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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하늘을 넘어 태양에 닿다 발왕산 산정에서 천년(千年)의 숲길을 걷다 본문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하늘을 넘어 태양에 닿다 발왕산 산정에서 천년(千年)의 숲길을 걷다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높이 : 1458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대관령면(大關嶺面) 경계에 있는 산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나의 산행일 : 2022년04월 07일 목요일, 날씨: 맑음(강풍)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나의산행코스
발왕산케이블카→모나파크 스카이워크→바램길→발왕산 평화봉→겸손의나무→발왕산주목길
→발왕수→아버지주목나무→발왕산케이블카
3.01km 1시간07분 소요(트랭글 앱 기준)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개요:
용평스키장을 품고 있는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은 설원의 정취가 그득한 산이며
적설량이 많아 겨울 눈산행에 좋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용평스키장이 붐비는 것에 비해 이산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 용평스키장의 표고가 1049m여서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정상에 오르면 눈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일품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스키하우스를 개장되어 있는 용평리조트로 발왕산 정상(해발 1458m).
곤돌라(로프웨이 길이 3740m)로 정상에 오른다.
눈 앞에 펼쳐진 대관령(해발 865m)과 주변의 고원풍경은 한국 산하의 또 다른 멋스러움으로 다가온다.
정상에서 만나는 주목군락은 발왕산의 자랑거리 이며 ‘살아 천 년, 죽어 천 년’이라는
주목은 지금도 의연하게 산정을 지키고 있으며 스키시즌에 곤돌라를 이용하면
상부역사에서 정산까지 10여분이면 오를 수 있다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산행지도
▲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2년 04월07일 목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오늘은 2박3일동안 내자(內子)랑 강원도 여행길에 나섰다 고속도로를 달여 강원도 평창 안반데기 부터
시작하여 용평스키장 주차장에에 도착하여 발왕산 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랐다
위치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99이며 드레곤플라자 2층에서 매표와 탑승을 한다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왕복 1인 25000원이며 매일 09:00~17:00 운영되고 있으며
하행마감은 18:00 이며 발왕산 케이블카는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진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의 용평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 캐슬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에 따르면 기(氣) 스카이워크는 해발 1,458m에 세워져
국내 산 정상의 편의시설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하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캔틸레버 구조물로
다리 길이만 64m에 달한다고 하며 주판을 세우고 상판과 케이블을 연결해 안전한 사장교 형태로 되어 있다.
스카이워크에서는 발왕산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스카이워크 중심부에 '중앙하늘광장'과
360도로 돌아가는 턴테이블을 조성해 동쪽 바다에서 떠오른 태양이 서쪽 하늘로 질 때까지
웅장한 태양의 기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강풍이 심해 중심조차 잡기 힘들 정도였지만 백두대간이 한눈에 펼쳐지는 조망을 놓칠수기 없어 강풍속으로 걸어갔다
옥녀봉, 두루봉 같은 유명 봉우리는 물론 날이 맑은 날엔 더멀리 강릉 경포 앞바다도 보인다고 하며
대관령 풍력단지도 또렷하게 드러내며 지금까지도 군데군데 눈 쌓인 곳이 보이고
스키장 슬포르엔 눈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발왕산 스카이워크
발왕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대관령 풍력발전단지이며
대관령의 풍력발전단지가 어릴적 바램개비를 만들어 놀던것처럼 풍력발전기에 강풍에 싱싱 돌아가고 있는게 보인다
강원풍력발전단지는 대관령 일대의 삼양,한일목장 초지에 2MW급 허버높이80m 날개직경90m의
풍력발전기49기가 설치 되어 있다고 한다
발왕산 산정가는길(바램길)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하차해서 발왕산 산정 가는길은 그자체가 힐링 되는듯 하며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지역은 완연한 봄인데 여긴 강풍에 아직 새싹이 숨어 있는듯 하다
발왕산 명칭 유래를 보면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우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발행된 지형도에는 발왕산(發旺山)으로 기재되었다고 하며
2002년에 다시 발왕산(發王山)으로 변경되었다 한다.
