 맞이한 설악산에는 단풍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그 사이에서 나는 먼길 투자해서 온 보람처럼 간신히 주차를 하고서
설악산의 ‘진짜 가을’을 찾으러 오늘을 위해 먼글을 투자하 하였다
나는 설악의 숨겨진 보물,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이며 가을 계곡을 감상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육담폭포
토왕성 폭포 전망대로 가는 산길엔 여러개의 폭포를 마난다 마침 주중에 내린 비로 인하여 폭포 소리도 정말 우렁차게 들렷다
육담폭포는 6개의 폭포와 6개의 연못으로 이루어 져 있는 폭포라 육담폭포라고 한다
욛감폭포에는 육담교라는 흔들다리가 있는데구름다리는 길이 43m, 폭 1.5m의 현수교 형태로 복원됐다고 하며
또 구름다리 하단에 길이 18m의 목재 아치교를 설치하고 이 교량과 구름다리를 연결하는 길이 95m의 탐방로를
계곡 우측에 새로 개설했다고 하며 육담폭포 구름다리는 1965년 한 주민이 개인재산을 들여 설치한
길이 42m, 폭 1.2m의 흔들다리로 1981년 11월 폐쇄되기까지 16년 4개월 동안 설악산의 명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설악산의 가을단풍
육담폭포는 외설악 토왕성 계곡에 있는 폭포이며 외설악 설악동에서 비룡교를 지나 비룡폭포를 통해 오르다 보면
6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육담폭포에 이르는데 여섯 개의 폭포와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어 육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하늘 높이 솟은 석벽 밑 좁은 협곡에 연속으로 들어앉은 폭포로 석벽에 나무데크길과 다리가 아슬아슬하게 닦여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이곳 계곡의 백미인 비룡폭포에 이르고
육담폭포는 물의 양은 적지만, 폭포가 형성된 원인과 주변의 산세가 매우 흥미롭고 웅장한 모습에 빠져들게 한다
설악산의 가을단풍
설악산 단풍은 예술품 중에 더 예솔품 같은 아름다운 풍경인데 한여름 폭염같은 더위는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늦게 단풍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푸른 나뭇잎 사이로 붉은 옷을 갈아입은 단풍나무들이 절정을 보이고
아름다운 단풍 풍경의 설악을 찾는 발길은 늘어가고고 있어 그야 말로 내가 찾은 토요일은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방불케 했다
설악산은 면적이 398㎢이르는 강원 속초와 인제, 고성, 양양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대표 명산이며
1970년 국내에서 다섯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국제적 보전 가치가 인정되어
1982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설악산은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로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르며,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를 남설악으로 부른다.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해 소청봉, 중청봉, 화채봉 등 30여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절경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비룡폭포 (飛龍瀑布)
강하게 뿜어내는 비룡폭포는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듯 한기운을 만들어내고 가을 단풍과 우렁찬 폭포소리는
우리에게 달달한 기쁨과 마음건강을 덤으로 얻어 주었고 눈이 즐거운 하루 였다
비룡폭포(飛龍瀑布)는 속초 설악산국립공원의 폭포로써, 육담폭포와 토왕성폭포 사이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고
폭포수의 시끄러운 소리가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용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비룡폭포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겨울에 얼어붙은 폭포는 또다른 장관을 보여준다고 하며 설악산 비룡폭포 계곡 일원은
2013년 3월 11일에 대한민국의 명승 제95호로 지정되었다.
비룡폭포(飛龍瀑布)
설악산 비룡 폭포에는 인간제물 처녀를 받쳤다는 이야기가 구전(口傳) 되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오래전에 가물었을 때 처녀를 이곳 에 사는 용에게 희생제물로 바쳐 한재(旱災) 를 면했다고 하며
기우제를 지냈다고도 구전(口傳)되어 내려 오고 있다고 전한다.
