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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하늘을 받치고 있는 山 창원 천주산 용지봉(龍池峰)에 오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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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하늘을 받치고 있는 山 창원 천주산 용지봉(龍池峰)에 오르다

바다늑대FORCE 2022. 11. 10. 20:16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하늘을 받치고 있는 山 창원 천주산 용지봉(龍池峰)에 오르다

 

▲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높이 : 638.8m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산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나의산행일

    2022년11월10일 목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많음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나의 산행코스 :

 의창구 북면 달천계곡주차장 → 우측들머리 →전망바위→함안갈림길 →데크계단

→용지봉→데크전망대→잣나무숲길→달천약수터→누리길→

달천오토캠펭장 →달천계곡주차장

6.23km 2시간7분소요(트랭글 앱기준)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개요 :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시까지 길게 벋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천주산은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한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와 오가는 사람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으로 온 산이 불타는 듯하다.

정상인 용지봉 주변 동쪽사면과, 천주봉 주변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산행지도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2년 11월10일 목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11월5일 당직근무후 당직휴무를 오늘 목요일날 하게되어 오전중엔 주중 낮에만 할수있는 가사일을 마치고

점심이후 창원 천주산으로 길을 나섰다

천주산은 오래전 진달래가 한창일때 올라보고 이번이 두번째인듯 싶다

달천계곡(達川溪谷)주차장앞 등산로 안내도

보통 천주산 하면 봄에 진달래 산행지로 유명한 곳인데 나는 입동이 지난지금

낙엽을 밟아보려고 운동삼아 천주산으로 길을 나서 본다

북창원 ic내려 달천계곡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달천계곡 부터 시작하는 산길 들머리는 천주산 등산로 안내도 금연구역 안내판 옆에 있었다

여기 들머리는 등산로가 평탄하지 않고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산꾼은 달천오토캠핑장 들머리를 이용하는것이 좋다 왜냐면 산길이 그다지 경사가 없어

가족들이랑 담소를 나누며 오르기 좋은 산길이기 때문이다

천주산 초입구간

달천계곡(達川溪谷)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산길 초입부는 약 10분정도는 평탄한 산길이나 그이후가 문제이다

함안 갈림길까지는 오르막길로 만들어져 있고 산길이 협소하고

산길에 밖혀있는 작은돌 나무뿌리등 걷기엔 불편하기에 어린이나 어르신 걷기엔 적당하지 않는 산길이며 

천주산은  다양한 등산로가 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의창구의 천주암과 북면 달천계곡주차장

굴현고개에서 오르는 코스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천주암과 달천계곡 코스는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고 굴현고개 코스는 함안군의

청룡산까지 종주 산행으로 많이 이용하는 산길이며

또 둘레길인 누리길까지 있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면 된다고 한다.

천주산 숲길

걷기만 하여도 저절로 힐링 되는 산길같고 수목이 빼곡하게 하늘을 받치고  있었다  

늦가을과 초겨울 중간에서 노랗게 물든 참나무들이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듯 하다

천주산 정상을 용지봉이라 하며 북쪽에는 농바위로 불리는 상봉(655m)이 있고

동쪽에는 천주봉(484m)이 정상을 호위하는 형세라고 한다.

천주산은 무학산(761m)과 함께 창원시민이 제일 많이 찾는 산이라고 하는데 오늘 그 천주산을 걷는다

천주산 숲길

숲이 울창하고 해빛조차도 들어올수 없을 정도로 빼곡한 수목이 천주산을 덥고 있었다

산길인지 모를 정도는 낙엽은 소복하게 쌓여있어 미끄럽기도 하다 특히 참나무잎은 더 조심해야 한다

창원시 북면 외감리 달천계곡(達川溪谷)주차장에서 출발해 달천공원오토캠핑장 입구~

미수허선생비~누리길 시·종점 갈림길~천주봉·누리길 2구간 갈림길~잣나무숲 체육시설~

팔각정~천주봉 정상~만남의 광장~계단길·누리길 갈림길

~진달래 군락~천주산 정상~함안 경계(임도)~삼거리~상봉(농바위) 정상~삼거리

~달천오토캠핑장·누리길 3구간 갈림길~전망대~안부 사거리~달천계곡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산길인데

