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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봉화산(咸安 烽火山).파산(巴山)봉수대가 있는 봉화산 산정에 서다 본문
함안 봉화산(咸安 烽火山). 파산(巴山)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 산정에 서다
▲ 함안 봉화산(咸安 烽火山)
높이 : 676m
위치 : 경남 함안군 여항면과 창원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산
▲ 나의 산행일:
2020년06월03일 수요일. 날씨 : 약간 흐림
▲ 나의 산행코스 :
마산 진동 진고개 가든 휴게소→→임도→→선바위→→봉곡 갈림길→→서북산 갈림길→→봉화산
서북산 갈림길 →→청암 갈림길 →→대부산(649.2m)→→버드내 갈림길→→서북산(원점회귀)
8.8km 6시간 20분 소요.
▲ 함안 봉화산(咸安 烽火山) 개요 :
봉화산은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급한 것이 특징이며 산정에는 파산 봉수대가 있으며
함안 파산 봉수대(咸安 巴山 烽燧臺)는 경남 함안군 여항면 내곡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대이다.
1999년 8월 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함안군 여항면 주동리, 내곡리 일원에 위치한 함안 파산 봉수대는
함안의 진산인 여항산 동쪽에 마주한 파산, 일명 봉화산(해발 675.5m) 정상부에 위치해 있다.
조선 전기에 축조되어 후기까지 경상도 방면의 직봉(直烽) 2로 중 간봉(間烽) 2 로로서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진해의 가을 포봉수를 받아 의령의 가막산 봉수에 연결되었다.
함주지에 의하면 연대 1, 연굴 5, 화덕 1, 망덕 1개의 봉수 시설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나 현재 연대 1, 건물터 2곳만 확인되고 있다.
봉화산은 낙남정맥에서 살짝 벗어나 서북산 동북쪽에 위치한 함안군 여항면 봉화산과 연계한
원점 회귀 산행코스를 산행자들이 이용한다
여항면 주동리 방면에서 출발해 서북산 정상에 오른 뒤 봉화산을 거쳐 원점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는 산행자들이 대부분이다.
▲ 함안 봉화산(咸安 烽火山) 등산지도
▲ 산행지 찾아가는 길
진주역→→가호 방아길→→진마대로→→마산 진동 간 도로 함안방향→→진고개 가든 휴게소
승용차 48km 40분 소요
→→→→→2020년 06월 03일 수요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산을 찾아 오늘도 길을 나서본다
퇴근 후 집에서 정리를 하고 배낭을 챙겨서 서북산과 봉화산 연계 산행을 위해
마산 진동 방향으로
진주에서 마산까지 국도가 잘 뚫려져 있고 그 길을 따라 함안 가는 길도 4차선이라 고속도로 같은 느낌이다
진고개 휴게소를 가기 위해 굴다리를 통해 건너편으로 갔다
여름을 알리는 금계국 꽃들이 도로 언덕마다 빼곡하게 피어 있다
진고개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좌측 길을 따라 20m 정도 가니 여항산 등산안내표지목이
산행 들머리임을 알 수가 있었다.
여항산 등산안내도
여항산은 함안의 진산이며 남낙정맥 구간 중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보통 산행자들은 여항산 서북산 봉화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한다
오늘 나는 봉화산을 거쳐서 서북산을 가기로 하고 길을 걸어본다
봉화산이란 이름은 어느 지역에 할 것 없이 많다
그것은 산 위에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이라 한다
역시 파산 봉수대(巴山 烽燧臺)가 있는 곳이다.
봉화산 들머리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커브를 도는 지점에 노란깃표가 달려 있는데 그 숲길을 헤치고 가야 한다
보통 산행자들은 여항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봉화산 능선까지 낙남정맥 길을 따라 산행한다
주로 낙남정맥 종주 산행자들이 이용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선바위
봉화산 초입 구간에 있는 홀로 우뚝 솟은 선바위이다
암산(巖山)도 아니고 흙산인데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수문장처럼 서 있다
6월 초엔 초목이 우거져서 길을 헤집고 걸어야 했다
봉화산은 낙남정맥 구간에서 동쪽으로 살짝 비켜있다
봉화산 능선을 걷지 않고는 낙남정맥을 종주할 수 없기에 초입 구간은
그다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고 초목도 우거져서 산길이 선명하지 않다.