설악산의 대표 단풍코스이자 계곡과 괴암괴석이 단풍과 어우러지는 절경을 가진 오색코스라고 하며
오색약수가 있는 양양군 오색리에서 오색령방면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암반이 다섯가지 빛을 내고 옛 오색석사에 봄이면 다섯가지 색의 꽃이 피는 나무가 있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 하는데
오색령 백두대간이 자나가는 곳이라 오색령 표지석과 인증사진도 촬영해야 해서 오색령에서 대처어봉으로
산행게획도 한번더 세워야 겠다
토왕성 가는 철계단
토왕성 폭포 전망대로 가는 산길은 대부분 철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라 생각하면 그냥 길이 편하다
설악산에서 산길을 걸을때 외국인 가족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산행하는걸 많이 볼수가 있었다
설악(雪嶽)이라는 이름은 추석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여름이 되어야 녹는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울산바위, 흔들바위, 비룡폭포, 금강굴 등 숨은 비경 등이 가득하고 사시사철
새로운 모습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늘처럼 주말이면 산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설악산의 풍경
말라죽은 소나무도 하나의 예술품 처럼 산수화 같은 암봉 그리고 단풍과 조화를 이루며 설악산을 만들어 놓았다
설악산은 정말 아름다운 산이다 한라산 보다 지리산 보다 더 산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설악산의 매력은 그 끝이 없는듯 하다 공룡늘선을 산행했을떄나 백담사 코스로 산행 하였을때나
계곡의 물소리 그 맑은 청량한 소리는 귓전을 맑게 청소를 해주었다
토왕성 가는 철데크길
외국인들도 거친숨을 쉬며 오르고 너 나 할것없이 가파른 철계단을 오르고 있고 그 사이로 붉은 단풍이 위로를 해준다
이렇게 거친숨소리와 땀방울이 산정에 서면 다 보상이 되듯이 우리의 인생길도 산길과 같은듯 싶다
거칠고 힘들고 안장서 쉬고싶은 마음도 모두가 산길에서 만나는 고뇌와 같은 곧 우리의 삶처럼 달달함을 찾아서 참는것이다
특히 설악산 소공원 코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접근성, 풍경의 다양성, 그리고 비교적 쉬운 난이도 때문이라
소공원 코스는 설악산 국립공원의 입구에 위치한 소공원에서 시작하고 다양한 경로로 연결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토왕성코스 금강둘 코스 울산바위코스 로 되어있다
소공원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나 등산 초보산꾼에게 적합하며
가을철 단풍이 절경인 시기에는 오늘처럼 안산인해를 이루듯 인기가 절정인듯 많은 사람이 찾았다.
토왕성폭포(土王城瀑布)
말로만 듣던 토왕성폭포(土王城瀑布)를 오늘 처음 보는날이다 폭포수 소리도 들리지 않고 멀리서 흐르는 물줄기만 보는게 아쉽다
운무가 내려앉아서 토왕성폭포 꼭대기는 보이질 않아서 운무가 그칠길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운무는
더 이상 토왕성을 보여주질 않았지만 저만큼만 보는것도 행운이다 라고 생각 하였다
내가 백두산에 갔을때 운무로 인하여 아예 통제되어 오르지도 못하고 장백폭포만 보고 왔는데 장백포포 보듯 멀직감치서 보는게
위쉽기만 하는 하고 길에 뻗은 토왕성폭포가 정말 신기할 정도로 멋지다는 생각만 하였다
토왕성폭포(土王城瀑布) 조망 망원경
토왕성폭포(土王城瀑布)흐르는 물리 제법 선명하게 보였는데 폭포의 길이가 장난아니게 길고 마치 용이 승천하는듯 하였다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이며
신광폭포(神光瀑布)라고도 하며 2013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의 외설악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왕성폭포로 흐른 물은 토왕골을 따라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를 지나 쌍천으로 흐르고 토왕성폭포는 길이가 32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폭포이다.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이루어져 각 단 사이에서 꺾어지며 흘러 3단 폭포를 이루고 있다.
토왕성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토왕성폭포의 남쪽에 위치한 화채봉에서 발원한 것이며
평소에는 물줄기가 잘 보이지 않다가, 비가 올 때나 비가 온 직후에 뚜렷한 물줄기가 나타난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부터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가,
비룡폭포까지의 탐방로를 연장해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의 탐방로를 만들어, 2015년 12월 5일 45년만에 공개되었다.
