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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영각사(咸陽 靈覺寺),남덕유산 아래 영각사 화엄전((華嚴殿) 도량을 걷다 본문
함양 영각사(咸陽 靈覺寺)
남덕유산 아래 영각사 화엄전(華嚴殿) 도량을 걷다
▣ 영각사[靈覺寺]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
☎ 055-963-0377
♣ 사찰기행일 : 2018.8.10(금) 날씨:맑음 흐림
♣ 영각사 개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876년(헌강왕 2)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하였는데
심광대사는 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선주산문(聖住山門)의 개산조인
무염(無染, 801∼888)의 제자로 신라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에는 ‘心光(심광)’이라고 되어 있다.
창건 뒤의 역사는 거의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1770년(영조 46)에 상언(尙彦)이 『화엄경』 판목(板木)을 새겨서
이 절에 장경각(藏經閣)을 짓고 봉안하였다.
또한, 상언은 이 절에 머물면서 절을 옮기지 않으면 수재(水災)에 의하여
무너지게 되리라고 예언하였는데, 얼마 뒤 홍수가 나서 절이 무너졌다고 한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강용월(姜龍月)이 중창하였고
한때 많은 불제자들의 수행처로 이용되었다.
6·25 때 다시 소실되면서 법당 내에 보존되어오던 화엄경판까지 소실되었다.
그 뒤 1959년에 국고보조를 얻어 해운이 법당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모신 화엄전(華嚴殿)과 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 나의 사찰기행 가는길
진주ic삼거리 →→→남해고속도로 진주ic→→→통영대전고속도로 함양서상ic→→→덕유월성로
→→→상남리→→→영각사앞 주차장
90.5km 승용차 1시간 5분 소요
→→→→→사찰기행시작
산에 오르면 사찰이 있고
사찰에 가면 산이 있다
늘 그렇듯이 남덕유산 산행을 하고서
남덕유산 아래에 있는 영각사를 찾았다..
↗ 영각사 입구 표지석
영각사(靈覺寺)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1047번지 남덕유산(南德裕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다.
표지석의 한자는 靈영묘할영 覺깨달을각 寺절사 표기되어 있다.
↗ 영각사는 가는길
버스승차장에서 걸어면 10여분 거리에 있는 영각사 이며
커다란 나무아래 구멍이 두개 뚫린 바위가 있는데 용도는 옛날 지주당간 용도인지
아니면 제주도 처럼 대문용도로 사용했는지 알수는 없다
늦여름을 아쉬워 하는 매미소리가 가는길 내내 진동을 하였다.
↗ 덕유산 영각사(德裕山 靈覺寺)
영각사는 일주문이 없으며 천왕문이 일주문을 대신 하는듯 하다
천왕문은
천왕문(天王門)은 사찰로 들어가는 두 번째 문으로, 4천왕(天王)을 모신 곳이다.
4천왕은 수미산 중턱의 사방에 있는 4왕천(四王天)의 네 왕으로
도리천(忉利天)의 우두머리인 제석(帝釋)을 섬기는 신들이다.
4천왕 가운데 동쪽에 있는 지국천왕(持國天王)은 중생을 두루 보살피면서 국토를 지키고
남쪽에 있는 증장천왕(增長天王)은 불법(佛法)을 보호하면서 만물을 소생 시키고
서쪽에 있는 광목천왕(廣目天王)은 눈을 부릅뜨고 그 위엄으로 불법을 보호하고
북쪽에 있는 다문천왕(多聞天王)은 항상 도량을 지키면서 설법을 듣는다고 한다.
이들은 중생을 보살피고, 불법과 그에 귀의하는 자들을 보호하고
항상 도량을 지킨다고 하기 때문에 사찰의 입구에 모신다.
천왕문은 대부분 정면 3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다.
↗ 영각사 구광루(九光樓)
영각사의 천년고찰을 의미하듯 남루한 구광루 모습이다.
정면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형식이며 구광루 원래의 기능은
재식시(齋式時) 법요(法要)를 집행하던 곳이며 또한 큰스님들만 법당에 출입이 가능할때
법당에 들어가지 못한 일반 신도들이 이곳에서 설법을 듣는곳이다
하지만 지금의 영각사 구광루는 어떤 기능을 하지는 알수가 없다.
↗ 영각사 극락전(極樂殿) 그리고 좌측 굴둑 뒷편 관음전
구광루의 맞은편에 있는 극락전이다 구광루의 굴뚝이 도량을 고풍 스럽게 만들었다
극락전은
극락의 주불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은 자기의 이상을 실현한 극락정토에서 늘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고 있는데
이를 상징하는 극락전을 아미타전 또는 무량수전(無量壽殿)이라고도 한다.
