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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산[巢龍山].진양기맥 따라 산청 소룡산 능선을 걷다 본문
소룡산[巢龍山]
진양기맥 따라 산청 소룡산 능선을 걷다....!
▲소룡산 [巢龍山]
높이 : 760.9m
▲나의산행코스 :
산청 오부면 오휴마을 주차장→→→오휴 서당곡 소류지 임도→→→진귀암→→→망바위→→→강굴
→→→헬기장 →→→소룡산 정상 →→→ 바랑산으로
▲소룡산 개요:
경남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의 오지에 위치한 왕촌, 신촌, 오휴, 대현마을 등을 에워싸고 있으며
소룡산은 남쪽 방향의 오휴마을 뒷산이다.
소룡산과 바랑산(둥지)은 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둥지와 같다.
바랑산과 소룡산의 글자 지명은 바랑산의 "바랑"은 새의 둥지를 뜻하고
소룡산의 "소"자도 둥지 또는 집을 뜻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산의 이름대로 본다면 바랑산은 모든 새의 둥지이고
소룡산(巢龍山)은 용의 둥지를 뜻하므로 새와 용의 보금자리라고 말할 수가 있다.
또 바랑산은 스님이 바랑을 짊어지고 넘은 산이라고 하여 바랑산이란 말도 있다.
8부 능선에는 천지사(절)가 위치해 있다.
가파른 길을 올라서면 홍굴의 안내표지판(좌측 50m)이 나타난다.
홍굴은 좌측의 산비탈 아래쪽에 있으므로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
홍굴에 대한 안내표지판이 거창하게 안내되어 있으나
실제 가서보면 지금은 무너져 옛 모습들은 보이지 않고 바위틈이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의 굴이다.
다시 되돌아와서 소룡산 정상을 향해 조금 오르면 강굴의 표지판이(30m) 있다.
강굴은 수직절벽 밑에 굴이 있다. 사람이 드나들 수가 있으며
마치 사람이 파서 만들어 놓은 듯한 석실을 연상케 한다.
내부에는 15명정도 앉아서 쉬어가기에도 좋으며 식사도 할 수가 있다.
소룡산과 바랑산의 산행 중에는 황매산, 감악산, 월여산...등등이 조망이 된다.
▲소룡산 등산지도
▲소룡산 위성지도
▲산청 소룡산 가는길
진주ic삼거리----→ 경남 산청군 오부면 오휴마을 주차장
63km-----1시간 소요
→→→→→2017년 6월23일 금요일
우리나라 구석구석 그리고 산을 찾아 훌쩍 떠나고싶은 마음에
간단한 간식 준비하고서 산청 진양기맥 따라 소룡산으로 길을 나선다...!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오휴마을
소룡산 들머리에 있는 마을이다
중촌마을의 유래는
중촌리(中村里)는 본래 산청군 부곡면 지역으로서, 약 3백년 전에 남양(南陽) 홍씨(洪氏)가
그 후에 순흥(順興) 안씨(安氏)가 들어와 정착하였다.
앞산이 중매봉(中梅峰)이고 또 옛 부곡면의 복판이라 하여 중촌(中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소룡산(巢龍山)의 정기를 받아 인심이 좋은 곳인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오휴동, 대현동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중촌리라 하고 오부면에 편입되었다.
오휴동은 오솔이라고도 하는데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하던 중
흰 까마귀가 막대기를 물고 가는 곳을 보고 뒤따라가니
홍굴(洪窟) 앞 바위에 쉬므로 그 아래에 자리를 잡아 산 것이
마을을 이루어 오휴(烏休)라고 했다 한다.
↗소룡산 등산로 표지산
오휴마을에 잇는 소룡산과 바랑산의 표지판이다
오휴마을 회관앞에 있는 표지판으로서
소룡산 등산로 260m라고 표기 되어 있다.
그런데 260m 가 어디까지인지 알수도 없고 아마 소룡산 들머리 까지는
족히 2km정도는 걸어간듯 하다..!
↗서당곡 소류지
오휴마을 뒷편에 있는 서당곡 소류지이다
극심한 가뭄에도 서당곡 소류지에는 저수량이 아직 많이 있었다
↗서당곡 소류지 위 두갈래 갈림길
처음 산을 찾는 사람들은 오휴마을에 있는 표지판으로는 들머리를 찾기 힘들다
우리도 여기까지 왔으나 왼쪽으로 가야할지
오른편으로 가야 할지 알수가 없었다.