산행 거리는 약 9㎞이라고 하며 나는 그 산길을 반대로 걷고 있다

천주산 능선

바위에 올라서서 천주산 능선을 바라보았다 이제는 온몸에 땀이 흘러서 야상의를 벗고서 허리춤에 감았다

미세먼지가 저먼곳 시야를 가렸다 코로나시대엔 산에 오르면 파란하늘이 연출 되었는데

또 다시 중국발의 미세먼지로 인해 파란하늘은 또 보기가 힘들어 지겠다

북면 아파트단지 조망

북면 감계리방향 아파트 단지가 발아래 펼쳐진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은 창원 부성의 북쪽에 위치하므로

그 명칭을 북면이라 하였다 하며 조선 고종 32년(1895년)에 창원군에 소속되어 24개 리를 관할하다가

일제의 강제합방이 있은 1910년 마산부에 편입, 다시 1914년 국면 폐합 시 동면의 북계리 일부를 합쳐

창원군 북면이라고 하고 18개리로 개편 관할하게 되었다

그 후 1959년 8월 10일 군조례 제 38호로 화천 출장소를 설치하여 관할해 왔는데

1995년 1월 1일 정부의 도·농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정비에 따라 법령 제4774호에 의거 창원시에 편입되었다.

천주산 함안방향 능선

천주산은 함안 작대산(청룡산)과 연결되어 있어 종주코스로도 잘 알려져 산꾼들에게도 인기기 있다고 한다

천주산이 봄이 되면 진달래가 온 산을 분홍색으로 물드리며 진달래꽃 산행지로도 유명한곳이다

북면은 또한 마금산 온천으로도 유명한데 일명 북면온천이라고도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 태종 때 마금산 계곡에 약수가 나와 주변사람들이 마시기도 하고

목욕도 하여 피부병·신경통 계통의 환자들이 효력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숙박시설이 없는 때에 각지에서 모여드는 환자들의 숙식제공에 따르는 폐단이 많게 되자,

주민들이 큰 바위로 이 약수를 매몰시켜 버렸다 한다.

바위병풍길

커다란 암석이 마치 병풍처럼 산길을 둘러싸고 있고 직벽을 이루고 있다

주중인데 달천계곡 주차장에 들어서기도 전 길가에 주차된 차량이 즐비 했는데 행여 주차하라곳 있어려나 했지만

빈곳 두곳이 있어 다행이었다 천주산은 진달래가 유명한곳 이지만 평일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천주산을 찾는 다는것은 그만큼 산책 운동코스로 적당하기에 그를 것이다

곧장 산행채비를 해서 잘 정비된 숲길로 들어섰다.

함안경계0.8km 안내표지목

산길이 함안경계지점인 작대산과 연결 되는 구간이 만나는 곳이다 워낙 시민들이 운동삼아 많이 다니다 보니

산길은 이제부터 광이 날 정도로 빛이 반짝 거린다

천주산 산행의 최단거리는 천주암에서 시작하면 된다고 하며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천주로121번길 42

주소를 네비게이션이나 티맵으로 검색해서 가면 찾기가 쉽다

천주산 단풍

초겨울의 날씨 따스한 햇살이 붉게 물든 단풍에 빛이 되어 색이 더 아름답게 보였다

천주산은 진달래로 유명하기에 가을날 이렇게 오르는건 그다지 의미가 부족하지만 산길은 언제나 좋다

천주산 산행은 창원시 북면 고암마을에서 구룡산을 지나 용지봉을 찍고 달천계곡으로 내려오는 횡단형 코스나

달천공원에서 출발해 계곡을 거슬러 용지봉과 상봉에 오른 뒤 구고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잘 알려져 있다

진달래 봄꽃 산행은 굴현고개 밑 천주암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제일 좋다고 한다

