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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蓮花山), 5월의 녹음(綠陰)속 아침 산책하듯 고성 연화산 정상에 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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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蓮花山), 5월의 녹음(綠陰)속 아침 산책하듯 고성 연화산 정상에 서다

바다늑대FORCE 2018. 5. 14. 15:42


연화산(蓮花山)

5월의 녹음(綠陰)속 아침 산책하듯 고성 연화산 정상에 서다.......!


▲고성 연화산[蓮花山]

    높이 : 524m

    위치 : 경남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산

▲산행일  : 2018년05월12(토)  날씨: 흐림

▲산행코스 : 

1코스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 암벽쉼터 - 연화1봉 - 황새고개(옥천사후문) - 연화산 - 남산

        - 청련암 - 옥천사 - 옥천사소류지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2코스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 암벽쉼터 - 연화1봉 - 황새고개(옥천사후문) - 옥천사 - 옥천사소류지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3코스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 옥천사 - 황새고개(옥천사후문) - 연화산 - 남산 - 청련암 - 옥천소류지 - 집단시설지구 주차장


▲ 연화산 개요:

고성의 연화산은 도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세와 자락이 생각보다

장엄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곳으로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보통 이상의 산이라 여기면 된다.

연화산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쪽 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다.

연화산을 등반하는 재미중의 하나는 연화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옥천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천년고찰의 이 절은 가람의 배치가 섬세한 화엄 10대사찰의 하나다.

주변 풍광도 아름답지만 절 곳곳에 전통의 향기가 피어올라 순례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다.

연화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쪽빛 바다의 당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과 불교유물전시관을 볼 수 있다.

산세가 순탄하고 길이 잘 닦여 산행이 수월한 산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옥천사 대웅전 뒤에 위치한 옥천샘은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 있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이며

경관이 아름답고 오래된 사찰과 문화재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8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산 중턱에 큰 대밭이 있고, 유서 깊은 옥천사(玉泉寺)와 연대암·백련암·청연암 등이 유명하다.


▲ 연화산 등산지도



▲ 연화산  찾아가는길

진주ic삼거리→→→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연화산TG→→→ 영오교차로→→→갈천삼거리

→→→연화산도립공원 주차장

32km  승용차 3분 소요



→→→2018년5월12일 토요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그리고 산을 찾아  오늘도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

산에가면 사찰이 있고 사찰에 가면 산이 있듯이

옥천사와 연대암 청련암이 있는 고성 연화산으로 향했다

연화산에 있는 옥천사를 자주 방문 하기에 자연히 연화산도 가게 된다

아침일직 산행에 나서본다......!


↗ 옥천사 일주문(一柱門)

 산행들머리는 보통 옥천사에서 시작한다

아침7시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연화산의 아침고요이며

녹음속에 젖어서 조용한 산길을 산책 삼아 걸어본다.

일주문은

절에 들어가는 어귀에 우뚝 서 있는 문으로

기둥을 양쪽에 하나씩만 세워서 지어진 것이 다른 건물과 다르다.

이 문을 경계로 하여 문 밖을 속계(俗界)라 한다.

문 안은 진계(眞界)인 것이며 이 문을 들어 설 때 오직 일심(一心)에 귀의한다는

결심을 갖도록 마음을 촉진시키는 데 그 뜻이 있다.

현상 면에서 나타난 것은 삼라만상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하나가 아닌 것 같지만

실상인 본질 면에서 보면 그 모든 것이 둘이 아니다.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며, 반야(般若)와 번뇌(煩惱)가 둘이 아니다.

재가와 출가가 둘이 아니며 시간과 공간도 둘이 아니요

생사와 열반이 둘이 아니다. 누구든지 이 일주문에 들어오면 이 진리를 깨닫고

잃었던 본 바탕을 되찾으라는 뜻으로 일주문이 새워진 것이다.


↗ 산행길

녹음(綠蔭)짙은 5월 아침에 산길은 땅도 금방 잠에서 깨어 난듯

촉촉하고 나무가지 녹색향기를 뿜어내는 잎들도 촉촉히 젖어 있다.

연화산은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에 있는 산으로서

높이 528m. 연화산은 옥녀봉·전도봉·만선봉 등 3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 시루봉(542m)·덕산(278m) 등이 있다.

