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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산(麗水 金鰲山),한여름 햇살 아래 금오산의 금거북등 능선을 걷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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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산(麗水 金鰲山),한여름 햇살 아래 금오산의 금거북등 능선을 걷다

바다늑대FORCE 2018. 7. 13. 20:29


여수 금오산(麗水 金鰲山)

 한여름 햇살 아래  금오산의  금거북등 능선을 걷다


▲여수 금오산 금오봉[麗水 金鰲山 金鰲峰)

    높이 : 323m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에 걸쳐 있는산

▲산행일  : 2018년07월13 금요일  날씨:  맑음

▲나의산행코스 : 

  향일암 주차장-→향일암(경내 둘러보기)-→전망대-→임포갈림길-→삼거리-→금오산 금오봉(원점회귀)

약3.4km  3시간소요


▲ 금오산개요: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향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절경의 향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향일암에서 뒤의 금오산 오름길은 정상까지 단 20분 거리로 향일암 일대의 절경을 제대로 즐기기 원하다면

이 산정의 등행을 한번 해 볼만 하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쯤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툭 트이는 바위지대 위에 서게 된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짚푸른 바다에 새긴 듯 서 있는 모습은

다른 곳에서는 좀체 보기 어려운 멋진 경관으로 일출맞이를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널찍한 암반을 이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은 왼쪽의 잘록한 안부로 하거나 아니면 오름길을 되짚는다.


▲ 여수 금오산 등산지도



▲찾아가는길

 진주ic삼거리 →→→남해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 마동ic→→→이순신대교 묘도방향

 →→→돌산교차로→→→향일암주차장

113km 승용차 1시간 50분소요



→→→→→2018년 7월13일 금요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그리고 산을 찾아 길을 나섰다

여름 햇살이 너무 강하게 내리는 날씨다

영상32도 2일 연속 지속되면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날씨 속에서도

직장 동료들이랑 여수에 있는 향일암과 금오산 산행을 위해 길을 나섰다.


↗여수 향일암 일주문(麗水 向日庵 一柱門)

편액에는 금오산 향일암(金鰲山 向日庵)라고 걸려 있다.

금오산 산행로가 향일암 인근에 있어

입장료 성보문화재 관람료 2000원 지불하고 가야한다

불교신장증이 있는 사람은 신도증을 보여주면 통과 한다.

향일암은

일암(日庵) 해를 바라보다 고 해서 붙여진 사찰 이름이라고 하며

자세히 살펴보면 향일암은 해를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해를 머금고 있는 사찰이라고 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인 금오산 향일암은

금오산(金鰲山)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있으며

왼쪽에는 중생(衆生)이 서원(誓願)에 감응하였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하였다는 미타도가 있다.

향일암이라는 명칭은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향일암의 특징이라면 커다란 돌들이 입구가 되기도 하고, 기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평평한 곳을 골라 전각을 만들고 이런 곳들은 고스란히 남겨두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 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암자 곳곳에 석문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낮추고

몸집이 큰 사람들은 몸을 웅크려 지나가야하기 때문에 의도하지는 않아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겸손해지는 곳이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 강화도 보문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중

한 곳으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남해 제일의 관음기도 도량으로서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이 그 이름을 부르면 음성을 듣고(觀音)서

중생을 구제하는 구원과 희망의 모성(母性)이다.
또한 중생들에게 온갖 두려움이 없는 무외심(無畏心)을 베푼다는 뜻으로 시무외자(施無畏者)라고도 하며

자비를 위주로 하므로 대비성자(大悲聖者)라 부르기도 한다.

금오산 향일암에는 이러한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에 귀의하고자 하는

사부대중들의 기도소리가 1년 365일 전 도량에 가득하다고 전한다.

↗금오산 들머리

향일암 경내를 둘러보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초입이다

여기서 정상까지는1.7km으로서 아주 가까운 코스다.

여름 햇살이 뜨겁게 내리는 오전

그야말로 폭염속의 산행길이라 생각하면 된다.

원래 향일암 경내둘러보고 산행은 덤인셈이다.


↗ 향일암 코스 정상 방향 등산로

초입은 항상 가파런가 보다 하지만 그늘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여수반도 최남단에서 바다를 건너는 돌산대교로 인하여 육지나 다름없는

땅으로 변한 돌산도의 최고봉은 봉황산(460.3m)이다.

돌산도의 주산으로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산으로도 불린다.

봉황산에서 남동으로 흘러가는 산릉이 율림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가

섬 최남단 끝머리에다 아름다운 기암 덩어리인 금오산(323m)을 솟구쳐 놓았다.

  

↗ 금오봉으로 가는 테크계단

폭염 내리는 산행길 이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해풍에

그나마 달아 오르는 열기를 식혀주었다

금오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돌산도의 섬의 서남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으로 더 잘 알려진 산이다.

