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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대금산(巨濟島 大金山),연분홍빛 진달래 꽃물결 따라 대금산 정상에 서다 본문
거제도 대금산(巨濟島 大金山)
연분홍빛 진달래 꽃물결 따라 대금산 정상에 서다
▲ 경남 거제도 대금산(巨濟島 大金山)
대금산 높이 : 437.5m
위치 : 경남 거제시 장목면과 연초면에 걸쳐 있는산
▲산행일 : 2019년04월07일 일요일 날씨 : 흐림(미세먼지 많음)
▲나의산행코스 :
반깨고개(율천고개)→→→벽개등→→→약수터 →→→진달래군락지 →→→대금산 정상(원점회귀)
편도1.6KM 산행시간 1시간30분(촬영 휴식등 쉬엄쉬엄)
보통 산행시간 약55분소요됨.
▲산행지개요 :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大金)산이라 유래하였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거제에서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
더구나 이 산의 호위봉인 358m와 285m의 증봉이 이 산에 비해 너무 낮기 때문에
대금산은 우뚝하게 치솟았고 거기다 정상이 바위봉우리라 이 산은
어디서 보아도 높이에 걸맞지 않게 매우 우람하고 드높다.
멀리서 보면 잘생긴 여인이 아기를 품은 듯한 대금산은 정상에서 본 중금산성과 소금산성은
마치 여인의 젖가슴과 같이 생겼고, 이수도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소록소록 잠을 자는 아기와 같은 형국을 하고 있다.
정상에 기우단이 있고 대금산의 중봉인 중금산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다.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푼 능선은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붉은 색깔이 묻어 날 것 같은
흐드러진 봄이 온 산을 휘감은데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조망할 수가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대금산은 최근들어 이 산을 싸고 도는 도로가 뚫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산 중턱까지 닿고
아이들까지도 손쉽게 오를 수 있어 일요일이면 이 산 정상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특이 봄 가을은 도시의 공원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사람들이 줄을 잇는다.
등산로는 대단히 많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겐
썩 마음에 드는 등산이 아닐 수 있지만 부산서는 여객선을 타야하고
또 거제도라는 섬 분위기가 어울려 등산과 여행을 겸한 하루 산행지로서 손색이 없다.
산행은 장목면 시방(일명 살방)에서 봇골을 경유, 대금산을 오르는게 대표적인 등산로이다.
▲ 대금산 등산지도
▲ 산행지 찾아가는길
진주Ic삼거리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통영IC →→→ 거제대로 시청 거가대교방향
→→→ 옥포대첩로 →→→ 대금마을 반깨고개 주차장
94km 승용차 1시간40분 소요
→→→→→2019년4월7일일 일요일 7시경 처가댁 사람들과 거제도에 진달래가 가득핀
대금산을 향해 길을 나섰다.
대금산은 우리나라 진달래 군락지중 바다를 끼고 있어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반깨고개(율천고개) 대금산 주차장
일찍 도착 하였는데도 주차장엔 만차였다.
주차관리 아저씨가 우측갓길에 주차하라 하여 갓길에 주차를 하였다.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토요일에 있었다고 한다
진달래 축제는 올해 23번째로서 평화의봄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6일 토요일 09:00~15:00 있었다고 한다.
대금산 들머리(반깨고개)
들머리는 임도인데 차량이 진입 못하도록 차단기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산객들은 그냥 건나가면 된다
대금산 인기를 말해주듯이 들머리에는 산악회 깃표기 셀수 없을 만큼이나 붙어 있다.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大金)산이라 유래하였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고 전해진다.
나즈막한 동네 뒷산같은 산이지만 거제도에서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
초입구간은 임도
초입구간은 임도이다 무작정 임도를 따라가면 된다
대금산아래 수목은 연두색으로 물들기 시작 하였다.
거제도에는 봄이오면 유난히도 꽃잔치가 많다
거제도에서 제일 유명한 동백꽃 그리고 유채꽃 벚꽃 진달래 개나리 수선화등
봄에 전령들이 거제도에 다 모여 있다.
초입구간은 임도
임도를 한참 올라왔나 싶은는데 그래도 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보이지 않는다
큰 나무가지에도 봄이 내려 앉아 있다
5월이면 수목에 짙은 연두색으로 변해 여름이면 울창한 녹음으로 변하겠지
흐린날씨다 일기예보엔 비온다고 예보 되어 있다
비오기전에 후딱 진달래 구경과 정상석을 찍고 내려와야 겠다.
대밭 임도구간
초록색으로 변함없이 절개를 지키고 있는 대나무이다.
대금산은
멀리서 보면 잘생긴 여인이 아기를 품은 듯한 대금산은 정상에서 본 중금산성과
소금산성은 마치 여인의 젖가슴과 같이 생겼고
이수도가 어머니의 품속에서 소록소록 잠을 자는 아기와 같은 형국을 하고 있다.
정상에 기우단이 있고 대금산의 중봉인 중금산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다.
대금산은 봄이면 북쪽의 8~9푼 능선은 진달래 꽃이 활짝 피어 붉은 색깔이 묻어 날 것 같은
드러진 봄이 온 산을 휘감은데다 남해의 파란 바다와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해안선을 함께 조망할 수가 있어
다른 산에서는 보기 드문 산과 바다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다고 산객들은 전한다
나 역시 그 풍광을 즐기기위해 오른다.
대금산 약수터 부근
진달래 축제를 하고서 오늘도 산에 오르는 산객을 맞이 하기 위해
상인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산길에 진달래 꽃전이나 먹고 갈까나.......생각해 보았다.
봄은 꽃 풀과 나무뿐 아니라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선사하는 계절이다.
봄을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4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4월은 유독 봄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계절임을알수 있을듯 하다.
밭언덕 과수원에는 복숭화꽃이 꽃비가 되어 날리는 벚꽃이 있고
산에는 아름다운 야생화가 그 자태에서 변함없이 찾아온 봄인것을 알수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