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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잣나무의 명소 사랑과 소망(所望)이 이루어지는 연인산(戀人山)을 걸어보다 본문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
잣나무의 명소 사랑과 소망(所望)이 이루어지는 연인산(戀人山)을 걸어보다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
높이 : 1068m
위치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조종면 마일리, 북면 백둔리에 걸쳐져 있는 산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나의 산행일 :
2024년05월26일 일요일 날씨 흐린후 비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나의 산행코스 :
백둔리 연인산 제1주차장 → 소망능선 → 잣나무숲길 → 동굴 →장수능선갈림길 → 연인산 →장수능선갈림길
→장수능선 → 장수봉 →송악산(송학봉) → 연인산제1주차장
8km 3시간52분소요(트랭글 앱기준)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개요 :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 가평군이 우목봉으로 불리어 오던 산을 '99년 "연인산"으로 고치고
철쭉제를 시작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연인산은 우목봉과 월출산으로 불리어왔으나
가평군이 지명을 공모하여 '99년 3월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이란 뜻에서 이 산을 연인산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연인산 서남쪽의 전패봉(906봉)은 우정봉, 전패고개는 우정고개, 동남쪽의 879봉은 장수봉으로 고쳤다.
또한 연인산에서 뻗은 각 능선에 우정, 연인, 장수, 청풍 등의 이름을 붙였다.
연인산은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2시간 이내 거리이면서 아름다운 비경과 명소들이 많은 산이다.
그중 제일비경은 용추구곡으로 연인산의 발원지이다. 용추구곡은 연인산의 부드럽고
완만한 지능선들이 'ㄷ자' 형태로 감싸고 있다. 연인상 정상에 오르면 사방의 조망이 막힘 없이 시원하다.
북으로 아재비 고개위로 이 산의 모산인 명지산이 귀목봉과 함께 시야에 와 닿고.
명지산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둔봉 뒤로 화악산, 동으로는 장수능선과 노적봉,
남으로는 칼봉과 용추구곡, 남쪽으로 운악산이, 서쪽 아래로는 조종천이 흐르는 상판리 건너
청계산 줄기가 성곽처럼 마주 보인다.
용추계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구비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유래를 간직한
용추계곡. 해발 1천68m의 연인산을 발원지로 형성된 용추계곡을 시작으로
와룡추, 무송암, 탁령뇌,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청풍협, 귀유연, 농완개 등
절경지가 있어 용추9곡 또는 옥계9곡이라고 불리운다.
용추계곡의 흰 바위 사이로 흐르는 구슬처럼 맑은 물은 자연의 신비를 한층 높여준다.
용추계곡에는 높이 5M의 용추 폭포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아홉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 놓았다 전설과 유래가 전해진다.
또한 연인산을 중심으로 동북쪽으로 향하면 북면 백둔리, 서북쪽으로 향하면 하면 마일리로 통하는
유명한 등산코스가 있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2시간 이내 거리에 용추구곡 등 경관도 수려한 연인산은
가평군에서 철쭉제를 하면서 수도권 일원에서 봄나들이 철쭉 코스로 인기가 있다.
