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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황룡청풍(黃龍天風)의 황매산 억새늪에 빠지다 본문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
황룡청풍(黃龍天風)의 황매산 억새늪에 빠지다..!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
높이 : 1113m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과 합천군 가회면·대병면의 경계에 있는 산.
▲나의 산행일 : 2020년10월20일 화요일, 날씨 : 맑음.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나의 산행코스
산청황매산 제1주차장→→돌팍샘→→철쭉군락지→→테크계단길→→전망대
→→황매산정상 →→억새숲길→→황매산베틀봉→→황매산성→→돌팍샘→→산청황매산제1주차장
5.9km 2시간13분 소요.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개요 :
황매산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서
해발 1,113m에 이르며, 준령마다 굽이쳐 뻗어나 있는 빼어난 기암괴석과
그 사이에 고고하게 휘어져 나온 소나무와 철쭉이 병풍처럼 수놓고 있어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이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합천호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이며
합천호는 가깝다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느껴질 정도다.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비쳐진 황매산의 세 봉우리가 매화꽃 같다하여 수중매라고도 불리우며
이른 아침이면 합천호의 물안개와 부딪치며 몸을 섞는 산 안개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등산지도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 산행 나의 트랭글 궤적도
▲ 산청 황매산(山淸 黃梅山) 산행지 찾아가는길
진주역→→남해고속도로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TG→→친환경로 차황방면
→→황매산로 상법방면→→산청 황매산제1주차장
67km 승용차 1시간10분소요.
→→→→→→2020년 10월20일 화요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산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점심은 산청군 생비량에 있는 물장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서 가을억새밭이 좋은
산청 황매산을 향해 산청군 차황면 상법마을로 갔다.
황매산은 억새보다는 철쭉꽃으로 유명하여 해마다 봄이면
산청지역에서 황매산 철쭉제가 열리는곳이며 또 영화촬영지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황매산은 단적비연수 영화촬영때문에 더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내가 산청근무시에는 황매산에서 6.25 전쟁이야기 태극기휘날리며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 표지석
산청황매산 제1주차장에 있는 황매산 표지석이다
황매산은 우리나라에서 철쭉꽃으로 유명한 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가을이 되면 드넓은 황매평원에 억새물결이 바람이 불때마다 출렁대는
은빛 향연이야 말로 짙은 가을맛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황매산 등산안내도
제1주차장에서 들머리로 가는 방향에 있는 황매산 등산안내도 이다
황매산은 철쭉에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그리고 억새풀이 은빛으로 출렁이는 가을 또한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쉬운 곳이다.
여느 산의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으며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온다.
유유자적 걸어서 황매산의 절경인 모산재를 거쳐 정상까지 걸어 올라 가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황매산 정상 들머리1.7km
여기서 부터 황매산 정상 까지는 1.7km 산꾼이라면 마을 뒷동산 오를 거리일 것이다
산행길이 늘 그렇지만 짧은 코스가 가파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돌팍샘으로 가는길은 잛지만 초보 산꾼에게는 조금 힘든 코스일 것이다 여름날 같으면
그늘 하나 없이 땡볕 아래 걸아야 하며 가을 역시 마찬가지이다
봄 철쭉산행 이라면 오르는길에 천상의 화원인 철쪽꽃에 빠져서 걷는다면 힘든줄 모를것이다.
황매산 돌팍샘
장마도 태풍도 끝이나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건조한 날씨인데도 수량이 풍부해 마치 도랑물 같이 흘러내린다
황매산은 예로부터 이곳 돌팍샘에서 흐르는 물을 밟거나 징검다리를 건너 오르내리면 부자가 되고
정성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구전되어 내려 오고 있는데
나 역시 구전 이야기에 따라 징금다리를 밟아보고 흐르는 물을 밟아 본다
철쭉길
돌팍샘을 지나면 사방천지가 철쭉나무가 빼곡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이되면 천상의 화원을 구경하기 위하여 상춘객들이 모여 든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철쭉축제는 취소 되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로
취소하였고 내가 살고 있는 경남 진주 남강 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모두 취소 되었다
코로나-19가 남긴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제는 사람을 피해서 혼자 다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황매산 하봉과 황매산 정상
철쪽 빼곡한길을 걸어올라오면 테크길과 연결 되는데 정상쪽으로 바라볼때
좌측은 산청지역은 철쭉군락지 우측 합천지역은 억새군락지 이다.
황매산(黃梅山,1113m)은 이름 그대로 매화 같은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며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들이 분홍빛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여름이면 갈참나무의 떡잎 공연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 휘날리기, 겨울의 눈꽃축제, 사계절 바위들이 위용 등 사계절 전천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산이 라고 말할수 있다.
요즘에는 여기에 한가지 덧붙여 단적비연수 영화 세트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공원조성을 하고있고
황매산평원까지 올라가는 길도 공사 중이였다.
