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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계룡산(巨濟 鷄龍山). 계룡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서 거제 푸른바다를 바라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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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계룡산(巨濟 鷄龍山). 계룡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서 거제 푸른바다를 바라보다

바다늑대FORCE 2018. 11. 11. 13:52


거제 계룡산(巨濟 鷄龍山)

  계룡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서 거제 푸른바다를 바라보다


▲경남 거제 계룡산(巨濟 鷄龍山)

     높이 : 570m

     치 :  경남 거제시 거제면 신현읍걸쳐 있는

▲산행일  : 2018년11월7일 수요일 날씨 : 흐림

▲나의산행코스 : 

  거제 계룡사-→임도→ 샘터→범어지구→→계룡산 정상(원점회귀)

  계룡산등산 3코스 구간

  왕복4.4km  3시간 20분 소요


행지개요:

거제도 신현읍에 해발 564m의 아담한 계룡산은 정상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산세로 등산객들의 눈길을 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거제도는 국내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갖고 있으며 면적으로는 제주도 다음으로 크다.

가라산을 비롯해 산방산.계룡산.선자산.옥녀봉.노자산등 5백m대의 산이 7개나 있다.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계룡산~가라산까지의 종주산행은 총 거리가 약 25㎞. 하루일정으로 빠듯하다.


▲  계룡산 등산지도



찾아가는길

 진주ic삼거리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ic→→→거제대로 신촌삼거리→→→고현로 거제종합운동장

 →→→계룡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계룡사 주차장

77km 승용차 1시간 소요


→→→→→2018년 11월7일 수요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그리고 산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당번근무를 마치고 거제에 있는 계룡산을 향해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를 달려본다

계룡산은 해병특수수색대 진주동우회에서 겨울산행하였고

오늘은 나홀로 3코스를 이용해 계룡산 산행길이다.



↗ 계룡사 주차장에 있는 계룡산 등산로 표지

계룡산 정상까지 2.1km으로 표기 되어 있다

아마도 여기서는 거제시민이 산책로 정도의 산행길것 같았다.

계룡산(鷄龍山)은 경남 거제시에 높이 566m의 나즈막한 산이며

거제도 중앙에 우뚝 솟은 산으로 동서남북의 가라산 노자산 산방산이

마치 머리를 조아리듯이 하고 있다.


↗ 계룡산 3코스 들머리

3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파른 경사길 이지만 코스가 짧으며

계룡산 3코스는 고현중학교앞에서 계룡사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코스인데

보통 산객들은 계룡사 사찰앞에서 부터 시작한다.

산 정상의 모양이 닭벼슬과 같이 생겼고, 몸둥이는 용같이 생겼다 하여 계룡산이라고 하고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지었던 절터와 의상대 그리고

불이문바위, 장군바위, 장기판바위등이 있고 6.25동란시 포로 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있다


↗ 계룡산 산림욕장

3코스 초입구간인데 전나무와 편백나무가 빼곡하게 식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계룡산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두 곳이 있다.

공주의 계룡산을 숫계룡산, 거제의 계룡산을 암계룡산이라 하며

서로 부부의 연을 맺고 있다는 설을 지역 어르신의 이야기 이다.


↗ 계룡산 탐방로

가파른 산행로가 연속이다

그렇지만 잘 정비되어 있는덕에 그다지 힘든 코스는 아니다

산아래는 단풍이 제철을 만나 오색을 뽐내고 있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하루해가 짧은 탓에 난 여름 산행을 선호한다.

산속바람과 바다내음이 같이 오는듯 하다

이것이 바다가 있는 섬산행의 묘미 이다.


↗ 계룡산 단풍

산아래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으며

탐방로가 목재계단으로 잘 만들어져 안전한 산행을

남녀노소 누구나가 산행하기에 적당하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큰 섬은 거제도이다

거제도에는 노자산 가라산 옥녀봉 앵산 등 10여개의 산을 안고 있는 품 넓은 섬이다.

그 중에서도 계룡산~선자산은  연계한 산행을 산객들은 선호한다.