철쭉이 만개하는 4월말에서 5월 초에 가장 인기가 있다.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산행지도
▲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4년 05월26일 일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아마 몇달전부터 지인이랑 연인산 계획을 세웠는데 이래저래 시간을 맞추다 보니 오늘에야
가평 연인산 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오후엔 비소식이 있었다
아침일찍 고속도로를 달려 갔지만 차량도 밀리고 현지에도 1차로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만큼
차량이 정차와 서행을 반복하다가 연인산 1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연인산 도립공원 표지석
연인산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채비를 하고서 사진에서 보던 들머리가 보이지 않아 이상타 생각했지만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아스팔트길을 쭉 따라 가면 탐방로 화살표 표시가 있다고 해서 그 화살표 따라 가다가
연인산 안내표지를 보고 지인의 매눈같은 눈썰미로 우리가 찾는 백둔리 연인산1주차장이 아니었다는걸 알았고
근처 도립공원 관리 직원분에게 재차 문의 한바 반대편에 들머리가 있다는것을 알고
다시 걸어 내려와서 백둔리 연인산 제1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12km를 다시 운전해서 백둔리 연인산 제1주차장으로 갔지만 이래저래 30분 넘게 허비한 샘이 되었다
연인산은 산행과 더불어 도립공원내의 다양한 걷기길이 있는데 소릿길, 계곡마중길, 경기둘레길 등과
용추계곡 방향 산행은 용추계곡 버스종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1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제1주차장은 도립공원 안쪽에 위치한 주차장들 중 가장 넓은 주차장으로서 해당하며
약 3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버스 주차장 까지 마련 되어 있으나
연산산 등산은 여기서 부터 14km이므로 용추계곡을 경유 연인산 산행은 아침 일찍히 시작해야 한다
용추계곡은 제1구곡 와룡추를 기점으로 제2곡 무송암, 제3곡 탁영래, 제4곡 고슬탄, 제5곡 일사대
제6곡 추월담, 제7곡 청풍협 제8곡 귀유연, 마지막 코스 제9곡 농원계까지 이며 9곡에서 연인산 들머리가 있다
연인산 소방능선 들머리
백둔리 연인산 제1주차장은 경기 가평군 북면 백둔리 807 이며 생각없이 연인산1주차장을 검색하다보면
엉뚱하게 연인산 탐방안내소 제1주차장으로 안내되기에 잘 살펴서 검색 하여야 한다
연인산 산행코 여러 코스가 있는데 첫번째 코스는 승안리 탐방로 이며
1코스 (연인능선 14.0km / 5:30) 탐방안내소 - 용추계곡 - 연인능선 - 대피소 - 연인산
2코스 ( 청풍능선 17.5km / 6:00) 탐방안내소 - 용추계곡 - 청풍능선 - 장수봉 - 연인산
3코스 (옥녀.노적봉 8.2km / 4:00) 탐방안내소 - 옥녀봉 - 노적봉 - 장수고개
백둔리 탐방로는 1코스 ( 장수능선 4.8km / 3:30)백둔리주차장 - 장수능선 - 장수봉 - 연인산
2코스 (소망능선 3.0km / 2:30) 백둔리주차장 - 소망능선 - 연인산
마일리 탐방로 도 있는데 1코스 (우정능선 6.0km / 3:00) 마일리 - 우정고개 - 우정능선 - 우정봉 - 연인산
경반리 탐방로는 1코스 (칼봉 5.9km / 3:00)칼봉산자연휴양림 - (수락폭포) - 회목고개 - 칼봉
2코스 (매봉 6.1km / 3:00)칼봉산자연휴양림 - (수락폭포) - 회목고개 - 매봉 이다
연인산 정상2.9km안내표지목
여기서는 연인산 소망능선으로 이어지며 최단거리이며 연인산 백둔리에서는 소망능선과 장수능선으로 이어지는데
연인산 제1주차장으로 원점으로 하산할수 있는 코스이다
연인산은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근교에 위치한 도립공원으로
아름다운 비경과 명소들이 많은 산행지이며 2005년 10월 21일 경기도에서 2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면적은 37.445㎢이 라고 하며 2010년부터 경기도에서 출자한 공익재단법인인
경기농림진흥재단에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연인산 정상2.8km안내표지목
초입길로 들어서면 주변에 잣나무가 빼곡한것을 볼수가 있고 잣나무숲을 걸어보면 잣내음이 솔솔 풍겨는듯 하였다
연인산 우정고개 잣나무숲은 등산과 더불어 산림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며
과거 백패커들에게 인기 있는 잣나무숲 캠핑사이트였지만, 현재는 백패킹이 금지되어 있으며
연인산 잣나무숲으로 가려면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국수당 우정고개로 오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정고개에서 만나는 3개의 임도 중 가운데 임도를 따라가다 5~10분을 내려가면 왼편으로 길이 나 있으며
이 길을 따라가면 잣나무숲이 나온다고 하고 잣나무가 빼곡하게 하늘을 메우고 있다고 한다.
