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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紺岳山],하늘길을 걸어서 파주 범륜사를 지나 감악산 頂上에 서다 본문
감악산 [紺岳山]
하늘길을 걸어서 파주 범륜사를 지나 감악산 頂上에 서다.......!
▲감악산[紺岳山]
높이 : 675m
▲산행일 : 2017년04월08(토) 날씨: 맑음
▲나의산행코스 : 제2코스
힐링파크주차장→→→출렁다리→→→법륜사→→→만남의숲→→→숯가마터
약수터→→→감악산(원점회귀)
4.4km
▲감악산개요:
감악산은 화악산, 송악산, 관악산,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 오르면 강 건너편으로 휴전선 일대의 산과들이 눈앞에 펼쳐 지며
맑은 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북한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온다.
산 정상에는 흔적도 없이 마모되어 글씨를 찾아 볼 수 없는 감악산비가 석대위에 우뚝이 서있다.
파주시 향토 유적 제8호인 이 비는 글자가 없다고 하여 몰자비(몰자비)
또는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설인귀사적비) 등 여러 개의 비 이름과 함께
전설들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80년대 후반에 일부 등산로가 개방되면서 몇 개의 등산코스가 개방되었다.
범륜사를 통해 정상으로 가는 길은 범륜사 입구에서 하차,
비탈길을 올라가면 관광 안내소와 비룡폭포가 나타난다.
5분 정도 더 오르면 범륜사,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계곡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 된다.
1시간 20분 정도 오르면 능선안부 좌측이 정상, 우측이 장군봉이다.
정상은 펑퍼짐한 평지에 감악산비가 석단위에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안부(안부)를 지나 장군봉까지 암릉길을 따라가면 암봉 아래 임꺽정굴이 있다.
능산을 따라 내려가면 신암리로 가게 된다.
인기명산 44위
경기오악의 하나인 감악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사계절 두루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서 폭포, 계곡, 암벽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임진강, 개성 송악산 등의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수량이 풍부한 운계폭포가 있고
정상에는 글자가 모두 마멸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비뜰대왕비(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가 있는데
`설인귀(薛人貴)' 설과 `진흥왕 순수비'설이 나뉘어 속전되고 있다.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숨어 지냈다는 장군봉 아래 임꺽정 굴이 있다.
▲감악산 등산지도
▲감악산 가는길
진주 →→→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 390km 개인차량 4시간10분 소요
→→→→→2017년 4월8일 토요일
새벽4시 출발하여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소요산 1차 정상을 밟고서
점심먹은후 파주에 있는 감악산 산행을 위해 길을 나선다..!!
↗적성면 지역안내도 표지판
출렁다리 주차장에 있는 안내표지판이다
여기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건너 범륜사를 거쳐 감악산에 오르는 들머리이다.
↗출렁다리 방향 등산로
아마도 등산로를 개척한지 얼마안된듯 보였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등산로를 개척 한것 같다.
↗군사용 벙커
군사용 벙커도 보인다
아마도 북한지역과 가까와서 그런지 군사시설이 여기저기 보였다
벙커이용한 군사훈련은 대학교시절 교련시간의 병영집체교육 그리고 해병대신병교육대 뿐인것 같다
난 실무에선 주로 해상침투 훈련을 주로 해서 그런지 벙커훈련은 적었다.
6.25전쟁 당시에도
여기서 많은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감악산은 1980년 후반부터 일부 등산로가 개방되면부터
감악산의 등산코스가 모두 개방 되었다고 한다.
↗감악산 출렁다리
경기도 오악산중 하나인 감악산에있는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다.
출렁다리는
2016년 10월 22일 파주시가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중턱 운계전망대~감악전망대 구간에 출렁다리를 건설하면서 부터
등산객이 많이 찾았다고 하며
계곡 양 옆의 산기슭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건설된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길이 150m, 폭 1.5m 규모에 40㎜짜리 케이블 4개를
다리 위아래에 설치해 몸무게 70㎏ 성인 900명이 동시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주탑이 없는 현수교 방식이어서 다리 위 경관이 탁 트여 있다.
국내최대의 길이 150m를 실감나게 하는
출렁다리의 그네를 타는 듯한 흔들림은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제1회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의 대표사업이라고 하며
전국 산악현수교 중 최장 길이 150m, 폭 1.5m로 건설됐으며
파주와 양주, 연천을 잇는 21km의 둘레길과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371지방도가 지나간다...!
출렁다리를 보면
빨간 다리가 한번에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다리다
출렁다리는 걷는다는것은 하늘길을 걷는 기분......!