시내버스가 수시로 다녀서 접근성이 좋고 산자락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가 코스 곳곳에 산재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주산 정상 안내표지목
아마 이길은 임도인듯 싶다 임도가 함안까지 연결되어 있는듯 보이며
가로수는 단풍나무를 조림 한듯 하다 높은산 낮은산 관계없이 산악사고가 일어날수가 있어
모든 사고가 그렇지만 겨울 산악사고는 산행 요령을 익히고 대비를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단체산행 시는 안내자들이 있어 위험구간에서 주의를 당부하지만 개별산행이나

가족, 친구 등이 산행을 할 때에는 겨울산행 요령을 익히면 도움이 될것이다

함안경계지점

우측으로 가면 함안 칠원의 청룡산인데 작대산이라고도 하는데 아주 옛날 홍수가 들어 천지가 물에 잠기었는데

청룡산 꼭대기에 작대기만 남겨져 있다하여 작대산이라 한다

옛 문헌 속 천주산은 청룡산(靑龍山) 첨산(檐山) 담산(擔山) 작대산(爵大山) 등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같은 산으로 기록돼 있다고 하며 이 중 청룡산은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과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한자(漢字) 말로 여겨지며 또 용산(龍山)으로서 ‘머리 산’을 나타내는 표기일 것이다.
청룡산의 기록은 1425년에 나온 <경상도지리지>에 보이고, 1530년에 저술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칠원현(漆原縣)의 진산(鎭山)이라 했다.

예전에는 창원의 북면, 함안의 칠원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라고 한다.

천주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이곳 말고도 경기도 포천, 경북 문경, 중국의 안휘성 잠산현에도 있다.

의창구 북면 풍경

미세먼지가 파란하늘과 경계를 이루듯 희색빛을 나타내고 있는 하늘아래 의창구 북면이 산골짜기 사이로 펼쳐져 있다

북면 천주산 아래는 달천공원오토캠핑장이 있는데 맑은 계곡과 천주산 자락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바로 앞으로는 달천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좋다.

또한 천주산 등산로가 있어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캠핑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봄철 진달래가 만개 할 때는 등산도 하면서 꽃도 보고

여름에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라고 할수 있다. 

산정길 데크계단

하늘을 바치고 있는 천주산 답게 하늘을 향해 데크계단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데크계단 양측으로는 진달래 나무가 빼곡하다 정말 봄이면 진홍빛 진달래 터널이 될듯싶다

산행은 달천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하였는데 달천계곡 유래를 보면 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곳에 기거하면서 계곡암반에 달천동(達川洞)이라 각자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외감리의 감(甘)은 북을 뜻하는  차자(借字)라 할 수 있다고 하며

달이 한자화 되면서 달(達)로 되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따라서 달천계곡은 천주산 북쪽 기슭에 있는

하천이 만들어낸 계곡이란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산정쉼터

이렇게 산길을 걷다가 조망을 보면서 쉬면 발아래 세속은 그야말로 전쟁터 소리없는 총성 울리는 야생같다

조선시대 붕당정치(朋黨政治)처럼 한국인은 정치적으로 서로 싸우기를 좋아하는 민족성을 가져

망국의 길을 걷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그들의 논점이었다는 책이 있는데 그것은

시데하라(幣原坦, 1870∼1953)의 한국정쟁지(韓國政爭志1907)는 이런 의도에서 쓰여진 최초의 조선시대 정치사였다.

당파성론은 다른 식민주의적 역사 해석과 함께 자기네의 국권탈취를 합리화, 정당화하고 한국인에게 패배주의 의식을

심어 식민 통치를 감수하게 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지만..........지금도 보면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638.8m

천주산 정상을 용지봉이다 그리고 북쪽에는 농바위로 불리는 상봉(655m)이 있으며

동쪽에는 천주봉(484m)이 정상을 호위하는 형세라고 한다.