발왕산 산정가는길(바램길)
강원도 지역 산행은 아마도 겨울 눈꽃산행이 좋을듯 하지만 오늘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르는 산길도 좋았다
발왕산의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의 용산리 일대는 완경사를 이루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용평스키장이 조성되어 있고 이에 따른 각종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과 1998년, 2000년, 2003년, 2005년 월드컵 스키대회
2007년 세계인터스키대회 등의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 올림픽도 열렸고 영동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키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다.
야광나무
야광나무는 밤에 야광주와 같은 빛을 낸다는 뜻이 라고 하며 봄이 무르익는 5월경 야광나무는
온통 흰 꽃으로 뒤집어쓴다고 한다. 잎과 함께 피므로 초록색이 조금씩 섞여 있기도 하지만
온통 새하얀 꽃밖에 보이지 않으며 키 10여 미터, 지름은 한 뼘이 넘는 경우도 있어서 제법 큰 나무에 속한다.
별빛도 없는 깜깜한 밤의 야광나무 꽃은 주위를 밝혀주는 야광주를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야광나무는 중부지방의 산에서 흔히 만날 수 있으며
화려하고 예쁜 꽃으로 벌을 불러들여 수정을 하는 대표적인 충매화다
발왕산 산정가는길(바램길)
강풍에 구름이 마치 시냇물 흐르듯 파란하늘에 흘러가고 있고 호젓한 산길엔 혼자만의 힐링길이다
발왕산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은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여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은곳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 중 하나인 용평스키장에서는 알파인 스키 남녀 11개 세부 종목 중
테크니컬 종목에 해당하는 남녀 대회전과 남녀 회전, 혼성 단체전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특히 혼성 단체전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목으로 국가별로 남자 2명
여자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펼쳤다고 하며 발왕산 부근의 횡계리 일대는
이른바 '대관령면'이라고 불리는 고위평탄면으로 고랭지농업과 목축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발왕산 산정가는길(바램길)
강원도엔 바람이 얼마나 심한지 나무가지도 한쪽방향으로만 자라고 있는게 보였다
강한 눈보라를 이겨내고 이렇게 늘 그자리에서 자리를 굳근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발왕산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줄기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황병산(黃柄山, 1,407m)
서남쪽에 박지산(博芝山, 1,391m), 남쪽에 두루봉(1,226m)
동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다.
이 산과 동쪽의 옥녀봉과의 사이에는 황병산에서 발원한 송천(松川)이 심한 곡류를 하며 남쪽으로 흐르고
서쪽 사면에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이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평화봉(平和峰)1458m
발왕산은 옛날 도승이 이 산에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우다가
일제강점기 이후 발행된 지형도에는 발왕산(發旺山)으로 기재되었다가
2002년에 다시 발왕산(發王山)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강원도 평창군은 2018평창‘평화 올림픽의 유산 평창평화봉’의 기념 상징화 및 공동산림사업으로
발왕산 평창평화봉숲길 5.6km 정비 하였다고 하며 발왕산 평창평화봉 숲길은
‘평화’와 ‘치유’의 목적으로 발왕산의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인 천년의 수목을 보호하고
세계 평화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천혜산림자원의 숲으로 산림문화와 보존이 공존되는
숲길걷기의 효과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하였다고 한다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 평화봉(平和峰)1458m
발왕산 높이는 1,458m로서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한자락에 속하며 주위에 황병산·박지산·두루봉·옥녀봉 등이 있으며
기반암은 화강편마암이며, 전사면이 급경사이라고 하며 동쪽과 서쪽 사면에서는 송천과 오대천이 각각 발원한다.
정상 일대에는 고산식물인 주목과 산철쭉이 자라고 있으며, 송이버섯·싸리버섯·국수버섯 등으로 뒤덮여 있다.
부근 횡계리 일대에 발달한 고위평탄면에서는 고랭지농업·목축업이 행해진다.
한국 최대규모의 용평 스키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숙박시설을 비롯한
수영장·오락실·골프장·유스호스텔 등의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방향으로 지나며 서쪽에 발왕재가 있다.