감악산 운계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의 피맺힌 역사가 깃든곳이기도 하다.
북한과 코 닿을 듯 가까운 곳이니
6.25전쟁 당시 서울로 진격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거라는 사실엔
의삼할 바없이 역사적 기록들이 증언하고 있다.
그당시 이 감악산에서 중공군에 대항해 목숨바쳐 헌신한
영국 글로스터(Gloucest)부대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출렁다리 별칭도 글로스터 영웅의 다리 로 정했다고 한다.
이곳 설마리(雪馬里)235고지에 영국 글로스터 연대는 퇴로가 차단된 채 중공군 3개사단의
총공세에 맞서 사흘을 버텼다.
그 전투가 설마리 전투이며 영국군 750명의 장병중
대부분 전사하거나 포로가 되는 희생을 치르며 파주를 사수해
서울로 견격하려는 중공군의 공세를 차단하는데 성공한것이다.
따라서 파주에는 이외에도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을 설립해
그들의 위업을 잊지않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영국 글로스터 지역에도 군인박물관 내 한국실에 그 자료들을 비치해
그날 전투를 기념하고 있다.
↗운계폭포
상단폭포(上段瀑布)이며 약 5m정도의 높이 이다
상단 하단이로 이어지며 하단 폭포는 약20m높이 이다
↗감악산 범륜사[梵輪寺]
감악산 범륜사 입구이다
일주문 그리고 사천왕문도 없지만 좌우로는 사천왕 석물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범륜사 대웅전 & 다보탑
범륜사는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원래 감악산에는 감악사,운계사,범륜사,운림사 4개 사찰이 잇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모두 소실되고 지금의 범륜사는
1970년에 옛 운계사터에 재창건 되었다고 한다.
다보탑은
1993년도에 발굴된것으로 탑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때의 석탑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중앙에 대웅전을 중심으로 서쭉엔 머타전 동양 최대의 백옥 11면 관세음보살상과
전면에는 9층 석탑 그리고 자연석으로 세운 세계평화지가 있다.
↗남순동자상(南巡童子)
관세음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근거하여 관음도의 오른쪽 아래에 합장하고 서 있는게 보통이지만
범륜사에는 야외 석물로 조성해 놓았다.
일찌기 남행하여 53위의 선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문수·보현보살을 만나 불도를 이룬다.
동자(童子)는 동아(童兒), 동진(童眞), 동남(童男)이라고도 하는데 보살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20세 미만의 스님이 되고자 하는 어린 아이를 일컫는 말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동자상이 많이 조성된 이유는 동자의 해맑은 미소와 순수함이
부처님의 마음과 같다고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
남순동자는 일찍이 문수보살의 안내를 받아 53명의 선지식(善知識)을 찾아 가르침을 받고자
남방의 모든 나라를 두루 돌아다니고, 마침내 보현보살을 만나 십대원(十大願)을 들은 뒤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왕생하여 불도를 이룬다.
남순동자라는 이름은 남행하여 53명의 선지식을 두루 섭렵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며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관음전(원통전)에서 해상용왕과 함께 관음보살을 양 옆에서 협시한다.
그러나 이들은 조각상을 하지 않고 후불탱화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 제39에 나오는
선재동자(善財童子)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동자의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쌍꼭지 머리를 하며, 옷주름을 낸 음각선이 깊고 이목구비(耳目口鼻)가 단정하며
얼굴과 어깨는 둥글고 안정된 모습으로 묘사된다.
동자상은 보통 형태에 있어서는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형태
머리를 늘어뜨린 형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석으로된 세계평화비
감악산에는
원래 감악사.운계사ㆍ범륜사ㆍ운림사 등 4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모두 소실되었고
지금의 범륜사는 옛 운계사터에 1970년에 다시 세운 것이다
운계사(雲溪寺)는
동국여지승람(1481년)에 그 존재가 기록되어 있으나 1799년(정조 23)에
편찬한 <범우고>에는 폐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한 동국여지승람 불우조를 보면 감악사(紺岳寺)에서
고려 황빈연(黃彬然)이 과거하기 전에 글을 읽었으며, 운계사(雲溪寺)
신암사(神巖寺) 둘 다 감악산에 있다고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안진호 스님에 의해 편찬된 봉선사본말사지(奉先寺本末寺誌)에 따르면
1858년(철종 9) 감악사(紺岳寺)터에 창헌(暢憲)이 절을 옮겨지으며
봉암사(鳳巖寺)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상의 기록을 종합해보면 원래 감악산에 있었던 감악사ㆍ운계사ㆍ범륜사ㆍ운림사 등
4곳의 사찰 중에서 감악사(紺岳寺)터에는 지금의 봉암사(鳳巖寺)가, 운계사(雲溪寺)터에는
지금의 범륜사가 들어섰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본래의 범륜사 ㆍ운림사는 동국여지승람이 편찬된 시기에는 이미 폐사되었으며
절터가 어느 곳인지 알 수가 없다.