기린초(麒麟草)
암반 위 양지바른 곳에 기린초가 군락을 이루며 노랗게 피어있다
기린초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보통 6대 이상 모여 나고, 아래쪽이 구부러지며
붉은색을 띠거나 녹색이다. 높이는 7-25cm다. 잎은 어긋나며
도란형, 타원형, 주걱형, 길이 2-7cm, 폭 0.5-3.0cm, 끝이 둔하다.
잎 가장자리에 둔하거나 조금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고
꽃은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 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노란색, 4-7 수성이거나 2 수성이다.
꽃받침은 녹색, 다육질, 피침상 선형이며 꽃잎은 피침형,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2줄로 배열되며, 꽃잎과 마주난 것은 꽃잎 밑부분에 붙는다.
꽃밥은 노란색, 세로로 터지며 열매는 골돌이며, 씨는 갈색이다.
봉곡 갈림길
함안 여항산이 한줄기인 봉화산은 여느 다른 지역의 지명처럼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이다
봉화산이 있는 여항면은 지명유래를 보면
여항(艅航)이란 남고북저의 지형으로 물이 역류(逆流)하는 까닭에 이를 바로잡고자
1586년 한강(寒岡) 정구 군수(鄭逑 郡守)가 부임하여 풍수지리학적(風水地理學的)으로
낮은 북쪽을 뜻으로 높이기 위해 대산(代山)이라 하고, 높은 남쪽은 배가 다닐 수 있음은 낮음을 뜻하므로
나룻배여(艅) 배항(航) 자를 사용하여 여항(艅航)이라 고쳤다고 전하지만 그것은 낭설 이다라고 전한다
봉화산 능선길 그리고 소나무
능선길로 접어드니 산길이 조금 편해졌다
탐방길 옆에 소나무 한그루가 아주 멋떠러지게 한 곳을 차지하고 있다
마치 조경 전문가가 다듬어 놓은 듯한 소나무 같다
분재형 소나무로 키우면 가격이 아마도 1억은 넘을듯한 수형을 가진 소나무다
산은 늘 이렇게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준다
하지만 인간들은 작은 실수로 한 줌의 재(灰) 만들고 태우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옥잠화
옥잠화의 전설
옛날에 옥피리를 아주 잘 부르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오직 옥피리를 부는 것을 낙으로 삼고 오늘도 바람이 곡조를 잘 실어다가 나눠 줄
언덕빼기에 앉아 자신의 소리로 천지에 배달하였다.
자신의 신세를 타령하듯 아주 구슬프게 맛의 가락을 넣어 심취하고 있었지요.
한참을 불고 있는데 어디선가 그윽한 향기가 점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더니 자신의 앞에 왠 아름다운 선녀가 홀연히 나타나 서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정말로 아름다운 향기나는 선녀를 눈앞에 두고 깜짝 놀라 일어나 피리를 감추고 뒤로 물러섰습니다.
향기나는 아름다운 선녀를 바라보고만 있는데 선녀가 먼저 입을 열어 말했습니다.
“괜찮아요, 계속해서 옥피리를 불러 주세요 너무나 피리소리가 아름답고 구성지어서 들으려 왔으니
당신의 옥피리 소리를 계속해서 들려주세요” 향기선녀의 말에 피리소리는 해가 너머 한 밤중까지 이어져
새벽녘까지 불었습니다. 향기선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피리소리의 구성진 소리가 온 밤을 지새우게 하였습니다.
"고마워요 너무나 아름다운 옥피리소리에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제 얼른 가야겠습니다" 하며
향기선녀는 서두르는 것이였습니다. 공손히 인사를 하며 하늘로 올라 갈 준비를 하니
옥피리를 불던 사내의 마음은 섭섭하고 다급했습니다.
언제까지나 붙들어 두려고 그렇게 열심히 불었건만 기왕에 같이 살자고 말하려 했건만
새벽닭이 울어 대니 하늘로 가야 한다니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향기선녀님 가지 마시오. 이리 홀연히 왔다 홀연히 나의 마음을 앗아 가신다니 가지마시오.