조망처 부근의 풍경
산에가면 소나무와 암봉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너무 좋고 소나무는 우리민족의 기백처럼 흙이 없는 암반에서도
선비의 풍채를 잃지 않고 비바람에도 천둥번개에도 굿굿하게 있는 모습을 나는 너무 좋아 한다
설악산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여 화려한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이 무더위를 식혀주며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산 전체가 붉게 물들고,
겨울에는 눈 덮인 산의 경관이 마치 설국 속 세상을 연상케 해주는 산이다
울산바위의 조망
토왕성폭포에서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울산바위를 볼수있는 풍경이 나타난다
산에서 고도를 높이면 산아래에 펼쳐진 아르다운 풍경 돌맹이 하나 잡초 하나가 아름답게 꾸며진 세상이다
오늘 두번째 소공원을 찾았는데 설악산 소공원 코스는 다양한 이유로 많은 산꾼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며
소공원 이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탐방로들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번 찾아도도 새로운산으로 즐거움을 준다.
울산바위의 조망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을 바라보면 전면에 보이는 바위가 바로 울산바위이며
거대한 바윗덩이인 울산바위는 울타리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천둥이 치면 하늘이 울린다고 하여
천후산(天吼山)이라고도 부르고 있고 울산바위에는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조물주가 천하에 으뜸가는 경승을 하나 만들고 싶어 온 산의 봉우리들을 금강산으로 불러들여 심사했다고 한다.
둘레가 4킬로미터쯤 되는 울산바위는 원래 경상도 울산 땅에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갔다.
그러나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지각하는 바람에 금강산에 들지 못했다.
울산바위는 그대로 고향에 돌아가면 체면이 구겨질 것이 걱정되어 돌아가지 못하고 정착할 곳을 물색하였다.
그러다가 하룻밤 쉬어갔던 설악이 괜찮겠다 싶어 지금의 자리에 눌러앉았다고 한다.
울산바위 좀 촬영
마치 뽕나무잎을 먹는 누애가 살아서 꿈털거리는듯 보이고 운무는 흰 명주실을 뽐어 내는듯한 모습이다
울산바위에는 또 하나의 전설이 있는데 조선시대에 설악산 유람을 왔던 울산부사가 이 울산바위의 전설을 듣고
신흥사를 찾아가 주지스님을 불러 세우고, “울산바위가 너희가 관장하는 사찰림에 와 있는데 땅세를 물지 않으니
괘씸하기 그지없다. 땅세를 내놓아라” 하였다. 억울한 일이긴 하나 주지스님은 마지못해 매년 산세를 물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서 “이제 세금을 주지 못하겠으니
이 바위를 도로 울산 땅으로 가져가시오”라고 하자, 이에 화가 난 울산부사가 “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주면
가져가겠다”라고 하였다. 재로 새끼를 꼴 수 없으니 계속해서 산세를 받겠다는 심보였다.
그러자 꾀를 낸 동자승이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 지금의 속초 시가지가 자리한 땅에 많이 자라던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맨 뒤에 그 새끼를 불로 태워 꼰 새끼처럼 만들었다.
당연히 울산부사는 이 바위를 가져갈 수가 없었고 세금도 더 이상 받을 수 없었다.
그 후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의 지역을 한자로 ‘묶을 속(束)’, ‘풀 초(草)’ 자를 써서 속초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다.
