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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사[興國寺],호국의 천년고찰 여수 흥국사에서 선조들의 얼 보다 본문
흥국사[興國寺],
호국의 천년고찰 여수 흥국사에서 선조들의 얼 보다
♣흥국사[興國寺]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중흥동)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 찾아가는길
남해고속도로(진주ic)→광양ic 출구→ 율촌공단
→ 여천공단입구 →흥국사
♣ 사찰기행일 : 2015.06.15(월)
♣ 흥국사 개요:
영취산 흥국사는 조계종화엄사의 말사로 고려후기 보조국사지눌이 창건 하였다고하는 사찰로
국리민복을 위해 면벽관심과 심신연마에 적합한 성지를 택해 이곳에 가람을 건립하였다고하는데
불법이 크게 일어날 도량이 될것이니 절을짓고 이름을 흥국사라 하였으며
이절이 잘 되면 나라가 잘 되고 나라가 잘 되면 이 절도 잘 될 것이라고 하면서
국가와 사찰이 둘이 아닌 공동운명체임을 강조한 사찰로
문화재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 대웅전영산회상도, 괘불탱화. 원통전 관음탱화, 응진전 16나한 탱화
홍교가 있고. 흥국사는 도 문화재 자료 이고 흥국사 관세음보살 탱화는 지방 유형문화재이며
원통전은 지방 유형 문화재로 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대웅전 문고리는 한 번 잡기만 해도 축생· 아귀· 지옥을 면한다고 한다.
흥국사는 변방의 국찰로 불법 보다는 호국 불교의 사찰이다.
♣ 사찰기행지도
♣ 흥국사 가람배치도
→→→→→사찰기행시작
山이 있으면 寺刹이 있다
늘 山과 함께 하는 사찰기행..!
↗남북평화통일기원 표석
흥국사 일주문앞 주차장에 있는 남북평화통일기원 표석
여기까지 시내버스가 운행 되고 있고 여수 시외버스터미널 에서 52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영취산 흥국사[靈鷲山 興國寺] 일주문
일주문 우측에는 매표소가 있다 성인 입장료 2000원
나의 불교신자증은 페스[PASS]카드......!
↗흥국사 부도군[ 興國寺 浮屠群]
일주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흥국사 부도군이 있다.
흥국사 부도군은
여수 흥국사 부도군(麗水 興國寺 浮屠群)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에 있으며
흥국사 홍교와 일주문을 지나면 좌측에 흥국사에도 부도가 12기 있다.
탑 12기의 명문은 보조국사탑, 중흥당법수대사탑, 낭월당탑, 일명승탑, 호봉당탑,
금계당탑, 능하당탑, 취해당탑, 경서당탑, 응운당탑, 우룡당탑, 응암당탑이다.
부도 12기는 원래 세 곳에 안치되어 있었고,
특히 보조국사탑은 정수암 계곡 입구에 부도탑에 공양하는 부도전과 함께 있었다.
부도전 옆에는 부도가 있었으나 방치되어 있다가 현재의 부도전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부도 3기는 현 위치보다 아래쪽 계곡에 있던 것을 옮겨와 모두 12기의 부도를 모시게 되었다.
형식은 자연 상태에 부도를 안치했으며, 부도들은 대체로 석종형이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흥국사중수사적비[興國寺重修事蹟碑]
전라남도유형문화재제312호
흥국사 천왕문 가기전 영취산 등산로 입구 방향 좌측에 있는
여수 흥국사 중수사적비는 1703년(숙종 29)에 건립된 것이다.
비문을 지은 최창대는 당대의 명문장이었고,
비문을 쓴 이진휴 역시 숙종대에「통도사사리탑비」「선암사중수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92호)등
많은 작품을 남긴 명필이었다.
비문의 내용에는, 창건자 지눌과 무의자 담당(無衣子)와의 관계
송광사가 세워진 직후 흥국사가 창건되었다는 사실
1560년(명종 15) 법수회상(法守和尙)에 의해 사찰건물 1천여간이 증축되었다는 것,
1624년(인조 2) 계특(戒特)의 대대적인 사찰중건의 사실
그리고 통일(通日)의 법당 개축사실 등 흥국사의 사적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중수비 뒷면에는 정동호(鄭東虎)가 지은 발문을 문세욱(文世郁)이 썼는데,
그 주요 내용은 흥국사의 창사와 중건 과정에서 공로를 세운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즉, 보조국사가 흥국사를 창건한 이래 조선에 들어와 임진왜란을 겪으며 온갖 고충을 극복하며
약 470년 동안 중건한 승려들을 높이 평가한 내용이다.
