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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下德)마을,골목길 갤러리가 있는 하동 악양 하덕마을 봄소식 보며 걷다 본문
하덕(下德)마을,
골목길 갤러리가 있는 하동 악양 하덕마을 봄소식 보며 걷다
▲하덕마을
▲여행일 : 2015년3월16일 월요일, 날씨: 맑음
▲하덕마을 유래:이 곳은 지리산 자락의 명산 형제봉 아래 산(山) 들(平)이 좋아
땅이 기름지고 비옥하여 당그레(고무래)자리라 하였고
군병(軍兵)들이 주둔하여 진(陣)을 쳤다하여 안두물 이라 지금도 불리어지고 있다.
숙종 28년(1702년)에 하동군에 편입되고
1825년 악양면의 지명이 불리어졌다.
1914년 화개면에서 편입되어 입석마을,하덕마을을 합하여 입석리가 되고
현재는 원입석(元立石)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앞에 옥산(玉山)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옥산청람 이라 하여 악양 십이경 중의 하나며
하덕앞 옥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맑은 안개가 낙조에 반영되어
청홍색이 영롱하니 진정 산수명향이 이곳인가 한다.
진등산아래 찬새미(우물)은 옛날부터 석수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하덕마을은 산수풍경이 양택이라 주위환경이 썩 좋고 안온하며
마을 사람들은 효심이 지극하고 인심이 좋은 따뜻한 마을이다.
2006년11월1일
악양면에 또 다른 명물 하나가 생겼다. 골목길 갤러리라고 한다.
골목길 갤러리는 최근 전국의 곳곳에 들어서는 여느 벽화마을과는 달리
느림이 있고 문화가 있고 스토리가 있어 남다르다......!
골목길 갤러리를 봄소식과 함께 걸어보자→→→→→
↗하덕마을 전경
봄소식 가득 전하는 매화꽃이 제일먼저 반긴다...!
↗매화梅花
매실나무의 높이는 5m에 달한다.
녹색 잔가지에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잎 양쪽 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향기가 강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연한 홍색으로 한 눈에서 1~2개씩 핀다.
꽃받침 조각은 둥글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털이 없다.
지름 2~3㎝의 녹색 열매는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털로 덮였으며, 7월이 되면 황색으로 변하고 매우 시다.
종자는 과육과 잘 떨어지지 않으며 종자 표면에 작은 구멍인 요점(凹點)이 많다.
↗하덕마을 입구 최참판댁이 있는 평사리에서 면사무소 사이 입석리의 하덕마을 골목길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갤러리의 큰 줄거리는 차(茶)다. 이곳 하동이 차의 시배지이자 느림의 상징인 차와 슬로시티 악양면이 잘 어울리는 점에 착안하였다 한다.
↗하덕마을 유래
이 곳은 지리산 자락의 명산 형제봉 아래 산(山) 들(平)이 좋아
땅이 기름지고 비옥하여 당그레(고무래)자리라 하였고
군병(軍兵)들이 주둔하여 진(陣)을 쳤다하여 안두물 이라 지금도 불리어지고 있다.
숙종 28년(1702년)에 하동군에 편입되고
1825년 악양면의 지명이 불리어졌다.
1914년 화개면에서 편입되어 입석마을,하덕마을을 합하여 입석리가 되고
현재는 원입석(元立石)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앞에 옥산(玉山)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옥산청람 이라 하여 악양 십이경 중의 하나며
하덕앞 옥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맑은 안개가 낙조에 반영되어
청홍색이 영롱하니 진정 산수명향이 이곳인가 한다.
진등산아래 찬새미(우물)은 옛날부터 석수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하덕마을은 산수풍경이 양택이라 주위환경이 썩 좋고 안온하며
마을 사람들은 효심이 지극하고 인심이 좋은 따뜻한 마을이다.
2006년11월1일
↗마을전체 풍경을 조각해 놓았다
마을회관 입구 축사 벽면에 갤러리 전개도를 대형 부조형 작품으로 구성해
하덕마을 골목길 전체의 이미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어릴적 새마을 운동 한참이던때 흙담을 시멘트 담장으로 단장할쯤
40년전 코흘리개 우리는 황토로 마구 그림그려 낙서하다 혼났던 생각이 나고
낙서한 자국이 아직 남았있어서......옛생각이 ㅋㅋ
↗시간,기록하다 -강진현 구인성 김준현 박영균 이선일 이필수 최건 작품-
마을주민 단체사진..??