평창 발왕산(平昌 發王山)산정에서 바라본 풍경
한겨울 눈이많이 오는 날에 다시 한번더 발왕산에 와야겠다
용평스키장에서 스키도 즐기고 겨울왕국 백설 속으로 걷고 싶어서 이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에 대설이 내리면 많은 적설량으로 경남에서는 보지 못하는 풍경이 있기 때문이다
겸손의 나무
겸손의 나무는 그저 허리를 굽혀서 머리가 땅에 닿았다 그래서 인지 겸손나무를 지나가려면
우리도 고개와 허리를 숙여야 지나 갈수 있다 늘 겸손하게 살자
그리고 발왕산 일대의 기반암은 평안누층군이라고 한다.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초에 걸쳐 퇴적된 평안누층군은 무연탄 매장지이며
중생대 쥐라기 말에 대보조산운동을 받아 복잡한 습곡 및 단층구조가 형성되었다
마유목(媽唯木)
발왕산 정상에는 특별한 마유목이 있는데 마유목은 야광나무 속에 마가목씨가
싹을 틔워 상생하며 자라는 유일한 나무라고 한다.
따라서 단순히 뿌리나 줄기가 엉킨 연리지, 연리근과는 다르며 뿌리부터 줄기, 잎까지 모두 한몸이 되어
자라난 희귀한 나무이다.
안내글을 보면 진정한 효정(孝情)과 사랑나무라 되어 있으며 속이 비어가던 야광나무 품속에서
뿌리를 내린 마가목은 사랑으로 키워준 야광나무에게 보답하듯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야광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한다
고목의 야광나무
주목나무 숲길로 가는 데크길엔 이렇게 수명이 오래된 야광나무가 속이 텅비어 있는 모습으로 강풍에도 굳건히
발왕산 산정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의연하게만 보인다
마가목 씨앗이 야광나무 속에 자리한다면 또한 이 나무도 마유목으로 변할것이다
주목나무
발왕산은 산림청에서 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한 주목 군락지가 자리잡고 있는곳이며
주목의 목재는 유달리 붉고 질이 좋아 고급 가구재나 장식재로 쓰였다.
또한 주목 껍질 추출물은 혈당을 낮추고,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 각종 여성 질환과
관련한 항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1960년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는
주목 껍질 추출물에 항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주목에서 '택솔'(taxol)이라는 원료를 순수 분리하여 항암 효과를 다시 입증했고
1993년에는 택솔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로 승인받았다.
택솔은 수령이 100여년에 이르렀을 때부터 항암 효과가 나타나며, 고목일수록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며
그래서 수천년의 수령을 가진 발왕산 주목 군락지는 더욱 가치가 있다.
왕발주목
왕발주목은 신기하게도 흙이 아닌 바위 위에 커다란 뿌리를 내리고 꿋꿋이 살아가고 있다.
천년주목 숲길은 2020년 7월1일 첫 개방된 데크로드 길이며 주목과 산목련 자생지 이기도 하다
주목숲길을 걷다보면 주목나무 마다 이름이 붙여져 더 큰 의미를 주는듯 싶다
국토의 척추인 백두대간을 타고 점봉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바다 건너 한라산까지
태산준령이 줄줄이 이어지는 이런 명산의 꼭대기에는 어디에서나 은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나무가 있다.
바로 늙은 주목들이다. 비틀어지고 꺾어지고 때로는 속이 모두 썩어버려 텅텅 비워버린 몸체가 처연하다.
그런 부실한 몸으로 매서운 한겨울의 눈보라에도 여름날의 강한 자외선에도 의연히 버틴다.
굵기가 한 뼘 남짓하면 나이는 수백 년, 한 아름에 이르면 지나온 세월은 벌써 천 년이 넘는다.
어머니왕주목
이렇게 큰 주목은 처음이다 태백산 주목나무 소백산 주목나무도 보았지만 이렇게 아름들이 주목나무는
평창 발왕산에만 존재 하는듯 싶다 이름도 어머니왕주목 이다 엄마품처럼 어디 한번 안아보자
주목의 기운이 엄마의 사랑처럼 느껴지는듯 하며 엄마만 생각하면 늘 왠지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 온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산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발왕산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발왕산 산정까지는 10여분 정도면 충분한 코스가 있으며 주목나무의 아름다운 숲 또한 최고의 볼꺼리 같다
겨울날 무주가 아닌 용평스키장을 찾아서 스키와 함게 발왕산 눈꽃을 다시한번더 보고싶은 곳이다.