잣나무숲길
가평에는 특산물이 잣이라 할 정도로 연인산에서 잣나무가 빼곡하게 산길을 메우고 있고 도로옆에도 잣 판매소도 보였다
잣은 가평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최고를 치는데 잣과 토질, 기후 등이 가평과 찰떡궁합을 이루기 때문이며
한반도가 원산지인 잣은 고산지대, 한랭한 기후, 깊은 산자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곳에서 잘 자라고
이런 곳에서 얻는 잣이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하는데 전체면적의 약8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가평은
경기도 최고봉인 1468m의 화악산, 1267m의 명지산, 1147m 석룡산 그리고 연인산등 높은 산이 많고
산과 산이 만나는 곳에는 깊은 계곡이 형성돼 잣나무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고 한다.
동굴
잣나무 숲길을 지나다 보면 탐방로에서 50m지점을 벗어난 지점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난 호랑이 굴인가 싶었는데
안내글을 보면 다름과 같이 기록 해놓았다
동굴 위로 하늘이 보이는 커다란 구멍이 있는데 이는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 때 생긴 구멍이라는 설과
굴 주위로 커다란 소나무가 용이 올라가는 하늘길을 향해 높이 솟아 길을 만들어 주았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지형의 변화로 흔적만 남아 있다
잣나무숲길
원래 가평은 잣나무로 유명한 고장이라고 하는데 가평군의 전체 산림의 30%가 잣나무라고 하며
가평에서 일평생 잣을 수확하고 있는 정상국씨는 "옛날엔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던 사람도 돌아와서
잣을 딸 정도로 벌이가 괜찮았다"며 "심지어 서울대공원에 있던 원숭이조련사를 데려와 원숭이로
잣을 수확하려는 시도도 했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때 한 번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산림녹화기에 한 번씩 가평 일대에 대대적인 잣나무 조림이 이뤄졌다고 했으며
이 때문에 종종 가평 잣을 일제의 잔재처럼 치부하는 이들이 있으며 가평 입장에선 억울한 일이다
이미 세종실록지리지에 잣이 가평 토산품으로 언급돼 있었던 만큼 원래 잣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나무숲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등 3개 읍·면에 걸쳐 있는 해발 1068m의 연인산은
동쪽으로 장수봉, 서쪽엔 우정봉, 남으로는 매봉·칼봉이 연인산에서 발원한 용추계곡을 감싸
경치가 빼어난 곳이 많다고 하지만 소망능선을 오를때 경치는 숲으로 인해 조망은 볼수도 없었고
잣나무숲의 향기만 맡아가며 걸었는데 풍부한 강수량으로 토양이 비옥해 흔치 않은
야생화와 천연림이 군락으로 자생하는 곳이기도하며 경기도는 2005년 연인산을 남한산성에 이어
경기도내 두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하며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인데 탐방로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잣나무 숲길
최단거리 연인산 코스라 그런지 된비알 구간이 제법 많이 맞주하게 되며 목계단이 잣나무 사이로 뻗어 있다
철쭉을 보면 연인산이라는 이름을 다시 생각하게 될만큼 철쭉 군락지도 많으며
연인산(戀人山)은 1000m가 넘는 높은 산이지만 예전엔 이름이 없던 무명봉이었다고 하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기던 사람들이 이름을 붙여주기로 하고 1999년 3월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연인산(戀人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연인산 기슭 아홉마지기마을에 전해오던
‘길수와 소정’의 이뤄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차용했다고 전한다.
