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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운암사(雲岩寺).도선국사 발걸음을 따라 광양 운암사에 가다

바다늑대FORCE 2015. 6. 29. 13:22

 

광양 운암사(雲岩寺),

도선국사 발걸음을 따라 광양 운암사에 가다

 

♣운암사[雲岩寺]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운암길 83(추산리) 추동마을에  있는 절

 ☎ 061-763-3635 

♣ 찾아가는길

    남해고속도로(진주ic)→남해고속도로 광양ic-→광양시외버스터미널방향 →동원아파트

→ 옥룡면사무소 → 추산보건진료소→운암사

   1시간 소요[76km]

♣ 사찰기행일 : 2015.06.19(금)

♣ 운암사 개요:

서기 865년 (경문왕8년)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도선국사와 동진대사가 35년간 상주했던 곳이다

운암사는 백운산을 뒤로하고 여기 백게산 아래 운암사와 옥룡사가 자리하고 있다

운암사는 옥룡사와 더불어 경문왕8년(865년) 도선국사께서 창견하셨으며

도선국사와 동진대사께서 35년간 상주하고 계시다 열반하신 대 도량 이다

운암사는 남방에 삼대비보 사찰로서 운암사 용암사, 선암사 이다

선암사를 건립한 동기는 도선국사께서 지리산 성모 천왕으로써

비밀스런 부탁을 받고 말하기를 만일 삼암사를 창건 하면 삼한이 합하여

 한 나라가 되고 전쟁이 저절로 종식 될 것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 선암사 사적에는 도선국사가 중국에 들어가 일행선사에게 배웠으며 국사께서는

동방의 산수도를 일행선사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일행선사가 보고 말하기를 산천이 이처럼 등지고 달아나니

당연하게도 전쟁터가 되겠구나 하시면서 이윽고 붓을 뽑더니

 산수도에 3,500개의 장소를 가려 장소마다 점을 찍고 말하기를 사람이 병들면

 그 혈맥을 찾아 침과 뜸으로 다스린 것처럼 지금 내가 점을 찍는 곳에

절과 탑과 부도를 세우면 반듯이 삼국을 통일하여 백성을 구하는 주인을 찾을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 후 도선국사께서는  본국으로  돌아와서 일일이 가르침대로 하였더니 이곳 운암사는 요지의 비보소이다,

 지금은 운암사와 용암사는 탑과 부도가 다 없어졌고

선암사 만이 한분의 철불과 두게의 보탑 그리고 부도가 남아 있습니다,

도선국사께서는 898년 3월 10일 옥룡사 상원에서 열반하시고

그 뒤 동진대사께서도 이곳에서 948년(정종) 열반하신 후로 사세가 기울기 시작하여

 18세기 무렵에는 완전 페쇄되어 운암골 이란 지명과

 사명만이 전하여 내려와 다른서적과 지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던 것을 운암사 스님께서 30년 전부터 터를 사모아

23년 전부터 중창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옥룡사는 사적 407호이며 도선국사께서 지기를 도완하기위하여

심은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 489호로 지정되어있다

 

♣ 운암사 찾아가는길

 

 

하트3→→→→→사찰기행시작

도선국사 의 발길따라 광양 운암사로 향해본다

 

↗백운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가다 보면

저멀리 황동 약사여래 불상이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기가 쉽다...

 

 

 

↗약사전

 

운암사에는 약사전을 법당으로 사용하고있는

 좌대10m를 포함해 40m높이의 황동약사여래 입상이

그 위용을 자량하며 조성되어있다

운암사 황동약사여래 입상은 1990년에 세워진 속리산 법주사의

청동 은진미륵불 27m 보다 3m가 더 큰 30m 높이로 황동이 75톤이나 사용 되었다

도선국사의 "도선비가"에  따라 역사여래상을 조성하였으며

 역사여래상은 중생들을 병고에서 구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불상 이다

운암사는 구례화엄사의 말사로서 신라 경문왕 4년 864년에 도선국사께서

 옥룡사를 창건하시고 2년 뒤 창건한 절로 완전 소실되었다,

 

↗코끼리상

약사전 앞 암수 코끼리가 약사여래를 태우고 있는 조각상이다

 

↗황동약사여래입상이 있는곳 약사전을 참배하고

계단길을 올라서면 명부전이란 편액이보이며

명부전과 관음전 그리고 범종각이 있다.

 

  

↗관음전

 

 

↗관음전에서 바라본 황동약사여래입상

 

↗범종각

범종에는 백운산 운암사 대원성종 이라 새겨져 있다

↘명부전

 

↗삼성각

 

↗포대화상[布袋和尙]

운암사 대웅전 앞에는 포대화상이 있다.

중국 스님. 이름은 계차(契此). 명주(明州) 봉화현(奉化縣) 사람.