때마침 마을주민이 근처에 계서 문의 해 보니 좌측길 끝까지 가면 된다고해서
좌측길 시멘트 포장도로를 한참 또 걸었다.
↗소룡산 가는 임도
하지[夏至] 지난 여름날씨는 섭시32도이다
조금만 움직이도 땀이 팥죽같이 흘러내리는 날씨에
시멘트 임도길을 걷자니 옴몸은 벌서 산에 오르기도 전에 땀에 젖었다.
↗진귀암[眞句庵]
산청군 오부면 중촌리 오휴마을 소룡산 자락에 있는 진귀암이다
산에가면 사찰이 있듯
소룡산 자락에 있는 진귀암을 둘러 보았다.
↗진귀암
진귀암은 법당앞 도량은 요사채의 지붕에 속한다
진귀암 우측에서 소룡산 등산로가 시작되지만
안내표지판은 없다.
↗산딸기
여름 뜨거운 햇살에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다
소룡산 들머리에 있는 산딸기이다.
산딸기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서 잎은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산딸기는 당요에방과 항암효과에도 좋다.
↗소룡산 등산로
이름있는 명산이 아니라서 그런지 등산로는 사람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그다지 잘 정비 되어 있지는 않다.
소룡산은 진양기맥 구간이다.
↗나리꽃[참나리꽃]
햇살좋은 양지쪽에 나리꽃이 피어있다.
나리꽃에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한 고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았다. 그 고을에는 아주 고약한 원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나쁜 행동을 밥먹듯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리따운 처녀를 보고 반하게 된 원님 아들이 강제로 희롱하려고 하자
처녀는 끝까지 반항했고, 그는 그만 처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잘못을 뉘우치고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더니 꽃이 한 송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나리꽃이라고 한다.
↗멧돼지 목욕터
멧돼지가 목욕한 흔적이 보인다
멧돼지는 몸이 가려우면 저 렇게 진흙탕에서 몸을 굴려 가려움을 해소한다.
멧돼지는 개체수가 증가하여
여기 저기 농작물 피해를 주고 도심까지 내려와 피해를 끼치는 뉴스를 접한다
아마도 상위 포식자인 호랑이가 없어 산엔 산돼지가 왕이 되었나 보다..!
↗산수국[Tea of heaven , 山水菊]
등산로 주변에 산수국이 드러 있었다
산수국은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에 속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긴 예첨두이고
밑부분이 원저 또는 예저이며 길이 5-15cm, 폭 2-10cm로서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측맥과 뒷면 맥위에 털이 나 있다.
7-8월에 당해에 자란 가지끝에 큰 편평꽃차례가 달리며 털이 있고 그 둘레에 있는
무성꽃은 지름 2-3cm이며 꽃받침조각은 꽃잎같고 3-5개이며 백홍벽색이거나 벽색이다.
양성의 꽃은 꽃받침조각이 작고 꽃잎과 함께 각각 5개이다.
(수국은 전부 무성꽃)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길이 3-4mm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오르막길 산에오르면 늘 만나는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만난다 경사가 심하면 깔닥고개로고 부로기도 한다 녹색의 짙은 향기속에서 초여름 아닌 한여름 더위와 함께 간다...! ↗살모사[殺母蛇] 등산로에 살모사이다...소룡산 중간 능선부분에서 벌써 세마리째 살모사를 보았다 살모사는 성체의 몸은 비교적 짧고 굵으며, 머리는 넓적하고 꼬리는 짧다. 등은 옅은 갈색이나 회색을 띠고, 반타원형의 갈색무늬가 있다. 배는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색깔이며 옆면은 이보다 옅은 색이다. 먹이를 감지하는 1쌍의 피트 기관은 뚜렷하지 않으며, 한국과 만주에 분포한다. ↗망바위 여기서 보면 오부면 중촌이 조망된다 소룡산은 마사토가 많고 솔나무 군락지가 많아서 아마도 가을철이면 송이버섯이 많이 나올듯한 곳이라 짐작해본다..! ↗망바위에서 바라본 오부면 서당곡 소류지가 발 아래 있다 골짜기 사이의 오부면 중촌리와 왕촌리가 조망되며 저멀리 거대한 지리산도 조망되었다. 오부면은 면적 : 35.1㎢(군 전체의 4.4% 농경지:5.8㎢, 임야 : 27.1㎢, 기타 : 2.2㎢) 가구 및 인구 및 인구수는 582세대의 1,126명(남자 : 549명, 여자 : 577명) 행정구역 : 8리 17마을 25반 구성되어 있다.[통계자료2016년 오부면] ↗정상 방향 안내표지판 안내표지판은 스테인레스로서 진귀암에서 산행길 첫 안내표지판이다. 