바로 이어서 중건과정에서 협조한 김덕항(金德恒)을 비롯한 약 140명의 명단이 적혀 있다.
중건과정에 도움을 준 지방관과 중앙정계의 인물
관련 승려, 여성을 포함한 신도, 그리고 석공들의 명단까지 기록되어 있어서
당시 중수비의 건립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흥국사 천왕문
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전각이며
정면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 양식 건물이다.
↗봉황루(興國寺 鳳凰樓)
영취산 흥국사 봉황대루는 1646년 처음으로 大樓를 만들었으며,
이후 1729년 팔도도총섭인 덕린, 승통대장 찬미, 팔도도총섭 자헌스님등
300여명 스님들의 노력으로 중수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봉황루는 정면 7칸, 측면5칸의 大樓이었다고 하나
일제강점기시기에 현재와 같이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축소되었다 한다.
루는 예불, 제반의식, 혹은 설법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이며
따라서 각 사찰마다 커다란 樓를 갖추고 있다.
특히 루가 서있는 위치와 그 진입을 유도하는 방식에 따라
樓 밑을 통과해 마당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 樓下 진입 방식이 있으며
또한 樓가 시선을 차단하고 樓를 돌아 마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든 측면진입방식이 있다.
이러한 樓의 배치는 전체적으로 참배자의 시각변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 사찰 그 나름대로의 독특한 진입방식을 가지고 있다. 흥국사의 경우,
얼마 전까지 천왕문을 통과한 참배자가 樓下 진입을 통해 마당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었으나
최근에 이를 측면진입방식으로 변경했다.
최근 문화재청으로 부터 봉황루(132.68㎡),해체 보수 공사를 실시 하였다.
↗선불장[選佛場]
교법을 닦는곳 또는 계율을 일러주는 곳을 선불장이라 한다
↗의승수군유물전시관
흥국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승려들의 주둔지이자 훈련소였다고 하며
내부 유물에는 괘불탱화가 걸여 있고
몇 점의 무기류가 전시 되어 있다.
전시된 동종은
조선시대 주종장 가운데 김용암(金龍岩)·김성원(金成元) 등과 더불어
사장계(私匠系)를 대표하는 김애립(金愛立)이 순천 동리산의 대흥사 종으로
1665년에 주성하였으며, 높이가 121㎝나 되는 대종에 해당한다.
종의 외형은 상부가 좁고 아래로 가면서 약간씩 벌어져 마치 포탄과 같은 모습을 하였다.
간단하면서도 힘이 있는 쌍룡(雙龍)을 종 고리로 삼고 천판에는 큼직한 연화문대를 돌렸다.
천판과 만나는 종의 어깨부분에는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이 둘러져 있으며,
몸체에는 연곽대와 보살상 및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패(殿牌)가 마련되어 있다.
종신에 새겨진 문양은 전반적으로 섬세하고 화려하며 잘 정돈된 느낌을 보여준다.
이 종은 사인비구와 버금가는 기술적 역량을 지녔던 김애립 범종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인 동시에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법왕문
선당수습상량기에 의하면 1624년 계특대사가 흥국사를 복원한후
옥청스님이 법왕문을 세웠다고 기록을 보아 17세기 중반에 세워진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법왕문은 정면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의 겹처마의 당우이다.
↗범종각
↗흥국사 대웅전
문화재지정번호 : 보물 제396호 / 문화재제작연대 : 1624년(조선 인조 2)
흥국사 대웅전은 1624년 계특대사가 절을 다시 세울 때 지은 건물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면적 163.05㎡)의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화려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을 준다.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미륵보살(좌)과 제화갈라보살(우)이 좌우에서 협시(脇侍)하고 있다.
또한 고주 후벽에는 흙벽에 한지를 덧붙여 반가(半跏)의 백의 관음(白衣觀音) 벽화를 모셨다.
흥국사 대웅전은 영취산 줄기에 자리잡은 배치 구도부터 범상치 않으며,
조선조 중기 이후 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포(多包)집 형식은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인데,
건물의 기초가 되는 기단(基壇)은 직사각형으로 잘 다듬은 돌을 2단으로 반듯하게 쌓고
그 위에 납작한 돌(甲石)을 깔았다.