천주산 등산로는 의창구의 천주암과 북면 달천계곡주차장, 굴현고개에서 오르는 코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창원 천주산(昌原 天柱山) 638.8m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서창원라이온스클럽에서 대리석에 안내글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천주산은 인근 산중에서 가장 높아 하늘()을 받치는 기둥(柱)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 하였다

천주산 주변은 무학산 장복산 정병산이 솟아있고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다

마산만 조망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다 마산앞바다가 회색빛으로 잠겨 버렸다 우리이웃 나라들은 하나같이 불량배만 있는듯 하다

윗동네는 연일 미사일을 쏘대고 협박하는 북한을 비롯한 미세먼지의 원산지 북한편드는 중국

독도 자기꺼라고 우기는 일본 우크라이나와 전쟁 일어킨 푸딘 러시아

지구세상에 같이 협업하며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만 아마도 지구의 수명이 다되어 가는듯 하다

철모르는 진달래

지금 겨울인지 봄인지 가을인지 구분 못하는 진달래가 꽃을 피웠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지구온난화를 일으킨 우리때문

진달래는 꽃과 잎, 줄기, 햇가지, 뿌리 등이 모두 식용이나 약용에 쓰이지만, 역시 꽃잎이 가장 널리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진달래 꽃을 두견화 혹은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사용하고 혈액순환 장애, 기침, 신경통

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에서는 진달래 줄기로 만든 숯으로 승복을 염색하기도 했다.

만남의 광장 안내표지목

만남의 광장 누리길 3구간방향으로 하산을 해본다

천주산 누리길은 국비 7억원을 포함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7km 개설, 만남의광장 시가지 전망대

진달래군락지 전망대, 목교, 평상, 데크계단 정비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하였다고 한다

누리길은 2020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천주산 누리길’은 진달래 군락지(5ha) 및

잣나무 조림지(15ha, 40년생)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주산 탐방 편의 및 산림휴양·휴식을 위해

둘레길 7.2km와 편의 시설을 설치한 사업이라고 한다.

잣나무숲길

빼곡하게 하늘을 뒤덮고 있는 잣나무숲길이다 잣나무 숲길을 걸을때 잣의 고소한 맛이 풍겨 나오는듯 느낌이 온다

천주산에는 진달래 군락지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잣나무가 빼곡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해 온 진달래꽃이며  유명 진달래 군락지가 바로

창원 천주산이며 산꾼들이 올려 놓은사진들만 봐도 그 풍경들이 대단하긴 하다

만남의 광장

여기서 여러 산길중 중심부가 되는듯 싶다 만남의 광장처럼 헬기장처럼 넓은 마당이다

천주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있었고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는곳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까지 길게 뻗어 있다.

장승과 솟대

어떤 조각가가 돌무더기 위에다 근처 잣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승과 솟대를 만들어 놓아

산길을 걸을때 잠시 가던길을 멈추게 하였다

나도 시골 산골에 살면 이렇게 장승도 만들어 보고 솟대도 만들어보고 싶지만 그냥 꿈일뿐이다

달천약수

요즘 가뭄이 몇일 심했는데도 수량이 풍부해서 물이 많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산길에서 만나는 샘물에서 그냥 지나가면 예의가 아니지 신선한 물 한모금 하고서 산길을 걷는다

천주산 산행은 아마도 초입 달천계곡에서 시작하는게 좋을듯 싶다  들어서자 빼곡한 벚나무와

그 속에서 빨갛게 물들어 있는 나무들의 아름다움이 달천계곡을 에워싸고 있었고

귀속으로 파고드는 시원한 계곡물 소리는 시원을 더해주었다.

산행끝은 먼지털기

우리는 산행후 먼지를 터는데 산행전에도 먼지를 털어야 나에게서 뭍은 다른 씨앗들이나 이물질이

산에 퍼터리는것을 방지할수가 있는데 우리는 단순 먼지털기가 우선인듯 싶다 나 역시 그렇게 하고 있고

지금은 수입외래종이 산야를 뒤덥고 생태 교란종이 되기도 한다

오히려 지자체에서 외래종을 수입해서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는것이 토종을 사랑하는 나로서는 아타까운 생각 뿐이다

산행종료

천주산은 인근 산중에서 가장 높아 하늘(天)을 받치는 기둥(柱)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천주산을 산책하듯

걸어보고 진달래 산이 아닌 겨울로 가는길에서 천주산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회색빛 하늘이 하쉽기만 하였지만

빼곡한 잣나무 숲길을 걸어면서 폐속 깊이 잣나무향을 담아 보았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한국1000산 신명훈

명산플러스 경남일보. 산&산 부산일보

창원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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