연인산 남사면을 흘러내린 물은 용추계곡으로 이어지고 칼봉산 북사면을 흘러내린 물도 이 계곡에 모인다.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 구비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약 10㎞의 청정 계곡이며
용추폭포, 와룡추, 무송암, 탁령뇌,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청풍협, 귀유연, 농완계 등 9개 소의 절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휴식
흐린날씨에 비올바람도 불지만 된비알 구간을 헉헉거리며 올라와보니 땀이 등까지 흘러 내렸다
연인산은 1999년 3월 15일 가평군에서 연인산으로 이름짓고 매년 5월에 철쭉제를 지내며
906m봉은 우정봉으로, 우정봉 아래 전패고개는 우정고개로, 879m봉은 장수봉으로,
구나무산으로 부르던 859m봉은 노적봉으로 이름지었다고 하고 5월이면 열리는 철쭉제에서는 800m봉이 넘는
장수봉, 매봉, 칼봉, 노적봉 등을 따라 2m 이상의 철쭉 터널이 이어져 자생 철쭉을 볼 수 있다.
초록의 숲길
여름산을 오르면 이렇게 눈이 시리도록 초록의 물감을 풀어놓은듯 초록의 색이 하늘을 덮었다
연인산 정상까지 산행하려면 소망능선 코스를 제외하곤 거리가 멀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따라서 최단코스로 정상을 인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주로 소망능선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소망능선 코스는 백둔리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다른 코스에 비해 거리가 짧으나 경사가 가파른 편이며
평상시엔 등산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주 어려운 코스는 아니지만 겨울에 눈이 많거나 눈이 막 녹아서
산길이 질퍽할 때는 오르기가 매우 힘들고 위험해진다.
경사가 가파른 편이지만 거리가 짧아서 빠르게 정상을 찍고 오려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코스이며
그래도 해발고도가 1,000m가 넘기 때문에 최소 왕복 3~4시간은 잡고 산행을 해야 한다
연인산 야생화(벌깨덩굴꽃)
연인산 산길을 걷다가 처음으로 만나는 벌깨덩굴꽃이며 어린순은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고
꽃에는 질이 좋은 꿀이 많아서 벌이 많이 꼬이는 밀원식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작은 키로 인해 낙엽수 밑에 심기에 좋고, 반그늘이 진 곳에서는 지면을 덮는 지피식물로도 이용되며
또한 식물의 지상부를 잘라 염료를 얻을 수 있거나 염색을 도와주는 매염제로 쓰일 수도 있다.
염료로 쓸 경우에는 반복해서 염색하면 짙은 색을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인산 정상0.8km안내표지목
소망능선과 장수능선이 사거리인데 청풍능선까지는 7.2km인데 코스가 멀게만 느껴지는데
그래서 산꾼들에겐 눈이 게으러다고 한다 언제 저까지 걸어가야 하나 하지만 부지런한 다리는 완주를 하게 만든다
연인산을 걷다보면 안내표지목이 150m 정도 촘촘히 서있는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은 가평군이 우목봉으로 불리어 오던 산을 1999년 연인산으로 고치고
철쭉제를 시작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다는데 연인산은 우목봉과 월출산으로 불리어왔으나
가평군이 지명을 공모하여 1999년 3월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 이란 뜻에서 이 산을 연인산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연인산 서남쪽의 전패봉(906봉)은 우정봉, 전패고개는 우정고개, 동남쪽의 879봉은 장수봉으로 고쳤다고 하며
또한 연인산에서 뻗은 각 능선에 우정, 연인, 장수, 청풍 등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연인산 숲길
연인산 산길을 걷다보면 잣나무 숲길을 지나 고도를 높이니 이렇게 목계단이 또 하나가 나타나고
초록으로 터널로 만들을 만들었는데 기웃 기웃 야생화꽃이 볼려나 했지만 아직 숲속에서 숨어만 있다
연인산이 있는 가평이라는 소지명은 이미 신라시대 경덕왕 16년 서기 757년부터 붙여진 이름이며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원도 춘천시와 인접해 있고 춘천시로 통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가평군청소재지 이자 가평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향교(鄕校)와 경찰서·교육청·농협등의 기관이 모두 가평읍에 소재하고
가평읍내에서 북으로는 옥녀봉(玉女峰)이 있고 , 동편에 명산 보납산(寶納山)이 수천년의 역사를 지켜보며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강가에 서있으며 서기 1896년 고종 33년 8월 정부의 관재개혁으로 읍중(邑中)마을과
내서면(內西面)을 통폐합하여 군내면(郡內面)이라 이름 붙였으며 관할동리는 읍내리,대곡리,달전리,하색리, 상색리,
두밀리 , 경반리 , 마장리 , 승안리 , 개곡리 등 10개리 였다.