토왕성폭포
운무(雲霧)로 인하여 토왕성은 자꾸만 숨어버리는듯 하지만 기운찬 물 흐르는 모습은 안개속으로 용이 하늘로 승천 했다솔방울을 매달고 말라죽은 소나무는 설마 제선충 감염으로 말라죽은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만 했다
내가 들머리로 삼은 소공원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주요 입구 중 하나로, 대중교통과 자동차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이 용이 하고
또한, 소공원 내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공원내에서 점심을 산채비빔밥 10,000원우로 해결 써빙하는사람들이 다 외국인 이였고
주차장도 넓지만 주말에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부족해서 나는 2.4km 후방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지만 소공원내는 화장실, 음식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등산 전후로 필요한 모든 것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곳이다
운무(雲霧)속의 설악산
날씨가 맑았다면 더 좋았을걸 생각했지만 시원한 가을맛을 느끼고 하였고 운무속의 절경은 더 멋져보였다
설악산은 그 자체로도 자연 유산이지만 소공원 탐방로 내에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신라 시대에 건립된 권금성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며 설악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이며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할수 있는곳이다
원점으로 하산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한참이나 풍경을 감상하고 또 운무(雲霧)가 그치기를 한참이나 기다렸지만 토왕성 폭포를
그기까지만 허용한날이라 생각하고 다시 원점으로 하산해서 금강굴로 가려고 한다
토왕성폭포는 설악동에 위치한 폭포로 비룡폭포 왼쪽 석벽을 오르면서 볼 수 있는 폭포로, 탁 트인 골짜기 속에 떨어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용과 같은 모습이며 일명 신광폭포라고도 불리며, 대승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라고 하고 폭포의 이름은 토기가 왕성하지 않으면
기암괴봉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오행설에 기초하여 토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명명되었다 한다
휴식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갈적엔 여기 나무벤취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 갔지만 하산때에는 이렇게 텅 비어 있었는데
가만히 앉아서 설악산 풍경을 보면서 산이주는 시원함에 취해 보았다
왕성폭포 근처에는 산책로와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폭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자연의 풍경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산길이다
전망대에서는 토왕성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하고서 이런 가을날에 나무들이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물들어 화려한 풍경을 선사해주어 편안하게 앉낮아서 마음것 즐겨본다
비룡폭포(飛龍瀑布)
오를때 보는 비룡폭포가 하산때 보니 더 웅장하게 보이는듯 싶다
비룡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지역(外雪嶽地域)을 배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 북쪽 기슭에 만들어 놓은 폭포이며 비룡폭포의 상류에는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하류에는 육담폭포(六潭瀑布)가 있어 하산길이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에 있는 폭포로서 설악산의 지형 형성과정과 그 발달과정이 맞물려 있다고 하며
비룡폭포의 기반암인 설악산화강암은 중생대 백악기 초기에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를 관입하였다.
그후 하천이 발달하면서 토왕골이 형성되었고, 곳곳에 분포하는 절리를 따라 풍화와 침식이 이루어지면서
다채로운 화강암 지형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육담폭포(六潭瀑布)
단풍과 폭포가 아름답게 펼쳐지고 맑은물은 마시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닿는다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통제된 지 45년 만인 2015년 12월5일 개방된 토왕성 폭포는
산꾼들의 산행을 위한 초입에서 권금성, 노적봉, 울산바위와 무수한 침봉들이 피너클을 이루고 있어
그야말로 황홀한 광경에 압도돼 시선을 굴리기에 바쁘다
권금성 케이블카 가기 전 좌측으로 비룡교를 지나 숲길, 들머리를 걸어면 짙은 녹음 우거진 숲길은
속세를 떠나서 인생의 짊을 내려놓는 삶의 먼지를 털어주는듯 한 숲은 높다란 나무 군락 녹음 사이로
떨어지는 바람이 산을 찾는 산꾼의 가슴을 씻어주고 빛의 반점과 잎의 그림자가 살랑살랑 발자국 따라 일렁인다.
육담폭포(六潭瀑布)
그냥 홀라당 벗고 물속으로 뛰어들고픈 충동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너무 맑아서 바닥에 작은 돌맹이 하나까지 보이고
빨갛게 익어 떨어진 하나의 단풍잎도 비단옷에 수놓은 것처럼 아름답기만 한 자여나의 모습이다
비룡폭포에 사는 용에게 처녀를 바치자 용이 하늘에 올라가 심한 가뭄을 면할 수 있었다 하여 비룡폭포이고.
육체에 큰 위안을 주는 물질과 과학 문명은 영혼에게 거의 아무것도 안겨주지 않지만
영혼과의 조우 없는 단절로는 우리의 병든 삶을 치유할 수 없듯이 저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폭포
그 신비한 에너지도, 영혼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는 그냥 외적으로 투사되는 하나의 기록사진에 불과하지만
용이 폭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비를 내리게 하는 전설이 우리에겐 영혼의 상징이고 형상화라고 말할수 있겠다.