1983년 9월 개천면·영현면을 포함한 주변일대를

연화산도립공원(총면적 28.72㎢)으로 지정했다.

 산정을 중심으로 사방이 비교적 완만한 경사이다.



↗ 운암고개

여기오면 연화산 정상에 바로 지척에 있다

연화산은

별로 특징이 없는 흙산이지만 소나무와 대나무 등의 상록림이 울창하며

계곡과 주변의 사찰·문화재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백년노송이 일품이다. 백련암·청련암 등과 북쪽 기슭에는 옥천사가 있다.

옥천사 경내에는 옥천사임자명반자(보물 제495호)·옥천사자방루(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옥천사대웅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옥천사향로(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의

문화재와 고승 청담의 사리탑이 있다.

그래서 100대 명산으로 지정 되었다고 한다.


↗ 녹색숲속을 걷다

녹색은

치유와 소망, 평안의 색 녹색!
녹색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주는 영향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최근, 활발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는 녹색의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하며

의사의 수술복, 칠판, 교통 도로 표지판 등
생활 곳곳에서 발견되는 녹색!
우리 몸이 녹색을 좋아하는 과학적인 이유를 알아본다

단지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 신체와 정서에 영향을 미치며
뇌파를 변화시키고, 집중력 향상을 돕는 식물
녹색 식물 사진으로도 실제 식물이 주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한다.


↗ 녹색 숲길은 치유의 숲

색채 병리학자 샌더(C.G. Sander)에 의하면

화를 잘 내거나 신경질적인 사람들, 다혈질적인 사람들에게는 초록색 빛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소화기 질환인 위염, 구역질, 소화불량 등의 통증에 초록빛이 가해지면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하며
암에 초록빛을 보라와 붉은빛을 교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색채병리학 실험결과가  나와있다. 

수전증이나 경련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사람에게는

초록색 안경을  씌어주면 붉은 빛의 영향을 막아 주는 작용과

신경의 진정작용 때문에 증세가 가라 앉는다고 한다 

 녹색은 후진색이며, 수축색으로 좁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서재나  욕실 등에 이용된다 .

명도가 낮은 초록색을 넓은 공간에 칠해 버리면 지나치게
자극적이거나 기분이 의기소침해지나

명도가 높은 연한 초록색은 안정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한다. 

또한 초록색은 한층 더 으스스한 분의를 연출하여

그 빛을 받은 입술은  시커멓게 보이고 살빛은 창백해 보여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오싹해진다.

그런 이유로  범죄자의 자백을 요구할 때 거울에 둘러싸인 방에 가두고 초록색 광을 비추기도 한다



↗ 연화산 정상

  아침7시44분이다

연화산은

높이 528m. 태백산맥의 최남단 여맥에 위치한 산이다.

이 산을 중심으로 크게 동서 방향의 능선과 남북 방향의 능선이 교차하는데

시루봉(542m)에서 연화산 정상을 거쳐 백련암(白蓮庵)에 이르는 능선은

대개 영현면과 개천면의 경계를 이룬다. 지질은 퇴적암으로 신라층군에 해당한다

산이 높지 않고 주요 관광지나 국도에서 벗어나 있어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나

울창한 송림과 대밭에 계곡이 깊고 아름다우며 주변에 고찰과 문화재가 산재하여

1983년 9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면적은 28.717㎢로 산이 위치한 개천면·영현면과 동남쪽의 마암면 일대까지 포함된다.


↗ 연화산 정상

연화산 북쪽 계곡에 있는 옥천사(玉泉寺)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절로

대웅전 뒤편 절벽에서 옥천이라는 약수가 나오는 데다

보양과 이뇨에 좋다는 복분자(覆盆子)딸기와 송이버섯이 자라 이 지방 제일의 명소로 손꼽힌다.

쌍계사의 말사인 이 절에는 옥천사자방루(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3호)

옥천사대웅전(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32호)·옥천사향로(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9호) 등과

고려 때 동(銅)으로 만든 옥천사임자명반자(玉泉寺壬子銘飯子, 보물 제495호) 등의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고

근세의 고승 청담(靑潭)의 사리탑이 있다.

또한, 석마리에는 고성읍에서부터 이어진 지석묘군이 있다.

