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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량사[淸凉寺],최치원선생이 즐겨찾던곳 천불산 청량사[千佛山 淸凉寺]를 찾다 본문
청량사[淸凉寺],최치원선생이 즐겨찾던곳
천불산 청량사[千佛山 淸凉寺]를 찾다
♧ 청량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매화산 기슭에 있는 절.
♧ 주소 :경남 합천군 가야면 청량동길 144
♧ 사찰기행일 : 2014년4월17일
남산제일봉 산행겸 사찰기행.......!
88고속도로 해인사 i.c에서 해인사방향으로 가다가 해인사 매표소 가기 전 좌측 청량사 입구 이정표를 보고 좌화전하여
개울쪽으로 내려간다.(청량사방향으로 대형차는 진입이 쉽지 않다).
좁은 길을 따라 100m쯤 가서 교량을 지나면 2차선 포장도로가 이어지는데 1k m 정도 들어가면 청량사 진입로(파란 점 1)를 만난다.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겨우 차 1대가 갈 수 있는 좁은 동네 길을 지나 약간 가파른 오르막 길을 약 11k m 오르면
탐방지원센터가 있고 앞쪽에 주차장(파란점 2)이 있다
여기에서 약 100m 오르면 매표소가 있고 다시 약 200m 오르면 청량사이다
( ※ 주차장에서 청량사까지 차가 오를 수는 있으나 길이 좁고 가파르다)
※ 청량사[淸凉寺]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삼국사기〉 최치원조에 이 절은 최치원(857~?)이 즐겨 찾던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통일신라 말기 이전에 이미 창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청량사에서 해인사로 넘어가는 입구의 돌벼랑에는 최치원이 친필로 쓴 시가 새겨져 있고
〈동국여지승람〉·〈파한집〉 등에 '최치원제시석'(崔致遠題詩石)이라는 기록이 있어
〈삼국사기〉의 내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사지(寺誌)에 따르면 이 절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1811년(순조 11) 회은(晦隱) 선사가 3칸의 법당과 요사채를 지었으며,
그후 최근에 주지 경암(景庵)이 다시 요사채와 건물들을 중수했다고 한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높은 석축 위에 남북 일직선상으로 놓여 있는 것이 특이하다.
중요문화재로는 석조석가불좌상(보물 제265호)을 비롯하여 3층석탑(보물 제266호)·석등(보물 제253호) 등이 있다.
↗ 천불산 청량사 입구 표지석
천불산은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특히 남산제일봉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암석들이 마치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남산제일봉(1053m) 정상에는 가야산에 불이 자주 나자 그 화기를 누르고자
매년 기가 가장 센 날인 단오날에 바다와 물 기운을 상징하는 소금단지를 묻는다고 한다.
또 전국에는 봉화 청량산 청량사를 비롯하여 청량사라는 이름을 가진 사찰이 10여군데가 넘는다
↗ 봄비가 내려 촉촉한 풍경은 싱거러움을 더한다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등이 걸여있다
↗설영루(雪影樓)
청량사에 들어서면 일주문이나 사천왕문도 없이
설영루가 일주문 역활을 하고 있다
↗ 설영루 뒷편으로 대웅전 가는길
맷돌로 징검다리 놓듯 만들어 놓았다
↗ 청량사 대웅전
↗합천청량사 석조여래좌상 (陜川 淸凉寺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265호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가 모두 갖추어진 완전한 형태의 불상이다.
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작게 표현되어 있고, 풍만한 둥근 얼굴에서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어깨는 넓고 당당하며 가슴이 발달되었고, 두 팔과 다리 등은 양감이 풍부하여 힘이 넘치는 자세이다.
왼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얇게 빚은 듯한 평행계단식의 옷주름이 매우 간략하게 표현되었다.
광배는 배(舟) 모양으로,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2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광배 가장자리에는 불꽃무늬와 비천(飛天)무늬가 조각되었고, 머리광배 위에는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대좌는 4각형인데, 상·중·하대로 구성되었다.
중대는 4각형으로 각 면마다 2구의 보살상이 조각되었는데 풍만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대에는 연꽃무늬를 조각하였으며 그 아래 1면에 2구의 팔부신상(八部神像)을 새겼다.