소방구조헬기
맑은하늘에서 로타리돌아가는 소리가 골짜기에 울려퍼져서 하늘을 쳐다보니 소방구조헬기가 날아가고 있었다
휴일날 어디 또 산행자 구조건수가 있나 보다 늘 직업은 못속이듯 산악구조에도 관신이 간다
나 역시 하동에서 지리산 의신골 부터 삼신봉 까지 산악구조를 7년간 했었다 삼신봉 산길은 손바닥 보듯 하고
늦은밤 의신 대성골에 올라 지리산 산행하다 조난당한 산행자 지친 산행자 부상당한 산행자 정말 다양했다
이렇게 산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또 산이주는 기운이 나를 있게 만들었다
설악산 소공원 탐방로의 풍경
설악산에서 자연이 주는 풍경을 보면 우리는 그냥 자연에서 한개의 점(點)일뿐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깍아지는 절벽의 소나무가 자리를 잡았고 굵은 물줄기 소리는 계곡전체를 울리게 만들었다
가능날 단풍이 주면 아름다운 풍경에 나나없이 손에 휴대폰 카메라로 비경 촬영에 정신이 없어보인다
산은 언제나 늘 그자리에 있고 우리는 몸도 기억도 방랑자 처럼 움직이고 흩어져 버린지만
아름다은 강산을 찾아 길을 나서면 이렇게 늘 그자리에서 바른 색으로 맞이해 주는 산이다
외국인도 풍경촬영 삼매경
육담폭포와 출렁다리 그리고 깍아지는듯한 절벽 사이로 펼쳐진 풍경에 외국인도 풍경촬영에 여념이 없다
구름이 몰려왔다가 그사이로 빛이 내리고 또 그렇게 하기를 반복 하였고 오색단풍은 산을 더 아르답에 덪칠 하였다
아르다운 단풍 풍경을 보기 위하여 우리는 멀리서 발품을 팔아 사람과 사람이 쓰나미를 만들듯 모여 들었다
나난 지금 여기서 무엇을 보는가 자연속에서 나의 내면도 보자 그리고 나이를 먹은 만큼 하나둘씩 내려 놓기도 하자
폭포
나는 끝없는 하늘길을 밟고 올라 하늘과 가까워질 때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보고 도 이렇게 하늘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오를때 보던 폭포를 내려갈때 보면 이렇게 다르게 보여 주었다 흐르는 땀은 폭포수가 닦아주는듯 싶고
운무에 가려진 설악의 풍경은 정상은 사라지고 중반부만 희미하게 나에게 선물하듯 하고
기암괴석의 암릉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구름인 내려앉은 신선의 나라에 들어온듯
맑은 하늘에 펼쳐지는 풍광도 구름에 휩싸인 풍광도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고목
고목나무와 단풍이 아주 멋떨져서 함께 해 보았다 꽃은 남쪽에서 먼저 피지만 단풍은 강원도가 먼저라
이렇게 강원도를 찾고 꼭가봐야 하는 단풍 명소가 설악산이라 이렇게 설악산 산길을 걷는다
설악산 단풍은 어딜가던 명소이지만 그래도 주전골이 알아 준다고 한다
주전골은 양양군 오색리에 있는 단풍 명소이며 오색 약수에서 용소폭포까지 계곡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진
산길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비선대(飛仙臺)로...
