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사한
- 풍요로운추석명절
- 제니퍼 애니스톤
- UCC
- ㅅ어
- 두바이왕자
- 戒 Lust
- ㅕㄴ으로
- 무드연주곡
- 행운을드립니다
- 2007)
- 초미니 비키니 눈길
- 보내세요
- 몸은 액션?
- 첫눈에반한
- 호텔여직원과
- Caution
- 얼굴은순정
- 색
- 20일만에결혼
- The Simpsons Movie
- 미소
- 계 色
- dd
- BEOWULF
- 얼짱보디빌더 박수희
- 베스트 20
- 베오울프
- (2007)예고편
- Today
- Total
바다늑대 FORCE
무학산 [舞鶴山], 낙남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 무학산 을 걷다 본문
무학산 [舞鶴山]
낙남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 무학산 을 걷다
▲무학산 [舞鶴山]
높이 : 760.4m
▲산행일 : 2015년3월14일 토요일, 날씨: 맑음
▲나의산행코스 :
서원곡입구→팔각정→걱정바위→서마지기→정상 → 안개약수터 → 대곡산 → 만날고개 → 만날공원
[2시간 소요]
▲산행지개요:
무학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 걸쳐 있는 산이다.남쪽으로 대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서쪽으로 꺾이면서 대산, 광려산, 봉화산 등으로 이어진다.
진해만에 산자락을 적시면서 마산 일원의 뒤편을 병풍처럼 막아선 무학산은 창원 시민에게 사랑 받는 산이다.
무학산은 마산 시가지 서북쪽에서 마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학산은 특히 동쪽으로 뻗어난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들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무학산의 옛이름은 풍장산이었는데 신라말 최치원이 이곳에 머물면서
산세를 보니 학이 날으는 형세같다 하여 무학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한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편이나 그렇게 험하지는 않고
산줄기 곳곳에 바위가 노출되어 아기자기한 능선을 이루고 있다.
정상 동북쪽 지척의 널다란 대지는 서마지기라 하는 곳으로 무학산 산행시 중식과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학산은 산 전체에 걸쳐 넓게 펴진 진달래밭으로 유명하다.
다른 산에 비해 키가 큰 나무가 적어서 일부 산록은 분홍 물감을 쏟아부은 듯 장관을 이룬다.
진달래밭은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학봉과 능선 일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곳의 진달래는 대개 4월 중순 산기슭을 물들이기 시작, 하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등산지도:
산행시작→→→→→
서원곡 유원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모두 공영주차장이라 주차요금은 무료였다..!
30년전 고딩때 친구들이랑 성옥골 에 놀러온 기억이 있는데...서원곡 유원지라 하여
이름도 주변환경이 무두가 변해버렸다.....!
↗예나 지금이나 깨끗한 물
졸졸 봄을 부른다......!
↗약수터
사자머리에서 약수물이 졸졸
시골동네 우물같은 지붕인데 슬레이트 지붕이다
슬레이트는 시멘트와 석면으로 만든것이라 발암물질로 판정되어 대대적으로 철거하는데 아직....!
↗첫번째 만나는 안내표지목
↗고사목에 조각한 장승
↘테크다리
요즘 산책로에 테크로드를 많이 설치해서 산행하기가 많이 편해졌다..!
↘무학산은 마산시민의 휴식공간이라 그런지
주말이라 산행자가 많았다
↗약수터
무학산은 산행할때 물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
여기저기 약수터에서 목마름을 축일수가 있어서.....!
↗너드랑 너들지대.....
↗전망대가 좋다
걱정바위 전망대에서 보면
마산진해를 연결하는 마창대교 의 아름다움과 함께
점점이 흩어져 있는 다도해 섬 너머로는 거가대교 의 장엄한 모습도
또한 합포만과 어우러진
도시풍경이 보여 참 좋다그리고 팔용산 구룡산 정병산도 보인다고 하는데 어디위치인지 모르겠다
↗무학산 365계단
이름대로 계단의 수가 365개이며 365일, 1년을 뜻한다.
창원시 무학산 정상 부근에도 옛 마산시에 의해 이런 365계단이
목재 형태로 지난 2008년 말부터 2009년 초까지 만들어졌다.
무학산 365계단은 2곳에 설치돼 각각 이름이 붙었다.
서마지기부터 걱정바위까지 있는 '365사랑계단'과 서마지기부터 정상(767m)까지 있는
'365건강계단'이다. 두 계단은 서마지기 광장을 통해 이어지며
모두 91m 거리로 계단 1개의 폭은 25㎝이다.
↗서마지기
서마지기 란 넓은 장소를 의미하는 것 같고
논 한마지기는 150평 내지 200평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곳이 450평 내지 600평 정도의 넓은 면적을 뜻하는 것 같다
또 문화사전에 보면 아래와같이 서술되어 있다
창원시 진동면 사람들은 논에서 여럿이 모를 심을 때 「서마지기」를 부른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집단 노동의 동작의 통일시키고, 노래를 부름으로써 작업의 흥을 돋우기도 한다.