향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금오산의 기암절벽 사이에 울창한 동백이 남해의 일출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이 절경의 향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 바다(海)와 암봉(巖峰)의 수려(秀麗)함

구슬같은 땀방울이 이마를 타고 내려 썬글라스 유리에 뭍어 시야를 가릴 정도지만

20분 남짓 오르면 탁 트인 조망이 나온다

한마다로 암봉과 바다의 멋진 비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암봉과

산위에서 바라보는 암봉은 그 모습 자체가 다르다

향일암은

2009년12월20일 새벽에 8동 전각 가운데 3동이 전소하였다

화재로 인하여 원통보전의 청동불상 탱화등 불교문화재가 소실 되었다.


↗ 수려한 암봉

금오산 의 향일암 방향의 줄기에는 시야가 확 트이는 바위지대가 있다.

흔들바위, 촛대바위, 학사모바위, 부처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에 새기듯 서 있으며

금오산 정상에 오르면 오밀조밀한 섬과 잘 어우러진 한려수도의 절경을 압축해 놓은 듯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보여준다고 한며

북으로는 금오산의 모산인 봉황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봉황산 오른쪽 아래로는 대율마을 앞 밤섬이 조각배처럼 내려다보인다

멀리 남해 금산이 여수만 건너로 보인다.


↗암봉에 서서 바라보는 조망

원효대사도 향일암 관음전 앞에서 수도하면서 이 수려한 풍광을 보았을 것이다

원효대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만행하시면서 아마 좋은곳을 다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수려하고 풍광이 좋은곳은 모두 원효대사의 흔적때문에.....!

금오산은

풍수학적으로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 형상이라고 한다.


밤섬과 돌산읍 임포방파제 의 조망

향일항과 임포방파제가 한눈에 조망된다

임포방파제 쪽은 작은 야산은 금거북의 머리와 같은 형상이다

향일암이 있는곳은 금거북의 몸체에 해당한다고하며

그래서 산이름이 쇠금(金) 큰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라 한다

또한 임포방파제는

마을로 진입하여 차량으로 방파제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임포 방파제는 감성돔 뽈락의 명포인트로 초보꾼들이 자주 찾는곳이기도 하다.
수심은 6~11m 정도이며 갯바위에서도 낚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


↗바다와 암봉

푸른 바다 푸른 하늘 그리고 거대한 암봉이 하나의 수려한 풍경을 만들었다

하늘은 햇살이 찜통 같은 열기를 품어 내고

그 열기와 함께 저 푸른바다에 풍덩 빠지고 싶다

향일암이 해를 바라보는게 아니고 해를 품은다고 하는데

정말 품어 있는듯 금오산 산행길은 구슬땀으로 온몸을 적신다.


↗향일암 앞 바다의 조망대

북으로는 금오산의 모산인 봉황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봉황산 오른쪽 아래로는 대율마을 앞 밤섬이 조각배처럼 내려다보인다.

멀리 남해 금산이 여수만 건너로 조망이 되고

동으로는 동백나무의 고장 임포마을이 그림처럼 내려다보이고 있고

바다 건너 멀리로는 거제도 방면 욕지도가 가물거린다.

남으로는 금오도와 안도가 거대한 수석처럼 떠 있으며

서쪽으로는 백야도, 횡간도, 화태도가, 멀리 고흥반도 팔영산과 함께 보인다.


↗ 암봉에 서면

이렇듯 암봉에서면 바다가 펼쳐져 있는 풍경은 섬산행과  한려해상을 낀 산이다

이렇게 바다를 쳐다보면

지난날의 해병대 군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또 역사속  임진왜란의 이순신 장군님의 왜적과 전투모습도 상상 해보곤 한다 

금오산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고한다

이렇듯 여기 서서 일출을 보면 정말 좋을것 같으며

언제 한번 기회 되면 이 자리에서 일출을 보고싶다.


↗ 바다에서 산으로 오르른 철계단

바다에서 육지로 바로 상륙 하는듯한 철계단이다

여기서 바라보면 해가 바로 나를 안을듯 하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의 하나인 향일암 일출은 유명하기로 소문 나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탁 트인 바다풍경은 두말할 나이도 없이 장관이다.


↗금오산에서 바라보는 바다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하늘인지 알수가 없다

푸르게 맞닿은 저 아름다운 풍경속에 빠져 버렸다

금오산은

아담한 산이지만 눈앞에 환상적인 다도해가 장관을 연출하고
전국 4대 관음기도처로 잘 알려진 향일암 과 곳곳에 핀 동백꽃나무과 노루귀가
필때면 더욱 아름다운 산행길이 될것이다.
바다로 나가는 거북이 형상으로 잘 알려진 금오산(金鰲山)의 명칭답게
산행 내내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바위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산행의 매력을 더한다.


바다로 나가는 거북이 형상

정말 금오산 위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바다로 막 나가는 형상이다

금오산 능선 바위는 바다거북 등 껍질 처럼 금이 가 있는걸 여기저기 볼수 있으며

한때 향일암을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을 관찰할수 있다.