토왕성 폭포를 보고서 다시 비선대로 길을 걷는다
설악산은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세, 울산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계곡의 맑은 물과 수많은 폭포 및 숲이 너무 좋았다
나는 백담사에서 2번이나 대ㅔ청봉에 올랐고 설악산에는 백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철경관이 뛰어낙소이며
설악산은 내설악(內雪嶽)과 외설악(外雪嶽)으로 구분되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맥이자 백두개간이기도 한
북쪽의 미시령(826m)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고 한다.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숲길을 걸어서 이렇게 멋진 암봉인 장군봉과 향제봉 그리고 선녀봉을 만났다
설악은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은 공룡처럼 생겼다는 공룡능선,하늘에 핀 꽃이라는 천화대능선,
화채봉능선 사이에 있는데 공룡능선도 진주에 솔산악회 따라 걸어 보았고
설악의 봉우리들이 마치 불상 몇 천 개를 새겨놓은 듯한 이 계곡을 따라 염주폭포를 비롯해
천당폭포(天堂瀑布)·오련폭포(五連瀑布) 등과 문수보살이 목욕했다는 문수담(文殊潭),
귀신얼굴처럼 험상궂은 귀면암(鬼面巖), 신선이 누워서 경치를 감상했다는 와선대(臥仙臺),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飛仙臺), 원효가 도를 닦았다는 금강굴(金剛窟)이 잇는데 지금 금강굴 까지 간다
연등과 단풍
스님께서 매달아 놓았을까 다나풍과 연등이 이렇게 조화가 될줄 정말 한폭 그림이다
비선대 산길은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면 천불동계곡이 시작되며, 비선대는 계곡의 입구에 있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비선대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약 7㎞ 구간의 계곡을 천불동계곡이라 부르며 천불동계곡은 외설악을 대표하는
절승의 계곡으로, 대청봉의 공룡능선과 화채능선 사이에 있고 쌍천은 죽음의 계곡과 염주골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비선대 근처에서 동북쪽으로 방향으로 틀어 설악동으로 빠져 나간다고 한다
단풍이 반겨주는 산길
오색 단풍이 반겨주는 산길을 걸어면 피로함도 숨이차는 가슴도 땀이 흐르는 얼굴도 모두가 보상되는 길이다
비선대는 그 아래 부분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서 노닐던 마고선(麻姑仙)이라는 신선이 와선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누워서 감상한 후 하늘로 올라갔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천불동은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 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모습과 유사하여 생긴 이름이며
계곡 일대에 펼쳐진 천봉만암(千峰萬岩)과 청수옥담(淸水玉潭)의 세계가 마치 천불의 기이한 경관을
구현한 것 같다는 데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천불동은 문닫이골로도 불렸다.
금강굴(金剛窟) 방향 탐방로(마등령과 금강굴 갈림길)
딸애가 다섯살때쯤 이길을 딸애를 없고 올라간 기억이 소환되었는데 벌써 20여년이 바람처럼 지났다
세월은 곧 쏜 화살처럼 되돌아 오지 않고 빠르게 지나갈 뿐이며 시간 초 단위 하나가 아까운 날이다
나는 이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기는가 설악산은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질문에 답하지 않고 그냥 거친숨만 몰아 쉬어 오르막길을 걸을 뿐이였다
고목나무
설악의 비선대에는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이 찾아와 자연의 이치를 감상하면서 바위 표면을 파고
글자를 새겨넣은 각자(刻字)가 여럿 있었다 특히 윤순(尹淳)이 쓴 것으로 알려진 ‘비선대(飛仙臺)’라는 글자가 대표적이며
고종 대에 갑신정변의 3일 천하로 유명한 김옥균(金玉均)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설악에서 많은 시를 남긴 김창흡(金昌翕, 1653∼1722)은 설악일기(雪岳日記)에
瓊臺俯金潭 右扇排靑峰 融時備衆妙 豈惟勢奇壯(경대부김담 우선배청봉 융시비중묘 기유세기장)
경대 같은 맑은 물 굽어보니 부채 같은 청봉이 그 곳에 펼쳐졌네 이곳이 생길 때에 묘리를 갖추었던가
그 세가 어찌하여 이리도 기장한가 라고 하여 비선대 주변의 경관을 묘사하였다.
김몽화(金夢華)도 설악록(遊雪嶽錄)에서 설악산 비선대 주변의 경관을 극찬하였다.