멧부리에서는 수려한 다도해와 올망졸망한 섬, 그리고 거제의 10대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오며

닭벼설처럼 삐죽삐죽 솟은 정상 암봉들

그리고 공룡능선 연상케하는 암봉들이 즐비하다.

산허리에서는 의상대사의 자취와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덤으로 정상에서 사방팔방 확트인 바다조망과 거제시 조망이 일품이다.


↗ 계룡산 갈림길

여기서 거제시청에서 들머리로 산행하면 여기서 합쳐지는 갈림길이다

거제도는

경상남도 남부 해상에 있는 섬. 거제시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가조도를 비롯, 크고 작은 섬들이 주도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해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2010년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통영으로의 육로 교통편이 더욱 편리해졌다.


↗ 계룡산 단풍

산정으로 오를수록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남부지방은 11월이라도 이렇게 단풍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다

거제도는

주위에는 가조도·산달도·칠천도·이수도 등의 유인도와

무인도를 포함한 60여 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다.

최고봉은 가라산(580m)이며, 높은 산이 많고 경사가 대체로 급하다.

해안선은 드나듦이 심하여 지세포·장승포·옥포·율포·가배·거제 등의 작은 만과

양지암각·수제봉·색암말 등의 돌출부가 발달해 있다.

특히 북쪽과 동쪽은 높은 절벽의 해식애를 이루는 반면 남쪽과 서쪽은 저지대이다.


↗ 계룡산  임도의 쉼터

계룡사에서 20여분 올라오면 임도 쉼터가 있다

거제도에는 산행 뿐만아니라 여행지도 많다

거제 바람의 언덕은 풍차배경으로 굉장히 이국적이며

이국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인 코스이기도 하다

산행을 마치고 바람의 언덕에 가보는것도 좋은 코스다.


↗ 계룡산 단풍

계룡산 단풍은 이시점이 절정인가 보다

여기저기 오색으로 물든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계룡산에는 페러글라이딩 할공장도 있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보는것도 하나의 추억이며 체험꺼리이다.


↗ 계룡산 단풍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

올해 단풍구경은 거제 계룡산에서 하는듯 하다.

거제도의 제1산은 계룡산이다

일반적으로 산행자들은 거제 계룡산 산행은 선자산과 연계 산행을 하지만

오늘은 계룡산만 산행하기로 하고 단풍길이 아름다운 3코스를 오르고 있다.


↗ 계룡산 단풍

계룡산은 높이가 566m로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나

섬의 산들이 모두 그렇듯히, 해안 가까이 있어 산행 고도를 높여 오르는 기분은

여느 내륙의 높은 산 못잖않은 가파른 산행길이다.

거제공고를 들머리로 하는 산행코스도 있으나 최단 거리인 계룡사 3코스를 이용해서 올랐다.

계룡산(鷄龍山)이란 이름은 닭벼슬 모양으로 생긴 정상부분의 암봉들

용의 갈기처럼 생긴 능선이라하여 지어진 것이라 해서 계룡산


↗ 계룡산 샘터

샘터에는 제법 수량이 많았고 음용할수 있도록 물바가지를 걸어 놓았다

산객이 이렇게 그냥 지나가면 예의가 아니지 한모금 마시며 지나갔다

샘터옆엔 산죽이 2m넘게 크게 자라 있으며

해발 566m의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의상대사가 절을 지었던 의상대와 불이문 바위

장군 바위, 장기판 바위 등이 있고 6.25동란시 포로 수용소 통신대의 잔해가 남아 있다.

봄산행을 하면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로 비경을 자아내고 있다.


↗ 계룡산 119조난 표지목

산죽길을 따라 오르면 조난표지목이 나오길래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가는 심정으로

표지목하나 촬영해 보았다.

산정에 가까워 질수록 나무가지엔 낙엽이 바람결에 우수수 떨어지고

등산로에도 제법 낙엽이 많이 쌓여 있으며

이렇게 낙엽 밟고서 또 한해가 지나 가겠지......


↗ 계룡산 정상(鷄龍山 頂上)566m

높이는 566m로, 북쪽으로 장평동에, 남쪽으로 동상리, 서쪽으로 옥산리에 접한다.