↗금오봉 정상으로 가는길

정상으로 가다보면 다도해 수많은 섬들이 펼쳐진다

소횡간도 대횡간도 화태도 두라도 수항도 월화도 이름도 다양하다

금오산은

한자로는 金鰲山 이

자라오(鰲)자를 쓴다.

금오산 이름은 구미 금오산 하동 금오산 여수 금오산

예산 금오산등 동일 이름을 가진 산이름도 많다.



↗ 다도해를 바라보면

여수시는

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전라남도의 핵심 산업도시이며

삼일동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세계 1위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이고

이외에 수산업도 활발하며 2000년대에는 관광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대중가요 <여수 밤바다>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 안내표지목 금오봉1.3km

바다와 암봉의 수려함에 취해다보니 어느새 정상이1.3km남아 있다

여수시는  임진왜란 당시에는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으며

오늘날은 호남 남부의 대표적 항구도시, 어업 중심지, 지역중심도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돌산읍, 소라면·율촌면·화양면·남면·화정면·삼산면, 동문동·한려동·중앙동·충무동

광림동·서강동·대교동·국동·월호동·여서동·문수동·미평동·둔덕동·만덕동·쌍봉동·시전동

여천동·주삼동·삼일동·묘도동 등 1개읍 6개면 20개동이 있다 한다.



↗ 바다로 다이빙

금오산 거북등에서 바다로 여행하며 해풍을 실컷 맛본다

파란색 물결이 눈이 시리도록 여름햇살이 부셔져 더욱 더 푸르다

금오산 향일암은

향일암의 건립에 관한 자료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고 전한다.

다만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 고려시대의 윤필거사 등이 이곳에서 수도했다는 전설이 있어

그 단초를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1949년 발간된 『여수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책육암(策六庵)의 옛 이름은 금오암(金鰲庵)이니, 금오산의 동쪽 기슭에 있다.

옛 이름은 원통암(圓通庵)이라고 하여 금오산 남쪽에 그 터가 남아 있으나 창건 연대는 알기 어렵다.

신라시대의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행처로 건립했다.

100년 전에 지금 이곳으로 옮겨 신축하고 기해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으니

암자가 바위 끝에 붙어 있고 계단 앞은 벼랑이며 동쪽을 향하여

일출을 바라볼 수 있어 향일(向日)이라는 다른 이름도 생겨났다고 전하기도 한다.


↗ 삼거리 안내표지목

바다와 기암절벽의 풍경을 즐기고 거북등을 타고 내려온 기분이다

얼굴에 맺힌 구슬땀을 식혀보자

금오산은 향일암을 먼저 경내를 둘러보고

산에 오르면 금오산이 거북형상을 한것을 이해가 되며 한눈에 조망되는 곳이다


↗ 금오봉 정상 마지막 테크계단

한 여름의 찌는듯한 햇살이 그나마 가려진 수목에 의해 조금은 숨쉬기가 편하다

늘 그렇듯이 산에 오르면 테크계단을 만나는데

테크계단은 주위 환경과 잘울리는 장점도 있지만

계속해서 점검 정비를 하지 않으면 계단으로서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산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 할수 있어

요즘은 다시 철계단으로 교체되는 경향이 있다.


↗ 금오봉 정상 인근 위치표지목

정상에 오르는길은 태양을 머리에 이고 걸어야 했다

물 한병은 어느새 바닥을  드러 내어 버렸다

나즈막한 산이라 예사롭게 걸어 올라 왔지만 폭염속 산행에는

물을 많이 먹게 만들었다


여수 금오산 금오봉(麗水 金鰲山 金鰲峰)323m

정상 도착시간은 12시 09분이다

퇴근길이라 아침도 먹지 않았고 물 한병에 무더운날 정상 탈환이다

금오산은

풍수지리상으로 보면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의 형상이라고 하는데

사실 산정에서 보면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하듯 볼수 있다

산정에서 향일암 쪽으로 보면 임포 방파제 쪽이 금거북 머리와 흡사하다

그리고 향일암이 거북의 몸체 형상이다.


여수 금오산 금오봉(麗水 金鰲山 金鰲峰)323m

금오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인

향일암이 금오산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어 있다.

금오산과 향일암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금오도 지구라 하며

섬이 많다고 해서 다도해라고 하는데

해상국립공원내 약 400여개의 섬들이 있다

여수의 명승지로서는 돌산대교 그리고 진남관 거문도 백도의 아름다운 섬이 있다.


↗ 금오산과 향일암 산행 마치고 향일암 주차장 가는길

향일암 과 금오산 가는길엔 양측 옆으로 상가가 즐비한데

돌산갓김치 서대회 건어물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여수 명품 갓김치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젖산 칼슘이 풍부하다고 한다

하산길에 돌산갓김치 2만원 한통 사왔다.

무더운날 이렇게 여수 여행겸 산행을 하였고 정상석 하나 오늘도 추가 한 셈이다.


여수 금오산(麗水 金鰲山)

 한여름 햇살 아래  금오산의  금거북등 능선을 걷다

※인용글 : 자료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 한국의산하,여수영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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