발왕산 천년주목숲길
발왕산에는 1997년 11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고시된 발왕산 주목군락지가 있는데
이 주목군락지는 평균 임령 70년, 수고 6∼16m, 경급 22∼26㎝의 최고령 주목 260본을 비롯해
전나무와 기타 활엽수가 생육하는 천연림이라고 한다.
야광나무 수피
야광나무가 하늘을 향해 마치 꿈틀거리며 하늘로 용천하는 용 비늘 처럼 보인다
발왕산이 있는 대관령면은 강원도 평창군 북동부에 있는 면으로 2007년 9월 1일 도암면에서
대관령면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하며 동부에는 태백산맥이, 서부에는 오대산 줄기가 뻗어 있어서
발왕산(1,458m)·옥녀봉(1,146m)·장군바위(1,140m)용산(1,028m)·황병산(1,407m) 등이 면내 곳곳에 솟아 있다.
횡계리 일대의 고위평탄면을 중심으로 무·배추 등의 고랭지농업과 낙농업이 활발하다.
대단위 산지 목장이 개발되어 삼양목장·한일목장 등이 있고
또한 겨울철에 명태를 건조하는 황태덕장도 유명하다.
발왕수
좋은 기운을 품고 있는 발왕산 정상 암반 300m 아래에서 천연 미네랄 약수인 '발왕수'가 발견되었다.
재물 장수 지혜 사랑 이란 이름으로 물이흘러 나오는데 물컵이 없어
물병 자동판매기에서 2700원 구매 하여 마실수 있었고 재물 장수 지혜 사랑 가득 채워 마셨다
발왕수의 온도는 8도로 우리나라 지하수의 평균 온도인 14~16도보다 낮다고 하며
또한 일반적으로 좋은 물로 평가되는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데, pH8 수준이다.
특히 발왕수에는 국내 다른 지하수에서 찾아보기 힘든 바나듐 성분이 들어있으며
바나듐은 중성지방 배출을 유도하여 혈당을 낮춰준다 하며 고혈압과 당뇨,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골다공증에도 효능을 보이는 규소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해주목
안내글에 보면 근심을 비우고 내면의 힘을 채우는 공간을 오직 한사람에게만 허락하는 나무
천 년 이상을 산 나무는 혼이 깃든 산신(山神)과도 같다고 말한다
발왕산 주목의 평균 수령은 약 1500년으로 산신(山神)과도 같은 나무로 부터 받는 위로는
마음 깊은 감동과 다시 일어서는 힘을 줍니다
아버지왕주목
우리나라 최고 수령 18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아버지왕주목 나무이다.
든든한 아버지의 어깨를 닮은 웅장한 수형에서 아버지의 굳건한 기개가 느껴지며
아버지왕주목 나무는 지혜로운 수호동물 왕수리부엉이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아버지왕주목 나무는 지혜로운 왕수리부엉이 가족에게 터를 내어 주어
왕수리부엉이 가족이 편안하게 살고 있다고 하며 왕수리부엉이는 지혜와 부를 상징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준다는 믿음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새이다.
왕수리부엉이가 사냥한 먹이를 바로 먹지 않고 보관했다 먹는 습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움과 부의 축적을 의미한다고 한다.
모나파크(Monapark)
모나파크(Monapark)란 발왕산이 어머니 품과 같은 대지안의 휴식과 행복을 누릴수 있다는 의미로
어머니(Mother)와 자연(Nature)에서 따온 것이라 하며 곳곳에 아름다운 조형물과 포토존이
발왕산을 찾는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즐겁게 만들어 주는듯 하며 산아래로 펼쳐진 강원도 준령들이
굽이굽이 펼쳐져있는것을 한눈에 바라 볼수 있어 좋은곳이다
산행종료
發(발) 탄생,시작 王(왕) 챔피언,으뜸 山(산) 자연생명
왕이 날 기운의 산 8명의 왕이 날 기운이 있다하며 8왕산(八王山)이라 불리다 발왕산이 되었다
왕을 탄생시키는 어머니 산 발왕산에서 왕과 챔피언의 기운을 듬뿍 받아보라는 안내문 처럼
하늘을 넘어 태양에 닿다 발왕산 산정에서 천년의 숲길을 걸어 보고서 산행기를 마무리 한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한국1000산 신명훈
명산플러스 경남일보. 산&산 부산일보
평창군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바다늑대FORCE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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