거제도의  중앙에 우뚝 솟아 있고, 산줄기는 구() 신현읍과 거제면을 나누며

남동쪽에서 북서쪽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 대금산, 동쪽으로 옥려봉(555m), 남쪽으로 가라산(585m)과 노자산(565m)

서쪽으로 산방산(507m)이 있다. 

 

↗  계룡산 정상(鷄龍山 頂上)566m

여기 처음 계룡산 왔을때엔 태극기가 없었는데

태극기 까지 펄럭이니 정말 좋았다.

계룡산은 산의 형상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최고봉 아래에 신라 화엄종의 개조()

의상이 수도하던 의상대의 터가 남아 있다. 중턱에는 계룡사가 자리잡고 있다. 
1688년(숙종
14)에 현령 김대기가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길을 개설하였고,

이를 기리는 김현령치비가 서문고개에 있다.

6·25전쟁 때는 산 밑에 유엔군 제도포로수용소 통신대 설치하였으

현재 건물의 돌담벽이 보존되어 있다. 


↗ 계룡산 정상에서의 조망

미세먼지와 흐린날씨에 푸른바다를 조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발 아래는 거제면의 서상리의 멋진풍경이 펼쳐졌다

죽림 해수욕장이 조망되고 거제면사무소도 조망되었다.

거제면은 거제시의 서부 중심지에 위치하여 계룡산자락 아래 광활한 평야를 벗 삼아

기러기가 조용히 나래를 펼친듯한 아름다운 고장이다.

조선시대는 거제읍으로 번창한 시기를 맞기도 하였고 덕분에 지금은 복잡한 도시생활을 탈피하여

조용한 전원생활을 꿈꿀 수 있는 준도시형 생활의 최적지라고 한다.

거제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거제면은

사적 제484호 거제현관아를 비롯하여 거제향교, 질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제초등학교 등

문화유적지가 많이 있으며 거제면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기성8경-황사낙안(黃沙落雁)

수정모종(水晶暮鐘), 오암낙조(烏岩落照), 내포어화(內浦漁火), 연진귀범(燕津歸帆)

오송기운(五松起雲), 죽림야우(竹林夜雨), 동산명월(東山明月)-이 유명하다고 한다.


↗ 계룡산 정상에서의 조망

또한 거제면은 온화한 날씨와 바람이 적은 지리적 여건으로 동계훈련을 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가 조성되어

스포츠메카로서의 자리를 잡고 있으며 2개 고등학교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모두 있어 좋은 교육여건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거제평야에서는 아열대성 과일인 한라봉, 파인애플, 참다래와 알로에가 생산되는 등

농업이 발달하였고, 미국 FDA에서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은

외국으로 수출되어 어민들의 소득원이 되고 있다고 한다.

거제면은 신라(新羅) 경덕왕(景德王) 16年(757) 巨濟郡으로 개칭하고 아주(鵝洲)

송변(松邊),명진(溟珍)의 삼속현(三屬縣)을 두었는데 이 지역(地域)은 명진현(溟珍縣)에 속한다.

고려(高麗) 원종(元宗) 12年(1271) 왜구(倭寇)의 침범으로 거제(巨濟)의 아주(鵝洲)

송변(松邊), 명진현민(溟珍縣民)은 거창(居昌)의 가조현(加祚縣)으로 피난(避難)갔다가

조선(朝鮮) 세종(世宗) 4年(1422) 태평성대(太平聖代)로 돌아오게 하고 치소(治所)를 사등성(沙等城)에 두었다.

세종(世宗) 5年(1423) 사등성(沙等城)이 협소(狹小)하여 고현성(古縣城)을 축성(築城)하고

同14年(1432) 낙성(落成)하여 현아(縣衙)를 옮기고 거제현 관하(巨濟縣 管下)에 칠면(七面)두어 서부면(西部面)이라 하였다.

세조(世祖) 5年(1459) 왜구(倭寇)의 래침(來侵)을 방위(防衛)하기 위하여

8個 군현(郡縣)에다 鎭을 두었는데 거제도(巨濟島)는 지리적(地理的) 요충(要衝)이므로

성종(成宗) 元年(1470)에 들어와 칠진(七鎭)을 두었고 한때 산달도(山達島)에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의

수영(水營)을 두고 鎭을 통할(統轄)하였다.