그 대신 동국여지승람에 신암사(神巖寺)가 새로이 등장하는데
이 또한 옛 어느 절터에 지어진 것인지...
또는 어느 절을 옮겨 지은 것인지 알 길이 없고 현재 신암사 옛터만 남아있다.
↗감악산 임도
↗감악산 들머리 다리
범륜사를 지나 임도로 걷다보면 등산로가 바로 이어진다
작은 다리위 나무가지엔 단풍처럼 각 산악회 깃표들이 봄바랑에
달랑거리고 있다....!
↗너드랑 산행로
감악산 산행로는 너드랑길이 대부분이다
울퉁불퉁하여 산행 속도를 낼수가 없었다..
감악산은 본래
가평 화악산,포천 운악산,개성 송악산,과천 관악산과 함께 경기오악에 속한다
이곳 출렁다리가 개통되기전까지만 해도 많은 등산객이 찾는 코스는 아니었다고 하며
독특한 모양의 폭포와 계곡과 암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날씨좋은날엔 남쪽으로 북한산 북쭉으로는 임진강과 멀리 개성 송악까지
내다볼수 있는 감악산이라고 한다........!
↗숯가마터
이곳에 보이는 흔적의 이름은 숯가마터이다.
감악산에는 이와 같은 숯가마터가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1950년대 말까지만 해도 숯을 굽는 사람들이 많았다.
감악산에는 오랜 세월동안 산밖에 모르는 민초들에 의해
많은 량의 참숯이 생산되었다
그 흔적이 감악산 곳곳에 남아 있고
이제는 떨어진 낙엽만 수북히 쌓여있고 까맣게 그을린
돌맹이만 그당시 삶의 흔적으로 있을뿐이다.
↗만남의 숲
감악산 등산로는 총 3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범륜사에서 만남의 숲을 지나 임꺽정봉을 지나 정상에 오르는
3.9km의 1코스와 그리고 범륜사에서 만남의숲 약수터 감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3.4km의 2코스 그리고 주차장에서 운계능선 까치봉 감악산 정산까지의 3.4km 3코스로 구분한다.
↗119구급함
필요할때 사용하시길.....내가 소속된 부서에서도
우리관할 지리산일부구간 형제봉 삼신봉 금오산 표지목과 구급함을 관리 하고있다.
산이름이 '악'자가 있으면 등산이 힘들어서 "악" 소리 난다는
유머같은 이야기도 있지만
너더랑길이 많아 좀 보행에 불편하지만......
감악산은 그렇게 힘겨운 산행코스는 아닌듯 하다.
↗약수터
알맞은 장소에 딱 맞는 약수터이다
잠시 쉬며 감악산 물맛을 어떤지 궁금해서 한모금 했는데
차가운 물맛 정말 시원했다
여러 산행지에서 물맛을 보았지만
감악산처럼 차가운 물맛은 처음..정말 시원하다
한여름 같으면 더욱더 시원하게 느껴지겠지......!!!
↗나무계단길
너더랑길을 끝이나고 나무계단이 전개되면
정상이 가까워 졌다는것
저 만치서 능선이 보이기 떄문이다..
↗정상과 장군봉(임꺽정봉) 삼거리 표지목
감악산은
백두대간에서 시작하여 원산 낭림산 금강산을 거쳐 태백산까지 내려와
소백산,지리산까지 뻗은 제일 큰 산줄기가 바로 우리나라 백두대간이다.
이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하여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정맥 양주에서 갈라져
적성쪽으로 뻗어간 산줄기의 중심처가 바라 감악산으로 이어져있다.
↗정상방향의 감악정
정자에서 잠시 쉬어본다....정자옆엔 암벽 낭떠리지 이다
↗감악산 풍광
정자에서 바라본 감악산 풍광이다
미세먼지로 멀리까지 조망할수는 없어 아쉽지만
감악산은 삼국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고 한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검박산으로 더욱 알려져 있고 고려사나
동국여지승람에는 감악산으로 표기 되어 있다.
감악산은 조선시대 도성을 중심으로
북악,송악,관악,심악등과 함께 오악의 하나로 지정되었다.