소룡산은 진양기맥 또는 남강기먁이라고도 하는데 백두대간 남덕유산에서 동쪽으로 분기해 월봉산(1280m), 금원산(1353m) 기백산(1331m), 매봉산(750m), 소룡산(780m), 황매산(1108m), 철마산(378m) 한우산(746m), 자굴산(897m), 광제봉(347m)을 지나 진양호를 빠져드는 도상거리 약 159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하동을 제외한 서부 경남의 전지역인 함양, 거창, 합천, 산청, 의령, 진주등 6개 시군을 지나며 서쪽의 남강과 동쪽의 낙동강 사이를 가른다. 경상도 지역의 유일한 기맥인 진양기맥은 원래 한우산에서 응봉산(597m) 우봉산(372m), 옥녀봉(342m)을 거쳐 낙동강-남강 합수점으로 향하는 것이 정석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산줄기가 진양호 쪽으로 도상 거리 약 20km 더 이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맥꾼들은 종주방향을 아예 남쪽으로 잡고 있는 실정 이라고 한다. ↗정상방향 등산로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등산로는 암반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암반은 성글고 날카로운 바위 지대로서 빛바랜 로프가 늘어져 있고 1000고지가 안되는 낮은 산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너드랑과 암릉이다. 식생은 주로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골쇄보 등산로 암반에 붙어 있는 골쇄보이다. 골쇄보(骨碎補)란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는 뜻이고 흔히 넉줄 고사리라고 한다.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건조시킨 후 덩굴손을 태워서 제거한다. 뿌리에는 hesperidin, starch, 포도당이 들어있고, 맛은 쓰며 따뜻하다. 콩팥을 보하며 뼈를 튼튼하게 한다. 통증을 그치게 하고 상처를 낫게 한다. 신허요통, 귀울림, 귀에 고름이 나오는데, 이가 아픈데, 타박상을 치료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오래 복용하면 몸이 차가워져 양기가 줄어든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천연 비아그라 라고 도 전해지고 있다. ↗강굴까지 30m 망바위에서 오휴마을 조망을 보고 조금더 올라오면 강굴이란 표지판이 나온다. ↗강굴 강굴의 유래는 약 500여년 전 임진왜란 당시 진양에서 강 언연공이 부모님을 모시고 소룡산으로 들어와 산아래 석굴을 발굴하여 석실내에서 은거생활을 하면서 석굴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산둘레에 서을 쌓아 수호하고 수년간 생활하다가 난이 끝난후 석벽에 진양강시세수라고 여섯자를 새겨놓고 이곳을 떠났다고 한다. ↗돌 복숭아 강굴앞에 있는 돌복숭아 나무이다 복숭아 열매가 주렁주렁 야생 돌복숭아는 야생복숭아 씨는 기침과 기관지 치료로서 폐를 튼하게 하고 기침, 기관지염을 치료하는 데 아주 좋은데 말린 돌복숭아 씨 1kg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kg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고 한다. 비염에는 복숭아 나무의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을 뜯어서 손으로 주물럭 솜뭉치처럼 만든 다음 코 안에 밀어 넣고 10~20분 지나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 데 그때 뽑아 버리기를 하루 네 번씩 7~10일 가량 치료하면 9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둥굴레 소룡산에는 둥굴레 밭이다 등산로 여기저기 둥굴레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심어 놓은듯 밭을 이루고 있다. 둥굴레는 잎은 줄기 한쪽에 치우쳐서 어긋난다. 잎자루는 거의 없으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긴 대롱처럼 생겼으며 꽃부리 쪽은 담녹색이나 꽃자루 쪽은 흰색이다. 꽃부리는 6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뿌리줄기는 삶거나 구워먹거나 녹말을 만들기도 한다. 쓴맛이 없고 단맛이 조금 도는 뿌리줄기를 가을에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위수 또는 위유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자양·강장·해열 등에 쓴다. 