극락전을 본당으로 삼고 있는 절에서는 극락을 의역한 ‘안양(安養)’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안양교·안양문·안양루 등을 갖추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법당이 대웅전 다음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상향인 극락이 서쪽에 있으므로 보통 동향으로 배치하여, 예배하는 사람들이 서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다.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보살(脇侍菩薩)로서 봉안되어 있다.
관세음보살은 지혜로 중생의 음성을 관하여 그들을 번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며
대세지보살은 지혜의 광명으로 모든 중생을 비추어 끝없는 힘을 얻게 하는 보살이다.
후불탱화로는 주로 극락회상도(極樂會上圖)가 봉안되는데, 극락정토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밖에도 극락의 구품연화대를 묘사한 극락구품탱(極樂九品幀)과 아미타탱화를 봉안하기도 한다
↗ 영각사 화엄전앞 넓은 도량
영각사 도량은 마치 학교 운동장 처럼 넓적해서 좋다
초등학생의 축구시합을 해도 괜잖을 정도다.
876년(헌강왕 2)심광대사(深光大師)가 창건하였는데
심광대사는 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선주산문(聖住山門)의 개산조인
무염(無染, 801∼888)의 제자로 신라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聖住寺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에는 ‘心光(심광)’이라고 되어 있다.
↗ 영각사 화엄전(靈覺寺 華嚴殿)
화엄전은
주로 화엄종 사찰에서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신 건물이다.
화엄경을 바탕으로 하므로 화엄전(華嚴殿), 비로자나불을 모셨으므로 비로전(毘盧殿)
그리고 비로자나불의 정토인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는 깊은 선정(禪定)과
지혜의 빛이 충만하므로 대적광전(大寂光殿)이라 한다.
보통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노사나불(盧舍那佛)과 석가모니불을 모신다.
노사나불은 연화장세계의 보신불(報身佛)이다. 즉,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거듭 수행한 결과, 깨달음을 성취한 연화장세계의 부처이다.
그리고 비로자나불의 인계는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펴서 오른손으로 감싸 쥐는 지권인(智拳印)이다.
후불탱화로 법신탱화(法身幀畫) · 보신탱화(報身幀畫)
응신탱화(應身幀畫)를 각각의 불상 뒤에 거는 경우가 많다.
↗ 영각사 화엄전(靈覺寺 華嚴殿)편액
영각사 주위 식생은 울창한 솔나무로 이루어 져 있다
남덕유산의 산 아래의 식생인 셈이다
특히나 영각사 주변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은데 꼭 조림 한것처럼 보인다.
↗ 영각사 화엄전(靈覺寺 華嚴殿) 내부
본존불을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이며 좌우 협시 보살이 4존으로 되어 있었다.
비로자나불은
모든 부처님의 진신(眞身:육신이 아닌 진리의 모습)인 법신불(法身佛)이라고 하며
보통 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광명(光明)의 부처이다.
범어 바이로차나(vairocana)를 음역하여 비로자나라고 한다.
법신은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부처를 신(身)이라고 하였을망정 평범한 색신(色身)이나 생신(生身)이 아니며
갖가지 몸이 이것을 근거로 나오게 되는 원천적인 몸을 뜻한다.
이 부처님을 형상화시킬 때는 천엽연화(千葉蓮華)의 단상에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왼손은 무릎 위에 놓고 오른손은 가볍게 들고 있다.
불상의 화대(華臺) 주위에 피어 있는 1,000개의 꽃잎 하나하나가 100억의 국토를 표현한 것으로
이 부처님이 있는 세계의 공덕무량함과 광대장엄함은 헤아릴 길이 없음을 조형화한다.
또, 큰 연화로 이루어져 있는 이 세계 가운데에는 우주의 만물을 모두 간직하고 있다 하여
흔히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라고 한다.
이 연화장세계의 교주는 곧 삼천대천세계의 교주이며, 우주 전체를 총괄하는 부처가 되는 것이다.
이는 비로자나불이 허공과 같이 끝없이 크고 넓어 어느 곳에서나 두루 가득 차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경전상으로 볼 때 비로자나불은 ≪화엄경 華嚴經≫의 교주이다.
석가모니불을 응신(應身:세상에 나타나는 모습)으로 삼고 있는 비로자나불은
때와 장소 및 사람 등에 따라 가변적으로 그 모습을 나타낸다.
↗ 영각사 삼성각
함양 영각사 산신탱(咸陽 靈覺寺 山神幀)은 조선시대의 산신도 라고 한다.
2009년 3월 5일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460호로 지정되었다.