거제면(巨濟面)은 세종(世宗) 14年(1432) 거제칠면중(巨濟七面中) 서부면(西部面)이라 하였으나

현종(顯宗) 5年(1664) 갑진(甲辰)에 현아(縣衙)를 옮겨와 읍내면(邑內面)이되었고

고종(高宗) 32年 (1895) 동부(東部)와 서부면(西部面)으로 분면(分面)되었다가

1914年 3月 1日 통영군(統營郡)에 통합(統合)하면서 거제면(巨濟面)이라 개칭(改稱)하였다.

거제면(巨濟面)은 거제시(巨濟市)의 서부중심지(西部中心地) 거제평야(巨濟平野)에 위치(位置)하고

250年동안 거제현지(巨濟縣址)로 문화유적(文化遺蹟)이 많은 역사(歷史)의 고장이다.



↗ 계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계룡산 정상부는 이렇게 암봉으로만 되어 잇어 공룡능선 같이 이루어 져 있다

그래서 산 이름도 계룡산이다.

계룡산은 거제도의 중심부에 우똑 솟아 있으며

사방을 호령하는 모습이다.

거제 계룡산은 산정 마금루는 빼어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나 산자락은 유순하며

계룡산 정상에 오르면 거제와 통영의 앞바다 부산의 가덕도 까지 한 눈에 보이는

탁트인 남해의 조망이 멋지게  펄쳐 지고 계룡산 능선으로 거친 암릉을 넘어야 하는 역동적인 산이다.  

능선 에는 6.25 한국 전쟁 때 포로 관리를 위해 통신대로 사용 했다는

돌벽으로 지어진 건물이  남아 있어며

6.25의 아픔 상처가 아름다운 섬까지 담겨져 있다

지금 우리는 안보의식을 되돌아볼때 이지만........?!   


↗ 계룡산 암봉(巖峰)

계룡산 암봉에 서서 남해바다를 안아본다

금방이라도 쏱아질듯한 먹구름 사이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펼쳐져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계룡산이 관아의 남쪽 5리에 위치하며 진산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봉수에 대한 설명에서도 계룡산봉수()가 남쪽으로 가라산()

서쪽으로 고성현() 미륵산()과 연계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계룡산은 진산이라는 중요성으로 인해 많은 고지도에서 표기하고 있으며

『해동지도』에도 거제의 진산으로 설명되고 있다.

우두봉, 산방산, 노자산, 가라산 등 거제의 5대 산 중에서도

한 가운데 솟아 있어 산세의 중심산이라 한다.

↗ 계룡산 정상에서의 조망(거제시청방향)

거제시청 방향의 조망이며 독봉산 아래로 거제시청 그리고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백병원등이 조망된다.

거제시는 1995년 거제도의 중심지였던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하여 거제시가 되었다.

1970년대 이후 남동임해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과 더불어

산업근로자의 유입 등으로 급속한 인구증가를 보였다.

특히 천혜의 항만입지조건을 이용한 삼성조선소·대우옥포조선소 등 대규모 조선소가 입지해 있다.

행정구역은 일운면·동부면·남부면·거제면·둔덕면·사등면·연초면

하청면·장목면·장승포동·마전동·능포동·아주동·옥포1동·옥포2동·장평동

고현동·상문동·수양동 등 9개면 10개 행정동 14개 법정동 203개 행정리 75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 계룡산 정상에서의 조망

거제면의 동림저수지가 보이며 저수지 아래로 전답이 바둑판처럼 아름답게 배열해 놓았다.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지만 바다를 끼고있는 어촌이다.