황매산 산정으로 가는길
주중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황매산 산정으로 가는모습이 보인다
가을의 황매산은 억새풀의 정원이 된다 합천쪽에서 올라오면 억새숲길을 걸을수 있다
황매산 산정으로 가는 테크길은 하봉의 전망대까지 만들어 져 있으며
오르막 계단길은 숨이 목까지 차게 만드는 급경사지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합천방향 억새군락지
예전에는 저곳이 목장지대였으며 목장이 없어지고 저 지역에서
장동건 원빈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 6.25전쟁 영화가 촬영된곳이다
2004년도에 개봉된 영화인데 6.25로 인하여 형이 동생을 구하기위한 형님의 전투가
국군이 되었다가 북괴군이 되었다가 전사하는 아픈 역사의 영화이기도 하다.
황매산 억개들판은 탐방길이 마치 우리몸속 동맥 핏줄처럼 엉켜있는듯 보인다.
황매산 정상(黃梅山 頂上) 표지석 1113m
황룡청풍(黃龍天風)의 황매산이라 하는데 황룡청풍(黃龍天風)란 거대한 황룡이 구름을 뚫고
솟아올라 천상을 유영하는 모습을 하고 황룡이 하늘에서 바람을 일으켰다고 해서
황룡청풍(黃龍天風)이라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는데 황매산이 살아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정상 표지석은 새롭게 서 있는데 2020년 8월경 산청군과 합천군이 함께 정상석을 새로 설치 하였다고 하며
표지석은 경호강 좋은돌이 많은 탓인지 산청군에서 돌을 황매산 글씨는 합천군에서 제작 하였다 한다.
황매산 황매봉 위험하고도 좁은 곳이라서 산악회 인증사진을 단체로 촬영시 위험한데
여기서 단체촬영을 안전하게 할수 있을듯 하다
황매산 황매봉(黃梅山 黃梅峯) 1113m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에 위치한 황매산은 한뫼산으로 큰(넓은) 산이란 뜻에서 비롯한 이름인데
후에 한자어로 바뀌면서 황매산이 되었다.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번지의 황매봉을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뻗은 기암절벽이 형성되어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옛날부터 많은 유명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황매산 산정에서 바라본 합천군 가회면
골짜기 사이로 합천군 가회면이 조망된다
황매산은 철쭉이 유명하지만 광활한 황매평전과 기암 봉우리 그리고 소나무와 활엽수가 어우러진 숲도 있고
그래서 인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황매산도 지리산 바래봉처럼 예전 목장이 있던 자리가 억새 군락지로 바뀌었다.
저멀리 합천 가회 검암 마을이 옹기종기 촌락을 이루고 있고
검암마을은 두심의 동남쪽과 도탄마을의 동북쪽에 위치한 마을로 도탄리에서 분리되어
행정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소재지에서 약 8㎞, 서북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황매산에서 베틀봉으로
황매산 산정에서 하산하여 억새 군락지를 걸어서 베틀봉으로 향한다
억새가 가을바람에 출렁거리며 황금색 을 연출하였고 경남 창녕 화왕산 억새처럼 광범위하게 넓다
억새를 볼여면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하면 억새숲을 마음것 볼수 있다
일반적 산행 탐방로를 이야기 하자면 오토캠핑장에서 모산재·닭벼슬바위 갈림길에서
제1 철쭉 군락지→철쭉제단→제2 철쭉 군락지→감암산 갈림길→초소 전망대→산청·합천 경계 안부 갈림길
→전망대→황매산 정상→무학굴→장박마을·삼봉 갈림길 쉼터→상봉
→상봉→중봉→중봉 갈림길→황매산 수목원→은행나무 주차장을 거쳐 정상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원점 회귀산행으로
전체 거리는 7.3㎞ 정도 이며 소요 시간은 3시간30분 소요된다고 한다.
황매산 억새
은빛 물결을 이루는 황매산 억새 평원이다
억새에 대한 전설을 보면 다정한 친구 사이인 억새와 달뿌리풀과 갈대가 더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길을 떠났다.
긴 팔로 춤을 추며 가다 보니 어느덧 산마루에 도달하게 되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갈대와 달뿌리풀은 서있기가 힘들었지만 잎이 뿌리 쪽에 나있는 억새는 견딜만 했다.
‘와, 시원하고 경치가 좋네, 사방이 한눈에 보이는 것이 참 좋아, 난 여기서 살래’ 억새의 말에 갈대와 달뿌리풀은
‘난 추워서 산 위는 싫어, 더 낮은 곳으로 갈래’ 하고 억새와 헤어져서 산 아래로 내려갔다.
이들은 내려가다가 개울을 만났다.
마침 둥실 떠오른 달이 물에 비치는 모습에 반한 달뿌리풀이 말했다.
‘난 여기가 좋아, 여기서 달그림자를 보면서 살 꺼야.’ 달뿌리풀은 그곳에 뿌리를 내렸다.
갈대가 개울가를 둘러보니 둘이 살기엔 너무 좁았다.
그래서 달뿌리풀과 작별하고 더 아래쪽으로 걸어갔는데 앞이 그만 바다로 막혀버렸다.
갈대는 더 이상 갈 수가 없어서 바다가 보이는 강가에 자리를 잡고 살게 되었다고 전한다.