 몸집이 뚱뚱하고 이마는 찡그리고, 배는 늘어진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말이 일정치 않고, 아무데서나 눕고 자고 하였다.

 언제나 지팡이에 자루를 걸어메고, 소용되는 물건은 모두 그 속에 넣어 가지고 거리로 다니면서

 무엇이든 보기만하면 달라고 하여,

먹을 것은 무엇이나 주기만 하면 받아 먹으면서 조금씩 나누어 그 자루에 넣곤 하였으므로

 사람들이 별호를 지어 장정자(長汀子) 또는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의 길흉 화복이나, 날씨 등을 미리 말하는데 맞지 않는 일이 없었다 한다.

 “일발천가반 고신만리유 청일도인소 문로백운두(一鉢千家飯 孤身萬里遊 靑日覩人少 問路白雲頭)”라고 읊은

 그의 게송을 보더라도 그 평생을 짐작할 수 있다. 916년(양 정명 2) 3월에 명주(明州)

악림사 동쪽 행랑 밑 반석에 단정히 앉아서

 “미륵진미륵 분신백천억 시시시시인 시인자불식(彌勒眞彌勒 分身百千億 時時示時人 時人自不識)”이라는 게송을 남기고 죽었다.

 그때 사람들은 포대화상을 미륵 보살의 화현이라 하여,

그 모양을 그려서 존경하여 받드는 사람이 많았다 한다.

 

↗대웅전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황동약사여래입상

※약사여래불[Bhaisajya-guru , 藥師如來]

약사여래에 대한 민간신앙에 따르면

어떤 병들은 단지 그의 상을 만지거나 그의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기만 해도 효과적으로 치료된다고 한다.

그러나 증세가 심각한 병들은 약사여래의 숭배와 관련된 주요경전에서 제시하고 있는

복잡한 의례 행위를 치러야 고쳐진다.

약사여래는 구원불의 하나인 아축불(阿閦佛 Akṣobhya)과 동일시되기도 하며

 동방의 극락세계를 주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본의 몇몇 종파에서는 그를 또다른 구원불인 비로자나(毘盧遮那 Vairocana)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통일신라 초기부터 약사여래에 대한 신앙이 크게 성행하여

 약사여래 관련 경전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탑의 기단이나 1층 탑신에 약사여래의 권속을 조각하는 것이 널리 유행하기도 했다.

고려시대에는 특히 거듭되는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약사여래를 본존으로 하는 기원 법회,

 곧 약사도량(藥師道場)이 자주 열렸다.

오늘날에도 약사여래는 한국에서 석가모니불·아미타불·미륵불과 함께 가장 널리 신봉되는 부처의 하나이다.

일본에서 약사여래에 대한 숭배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 794~1185]에 가장 성행했는데,

오늘날에도 천태종·진언종·선종 계통 종파들은 약사여래를 각별히 숭배하고 있다.

 일본에서 약사여래는 흔히 약이 담긴 그릇을 한 손에 들고 있는 푸른 피부의 부처로 묘사된다.

티베트에서는 흔히 약용 과일인 미로발란 열매를 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약사여래가 거느리고 있는 권속 가운데 12신장(十二神將)은 독실한 불교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중국의 불교도들은 나중에 그 신장들을 중국 역법에 있어서의 12지(十二支)와 연관시켜서 생각하게 되었다.

〈약사경 藥師經 Bhaiṣajyaguru Sūtra〉은 4차에 걸쳐 한문으로 번역되었는데,

그 최초의 번역본은 동진시대(東晉時代 : 317~420)에 나왔다. 티베트어로도 2차례에 걸쳐 번역되었다

 

↗산신각

 사찰에서 산신(山神)을 한곳에 안치한 전각.

전통 민간신앙인 산신신앙이 불교에 흡수되면서 생겨났다.

한 건물 안에 독성, 칠성, 산신을 함께 모시면 삼성각이라 하고,

이들을 따로 모시면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이 된다.

 산신은 백발 노인으로 묘사되고, 호랑이는 산신의 지시에 따르는 영물로 산신 옆에 배치된다.

 삼신산을 배경으로 손에는 부채나 불로초 등을 들고

대머리에 수염과 긴 눈썹이 휘날리는 모습을 그린 산신탱화를 산신각에 안치한다.

 

↗운암사 요사채

스님 그리고 신도들이 와서 거처 할수 있는곳인데

바둑이 두마리가 멀뚱멀뚱쳐다만 보고 있다

사찰에 놀러온 사람인지 아는 모양이다.....!

 

↘요사채 지붕위 비둘기 두마리

햇살 가득한 6월하순 비둘기 두마리가 평화 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듯하다

 

 

 

광양 운암사(雲岩寺),

도선국사 발걸음을 따라 광양 운암사에 가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운암사, 문화재청전통사찰관광정보 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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