평생 피리소리로 행복하게 해 주겠소" 향기 나는 선녀는 이미 하늘로 올라 갈 준비로
피리 부는 사내의 곁에서 멀어지려 하고 있었습니다.
" 아니됩니다. 그냥 가지 마시오. 그러면 그리 가신다니 어쩔수가 없게소.
많은 내가 평생 선녀를 생각할 수 있는 정표라도 주시고 가시오"하며 간절해 하는 것이였습니다.
향기선녀는 이내 사내 앞으로 다가와서 자신의 머리에 꼽고 있었던
옥비녀를 말없이 사나이의 손에 꼬옥 쥐어 주고는 사르르 하늘로 올라 가 버리는 것이였습니다.
하늘로 따라 올라 가고픈 사내의 마음은 이미 넋이 나가 그만 손에 쥐고 있던 향기선녀의 옥비녀를
땅에 떨어 뜨리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홀연히 사라진 선녀의 하늘 길을 따라
하늘만 멍하니 바라 보고만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아주 한참 만에야 선녀가 주고 간 정표를 손에서 찾으려니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저 만치 낭떨어지에 떨어진 옥비녀가 눈에 띄였습니다.
그래 그것을 주우려 내려가 보니 옥비녀는 없어지고
그곳에 향기선녀의 향기가 나는 옥비녀를 닮은 백옥같은 하얀 꽃봉오리가 망울져 피여 있으니
우리는 이를 옥비녀꽃 혹은 옥잠화라 애기합니다.
한치 갈림길
여기서 봉화산 까지는 0.9km이다
봉화산을 산정에 다 다은 듯하다
산행자들은 잘 알겠지만 산에서 0.9km라는 거리는
그다지 쉽게 보면 안 되는 거리이다
참나무 잎 사이로 내리는 초여름 햇살이 뜨겁게 내리고 바지까지 땀으로 젖을 정도다
이마에는 줄줄 물이 흘러내리는 듯 하여도
그렇지만 초목이 주는 그린색에 마음은 향기롭기만 하다.
산행자들의 깃표
마치 가을날 단풍처럼 울긋불긋 매달여 있다
낙남정맥(洛南正脈) 구간이라 정맥 산행자들이 많이 다녀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낙남정맥(洛南正脈)은 낙동강 남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白頭大幹)이 끝나는 지리산(智異山)의 영신봉(靈神峰)에서
동남쪽으로 흘러, 북쪽으로 남강의 진주와 남쪽의 하동·사천 사이로 이어지며
동쪽으로 마산·창원 등지의 높이 300∼800m의 높고 낮은 산으로 연결되어
김해의 분성산(盆城山, 360m)에서 끝난다고 한다.
서쪽에서는 섬진강 하류와 남강 상류를 가르고, 동쪽에서는 낙동강 남쪽의 분수령 산맥이 되며
연결되는 주요 산은 옥녀산(玉女山, 614m)·천금산(千金山)·무량산(無量山, 579m)·여항산(餘航山, 744m)
광로산(匡盧山, 720m)·구룡산(九龍山, 434m)·불모산(佛母山, 802m) 등이며
그 길이는 약 200㎞이라고 한다.
초록의 산길
초록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속에 빠졌다
나의 몸도 어느새 초록바다에 빠져 걸어가고 있다
산은 계절마다 색을 바꾸어 가면서 늘 산행자들을 반겨주고 있다
발품을 팔아 산에 올라야 이렇게 초록바다에 빠질 수가 있다
우리는 그래서 땀을 삐질거리면서 숨을 헐떡 거리면서 산정에 오른다
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느낌과 색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파산 봉수대(巴山 烽燧臺)
함안 봉화산 봉수대가 보인다 산정에 올랐다는 뜻이다.
파산(巴山)은 여항면 내곡리(內谷里) 봉곡동(峰谷洞) 뒷산인 주동리(主東里) 감현동(甘峴洞) 뒷산으로
서(西)에는 서북산(西北山), 동(東)에는 생동산(生童山)이 솟아 있고
남(南)은 창원군(昌原郡) 진북면(鎭北面)이 된다.
