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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대야산 [大耶山],운무 가득한 문경 대야산 암릉길을 걷다 본문
대야산 [大耶山]
운무 가득한 문경 대야산 암릉길을 걷다
▲대야산 [大耶山]
높이 : 930.7m
▲산행일 : 2015년9월5일 토요일, 날씨: 흐림 & 비
▲나의산행코스 :
벌바위버스종점 → 용추 → 월영대 →떡바위→ 밀재 → 정상 →피아골 → 월영대 →용추(약 11㎞)
사진찍어가며 쉬엄쉬엄----
▲산행지개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룬 대야산은 속리산국립공원내에 포함되어 있고,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특히 용추의 기묘한 모습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대야산 용추계곡은 경북쪽에 있고 충북쪽으로 선유구곡, 화양구곡을 두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소(沼)가 윗용추이며
이곳에 잠시 머물던 물이 매끈한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랫용추를 빚는다.
용추에서 오솔길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월영대가 반긴다.
달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에 달빛이 비친다 해서 월영대(月影臺)라고 한다. 대야산 용추의 물은 `문경 선유동'으로 흘러간다.
선유동 계곡에는 학천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다.
숙종 때의 학자인 이재를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것이다.
학천정 앞의 큰 바위에는 선유동문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부터 선유구곡이 시작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등의 음각글씨는 신라시대 최치원이 남긴 것이라고도 전한다.
특히 문경 선유동의 용추는 하트모양으로 팬 소인데 절경이다.
늘 초록빛 투명한 물이 넘쳐흐르고 있어 신비감을 자아낸다.
주변 바위에는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남긴 용비늘 자국이 있다.
-인기명산 [25위]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산세가 아름다운 대야산 제일의 명소는 문경8경의 하나인 용추다.
거대한 화강암반을 뚫고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 하트형으로 패인 특이 한 소(沼)용추를 흐르는 용추골의 물은 깨끗하기가 그지없다.
대야산은 인기있는 여름 산행지로 7-8월에 가장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기암괴석과 폭포·소(沼)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용추폭포와 촛대바위가 있는 선유동계곡 및 `월영대'가 유명하다
▲산행지도
토요일 06시 마산으로 향했다
07시 정각 산행출발장소 도착.........승합차를 타고 일행과 함께
문경 대야산으로 향했다..→→→↘
대야산청주가든앞 주차장에서부터 산행 들머리→→→↘
↗대야산 등산 입구
대야산에서 월영대까지 개방되어 있고
탐방로는 폐쇄로 비공식적인 등반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문경 대야산에 올 연말쯤 공식 탐방로가 개방될것이라고 한다.
문경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경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각각 관리하고 있는
대야산 일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협의체구성, 훼손지 복원,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관리 인프라구축
지역특산품 홍보 및 복합형 탐방지원센터 설치운영, 관광객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야산의 개방을 위하여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15억원의 사업비로 탐방로를 보수한 후 금년 하반기에 대야산을 완전 개방할 예정이다.
↘용소바위
암수 두 마리의 용이 용추계곡에서
머무르고 하늘로 승천하다가
발톱이 바위에 찍혀 그 자국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있어 이를 용소암이라 한다.
↗월영대까지의 탐방로는 비교적 시설이 잘되어 있다
대야산 계곡은 주로 반석이며 여름 피서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 용추폭포
용추는 2단으로 이루어진 쳔혜의 비경 명소로서 전설에 의하면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폭포수에서 승천할 때 용트림 하다 남긴 용 비늘 흔적이 지금도 선명히 남아있어 신비를 더해준다.
우리 일행은 하산시 다시 둘러보기로 하고 정상으로 향했다.
↗산악회 깃표들
각지역의 산악회 깃표들이 단풍 같이 보인다
↗월영대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월영대는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에 높이 뜨는 밤이면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위에 어리는 달빛이
아름답게 드리운다 하여 월영대[月影擡]라고 한다
↗↘ 5분간 휴식..쎌카 찰칵..!!
↗↘여기서 부터 코스가 유격장 코스 이다
비법정 탐방로라 그런지 안전시설이 전혀 없다
↗ 아름다운 풍광이 운무속에 숨어 버렸다
↗운무속에 숨어버린 대야산 암릉....!
↗대문바위
↗앞의 능선이 괴산쪽 중대봉에서 올라오는 능선
↗ 정상으로 가는길
정상이 얼마남지 않았다......짙은 운무가 가득한 암릉길을 걷는다
↘119솔라표시등-
조난위치표시등은
긴급구조요청 시 번호03을 신고할때 이야기 하면
구조대가 요구조자의 위치를 알수 있다.
↗대야산 정상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
「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운무속에 갇혀있는 대야산 풍광
정상에서 운무로 인해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 없어서
조금 아쉽다...!
↗ 맛있는 점심
13시 50분이네.... 점심먹고 나니
꾹꾹 참았던 빗방울이 떨어진다...!
↗ 비 맞으며 하산길
암릉길..그리고 미끄러운 등산로라 다들 살금살금 조심해서 하산했다
↗용추폭포
핫트모양의 용비늘 형태가 특이하다
비오는날 용추에 풍덩.....!
여벌 옷만 있었다면....나도 풍덩 했을텐데......바라만 보아도 시원하다
↗하산하여 매점에서 쭈쭈바 하나 먹어며 시계를보니
16시23분이다.....!
↘돌아오는길 남성주휴게소
성주참외 홍보관앞에서 찰칵
대야산 [大耶山]
운무 가득한 문경 대야산 암릉길을 걷다
인용글 : 경상북도 홈페이지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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