이 밖에 고성송학동고분(사적 제119호)을 비롯하여

가야 시대 유적, 당항포(唐項浦) 승첩지, 충무공 유적, 하이면 덕명리 바닷가에 있는 공룡 발자국 등

관광 자원이 주변 곳곳에 있으므로 연화산과 그 일대는 경상남도의 훌륭한 관광 자원이 되고 있다.


↗ 연화산 정상

연화산 천사 주변은 송림이 울창하지만

산 중턱으로 올라가면 의외로 규모가 큰 대밭이 펼쳐져 있어 경관이 좋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복분자딸기·송이버섯과 복분자술 등은

보양과 이뇨에 약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성리-옥천사-성고개(황새고개)-연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진주에서 옥천사까지 승요차로 30분이면 족하다.


↗ 정상에 있는 돌무더기와 장승

정상에는 두개의 돌무더기가 있고 그위에 장승을 만들어 놓았다

누가 이렇게 정성스레 돌무더기를 쌓고 장승을 만들었을까..?

한쪽 장승은 조작가의 장난스러움이 뭍어 있는듯 하다.


↗ 정상에 있는 돌무더기와 장승(靑山洗心)

靑山洗心(청산선심)

푸를청 靑

뫼산 山

깨끗할선

마음심 心

청산에서 마음을 깨끗이 씻자는 뜻인가...?!


↗ 적멸보궁 방향으로 하산길

적멸보궁으로 하산하였다.

5대 적멸보궁에 속하지는 않는 사찰이다.

우리나라에는 불사리를 모신 곳이 많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5대 적멸보궁이 있다.

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영축산 통도사의 적멸보궁

②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 중대(中臺)에 있는 적멸보궁

③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봉정암(鳳頂庵)에 있는 적멸보궁

④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에 있는 적멸보궁

⑤ 강원도 정선군 동면 고한리 태백산 정암사(淨巖寺)의 적멸보궁 등이다.

↗ 적멸보궁방향의 입석

산행로 바로옆에 입석이  큰게 하나 있어서 촬영해 보았다

초록의 짙은색 옆에 수호신 같이 서 있는 입석이다.

연화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고성 당항포 앞바다가 조망되며

연봉속에 뭍혀있는 옥천사를 한눈에 내려보는 풍경도 좋다.


↗ 정상에서 바라본 개천면

연화산 정상 조금 옆에서 내려다 본 고성 개천면 조망이다

개천면은

고성읍에서 24.4㎞ 북쪽에 위치하여 동쪽은 마산시 진전면

남쪽은 구만면 마암면 영현면, 서쪽은 영오면

북쪽은 진주시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에 접하고 있다.
면내의 문화재 현황으로는 북평리 소재 옥천사에 국가지정문화재의

보물 제459호인 임자명반자(壬子銘飯子)와 지방문화재 제53호인 자방루(滋芳樓)

지방문화재 제59호의 향로(香爐), 지방문화재 제60호인 범종(梵鐘)

지방문화재 제246호의 명부전(冥府殿)과 목식통(木食桶)을 비롯한

119점의 불교 소장품이 일괄하여 지방유형문화재 제299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적은 옥천사 부도군(浮屠群), 보령산 성지(寶嶺山 城址)

취령산 민보 유지(鷲嶺山民寶遺址), 청광리 장치령(檣峙嶺)

좌연리 사찰지(寺刹址)와 천연기념물 및 자연승지로 청연암 찰피나무(기념물)

유전산에 있는 석굴(石窟), 옥천사 입구의 백영암(白靈岩) 황소바위 등이 있으며

연화산을 중심으로 1983년 9월 29일자 경남고시

제157호로 개천면외 4개면 지역이 연화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옥천사와 개천면

개천면은

본래 진주군(晋州郡)지역으로서 거동(巨東), 거서(巨西), 청동(靑東), 청남(靑南)

구례(具禮), 덕성(德城), 상명(上明), 하명(下明), 유전(楡田), 강변(江邊)

후동(後洞), 원동(院洞), 상물(上物), 하물(下物), 봉치(鳳峙), 용궁(龍宮)등

16개 동리를 관할하였으며 1906년 9월 24일자 칙령 제49호로 고성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3월 1일자 조성총독부 경상남도령 제2호로 면을 병합 할때 개천면으로하여

창원군(昌原郡) 진전면(鎭田面)의 나동(羅洞), 선동(仙洞)의 2개리와

영이곡면(永耳谷面)의 성곡(省谷) 일부를 병합하여 가천(佳川)

청광(靑光), 예성(禮城), 명성(明星), 북평(北坪), 용안(龍安)

봉치(鳳峙), 나선(羅仙)등 8개리로 개편하였다.

