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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전망대에서 5개도시를 안아보다

바다늑대FORCE 2015. 4. 10. 12:19

 

광양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전망대에서 5개도시를 안아보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

    위치 전남 광양시  용장길 369-155

     

▲여행일  : 2015년4월09일 목요일,  날씨: 맑음

▲구봉산 전망대 개요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끝인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 중 하나로

옛 봉화산이란 뜻을 지녔으며 현 봉화산으로 봉수대가 옮겨 가기 전에 봉수의 역할을 한 해발 473m의 산으로

서쪽으로는 봉화산(신봉화산)이, 남서쪽에는 순천 검단산성과 왜성이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광양제철소, 북동쪽에는 마로산성이 보이며,

 북서쪽으로는 광양읍이 바로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광양만의 상황을 잘 조망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한다.

구봉산전망대는 광양시 전역과 POSCO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항은 물론 여수와 순천, 하동, 남해 등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써

 봉수대, 산책로, 포토존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일한 디지털봉수대는 광양을 상징하는 빛, 철, 꽃(매화)을 소재로 작품화 하였으며,

 봉수대 모양은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봉화이미지로 담았고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하였다.

또한, 봉수대 높이는 통일신라시대 광양의 명칭인 희양에서

 고려 태조 23년(940년) 광양으로 칭한 역사성을 고려하여 940cm로 건립하였다.

 상단부는 LED 조명등과 투광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과 위치를 표시하고

 하단부는 매화꽃 모양의 감성등, 유도등, 횃불 보행등 및 투광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구조물을 생동감 있게 구축하였다

▲위치도

 

 

하트3→→→→→

근무지 하동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곳

광양 구봉산 전망대로 발길을 돌려 보았다....!

 

 

↗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가는길

봄햇살에 진달래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이를 시셈하는듯 황사가 얕게 깔려있는 날씨다.....!

 

↗테크 계단길에서  잠시 안증사진 찍고서........!

 

 

  ↗구봉산 전망대 안내도

전망대 바로 아래쪽까지 승용차로 오를 수 있다. 

현재 이 산의 정식명칭은 "구봉산"이다. 

예전 봉수대가 설치된 곳이라고 해서 "봉화산"이라고 불리다가

봉수대가 옮겨간 이후로는 "구봉화산" 이라고 하는데 

이후 인근 지역주민들이 부르는 "구봉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2011년)

 

 

 

↗전망대를 중심으로 테크길로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돌아보며 조망을 감상 할수 있다.

바로아래는 대형 주차장이다

 

↗ 구봉산 전망대[디지털 봉수대]

광양시에 따르면 115억 96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광양시 성황동 구봉산 권역 관광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구봉산 전망대에는 망원경을 설치해 광양만권과 지리산권을 물론

야간에는 광양항 야경과 여수산단 불빛 등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였다.

봉수대는 역사성을 고려해

광양(光陽)이란 지명을 최초로 칭하게 된 940년(고려 태조 23년)을 의미해

봉수대 높이를 940㎝로 건립했다고 한다.

봉수대는 세계 유일한 철(鐵)아트 디지털로 광양을 상징하는 빛(光), 철(鐵), 꽃(梅花), 항만(港灣) 등을

 소재로 활용해 매화꽃으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화(烽火)의 이미지를 담았다고 한다.

꽃잎은 12지간과 12개 읍면동을 표현, 빛의 도시·철의 도시라는

광양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특수강과 LED 조명을 이용해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하며

봉수대와 전망대 사이에는 광장을 조성, 신년 해맞이 행사와 야외공연

산상 음악회,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고 한다.

정상부에는 한반도 해안선 형태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자생하는 진달래와 철쭉을 군락으로 식재해 기존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복원 유지했다고 하며

광양 구봉산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의 마지막 정점인 백운산 자락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명산으로 지리적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산 정상부에 위치한 봉수대는

광양지역의 위급한 상황과 돌산도의 봉수와 진례산 봉수에서

전달된 적진의 변동 상황을 순천 도호부에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한다.

 

 

망원경으로 조망

좌측으로는 고흥, 위쪽으로는 여수, 순천, 광양, 하동까지를 들살이의 사정권으로 두고 있다. 

날이 좋으면 구례 인근의 지리산까지 넘어갈 수 있다.

 ↘하동 금오산과 남해대교 조망

하동금오산과 남해대교가 보인다고 하는데

황사로 안하여 뚜렸하게는 보이지 않아 아쉽다......!

 이순신 대교  방향 조망

광양제철소 광양컨테니어 부두

 바다건너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우측으로는 율촌산업단지와 새로운 매립지

↘전망대 또아 상호의 카페앞 의자들....!

↗구봉산 전망대 홍보관

 

↗구봉산전망대 대형주차장에 설치된 가로등과 스피커

솔방울 모양 물방개 모양의 스피커가 특이해서 찍어 보았다

 

 

구봉산은 백두대간의 호남정맥이 갈무리 되는 곳으로

광양만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통신수단인 봉수대가 있어

여수, 하동의 신호를 받아 남원으로 연결되는 간봉역할을 한 역사적 의미가 큰 곳이며

또한 구봉산은

여수의 명산으로 높이 388m의 구봉산과 아홉 마리 봉황에 얽힌 전설이다.

먼 옛날 오동도가 벽오동나무 숲으로 덮혀있을 때 하늘나라 옥황상제의 심부름을 나온

 사신 9명이 봉황으로 변하여 하늘을 날으던 중 오동도의 벽오동 열매를 따먹으려고 내려 앉아 있다가

 하늘에 오르는 기한을 넘겨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내려 앉아 아홉 봉오리의 구봉산이 되었다고 한다.

구봉산은 밑에 서당이 있었다하여 일명 서당산이라고도 하며 높이 388m이다.

 아홉마리 봉황이 앉아있는 형국과 같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정상에 거암(巨巖)이 솟은 잔구(殘丘)가 있어 산악미가 돋보인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

 구봉산전망대에서 5개도시를 안아보다

 

※인용글 :  광양시 홈페이지 및 인터넷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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