그후 1938년 군내면이 가평면으로 개명되었고 1942년 일제치하에서 청평의 수력발전소가완공됨에 따라 북한강 일대의 광활한 농경지가 수몰되면서 산유리(유동)를 중심으로 6개리로 이루어졌던 남면이 폐지되고
남면에 소속되었던 6개리 중에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는 가평면으로 편입되었고
고성리와 호명리는 외서면으로 개편하였으며 1973년 7월 1일자로 가평면에서 가평읍으로 승격된 후
현재는 14개의 법정리와 31개의 행정리,33개의 자연마을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면적은 145.㎢이며 2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산앵도나무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자생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며 해발고도 700~1,0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서
높이 1m 정도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이며 가지가 많이 나 옆으로 퍼지며 어린가지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3~6cm이며 양 끝이 뾰족하며 잎 겉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는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안으로 굽은 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지난해 가지 끝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2~3개 달리고 밑으로 처지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는 종형으로 길이 5~6mm이며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장과, 지름 7~8mm이고, 9월에 붉게 익는다.
이 종은 꽃이 전년지 끝의 짧은 총상꽃차례에 2~4개 정도가 달리고, 열매가 빨갛게 익는 점에서 정금나무와 구별된다.
연인산 산길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 산길은 인위적으로 공원을 조성한듯 걷기가 좋게 만들어 져 있으며
연인끼리 두손 꼭 잡고서 걸을만한 길이였다
백둔리에 연인산 들머리가 있는 백둔리 지명 풍경을 보면 북면 목동리에서 제구령뜰을 지나
다시 가둘기 모퉁이를 지나 돌아가면 , 좁은 협곡으로 둘려 흐르는 계곡의 물보라가 명승비경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며
손짓하고 , 구나무산(塊木山괴나무산. 일명 참나무산 ) 허리를 비집어 세운 대원사(大元寺)는
하늘과 맞닿은 듯 고개를 반짝 들어야 겨우 바라보이는데 숲에 가린 산사(山寺)의
그윽한 풍경이 은은히 들려 오는 목탁소리와 어울려 잠시나마 인간의 번뇌 망상을 잊게 하는 소리 일지도 모른다
노린재나무꽃
노린재나무꽃이 비올듯 말듯한 오후의 날씨에 하얗게 얼굴을 내밀어 인사를 건내는듯 하다
녹음이 짙어 가는 늦봄의 끝자락인 5월 말이나 6월 초쯤이면 숲속의 큰 나무 밑에서 새하얀 꽃 뭉치를 잔뜩 달고 있는
자그마한 노린재나무를 흔히 만났고노린재나무란 이름은 황회목(黃灰木)에서 유래되었으며 특별한 쓰임새가 있으며
자초(紫草)나 치자 등 식물성 물감을 천연섬유에 물들이려면 매염제(媒染劑)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린재나무는 전통 염색의 매염제로 널리 쓰인 황회를 만들던 나무이며 잿물이 약간 누런빛을 띠어서
노린재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이며 오늘날에는 숲속의 수많은 이름 없는
자그마한 나무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불과 백여 년 전만 해도 천에 물감을 들일 때 꼭 필요한 귀중한 자원식물이었다.