개천면은 1907년 5월에 면이 설치되어 1973년 7월 1일자

대통령령 제6542호로 마암면 좌연리(佐蓮里)를 편입하였으며

1983년 2월 15일자 대통령령 제11027호로 개천면의 나선리 선동이 구만면 화림리로 편입되고

1984년 8월 22일자 고성군 조례 제858호로 명성(明星)

예성(禮城), 좌연(佐蓮), 북평(北坪), 용안(龍安), 봉치(鳳峙), 청광(淸光)

나선(羅仙), 가천(佳川)등 9개 법정리 16개마을(행정리) 22개 반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금난초

하산하는길에 산행로에서 금난초를 보았다.

금난초는

금난초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초 식물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쪽에서 잘 자란다.

키는 40~70㎝,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8~15㎝, 폭은 2~4㎝ 정도이다.

꽃은 황색이며 정상부에 3~12개 정도 달리고, 둘러싸고 있는 포는 길이 2㎜ 정도의 삼각형이다.

꽃받침 잎은 타원형이고 길이 1.4~1.7㎝로 끝이 둔하다.

열매는 7~8월경에 갈색이며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먼지 같은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큰 무리를 이루어 피는 것을 관찰할 수 없었던 품종이고

최근 들어 중부 지방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식물인데 이는 지구온난화가 한 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생난 중 꽃이 큰 편이고, 다른 꽃들처럼 활짝 개화하지 않고 반 정도만 개화한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적멸보궁 삼거리

아침이슬도 들깬 시간에 벌서 하산 지점이다

녹색짙은 길을 걸어가면 마음도 녹색으로 물들고

향기로운 수목향기는

머리속 번뇌를 씻어 내리는듯 하다.......!


↗ 옥천사

옥천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로

670년(신라 문무왕 10)에 의상(:625~702)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국 당()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 지엄()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승려 순호(:1902~1972)가 1927년 출가한 사찰이기도 하다.
1208년(고려 희종 4)에 진각국사() 혜심
()이 중창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40년(조선 인조 18)에 학명()과 의오()가 다시 중창하였다. 

1883년(고종 20) 용성()이 중건하였고 1919년 이 절의 강사 영호()가 두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은 대웅전, 자방루(), 심검당(), 적묵당()

명부전(경남 문화재자료 제146호), 금당, 팔상전, 나한전,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객실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그 동안 일곱 차례 중수되어 창건 당시의 것은 남아 있지 않지만

건물들이 모두 큼직하고 가람의 지붕이 마치 연꽃무늬처럼 배열되어 있어서

외형적인 규모로는 본사인 쌍계사를 능가한다. 



↗ 옥천사

옥천사 주요 건물로 옥천사자방루(경남 유형문화재 제53호)와 옥천사대웅전(경남 유형문화재 제132호)이 있다.

자방루는 지은 지 300년이 넘는 우아한 건물이며 대웅전은 1745년(영조 21)에 창건된 목조 건물이다.

귀중한 유물로는 옥천사임자명반자(:보물 제495호)가 있는데

이는 고려 1252년(고종 39)에 동으로 만든 악기로서 불교의식에 사용하였다.
또 1744년(영조 20)에 제작된 삼장보살도·지장보살도·시왕도[]를 비롯하여 

1776년(영조 52)에 만들어진 옥천사반종(:경남 유형문화재 제60호)과

조선 초의 향로(경남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이 있다.

이 절의 부속 암자로는 백련암()·청련암()·연대암() 등이 있다.

↗ 옥천사 일주문 산행 마무리

 5월의 녹음(綠陰)속 아침 산책하듯 고성 연화산 정상에 서서 개천면과 옥천사를 한눈에 안아보고

녹색짙은 길을 걸어서 마음속 녹색향으로 가득 채운 느낌이다.....


연화산(蓮花山)

5월의 녹음(綠陰)속 아침 산책하듯 고성 연화산 정상에 서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경남도청 개천면 ,한국의산하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자료등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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