정사각형 초석 위에 배흘림 기둥을 세웠기 때문에 마당에서 바로보면 장중한 느낌을 준다.
흥국사 대웅전을 다른 말로 반야용선(般若龍船)이라고 한다.
이는 중생을 이 고통의 세계로부터 고통 없는 피안(彼岸)의 세상으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가 배이며,
이 배를 용이 호위하므로 용선이라 한다.
이 용선이 바로 반야(般若), 즉 지혜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혜를 깨달아 저 피안에 도달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며 법당은 이러한 지혜로써 중생들을 건진다는 의미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곳곳에 바다와 배를 표현하고 있다.
대웅전 기단에 바다 속에서 사는 게를, 갑석에 거북이를 나타내어
바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법당 앞에 있는 석등(石燈)이 거북이 등에 올라있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대웅전 후불탱
문화재지정번호 : 보물 제578호 / 문화재제작연대 : 1693년(조선 숙종 19)
흥국사 영산회상도는 1693년 의천(義天), 천신(天信) 두 스님이 "원하옵나니 이 공덕으로 누구에게나
두루 비치어 모든 중생이 다 함께 불도(佛道)를 이루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소망을 담아 그린 것이다.
석가여래가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 '나란다'에서 영지 법회를 주재할 당시 모습으로,
『법화경』이 지닌 의미를 압축하여 묘사하였는데,
설법 모임에 참가하여 법을 청해 듣고 있는 모습이 한결같이 밝다.
불화(佛畵)로서는 드물게 보물로 지정된 이 그림은 임진왜란 이후의
불화에서 나타나는 특징처럼 석가여래를 한복판에 크게 배치하였고,
주제를 뚜렷이 살리고자 큰 인물은 자세히, 작은 인물은 약간씩 원근법을 사용하였으며
끝이 없는 천공을 흑색으로 짙게 처리하고 있다.
↗석등
↗적묵당
↗심검당
↗무사전(無私殿)
보물 제1862호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麗水 興國寺 大雄殿 觀音菩薩 壁畵)'는
한지에 그려 벽에다 붙여 만든 첩부벽화(貼付壁畵)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국내에 전하는 조선 후기 주불전 후불벽의 관음보살도는 10여 점이 남아 있는데,
대부분 벽에다 직접 그린 것이다.
첩부벽화는 미황사 천불도 벽화에서 보듯이,
보통 천장의 장엄화나 대량(大樑, 대들보)의 별화(別畵)에 사용되었으나,
후불벽 전면에 예불화로 그려진 것은 이 벽화가 유일하다.
<출처; 문화재청 / ‘논산 쌍계사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등 17건 보물 지정 / 2015. 03. 03>
↗불조전
불조전은 역대의 조사(祖師)님들을 모시는 전각이다.
16분의 국사를 배출한 바 있는 송광사의 불조전이 유명하다.
흥국사 불조전의 중앙에는 석가모니를 모시고 좌우로 창건주이신 보조국사 지눌스님과 법수대사,
계특, 원통 등 흥국사의 역대 조사들이 모셔져 있다.
건물은 청파스님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그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응진전이나 무사전 보다 그 솜씨가 성글고 조금은 조잡하여
1700년대 말 경 지어지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맞배형이며 이합 빗살문으로 되어있다.
↗해동선관
↗팔상전[八相殿]
팔상(八=捌相)은 법화경의 주존불인 석가여래의 일생을 크게 8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한 것.
팔상전은 법화신앙이 행해졌던 사찰에 많이 지어졌는데,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모시고 그가 살아가신 일생의 모습을 8폭의 탱화로 그려 모신 곳이다.
흥국사 팔상전은 조선후기(17세기경)에 건립되어 중수한 다포계 3칸 팔작지붕으로
대웅전에 버금가는 부속건물. 어간문은 4합, 양옆은 3합문으로 빗살문과 정(井)자 문을 하였다.
기둥에 배흘림과 안쏠림, 귀솟음이 나타나 전통적인 형식을 띄고 있으며,
불단 위에는 '亞'자형 닫집이 있어 매우 호화롭게 하였다.
50여점의 조선후기 명문 기와가 확인되어 흥국사 불사의 연혁도 알 수 있다.
<출처; 문화재청>
↗응진전
↗응진전에서 바라본 흥국사 경내
↗원통전 가는길....→→
↗원통전[興國寺 圓通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5호.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웅전에서 우측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다.