거제시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유서 깊은 거제면은 경남남도 사적 제484호 거제현 관아를 비롯하여

거제향교, 질청 등 문화유적지가 산재해 있어 많은 외래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펼쳐진 바다는 미국 FDA에서 인정한 청정해역으로 여기서 생산된 굴이 외국으로 수출되어

어민소득은 물론, 외화획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

재 온화한 날씨와 바람이 적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동계 전지훈련장이 있으며

향후 신현 용산에서 거제-명진간 터널이 개통되면 많은 유입 인구가 들어와

신흥도시로 부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 계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성중공업

계룡산은 거제도의 중심부에 있어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된다

발 아래는 삼성중공업이 보인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1977년 건립 이래 성장을 거듭해 3개의 도크에서는

연간18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까지 360 여척의 선박을 주문받아 다양한 선박들을 제작하였다.

거제조선소는 그동안 축척된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드릴쉽, 초고속 여객선 등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은 물론이고

WIG선 등 차세대 선박과 고품질 경제선형 개발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해양설비사업은 원유 및 가스 정제설비, 채굴설비 등의 다양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해상 발전 플랜트, 해양목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조산산업이 하락길에 접어 들면서 거제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계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성중공업

정상에서 바라본 삼성중공업과 좌측 사곡영진자이온 아파트 단지가 조망되며

조선(造船)경제가 휘청거리면서 거제도의 조선업은 내리막길을 걷고있는 실정이다

거제시에는 대우 삼성이라는 세계2,3위급 대형조선소 덕분에

IMF 한파도 비켜간 국내 주민소득 1위의 도시 였지만

세계 조선업의 장기 불황 그리고 중국의 싼 인권비로 조선 수주가 중국으로 몰리는등

거제시는 조선업의 불황이 우리나라 전체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 계룡산 원점회귀 하산길

낙엽 가득한 하산길의 풍경화와 같은 오솔길과 의자에서 잠시 쉬어 보면서

계룡산의 용처럼 다시금 우리나라 경제가 힘차게 날아 올랐음은 하는 바램이다.

구름끼고 미세먼지 가득한 계룡산이 햇살좋은 맑고 깨끗한 그런날이

늘 일상이 되었으면 한다.

거제의 중심에 우뚝 솟은 계룡산 처럼 우리도 우뚝하게 살아갈 바램이다.


↗ 계룡산 계룡사 무량수전(鷄龍寺 無量壽展)

하산의 마무리는 계룡사 참배로 마무리 한다

무량수전은

불교에서 서방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시는 건물로서

극락보전ㆍ극락전ㆍ무량전ㆍ보광명전(普光明殿)ㆍ아미타전 등이라고도 한다.

아미타불의 서방 극락정토를 축소시켜 묘사한 곳으로, 아미타전(阿彌陀殿) ·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극락전(極樂殿)은 주로 동쪽을 향하고 있어 예배하는 이들은 서쪽을 향하게 된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하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신다.

아미타불의 인계에는 9품(品)이 있다.

이는 극락에 태어나는 자들의 수준에 따라 상품(上品) · 중품(中品) · 하품(下品)으로 나누고

다시 각각 상생(上生) · 중생(中生) · 하생(下生)으로 나눈 것이다.


↗ 계룡사 대웅전(鷄龍寺 大雄展)

산에가면 사찰이 있고 사찰에 가면 산있다

늘 그렇듯 산행후 사찰 한바퀴 돌아보는게 일상이며 그게 산행의 끝이다.

거제도 계룡산은 거제8경의 하나이며

시내에서 접근하기도 쉬운 장소라 산행도 그다지 힘든 코스는 아니다

그기에 호젖하게 자리하고있는 계룡사 참배도 좋다.


↗ 계룡산 3코스 들머리 있는 에어건

산행을 마치고 등산화에 묻은 먼지를 에어건으로 트는게 산행의 마무리이다

에어건으로 의복과 신발에 묻은것을 산행 시작하기 전에와 산행후에도 해야 한다

단순히 생각하면 먼지 터는것이지만

깊이 생각하면 신발이나 의복에 뭍은 풀씨나 외래종 곤총이 있을수 있기에

산행전 산행후 반드시 해야 한다.

오늘도 이렇게

거제 계룡산(巨濟 鷄龍山). 계룡산 정상 기암괴석 위에서 거제 푸른바다를 바라보면서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인용글 :

자료-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 한국의산하, 거제시,거제면등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지역주민 인터뷰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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