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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국사마을,신라시대 기(氣)가 흐르는 광양 도선국사마을에 가다 본문
도선국사마을,
신라시대 기(氣)가 흐르는 광양 도선국사마을에 가다
▲도선국사마을
▲여행일 : 2015년3월19일 목요일, 날씨: 맑음
▲도선국사마을 유래:
도선국사 마을은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양산에 위치한 마을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양산마을의 옛이름은 산내(살래)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곳 주민은 흔히 상산이라고 부른다
이 마을 제일 윗쪽에 있는 마을로 설촌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시대 한씨,나씨,정씨,탁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 하였다고 한다.
1789년쯤부터 부러던 이름으로 일제시대 아래에 있는 중산과 합하여
행정상 양산이라 불리우며 주민은 총 60여 세대로 밤,감, 매실, 벼 ,보리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도선국사마을로 불리우는 ‘양산마을’은 일직이 풍수사 ‘도선국사’가 35년간
이 곳에서 제자들을 양성하며 지냈던 곳이라 한다.
특히 풍수설에 능했던 도선국사였기에 실제로 그가 지냈던 이 양산마을은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서도 ‘감탄’을 자아 낼 만큼
그 지리적 위치와 풍경이 훌륭하다고 한다
▲찾아가는 지도
→→→→→ 도선국사마을을 걸어보자..!
↗주차장 과 사또약수
마을앞에 주차장에 있는 사또약수
예로부터 항상 맑고 변함없이 맛이 좋아 대대로 원님들의 식수로 전용되었다는
마을 약수터는 사또약수라 불리며 현재까지도 광양 여수 순천에서
약수를 받으러 오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사또약수 정[井]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
마을앞 공터와 주차장에 조형이물이 있으며
손두부 식당 손칼국수등 식당이 있다.
↗ 담벽 그림들..
비는오지요 소는뛰지요 바지는내려가지요 똥은마렵지요........그때가 그립습니다....ㅋㅋ
↗만남의집
체험프로그램을 만날수 있다
※양산마을은
마을 건너산에 옥룡사지(동백림, 도선국사 부도탑비)가 있어 2002년 농촌체험 민박마을로
개발하면서 도선국사마을로 부른다.
산세가 여인을 닮아 옥녀탄금혈(玉女彈琴穴)과 옥녀배혈(玉女拜穴)이라 하는데
마을위쪽에 사또약수터가 있다.
도선국사의 비보사상을 따른 듯 여느 마을보다 정자나무가 많다.
아랫마을과 윗마을 입구에는
수백년된 서나무, 팽나무, 느티나무가 대여섯그루에서 열그루정도 있고
마을 위에도 큰 서나무 한그루가 있다.
윗마을 입구 작은 숲은
체험객을 맞이하는 마을의 휴게소이다.
수백년된 서나무, 팽나무, 느티나무가
열그루 정도 벌려있고 큼직한 바위 대여섯개도 마을을
엄호하듯 자리하고 있다.
앞쪽에 작은
인공연못을 만들어 손님을 맞이하고 수십명이
앉아서 쉴수 있는 평상도 준비해 놓았다.
도자기,
천연염색, 다례(茶禮) 체험장이 있어
단체체험객이 많다.
짚풀·솟대·부채한국화의 공예체험,
손두부·고로쇠된장고추장의 음식체험, 도라지·감·밤 등의 수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지척에
옥룡사지(동백림, 도선국사 부도탑비)와 운암사가 있고
백운산 자연휴양림, 생태숲도 가깝다.
↗도선국사 둘레길로 걸어보자→→
↘소마구[외양관]
정말 오랫만에 보는 고향같은 소마구다...!
↗숲길
백운산 자락이라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할것 같다
이곳에는 텐트도 칠수 있는 야영장
백운산은 백두산을 출발해서 남쪽으로 1,875km를 달려 백두대간의 13개 정맥 중 하나인 호남정맥의 끝자락.
한반도 최장맥의 끝지점으로 모든 기가 모여 있어
천년고승 도선국사도 35년간 수행하다 입적한 산이고
봉황과 여우, 돼지의 영험한 정기가 서려있는 성스러운 산이라고 한다.
↘돌담길
고지넉한 모습이 고향집에 돌아 온것 같다..!
↗빨래터
도선국사마을은 체험마을로 조성되어 있다
아마도 축제때나 여름방학때에 체험프로그램이 많을듯 하다
공예체험관
손두부체험
수제비체험
염색체험등이 있다
양산마을은
한 때 터가 좋다는 풍수지리설에 의하여 100여호의 큰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당나라의 망며액인 양맥수란 사람이 이곳에 옥녀탐금혈[玉女彈琴穴]이 있다고 하였으며
실제는 산세는 여인상을 하고있고 그 아래 샘물이 흐르는데
항상 맑고 변함없이 멋이 좋아 대대로 원님들의 식수로 전용되었다고하며
속칭 숫우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다.
※도선국사(道詵國師)(827∼898)
신라말의 승려이며 풍수설의 대사. 성은 김씨. 영암출신. 왕가의 후예라는 설도 있다.
15세에 출가하여 월유산 화엄사(華嚴寺)에서 스님이 되었다.
그뒤 유명한 사찰을 다니면서 수행하다가,
846년(문성왕 8)에 곡성 동리산(桐裏山)의 혜철(惠徹)을 찾아가서
무설설(無說說) 무법법(無法法)의 법문을 듣고 오묘한 이치를 깨달았다.
850년에는 천도사(穿道寺)에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
운봉산(雲峯山)에 굴을 파고 수도하기도 하였으며
태백산에 움막을 치고 여름 한철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전라남도 광양 백계산 옥룡사(玉龍寺)에 자리를 잡고 후학들을 지도하였는데
언제나 수백명의 제자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도선국사마을,
신라시대 기(氣)가 흐르는 광양 도선국사마을에 가다
※인용글 : 도선국사마을 홈페이지 및 인터넷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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