황매산 억새 탐방로
파란하늘과 황금색 억새 그리고 하늘에 맞닿은 길을 나는 체력단련겸 억새늪에 빠져본다.
황매산은 전체의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남사면의 산정 부근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동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가회면에서 사정천에 흘러들며, 북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는
황강의 지류인 옥계천을 이루며 황매산 가운데 합천군 일대의 면적 17.99㎢ 지역은
1983년 11월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하여 경치가 아름다우며, 정상부에서는 북동쪽으로 합천호가 내려다보이며
남동쪽 기슭 가회면 둔내리에는 신라시대의 절터인 합천영암사지(사적 제131호)가 있다.
황매산 베틀봉 946.3m
황매산 베틀봉에는 봉우리 표지석은 없고 산불감시초소겸 전망대만 봉우리를 지키고 있다
아마도 봄이 되면 철쭉꽃을 보기위한 전망대에 올라보면 더욱 좋겠다
그리고 사진 촬영하게 좋겠금 사진작가들을 위한 배려같이도 보인다.
보통 베틀봉이라 하면 삼베를 짜던 베틀을 이야기 하는데 어디 베틀처럼 생겼나 둘러 보았다
베틀봉 아래는 합천방향 오토캠핑장이 있는데 황매산 해발850m 위치하고 있다.
황매산 베틀봉에서 바라본 황매산 산정
황룡청풍(黃龍天風)처럼 거대한 황룡이 구름을 뚫고 솟아올라 천상을 유영하는 모습을 보는듯 하다
황매산은 효(孝)의 산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무학대사가 황매산에서 수도할때
무학대사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 산을 오르내리던 무학대사의 어머니가 칡덩굴에 걸려 넘어지고
땅가시에 긁혀 상처가 나고 뱀이 출현해 놀라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무학대사가 황매산 산신령에게 지극정성으로 백일 기도 드린후 황매산에서
칡덩굴 땅가시 뱀이 사려져 황매산은 효(孝)의 산이자 삼무(三無)의 산이라고 한다.
원점으로 하산길
억새늪에 빠져보고 다시 하산하기 위해 억새길을 걸어본다
산의 숲은 늘 변함없이 차별도 두지않고 우리를 반겨준다 올겨울 눈이 펑펑 오는날
백설(白雪)의 황매산을 걸어보는 연상을 해본다 겨울 하얀눈이 가득 쌓인 황매산을 보러 오리라.
황매산 억새는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억새로 물든 평원에서 이렇게 걸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한 억새는 오늘이 가장 풍성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은듯 싶다
더넓은 억새밭 사이에는 탐방로가 갈지(之)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 억새를 즐기기에 좋다
애써 등산장비를 갖출 필요없이 나처럼 운동삼아 올라와서 둘러보아도 좋고
여러군데 벤치도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을을 만끽할수 있는곳이다.
황매산 억새 탐방로
억새의 꽃말은 은퇴 라고 한다. 나역시 은퇴가 5년도 남지 않았다
출근길 계단에서 아랫층 어르신을 보면 인사를 하면 출근할때가 제일 좋단다 라는 인사말을 건낸다
우리나라 가을의 모습을 단풍 다음으로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이 억새인듯 하다.
길가의 산자락이나 들판을 바람 부는데로 몸을 맡기며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뽐내며
억새는 특히 역광으로 보면 속이 투명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억새는 강인한 생명력 덕분에 도로변 경사면의 토양안정과 녹화를 위해 쓰고 있으며
꽃꽂이용 소재로도 쓰이고 포푸리를 만들 때도 이용되며 뿌리는 이뇨제로도 쓴다.
황매산성
황매산에서 가을의 짙은 향에 취해보고서 테크길을 따라 왔던길을 되돌아 간다
청명한 가을은 억새의 계절이라고도 말 할수 있다.
황매산 억새군락지는 축구장 100개 크기 정도라고 하며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황매산은 억새보다는 봄철 철쭉 군락지로도 더 유명한 이곳 오늘처럼 황매산도 동네 뒷산 오르듯
올라 마음 청소를 해보았다. 황매산 산정에서 바라본 산하는 단풍이 물들었고
산청 차황 합천 가회에서는 황금들판이 펼쳐져 수확하는 컴바인 소리도 요란하다.
황매산은 영남의 금강산으로 불릴만큼 경치가 좋으며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겨울을 준비하라는
메시지로 은빛 물결을 이룬다.
하산완료
산청 황매산1주차장으로 하산완료 하였다
황룡청풍(黃龍天風)의 황매산 억새늪에 빠져보며 비대면 체력증진 훈련에 따라
후다닥 운동삼아 체육복 바람으로 억새숲 한바퀴 돌아보았다.
황매산 산정에서 보는 조망과 베틀봉에서 바라보는 억새평원의 황매산 산정을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트이고 머리가 맑아지는 산행을 마무리 한다.
※인용글 :
자료-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근교산&저너머(국제신문), 명산플러스(경남일보),한국1000산 신명훈,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산청군차황면,합천군가회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지역주민 인터뷰등 참고함.
바다늑대FORCE[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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