신라때부터 명산이며 무속 신산의 하나로
태조실록에 의하면 조선시대 궁중에서 이산에 춘추로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감악산에는
지금은 폐사 되어 없어진 감악사가 있었는데
삼국시대 이레로 군사적 요충지로써 아래로 철중성의 토성이 전개되어 이었다.
절의 뒷산 서쪽 봉우리에 용지가 있었는데
가뭄이나 장마에도 물이 변하지 않고 기도에 감응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감악산 정상 및 헬기장
감악산(紺嶽山)이라는 이름은
삼국사기(三國史記, 1121년)에 처음 등장한다.
이후 고려사(高麗史, 1451년)ㆍ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등 대부분의
지리서와 읍지(邑誌) 및 관찬(官撰) 문헌에 등장한다.
해동지도(海東地圖, 1760년)에는 감악산(紺嶽山)이라는 이름대신
한자의 획수를 줄여 감악산(甘嶽山)으로 표기한 사례가 있다.
↗감악산[紺岳山]
감악산의 높이는 675m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양주시
남면, 연천군 전곡읍에 걸쳐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적성현에 속하였다.
경기 5악의 하나로, 정상에서는 임진강과 개성의 송악산 등이 조망되며
반대편 봉우리인 임꺽정봉의 산세 또한 수려하다.
예로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산(紺岳山),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의 화악산, 개성의 송악산, 안양의 관악산, 포천의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춘추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글씨없는 감악산 정상비
감악산비(紺嶽山碑)
파주시 향토유적 제8호[지정1986년4월17일]
감악산 정상에 우뚝 서있는 이 고비(古碑)는 삼국시대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부,비신 개선을 갖춘 화강암 석비로 높이 170cm 너비70~79cm
두께15~19cm의 규모이다.
이 비에는 전혀 글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몰자비(沒子碑)라 부르기도 하고
설인귀비 빗돌대왕비 등으로 구전되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이 비에 대한 실체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속전에 의한 기록만 존재하고 있다.
1982년 동국대학교 감악산 고비 조사단에서 2차례 걸쳐
이 비를 조사한 결과 그 형태가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와 흡사하고
적성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진흥왕대에 영토확장 정책에 따라
세력이 미쳤던 곳이라는 점을 들어 제5의 진흥앙순수비의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그 역시 결론을 낼 만한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못했다.
앞으로도 이비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할것이다[파주시]
↗고롱이 와 미롱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우리군의 상징 캐릭터인
미롱이,고롱이 입니다.
'고롱이'는 고대,구석기,고인돌 과거등을 상징하는 '고' 자를 의미하며
미롱이는 미래지향적 희망과 미래발전 등을 상징하는 '미'자를 의미합니다
[연천군]
그리고 정상에는
세계 초일류 통일한국 기원탑 새겨진 표지석은 2012년4월20일
천하무적 25사단 장병일동 으로 되어있다.
※감악산의 유래
경기파주 의정부를 잇는 지방도면 옆에 감악산이라는 그리 높지않은 산이있다.
감악산은 파주시와 양주시 연천군에 걸처있으며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감악(紺岳)
즉 감색의 바위란 산이라 불렀다,
감악산은 멀리서보기와는 달리 암봉과 낭떠러지가 많아 가평화악산,개성송악산
과천관악산,포천운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의 하나로꼽혀왔다고 한다,
정상에는 향토유적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비(古碑) 가 서있는데 일명빗돌대왕비
또는 설인비라고도 한다,이비석의 글자는 마멸되어 있는데 그생김새가
북한산의 진흥왕 순수비와 비슷하여 진흥왕순수비라는 설도있고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 고장출신 이라는점으로 미루워 설인귀비라는 설도 있다.
정상서쪽 아래 산자락에는 법륜사 사찰과 운계폭포가 자리잡고 있으며
장군봉 아래에는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임꺽정굴도 있다.
산정상 가는길엔 멧돼지바위 임꺽정봉이 있다
한편임꺽정은 조선중기의적으로 백정이라는 자신의 신분에 불만을품고
정치의 문란과 부패한 사회에 대한 불만자들을 규합하여 도둑의 두목이되었다.
일명 임거정 또는 임거질정 이라고도 부르며
감악산 산자락의 경기도 양주출신이다.
이익(李瀷)은 [성호사설]에서 그를 홍길동,장길산,과 함께
조선의 3대 도둑으로 꼽기도하였다.
감악산 [紺岳山]
하늘길을 걸어서 파주 범륜사를 지나 감악산 頂上에 서다.......!
인용글 : 파주시홈페이지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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