파산을 봉곡 뒷산·감현뒷산 또는 파 봉산(巴峰山)· 봉화산(烽火山)이라고도 부르는데
함주지(咸州誌) 산천조(山川條)에
「巴山 :在郡城南一十五里(竝谷里)屹立千聳出雲 西封餘航南壓鎭海爲郡關防上有烽燧」라 하였고
봉수조(烽燧條)에는
「巴山烽燧 : 在郡南竝谷去城十五里許南應鎭海縣加乙浦北應宜寧縣可莫山
別將二人, 監考二人, 軍六人, 甕五, 沙五石, 馬糞五石, 五石, 木椎五石柄, 라 하였다.
산 중턱에는 고려 때 충신이었던 이방실 장군(李芳實將軍)의 시 거지(始居地 )가 있으며
산정에 폭 4m 높이 3m가량의 돌로 쌓은 봉수대와 봉수대를 관리하던 집터가 남아 있다.
이 봉수대는 전국 봉화로(全國烽火路)중 간봉(間烽)으로서 초기(初起)인
거제의 가라산(加羅山)부터 7번째이며, 서울까지는 다시 23개의 봉수대를 거쳐야만 했는데
옛날 남해안에 자주 출몰했던 왜구의 침입을 중앙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던 봉수로서
3·1 운동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파산(巴山)을 한때 군명(郡名)으로도 사용되어 함안에 본관(本貫)을 둔
함안 조 씨(咸安趙氏)·함안이 씨(咸安李氏)를 옛날에는 파 산조 씨(巴山趙氏)·파산이 씨(巴山李氏)라고 했다.
파산 봉수대(巴山 烽燧臺)
함안 파산 봉수대(咸安 巴山 烽燧臺)는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내곡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대이다.
1999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제220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전기에 설치된 봉수대는 조선시대 중심 봉수 중에는 동래에서 서울로 이르는
제2봉수대로 속하였다.
이곳 파산 꼭대기는 남쪽으로 진동 방면의 남해안과 북쪽으로 함안군 일대 및 의령 방면을
조망할 수 있는 봉수대로는 최적지이다
기록에 따르면 이곳은 남쪽으로 마산시 진동에 있는 가을포(加乙浦) 봉수대와
북쪽으로는 의령 가막산(可莫山) 봉수대와 서로 연결되어 소식을 전하였다고 한다.
봉화산 산정(烽火山 山頂) 676m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봉화산 산정에 올랐다
봉화산 산정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왜냐하면 선조들은 이렇게 조망이 좋은 곳에
봉수대를 만들고 왜구침입을 감시하며 통신 역할을 하였기에 더욱 그렇다
미세먼지로 인하여 진동 앞바다가 흐릿하게 보이지만 발아래 펼쳐진 풍경은
산정에 올라온 사람만이 그 그림을 만끽할 수가 있다.
엉겅퀴꽃
봉화산 산정에는 엉겅퀴꽃이 지천에 피어 있었다
엉겅퀴는 야홍화(野紅花)·항가새·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풀이라 하여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나 있다.
유사종으로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가시엉겅퀴, 흰 꽃이 피는 흰가시엉겅퀴 등 대략 15종이 있다.
엉겅퀴의 줄기와 잎에 난 가시는 동물로부터 줄기와 잎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되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성숙한 뿌리는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뿌리로는 술을 담근다 한다.
진북면과 농공단지의 조망
봉화산 산정에서 바라본 진북면의 조망이다
진북면은 고려 때는 우산현 조선시대는 진해현에 속했으며
1895년(고종 32)에 진해군 북면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1909년(순종 2) 창원군에 예속되었다가 지금의 이름인 진북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1910년 10월 마산부가 설치되자 2년간 마산부에 편입되었다가
군면 폐합에 따라 창원군 지역으로 분리되고 지금의 행정구역으로 확정되었다.
진북이란 뜻은 진해현 북쪽이란 뜻이라고 한다.
봉화산 산정(烽火山 山頂) 676m
이렇게 함안 파산 봉수대를 둘러보고 예전이나 근대에서도 군사 요충지임을 알 수가 있었다
봉화산 산정에 서서 진동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일 맞으며 산행을 마무리해본다
※인용글 :
자료-인터넷 사전, 향토문화사전,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한국의 산하, 우리 산줄기 이야기
근교산&저너머(국제신문), 명산 플러스(경남일보), 함안군 진북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지역주민 인터뷰 등 참고함.
바다늑대 FORCE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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