하덕마을 주민들이 쌍계사 놀러가서 찍은 사진
언제적 사진일까...?
과거와 현재모습을 담아 놓은듯 하다...!
↘섬등은
육지나 섬처럼 여겨지는곳을 지칭하는 말로서 하동 사투리다
↗만남
잭설(雀舌)
갤러리의 큰 줄기인 차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주인공은 잭설(雀舌·작설의 하동 사투리)할매다.
스토리 주인공이 잭설 할매인 까닭은 오랜 옛날부터 이곳 악양면의 야생차 밭에서 차나무를 일구고
그 차를 따서 다려 마시며 몸과 마음을 다스린 우리 어머니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갤러리는 만남, 차꽃, 찻잔, 달 아래서, 천년차나무처럼 차와 연관된 소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만남은 잭설 할매의 과거와 현재를 징검다리로 표현해 서로의 만남을 통해 희망을 보여준다.
차 꽃은 순백의 차 꽃잎과 노란 꽃술의 조형적 이미지를 활용해 골목길의 분위기를 환하게 연출하고
오래된 찻잔 속 다양한 모양의 찻잔들 모습을 통해 하덕마을 어머니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가득 담아낸다.
↗스스로 풍경이 된 마을-이선일 작품-
↗차꽃
작가의 설명처럼 차꽃속에는 사람들의 모습....
↗찻장-박길안 작품-
요즘 도예에 관심이 있어서 도예를 배우기 시작 하였다
찻잔속에 내가 만든 차그릇을 올려보고 싶은마음이다..
↗바람차(hope tea)-강진현 구인성 김준현 이필수 작품-
바람을 담은차
바람을 가득 담아 마시면 어찌 될까?
폐속에 가득 신선한 공기가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겠지....!
↗찻집
봄이 오는 소리처럼.........주인이 있나 삐꼼 쳐다 보았지만 조용해서
그냥 발길 돌렸다...!
↗함께 했소-강진현 작품-
벽화를 보다 조금 쉬었다..매화향기 차꽃향기를 느끼면서.......!
↗ 돌맹이에 소달구지를 만든게 너무 단순하면서도
농촌의 옛풍경 모습 담아낸듯 하다
어린시절 소 달구지 지나가면 달려가서 꽁무니 매달려 타보고 하였는데.....!
↗담장 과 매화꽃
↗마을에 드리는 감사-구인성 작품-
↗쌍계사 가는길 - 김준현 작품-
아마도 하덕 사람들은 쌍계사 갈적에
농악 풍물놀이를 하면서 갔나 보다......장구치고 북치고 상모돌리고.....!
↗잭살차-이필수 작품-
↗당신께서 내 나이 였을때-최건 작품-
↗북이 안 보일 정도라는 솜씨-최건 작품-
↗강에서 삶을 건져 올리다-구인성 김준현 이필수 작품-
↗아마도 하동은 섬진강이 있어
담장아래서도 낚시를 할수 있었나 보다....!
어릴적 꼬챙이에 실을 묶어서 잇밥은 쑥을 돌돌말아 실 끝에 매달고
담장 아래서 논으로 쑥 잇밥을 흔들면 개구리가 나와 먹이인줄 알고 물면 낚아 오릴던 생각이......!
↗어머니, 섬진강 -박영균 작품-
↗악양교회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 한 곳이라고 한다
하덕마을 골목길 갤러리
섬등,차꽃 피던날
갤러리는 만남, 차꽃, 찻잔, 달 아래서, 천년차나무처럼 차와 연관된 소재로 꾸며졌다.
'만남'은 잭설 할매의 과거와 현재를 징검다리로 표현, 서로의 만남을 통해 희망을 보여준다.
'차꽃'은 순백의 차 꽃잎과 노란 꽃술의 조형적 이미지를 활용해 골목길의 분위기를 환하게 연출하고
오래된 찻잔 속 다양한 모양의 찻잔들 모습을 통해 하덕마을 어머니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가득 담아낸다.
하동군은 폐가의 외벽을 수리해 오랜 세월의 묵은 담벼락 느낌을 살리면서
지역민의 삶과 시대를 함께해온
지리산의 천년차나무를 기운 넘치는 생명력으로 표현해 하덕마을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었다.
하덕(下德)마을,골목길 갤러리가 있는 하동 악양 하덕마을 봄소식 보며 걸어보았다....!
하덕(下德)마을,
골목길 갤러리가 있는 하동 악양 하덕마을 봄소식 보며 걷다
※인용글 : 인터넷자료전 및 하동군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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