연인산 산길
내가 처음 연인산 제1주차장을 찾은 탐방안내소에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용추계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구비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유래를 간직한 용추계곡이며
해발 1천68m의 연인산을 발원지로 형성된 용추계곡을 시작으로 와룡추, 무송암, 탁령뇌,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청풍협, 귀유연, 농완개 등 절경지가 있어 용추9곡 또는 옥계9곡이라고 불리운다.
용추계곡의 흰 바위 사이로 흐르는 구슬처럼 맑은 물은 자연의 신비를 한층 높여주며
용추계곡에는 높이 5m의 용추 폭포가 있는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아홉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 놓았다 전설과 유래가 전해지며 또한 연인산을 중심으로 동북쪽으로 향하면 북면 백둔리, 서북쪽으로
향하면 하면 마일리로 통하는 유명한 등산코스가 있어 산행을 즐기는 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1068m
소문만 듣던 연인산을 올랐는데 정상표지석은 나의 키보다 크고 산정은 데크로 잘 꾸며 놓았지만 자연미는 없다
연인산에는 길수라는 청년과 소정이라는 처녀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연인산은 근래 화전민들의 애환을 간직한 채 가시덤불로 덮여 있던 이름 없는 산이었지만
1999년 3월 15일 가평군 지명위원회에서 지명 공모를 통해 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옛날의 길수와 소정처럼
사랑과 우정을 나누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연인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연인산 명칭은 2017년 3월 26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공식지명으로 확정되었다.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1068m
연인산도립공원은 동쪽으로 장수봉, 서쪽으로 우정봉, 남쪽으로 매봉과 칼봉이 연인산에서 뻗은 산줄기에 걸쳐 있으며
연인산은 가평 8경 가운데 제3경으로 꼽히는 용추구곡(龍湫九谷)의 발원지가 되는 최고봉이다.
연인산 주변으로는 해발고도가 700m 이상인 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동쪽이 트인 말발굽 모양의 지형을
형성하였으며, 그 사이에 용추구곡이 자리하고 있으며 칼봉 동쪽에 형성된 용추구곡은 하천이 굽이 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내며 생태계의 보전상태가 양호하다.
용추폭포에서 와룡추, 무송암, 탁령뇌, 고실탄, 일사대, 추월담, 청풍협, 귀유연, 농완개 등
아홉 곳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산행지 이다
연인산 산정에 있는 안내 표지목
태양까지 거리가 1억5천만km이며 영숙이네 집은 거리가 표기 되어 있지 않았는데
영숙이네를 찾가 갈까바 그랬나...나도 웃어본다 여기서 명지산 까지는 5.9km이다
연인산도립공원 전 지역은 경기도에서 소유한 삼림이며 연인산에는 전국 최대의 잣나무 군락지가 있고
전국 잣 생산량의 1/3 가량이 여기에서 생산되며 또한 잣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등을 치료해주는 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토피 힐링캠프가 운영된다.