금강굴(金剛窟)방향 조망처
운무(雲霧)가 칼날같은 암봉을 가리고 여기저기 하늘을 향서 솟은 기안괴석 암봉들의 전시장을 만들고 있고
비선대와 천불동계곡 일원은 2013년 3월 11일에 명승으로 지정되었고 세계자연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설악산천연보호구역 내에 있는 명승지이며 천불동계곡은 지리산의 칠선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대한민국의 3대 계곡으로 꼽히는 곳이다. 내설악의 수렴동과 함께 설악의 2대 계곡으로도 꼽힌다.
천불동계곡의 풍경
천불동계곡에는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인해 형성된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발달해 있고
깎아지른 절벽과 폭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뾰족한 봉우리 사이로 깊게 패인 협곡이 형성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서는 급경사의 단애면이 발달되어 있으며 수직 절벽으로 이루어진 지점에서는
암반 붕괴에 따른 낙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2007년 2월의 해빙기에는 천불동계곡의 병풍교에서 대규모 낙석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반암은 흑운모화강암이며, 관입 화강암의 특성상 다수의 절리가 발달해 있다.
이러한 지질구조는 풍화의 진행 및 다양한 자연 변화에 따라 낙석 위험을 더욱 커지게 한다고 한다.
금강굴(金剛窟)철계단
작은 세월도 아닌 자그만치 21년만에 금강굴을 오르고 있다 21년 전에는 딸애를 업고 이 철계단을 올랐다
물론 울산바위 철계단도 딸애를 업고 올라간 기억때문에 내가 21년 전으로 되돌아 간듯 하다
산은 그대로 인데 나는 거친 숨이 오르막 철계단 친구가 되었다
설악산 외설악 지구의 비선대 서쪽에 솟은 장군봉 중턱에 있는 자연 석굴이며
해발 600m 지점의 암벽 한가운데 있는 금강굴은 경사가 급해서 굴까지는 곳곳에 설치된 부교와
콘크리트 계단을 이용해야 갈 수 있으며 내부는 약 7평가량으로 길이18m, 면적 23.1㎡이다
기록에 의하면 신라시대의 고승 원효가 수도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은 신흥사 소속 암자이다.
금강굴
내가 21여년 전에 딸애를 업고 왔을땐 아무것도 없는 그냥 텅빈 동굴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스님이 앉아서 수행할수있도록 되어 있고 불경독송을 위한 목탁 그리고 동굴 안쪽은 석불로 조성한 삼존불이 있었다
산꾼들이 참배할수 있도록 하여 나 역시 삼배를 올려 참배를 하고서는 금강굴 밖으로 펴려쳐진 풍경을 감상하였다
금강굴은 수십길 절벽 중간에 위치해 있어 철제 계단이 없다면 전문 암벽 등반가는 돼야 올라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원효대사는 어찌 여기에 올라가서 수행을 하였을까 내가 불교를 조금 알기에 원효대사는 전국어디서던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을 비롯한 원효대사의 수행처가 많이 있는데 여기 금강굴도 마찬가지이지만
옛날에는 여기에 어찌 올라왔을까 싶다.
금강굴에서 본 풍경(파노라마 촬영)
장군봉에 설치된 계단을 따라 금강굴에 오르다 보면 천불동계곡의 아름다운 경관이 볼 수 있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와선대와 비선대를 거쳐 금강굴에 이르는 금강굴 코스는 3.6㎞ 이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금강굴에서 들어 바깥을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한다 맞은 편의 천불동 솟은 바위들은 신비롭게 웅장하고
금강굴 벽에서 나오는 석간수도 달달한 맛 그자체이며 크다란 암굴 에서 석간수가 나오는것도 시기할뿐이다
원효대사는 법력이 강해서 여기 금강굴에 도술로 쉽게 올랐을것이라 상상해본다
설악산(雪嶽山)의 산수화(山水畵)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산수화가 아니면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싶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은 산수화도 따르지 못할것 같다
설악산(雪嶽山)은 해발고도 1,708m으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인근 북녘 금강산의 유명세에 가려져 있어 조선시대 홍태유가 은자의 산으로까지 불렀던 설악산은
사실상 분단 이후 널리 알려진 편이라고 하며 그러나 설악산은 금강산과 비교하자면 높이도 70여미터가 높고
산의 규모도 더 큰데다 공룡능선과 용아장성 등 암릉들이 주는 웅장한 맛이 있어서
산악인들로부터 한국의 알프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설악산 풍경이 어디 북녘떵 금강산 보다 못할것 없다
하산길
금강굴에서 철계단을 타고 하산길에 접어 들었지만 눈은 설악산 풍경에 빠져 있을 뿐이다
가을이면 더 아름답고 겨울이면 백설이 더 아름답고 이렇게 계절마다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산이 진짜 신(神)같은 존재다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 오르는 가장 빠른 길은 오색에서 시작하는게 최단 코스라고 하며. 정상까지 km가
대부분 급경사길이어서 4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정상이 최단거리이면 당연히 된비알 구간이다
그 다음은 한계령 대청봉 코스가 8.3km, 설악동 대청봉 코스가 11km 백담사 대청봉 코스가 12.9km로 다들 만만치 않은 거리다.
