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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杻田驛],하늘아래 첫 기차역 태백시 추전역에 가다 본문
추전역[杻田驛]
하늘아래 첫 기차역 태백시 추전역에 가다
▣ 추전역[杻田驛]
강원 태백시 싸리밭길 47-63 구(지번) 화전동 산12-4 (지번)
☎ 033-553-8550
1544-7788
♣ 여행일 : 2018.4.7(토) 날씨:약간흐림
♣ 추전역 개요:
강원도 태백시 추전역은 해발 855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사이다.
무연탄 수송을 위해 1973년 개장한 역으로 싸리밭골 언덕에 있어 '추전'이라 이름 붙여졌다.
이용객이 급감하여 침체기를 겪다 1998년부터
겨울철 하루 두 번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행되며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태백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고도가 높은만큼 연평균 기온이 남한의 기차역 가운데 가장 낮아 한여름 외에는
사무실에 연탄난로를 피워야 할 만큼 춥다.
역사에는 탐방객을 위해 태백시 관광자원과 태백선의 역사를 소개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쉼터에 비치된 역장과 역무원의 제복과 모자, 깃발 등을 이용해 역무원 체험도 할 수 있다.
주변에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
용연굴, 태백석탄박물관 등 관광지가 많다.
♣ 나의 기행 가는길
晉州 문산ic삼거리 -→남해고속도로 진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금호JC
-→31국도-→태백장성교차로-→추전역삼거리-→추전역
329km 승용차 4시간10분
→→→→→기행시작
산에 가다보면 주변에 관광지가 있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 가듯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추전역에 가본다...!
↗표지석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
해발855m 라고 새겨져 있다.
추전역(杻田驛)은 강원도태백시 화전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소속의 역이다.
주변이 모두 고지대로 둘러싸여 있으며, 역사의 위치가 해발 855m로
대한민국의 철도역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특별히 관광 열차가 운행되는 시기 외에는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고
무연탄 화물취급만 한다. 2013년 4월 12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중부내륙순환열차가 운행하였다.
현재는 레일크루즈 해랑의 일부 코스가 이곳에 정차한다고 한다.
↗광차(鑛車 Mine Tube)
추전역에 전시된 석탄을 나르는 작은 열차
추전역은
정암터널 개통으로 태백선 잔여구간이 개통되면서 신설된 역이다.
이 역은 한국에서 1973년 이래로 가장 높은 고도(해발855m)기록을 가지고 있다.
건설에 국토건설단원이 대거 동원되었다고 한다.
역의 명칭은 해당 지역의 지명인 싸리밭골에서 따 온 것이다.
2013년 04월 12일부터 2015년 06월 01일까지 O-train이 정차하였다.
- 1973년11월 10일 : 역사 신축 준공과 동시에 보통역 영업 개시
- 1975년 10월 10일 : 화물 취급
- 1995년1월10일 : 여객취급 중지(차내취급)
- 1995년 5월 30일 : 추전역 상징탑 건립
- 1998년 12월 13일 : 환상선 눈꽃순환열차 최초 운행
- 1999년 9월 19일 : 1번선 타는곳 포장
- 1999년 12월 11일 : 화장실 개량(수세식)
- 2008년 1월 1일 : 모든 정기 여객열차 무정차 통과
- 2013년 4월 12일 : 중부내륙순환열차(O-train) 운행 개시로 여객취급 재개
- 2013년 11월 14일 : 제천 기점 89.4km로 변경
- 2015년 6월 1일 : 중부내륙순환열차 운행 계통 변경으로 여객 취급 중지
- 2017년 12월 18일 : 화물 취급 중지
↗추전역 철로
작은 역사이긴 하지만 철로를 보았을때 ktx 역사 만 해보였다.
태백시는
강원도 동남부에 있는 시로 시의 남쪽에 봉화군과 접하여 도계를 이루고 있다.
1920년대에 태백탄전 탄층이 발견되면서 한국 최대의 탄전지대로 성장하였으나
1980년 이후 석탄합리화정책으로 위축되고 있다.
1981년 장성읍·황지읍을 통합하여 태백시로 승격했다.
광산도시이긴 하나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면적 303.44㎢, 인구 47,345(2016).
태백시는
고대에는 실직국에 속하다가 신라의 영토 확장에 따라 102년 신라의 영역이 되었다.
고구려의 남하로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으나 505년(지증왕 6) 신라가 다시 회복하여 실직주라고 했다.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 삼척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의 지방제도 개편으로 995년(성종 14) 척주로 승격되었다가
1018년(현종 9) 다시 삼척현으로 개칭되고, 1378년(우왕 4)에는 삼척군으로 승격되었다.
조선초인 1413년(태종 13) 삼척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지금의 태백시 지역은 삼척도호부에 속한 장생리였는데, 후에 상장성면으로 바뀌었다.
1914년 군면 폐합 때 삼척군 상장면이 되었다.
1920년대에 태백탄전의 탄층이 발견되면서 1936년 삼척개발주식회사가 창업되고
경제개발과 연탄의 수요증가와 더불어 한국 최대의 탄전지대로 성장하였다.
이에 따라 1961년 상장면이 장성읍으로 승격되고
1973년 장성읍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독립 승격되었다.
↗ 눈꽃순환열차를 운행하면서 가장 높은 역이라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산세 아래 조용히 묻혀있던 추전역이지만,
1998년 12월 운행하기 시작한 눈꽃순환열차는 추전역의 운명을 한순간에 바꾸어 놓았다
추전역에는 "맞이방"이 없다. 다만 "문화공간"이 있을 뿐이다.
추전역 자체가 여객취급을 위해서 세워진 역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역 사무실과 완전히 격리시켜 놓아 마치 갇힌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문화공간 곳곳에 걸린 액자들과 갖가지 꾸며져 있는 나무조각들로 인해,
삭막하거나 답답하다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 추전역
1973년10월 16일 추전역에서 정암터널 개통식을
박정희 전대통령이 컷오픈을 한곳이다.
고한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으며, 열차는 보릿고개 시절 자원개발의 열기와 더불어
그림 그리는 아이들이 시냇물을 검정색으로 그리고
“검은 땅에서도 꽃은 피더라”는 탄광촌의 애환을 함께 싣고 달렸다.
달리는 열차의 굉음은 곧 국가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졌고
대체연료인 무연탄의 공급으로 산림녹화도 가능했다.
박정희 전대통령은 추전역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은
그리움이 가장 높이 쌓여 있는 곳이며
밤하늘의 별이 가장 크게 보이고 가장 많이 뜨는 곳이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한국철도공사, 태백시 홈페이지
한국 향토문화 전자대사전 ,카페 블로그 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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