가평군청에서는 연인산에 만개한 철쭉을 활용하여 철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인산은 철쭉이 만개하는 봄철의 나들이 코스로 상춘객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하며
특히 철쭉이 활짝피는 5월 초의 경관이 매우 수려한데, 연인산 철쭉은 키가 사람보다 훨씬 크고
꽃 빛깔이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연분홍 철쭉이며 철쭉과 어우러져 있는 참나무 숲길도 운치 있다고 한다
연인산 산정에서 바라본 조망
좌측이 명지산 능선이며 능 선을 따라 백둔봉이 보이고 백둔리 마을이 산골짜기 사이에 오망졸망 조성되어 있다
우측 아래가 연인산 도립공원탐방안내소인데 처음 도착하여 등산채비를 한곳이기도 하다
연인산은 연중 강수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하여 여러 종의 고산식물과 얼레지, 은방울, 투구꽃 등
많은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으며, 각 능선마다 원시림과 함께 잣나무, 참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해발 700m 이상의 능선에서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며 고지대로 올라가면
키가 2m 이상되는 철쭉이 터널을 이룬 듯한 출쭉길이 펼쳐지고
소망능선, 우정능선, 장수능선, 청풍능선에서 철쭉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동서남북 방위표시석
연인산 산정 정상표지석 뒷편 명지산 가는 산길에 이렇게 동서남북 방위표시석을 만들어 놓았다
연인산은 비옥한 토양을 배경으로 6.25전쟁 이후 본격적인 화전민들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산림 녹화사업이 진행된 1972년에 화전민들은 주변지역으로 모두 이주하였고
화전민이 일구었던 농경지에는 모두 잣나무와 낙엽송이 식재되었다고 하며
지금도 용추구곡, 연인능선, 우정능선 등에 나 있는 등산로 주변에서는 화전민이 거주하던
옛 집터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연인산 장수봉
요즘은 일기예보가 정확하지만 제발 맞지 않길 내심 바랬지만 이렇게 우중 산행 으로 하산길로 접아 들었다
배낭속에서 비옷으로 입고 배낭도 방수 커버로 씌웠다
연인산 옥계구곡(玉溪九曲)은 아홉 구비 명소마다의 이름이며 이름을 명명한 이는 조선 후기 음악가이자 학자였던
성재(省齋) 유중교(柳重敎1821~1893)이며 옥계동지서(玉溪洞誌書)에 병자년(1876년) 성재 선생이 조종천을 지나고
다시 동쪽 산을 넘어 옥계동 하류에 이르러 유숙하다가 어느 날 학동(學童) 5~6인을 대동하고
다시 상류로 10여 리 올라가다가 뛰어난 절경들을 보고 감탄해 이름하기를 와룡추, 무송암, 탁영뢰 등 이름을 지었는데
그기에 옥계구곡이라 하시니’라는 내용이 나온고 하며 가평 8경 중 하나인 제3경 옥계구곡(용추구곡)
지형도상 행정지명은 승안천(升安川)이라고 한다.
옥계구곡은 2020년 국가산림문화자산(지정번호 제 2020-0002호)으로 지정되었고 옥계구곡 들머리인
조옥동 제1곡 와룡추(臥龍楸)는 ‘용추폭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계곡 안으로 약 1km 들어간 곳인 제2곡 무송암(撫松岩)은 일명 미륵바위 또는 남근석으로도 불렸는데
옆에는 곰바위도 있고 미륵바위는 옛날 아기를 낳기 위해 여인들이 기도를 드리면 반드시 아이를 낳았다는 설이 전해진다. 무송암을 뒤로하고 약 0.5km 들어서면 용추버스종점이 나오며
버스를 이용해 용추계곡 경유 연인산 등산은 용추버스종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하는 지점이다
송악산 송학봉705m
연인산 송학봉이라 하는데 명칭은 송악산이라 되어 있었고 트랭글 앱에도 송악산이라 되어 있었다
비는 마치 소나기 처럼 나무잎에 떨어지는 소리가 장난 아니게 우두둑 소리까지 요란 하였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연인산은 물이 맑고 많은 곳이라고 하며 등산코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물(水)아일체 산행이라고 하는데 연인산 정상까지 5시간 30분 총 편도구간11.7km 코스 내내
'콸콸~' 또는 '쏴아~'소리 내며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 있기에 그렇다고 한다 내가 처음 도착한 소리길 들머리에서다.
초록의 물감으로 산을 덮고 있고 청아한 계곡과 다람쥐와 청설모 등 감상할 수 있는 연인산행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제1주차장 2.0km 안내표지목
하신길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다 비는 오다 그치다 하였고 산길을 걷는 사람은 늦은 오후라 그런지 아무도 없다
가평 연인산 마을은 물 맑고 공기 깨끗한 가평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명지산 깊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며
백둔 계곡은 맑고 깨끗하여 사계절 즐겨 찾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잔디구장은 물론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농사체험장 등 자연학습과 더불어
산촌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계절 체험, 요리 만들기 체험, 쉼체험, 만들기 체험 등의 있다고 한다.