흥국사는 고려시대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주도하였던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창건하였으며,
그 뒤 1560년(명종 15)에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다.
정유재란 때 모두 소실된 것을 1624년(인조 2)에 다시 중창하였다.
전체적인 건물의 평면 형태는 품(品)자 형인데 중앙칸을 중심으로 양편에 툇간을 배치하였다.
전면에는 따로 기둥을 세워 3칸을 배치하여
전면과 양협 간에 우물마루를 놓아 입구로 통하게 하였다.
건물 외관을 보면 나지막한 막돌로 짠 1단의 기단 위에 덤벙과 원형 주춧돌을 놓고
민흘림의 원형기둥을 세웠는데 전면과 양툇간에는
처마밑으로 팔각의 활주를 세워 지붕의 하중을 받게 했다.
기둥 위로는 주두와 평방, 장혀, 도리로 연결되고 있으며 포작은 2익공식이다.
이 공포의 배치는 전면과 양면에서만 보이고 뒷면에는 설치되지 않았다.
공포는 주심포와 다포계의 혼용 양식으로 엄밀히 말하면 주심포계 건물로써,
주심포 계통이 다포계를 모방한 수법이 공포 세부에서 보이고 있으며
기둥 사이 중앙에 보이는 꽃받침 등에서 익공계의 양식도 내포되고 있어
조선 후기의 사찰 건축양식의 한 단면을 보여준 좋은 예라 하겠다.
이러한 건축양식은 조선 후기로 추정되는 특이한 양식으로
『조선고적도보』에 수록된 화순 쌍봉사 경내 건물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이 건물은 훼철되었고 현존하는
순천의 선암사 원통전(仙巖寺 圓通殿,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9호)과 함께
보기 드문 사찰건물의 형식이다.
☞ 시계방향 <흥국사 대웅전후불탱화>, <흥국사 노사나불괘불탱>, <흥국사 수월관음도>, <흥국사 16나한도>
【흥국사 대웅전후불탱 (興國寺 大雄殿後佛幀), 보물 제578호 / 1974. 07. 09. 지정】
석가가 영취산에서 여러 불·보살에게 설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탱화,
비단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크기는 가로 4.27m, 세로 5.07m.
숙종 19년(1693)에 왕의 만수무강과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천신(天信)과
의천(義天) 두 승려화가가 그린 이 탱화는 원만한 형태와 고상한 색채의 조화로 17세기 후반기의 걸작으로 높이 평가된다.
【흥국사 노사나불괘불탱 (興國寺 盧舍那佛掛佛幀), 보물 제1331호 / 2002. 01. 02. 지정]
흥국사노사나괘불탱은 본존불만을 전체 화면에 꽉 차도록 그린 단독불화 형식.
18세기 최고 화승으로 꼽히던 의겸 스님과 함께 활동했던 비현 스님이 참여해 그린 그림으로,
색채가 선명하고 아름다우며 장식성이 돋보일 뿐만 아니라 선이 아름답게 구사되고 있어 세련미를 엿볼 수 있다.
불화의 뒷면에는 후에 괘불을 보수하면서 기록한 화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당시 괘불 제작의 실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흥국사 수월관음도 (興國寺 水月觀音圖), 보물 제1332호 / 2002. 01. 02. 지정]
관음보살은 여러 모습으로 중생 앞에 나타나 고난에서
안락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자비를 상징하는 보살로 수월관음도에는 관음보살이 사는 정토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18세기 최고 화승으로 꼽히던 의겸 스님이 그린 그림으로,
비록 화면 하단부에 일부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도, 섬세한 필치,
조화로운 색채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흥국사 십육나한도 (興國寺十六羅漢圖), 보물 제1333호 / 2002. 01. 02. 지정】
나한은 아라한이라고도 하는데 수행을 거쳐 깨달은 성자를 말하는데
흥국사십육나한도는 응진당(應眞堂)에 보관되어 있다.
중앙의 영산회상탱은 없어지고, 지금은 나한도 여섯 폭만이 남아 있다.
여섯 폭 모두 황토색 바탕에 인물과 함께 명암처리가 두드러진 바위와 고목을 자연스럽게 배치하였으며,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중간색을 많이 사용하여 차분한 느낌을 준다.
<출처 문화재청>
흥국사[興國寺], 호국의 천년고찰 여수 흥국사에서 선조들의 얼 보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흥국사, 문화재청전통사찰관광정보 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6.15] 스마트폰으로 여기 QR코드 앱으로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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