뿌리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타박상에 바르기도 한다. ↗무제봉 이곳 무제봉은 소룡산 정상아래 부곡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500여년전 부터 부곡면(1913년까지) 현재 오부면 부곡지구에 비가 오지않고 가뭄이 계속될때 행정관청인 면과 주민이 제단을 마련하여 기우제를 올리면 비가 내렸다고 하며 지금까지도 그 내용이 부곡지구 주민들에 의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요즘도 전국적으로 가뭄 지속되는데 기우제 한번 올렸으면 바램이다.......! ↗헬기장 헬기장엔 잡풀사이로 표식이 되어 있다. ↗소룡산 정상 경남 산청군 오부면(梧釜面)에 있는 소룡산(巢龍山·760.9m) 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장막과 같다. '소룡산'이라는 이름을 굳이 뜻풀이 하자면 '용의 둥지'쯤이 될 법하다. 소룡산 등산의 맛은 정상 부근의 전망좋은 암릉길과 봉우리 너머 기암절벽인 새이덤을 올려다보는 재미, 오염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짙고 푹신한 능선이 매력이다. 제법 굴곡도 있어 워킹산행지로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소룡산 정상 소룡산 표지석이 있는 정상은 평퍼짐한 잔듸밭처럼 아늑하다 휴식 취하면서 앉아 있으니 개미떼가 많은것을 볼수 있다. ↗소룡산은 소룡산 입구 3번 국도의 왼쪽 넓은 들은 '생림들'이라고 한다. 생림은 옛날에 사금이 나서 생금이라 하였다가 생림이 되었다. 시장이 설 정도로 물산이 많고 신연, 월곡 등 큰 마을이 있어 하나의 행정 단위를 이루어 생림면이 되었던 곳이다. 월곡리에 관지마을이 있는데 지금부터 200여 년 전에 안동 김씨가 터를 잡아 집을 지을 때 상량을 하고 나니 황새가 날아와서 그 위에 앉아 밤을 지내고 가므로 '관지'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한다. 소룡산 등산로는 산청읍에서 3번 국도를 이용한다. 오부면 양촌리의 양촌마을 오금교를 지나 1026번 지방도를 따라 간다. 오전초등학교가 있는 오전삼거리에서 좌회전해 간다. 다시 중촌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가면 막다른 마을이 오휴마을이다. 저수지 왼쪽 길이 등산로 초입이다. ↗소룡산을 다녀간 사람들 소룡산은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산을 아는 사람들만 다녀가 흔적이 산악회 깃표로 알수 있다. 소룡산은 정상에 서면 천왕봉, 왕산, 웅석봉, 감악산, 월여산, 코앞의 바랑산 등 산청의 명산과 거창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1km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오휴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며 오른쪽은 거창의 대현리 가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대암벽이 새이덤으로 이 암벽을 기어오르고 싶은 충동이 저절로 나온다. 정상의 조망은 소룡산과 비슷하나 소박한 산아래 마을이 너무나 정겹고 또 다른 맛의 능선길도 즐길 수 있다. 차편을 생각해야 하며 원점 회귀 길인 왼쪽 길을 택하여 왕촌마을로 하산한다. 들길을 1km 걸으면 오휴마을이다. 산행거리는 오휴마을에서 바위전망대까지 1.8km이다. 전망대에서 소룡산 정상은 500m, 소룡산 정상에서 바랑산 정상까지는 3km이다. 나는 여기서 3km건너 있는 바랑산으로 향했다.. 소룡산[巢龍山] 진양기맥 따라 산청 소룡산 능선을 걷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산청군 오부면 홈페이지 한국의산하홈페이지 카페블로그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7.06.24]스마트폰으로 여기 QR코드 앱으로 찍어주세요....!
몸길이는 68~71㎝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쇠살모사나
까치살모사를 포함하는 살모사아과의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골쇄보를 이렇게 적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고사리를 궐채(蕨菜)라하여 "성질이 냉해 열을 식히고
하지만 “골쇄보 즉 넉줄고사리”는 그와는 정반대로 남성에게 정력이 강해지게하는
땅속줄기에서 줄기가 나와 60㎝ 가량 자란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2송이씩 피는데
이른봄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캐서 어린잎은 물에 오래 담가 우려낸 다음 나물로 먹으며
오휴마을 입구의 경로당 앞다리를 건너 우측마을 안길을 지나면 농로가 나온다.
소룡산 정상에서 오휴마을을 바라보면서 왼쪽의 급경사로 내려서는 길이 바랑산 가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오르막 내리막을 하면서 2km를 가면 바랑산 정상이다.
바랑산 정상에서 하산은 왕촌마을과 신원면의 예동마을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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