계절 체험 중 퐁당 자연놀이는 여름에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자연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이며
자연놀이는 산책하며 들에 핀 꽃과 풀, 맑은 계곡엔 어떤 것들 있는지 알아보고 산, 들의 산촌 풍경과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재료 즉 꽃, 나뭇잎, 조약돌 등을 이용해서 놀이를 하는 체험이라고 하며
사과 따기 체험은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수확을 할 수 있어 이 시기에 직접 따보고 딴 사과를 가져가는 체험이다.
또한 쉼 체험에서는 숙박체험과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연인산 산딸기
시간이 더 가고 여름이 깊어지면 누군가가 먼저 본 산꾼이 저 나무딸기를 먹을수 있을것 같다
올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날 연인산 계곡을 찾아오면 연인산 잣나무와 계곡 물소리가
더워 더워를 연신 외치는 사람들에게 연인산을 찾게 되면 아마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시원함이 뭐가 있다
연인산은 현재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지만 블랙야크에서는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고
연인산 자체는 밋밋하고 특색이 없지만 이 산의 용추계곡은 경기도 최고의 계곡 중 하나로 손꼽히기 그렇다
연인산 정상까지 가려면 소망능선 코스를 제외하곤 거리가 멀어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따라서 최단코스로 정상을 인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주로 소망능선 코스를 오르면 된다
시원한 계곡
시원하게 알탕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만한 시원한 작은 폭포가 마음을 끌었는데 자게 무언가 했지만
바둑판이였는데 누가 여기서 흐르는 물에 앉아서 바둑을 두나 아니면 포토죤을 만들기 위해서 놓았는지 모르겠지만
강우가 많아서 물이 넘쳐흘러가면 저 바둑판도 하나의 쓰레기가 될듯 하다
연인산(戀人山)이름이 참 예쁘다 할까 이름만 들어도 사랑이 있는 산이라고 할까 싶다
연인산은 1068m나 되는 높은 산이지만 예전에는 화전민들이 살던 이름 없는 산이었고
북쪽에는 명지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칼봉산이 있는 연인산은 1999년 가평군이 아홉마지기마을에 전해 오던
길수와 소정’의 이뤄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빌어 사랑이 이루어지는 곳이란 뜻으로 연인산으로 이름을 고쳤다고 하며
옛날 아홉마지기마을의 숯을 굽던 청년 길수와 참판댁 여종 소정이와의
안타까운 미완의 사랑 이야기가 서려 있는 연인산엔 봄이면
얼레지와 양지꽃이 군락을 이루며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흙먼지 털기
들머리 연인산 제1주차장이 잘못입력 하는 바람에 우여곡절끝에 연인산 산행을 마무리 하는 뜻에서
비와 젖은 바지와 등산화를 털었다 가평 연인산 오는길은 서다가다 정말 정체가 심했는데 주말에 무척 막힌다고 한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에는 시간이 넘게 걸릴 때도 있다고 하며 우리지역에서 연인산 제1주차장까지 소요시간이
4시간 넘게 걸였는데 서울까지 가는 시간보다 많이 걸렸고 서울·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가 무색해질 장도로
주말은 교통 체증이 심하다고 한다.
산행종료
백둔리 탐방로를 따라 한바퀴 돌고 탐방로 입구를 들머리로 삼아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 하였고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송악산 송학봉을 지나서
다시 백둔리 연인산 제1주차장로 하산하였다
가평 연인산(加平 戀人山)은 잣나무의 명소 사랑과 소망(所望)이 이루어지는 연인산(戀人山)을
하산길에 비를 만났지만 이렇게 걸어보며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
태백산맥은없다 조석필 사람과산.
한국1000산 신명훈 깊은솔
산에서 만든 튼튼한 허벅지가 연금보다 낫다 오혜령 박옥남 복랩
경기도 가평군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