나는 백담사 코스로 대청봉을 두번식이나 올랐고 오색령에서 대청봉으로 올라서 공룡능선으로 하산하였다
딸애가 귀국한다면 한계령에서 대청봉까지 함께 오르고 싶다
설악산(雪嶽山)의 산수화(山水畵)
기암괴석과 하늘을 찌를듯한 암봉 그리고 오색으로 물든 수목들이 설악산을 산수화로 만들었다
비선대에서 금강굴 구간은 석산인 미륵봉을 오를 수 있도록 설치한 철계단을 이용해 올라가야하고
약간은 좁은 탐방로를 돌길로 통해서 오르다가 코스의 중간 즈음, 철계단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딘비알 구간이라 조심해서 올라야 하며 철계단을 오르면서 옆으로는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천불동 계곡 , 화채봉 등
설악산의 자연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이 좋은곳이다.
설악산(雪嶽山)의 산수화(山水畵)
설악산에서의 아쉽게도 운무가 게속 봉우리 긑에 걸쳐 있는 바람에 토왕성폭포도 그렇고 천불동게곡 봉우리들도 그렇고
살작히 그 모습을 내밀때가 아름답긴 했지만 21년만에 다시 찾은 비선대코스는 이렇게 끝이 보이기 시작 하였다
설악산은 험준한 산지 덕분에 음력 8월 한가위부터 눈이 쌓이기 시작하여 이듬해 하지에 이르러서야 녹는다는 데에서
설악 또는 설산, 설화산, 설봉산 등으로 불리듯이 이렇게 오늘도 눈이 호강하고 귀가 청결해지고
가슴속까지 깨끗하게 맑은공기로 씻어주는 산길이 되었다
하산길
토왕성폭포 비룡폭포 육담폭포 천불동계곡 비선대 금강굴 이렇게 단풍구경을 하면서 하산길에 접어 들었다
비록 주차장이 빼곡하여 저멀리 주차를 해야 했던 아쉬움과 걷는길에 사과대추 한봉지 10,000원에
달달하게 먹었고 소공원내 음식점에서 산채비빔밥 점심해결에 10,000원 이렇게 소공원에서 가을단풍에 젖어서
오후6시에 귀갓길로 접어 들었다
산행종료
트랭글 앱기준으로 17.8km거러었고 시간은 6시간30분 소요 되었다 제법 많이 걸은 하루였지만 단풍의 절정기에 설악산을
보게 되었고 난생처음 토왕성폭포를 보게된 행운도 얻었으며 비선대 탐방로는 딸애를 업고 금강굴 가지 갔던 기억을 소환해주는
시간이 되어 마치 내가 21년 전으로 돌아가 걷는 청년이되어 금강굴을 올라보았다
설악산 토왕성폭포(雪嶽山 土王城瀑布)는 가을날 그림같은 설악의 풍경이며
토왕성 폭포(土王城瀑布)에서 금강굴(金剛窟)까지 걸어보고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끝).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
태백산맥은없다 조석필 사람과산.
한국1000산 신명훈 깊은솔
산에서 만든 튼튼한 허벅지가 연금보다 낫다 오혜령 박옥남 복랩
설악산국립공원홈페에지
속초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