또 노랫말이 자신들의 관심사를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일체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건강계단
정상으로 가는 건강계단이다
양 옆으로 진달래 나무가 가득하다
진달래꽃피는 날에 오면 더더욱 좋을듯 하다
↗무학산 정상이 보인다
↗무학산 [舞鶴山] 정상
무학산은 백두대간 낙남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이며,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 삼신봉에서 시작되는 마산의 진산으로 마산만과
진해만을 굽어보며 바다를 향해 학이 날개를 펼친 듯 아름다운 형상을 하고 있다.
무학산 정상에서 시루봉 쪽으로 이어진, 학의 다리처럼 펼쳐진 능선에 등산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명산이 갖추어야 할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바닷가에 위치한 산답게 시원한 조망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능선 등산로에는 억새밭과 암봉 전망대가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대곡산 아래쪽에는 만날고개 가 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가를 받고 시집보낸
딸을 그리워하던 어미와 그 딸이 그리움을 참지 못해
고갯마루에 올랐다가 우연히 만났다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지는 고개이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급한 편이며, 크고 작은 능선과 여러 갈래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동쪽의 서원곡 계곡이 무성한 수목과 경관으로, 창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옛 마산시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선정한 9경(景) 5미(味) 중 9경의 하나이기도 하며,
특히 무학산은 진달래꽃이 산록을 붉게 물들이는 봄철이면 진가를 발휘하는 산이다.
큰 나무가 별로 없는 산이라 진달래의 붉은 양탄자를 가로막을 장애물이 없어 더욱 볼만하다.
대곡산 일대의 진달래 군락이 가장 화려하고 밀도도 짙어 붉은 치마를 산 사면에 널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현재 무학산의 진달래는 창원 시민만의 것이 아닌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어 봄철이면
첫 진달래 만개 소식에 목말라하는 전국의 상춘객들이 이곳 진달래꽃을 보러 먼 길을 찾아오곤 한다.
↗무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우측 바다가 하얗게 보이는것이 인공섬 만드는 공사중..!
↗ 만날재로 하산..
테크로드 설치되어 땅을 밟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편백나무숲
편백나무숲을 지나면 산야초 들꽃 표시판들이 줄줄이 있다
↗만날고개 등산로 종점
만날고개에서 무학산 들머리에 해당하지만 정상에서 만날재로 하산.....!
장승에는 아빠 힘네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만날고개 공원에 있는 모녀
대곡산 아래쪽에는 만날고개 가 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가를 받고 시집보낸
딸을 그리워하던 어미와 그 딸이 그리움을 참지 못해
고갯마루에 올랐다가 우연히 만났다는 애틋한 전설이 전해지는 고개이다.
↗만날공원에 있는 천상병 시인의 시비
※천상병(千祥炳)
1930.1.29∼1993.4.28
천상병시인은 대한민국의 시인, 문학평론가이다. 호는 심온(深溫)이다.
일본 효고 현 히메지 출생이며 원적지는 경상남도 마산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소풍 온 속세를 떠나 하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시《귀천(歸天)》으로 유명하다.
1967년 불행히도 동백림사건에 연루되어 심한 옥고와 고문을 겪었으며,
1993년 지병인 간경화로 인해 타계하였다.
낙남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인 무학산과 합포만의 조망 만날재의 유래와 함께
봄이오는 길목을 걸어보았다......!
무학산 [舞鶴山]
낙남정맥 기둥 줄기의 최고봉 무학산 을 걷다
무학산’의 지명은 산세가 마치 학이 춤추는 듯 날개를 펴고 나는 형세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두척산 또는 풍장산 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두척산은 원래 이 지역에 조창이 있어 쌀이 많이 쌓여 있는데,
그 쌀을 재는 단위인 ‘말(斗)’과 쌀이 쌓인 높이를 재는 단위인 ‘척(尺)’에서 유래된 지명이라고 한다.
신라 말기 최치원[857~?]이 산세를 보니 학이 춤추는 듯 날개를 펴고 나는 형세와 같아
무학산 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도 하고,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붙여졌다고도 한다.
조선 시대의 기록에는두척산 으로 나타나 있다.
『여지도서[창원]』에 두척산이 “부의 서쪽 15리에 있다. 함안과의 경계를 이룬다.”라는 기록이 있고,
『영남지도』에는 두척산 봉산(斗尺山封山)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창원]』에는 읍치 북쪽의 천주산 에서 서쪽 광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가운데 지점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두척산이 묘사되어 있고,
『조선지지 자료[마산]』에는 외서면 자산리(玆山里)에 무학산이 기록되어있다.
※인용글 : 창원시홈페이지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03.14]
스마트폰으로
여기 QR코드 앱으로 찍어주세요...!!!
'바다늑대 > 山 & 旅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산수유마을,샛노란 산수유꽃 세상 상위마을 돌담길을 걷다 (0) | 2015.03.18 |
---|---|
하덕(下德)마을,골목길 갤러리가 있는 하동 악양 하덕마을 봄소식 보며 걷다 (0) | 2015.03.18 |
남산, 가볍게 산책하듯 고성 남산과 청련암을 둘러보다 (0) | 2015.02.01 |
순천만정원에서 자연생태공원까지 생태수도 순천을 걷다 (0) | 2015.01.27 |
부산 광안리에서 해운대까지 딸과함께 갈맷길을 걸어며 추억을 만들다.. (0) | 2015.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