함양 영각사 삼성각에 봉안되어 있었던 이 산신탱(山神幀)은 현재 사측에서 별도 보관 중이다.
견(絹)의 틈이 넓은 명주를 바탕재료로 하여 액자 형태로 제작되어 있는 이 탱화의 화면에는
산신이 호랑이 등에 타고 앉아있는 모습을 그려져 있으며
뒷면에는 주서(朱書)된 전신사리보협다라니(全身舍利寶篋多羅尼)가 있고
다시 그 아래쪽에는 묵서(墨書)된 명문(銘文)이 부기(附記)되어 있다.
그리고 이 산신탱은 조성 당시에 화면을 액자틀에서 조금 비스듬히 구획하였던 것이
후대로 오면서 틀의 뒤틀림과 함께 화면이 향좌측으로 조금 더 비틀어져 있기도 하다.
또한 제작된 지 오랜 세월의 경과와 관리소홀로 인하여 화면 하단 호랑이 부분과
상단 향우측 구름 부분의 견이 박락되어 있으며
화면 상부에는 그을음과 함께 채색의 변색이 진행된 상태이다.
전체적인 구도는 화면의 절반가량의 크기로 묘사한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타고 앉은 산신을
화면 중앙에 큼지막하게 배치한 후 화면 하단 향좌측에 검을 짚고 서 있는 신장상과
산신 뒤편 두 동자를 작게 포치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향우측으로 시선을 둔 3/4 정면관에 백발이 성성한 산신은 상투관을 쓰고 흰 수염을 휘날리며
가슴을 드러낸 채 양 다리를 호랑이 등 위에 두고 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오른손은 가슴 부위까지 들어 지팡이를 쥐고 있으며
지팡이의 끝에는 불진(拂塵)과 경권(經卷)을 묶어서 달아두고 있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파초선(芭蕉扇)을 쥐고 있는 형태이다.
↗ 응향각(凝香閣)
응향각 편액까지 나오게 구도를 잡을수가 없었다
편액은 석도 유형재 선생이 2009년도에 쓴것이라고 적혀 있다.
응향각의 용도는
노전(爐殿)이라는 직책을 맡은 스님이 거처하는 곳이다.
↗ 화엄전에서 바라본 샘터와 공양간
영각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그 규모에 있어 해인사를 버금가는 큰 수행도량이었다고 전한다.
1770년(조선 영조 46) 상언(尙彦)이 장경각을 짓고 《화엄경》 판목을 새겨 봉안하였다.
상언이 이 절의 승려들에게 절을 옮기지 않으면 수해를 당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나
아무도 새겨듣지 않았는데, 얼마 뒤에 큰 홍수가 나 절이 무너졌다고 한다.
19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강용월(姜龍月)에 의하여 곧바로 중창되었다.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으며, 1959년 법당을 중건하였다.
건물로 극락전과 화엄전·삼성각·요사채 등이 있고, 유물로 석등 부재와 부도 6기가 전한다.
부도는 모두 석종형으로, 절 입구에 있는 해운(海雲)과 용월의 부도 2기만 주인을 확인할 수 있다.
↗ 영각사 멍멍이 처사
처음 도량에 들어서면 멍멍이 처사가 짙어 되었다
눈 맞우치면 절집을 찾아온 손님이 구나 알아 차리고 꼬리를 살랑 흔들며 딴짓한다
요즘 절집에가면
이렇게 멍멍이 처사나 보살이 들어 보인다.....!
↗ 영각사 샘터
연일 내리는 폭염에 영각사 샘은 남덕유산의 청정한 샘물이다
한모금에 모든 번뇌가 씻겨지는듯 하다
오늘 영각사에는
멍멍이 처사만 경내를 지키고 있었다.
↗ 영각사 굴뚝
영각사 굴뚝 또한 고풍스럽다
옛날 사람들은 굴뚝 하나에도 생각이 깊어 보인다
건물과 인접하면 건축물이 그으름에 그리고 화기에 화재가 일어 날수도 있지만
건물과 떨어지게 굴뚝이 있어 과열로 인한 화재위험은 미리 예방 하였고
그으름에 의한 건물손상도 미리 예방 하였다.
함양 영각사(咸陽 靈覺寺),남덕유산 아래 영각사 화엄전((華嚴殿) 도량을 걸어보았다
산에가면 사찰이 있고 사찰에 가면 산이 있듯이 이렇게 늘 산과 사찰을 동시에 걸어본다
함양 영각사(咸陽 靈覺寺)
남덕유산 아래 영각사 화엄전((華嚴殿) 도량을 걷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함양군 홈페이지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사전 ,전통사찰관광정보홈페이지자료
카페 블로그 지역주민 인터뷰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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