전체적으로 양감을 강조한 것으로 풍만감과 탄력성을 지니고 있는
이 석불좌상은 불상조각의 우수함과 대좌 양식 및 그 장식이 우아한 점에서 9세기에 만들어진
뛰어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 대웅전 우측에 있는 동종
일반적으로 동종은 법당내부에 설치되어 있는데 대웅전 밖에 있고
일반적 동종보다 크기가 크다
↗용[龍]자를 새겨놓은 석통의 용수를 마셔보고..........
↗ 약광전[藥光殿]
↗ 대웅전에서 본 삼층석탑과 석등
♣청량사 삼층석탑(陜川淸凉寺三層石塔)
보물 제266호
청량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청량사는 매화산(梅花山) 기슭에 있는 사찰로,『삼국사기』에 의하면 최치원(崔致遠)이 거주했던 곳이라고 한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바닥돌 아래에 화강석을 두른 널찍한 구역을 이루고 있는 보기드문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닥돌 위의 아래층 기단은 가운데돌을 한 돌로 하여 4매의 석재로 구성하였다.
아래·위층 기단에는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기단부의 맨윗돌 네 모서리는 약간 치켜 올라가 있어 특색이 있고, 그 위로 2단의 받침을 두었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한 돌로 구성하였으며,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아래에 5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경사진 면은 완만하나 네 귀퉁이는 경쾌하게 치켜올라가 있다.
이 탑은 각 부분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면서 조각수법도 경쾌하고 우아하여,
통일신라시대 9세기에 만들어진 탑 가운데 대표할 만한 작품이다.
1958년 이 탑을 수리할 때 3층 지붕돌에서 사리를 두던 둥근 공간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기단의 주위에 장대석(長臺石)을 둘러서 널찍한 탑구(塔區)를 구획한 것은 다른 데에서 보기 드문 특색이다
바닥돌 위의 아래층 기단은 가운데돌을 한 돌로 하여 4매의 석재로 구성하였다.
아래·위층 기단에는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기단부의 맨 윗돌 네 모서리는 약간 치켜 올라가 있어 특색이 있고, 그 위로 2단의 받침을 두었다.
상층기단의 면석은 우주와 탱주 하나를 모각한 판석을 앞뒤 양면에 세우고,
양측면에는 한가운데 탱주 하나만을 새긴 판석 2매를 끼우고 위에 갑석을 얹었다.
갑석은 하층기단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윗면에는 약간의 물매와 네 귀에 반전이 있고,
처마 밑에는 부연(副椽 : 탑 기단의 갑석 하부에 두른 쇠시리)이 새겨져 있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한 돌로 구성하였으며, 2층부터는 쾌적한 비율로 감축되었다.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옥개석)은 얇은 편이고 처마는 수평인데 밑에 5단의 받침이 있다.
지붕의 경사는 완만하며, 네 귀에서 가볍게 반전하여 경쾌한 곡선을 이루었다
탑신부(塔身部)는 옥신(屋身)과 옥개(屋蓋)를 별개의 석재로 만들었는데 2층부터는 쾌적한 비율로 감축되었다.
옥신석에는 우주를 모각하였으며, 옥개석은 비교적 얇은 편이고 처마는 수평인데 밑에 5단의 받침이 있다.
지붕의 경사는 완만하며, 네 귀에서 가볍게 반전하여 경쾌한 곡선을 이루었다.
상륜부(相輪部)는 머리에 갑석 형태를 새긴
노반(露盤 : 탑의 최상부 옥개석 위에 놓아 복발·앙화·상륜 등을 받치는 장식)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탑은 기단이나 탑신에 아무런 조식이 없으나 각 부분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면서
조각수법도 경쾌하고 우아하여, 통일신라시대 9세기에 만들어진 탑 가운데 대표할 만한 작품이다.
1958년 보수공사 때 2층 옥개석의 상·하 양면에 사리장치공(舍利藏置孔)이 있음이 판명되었다.
사리공은 상면은 지름·깊이 각 10㎝, 하면은 지름·깊이 각 15.1㎝의 원형이다.
이와 같이 옥개석의 상면에 사리를 장치한 것도 특이한 방식이라 하겠다
♣합천 청량서 석등[陜川 淸凉寺 石燈]
보물 제253호
신라시대 사찰 건축의 축은 ‘금당-석등-탑’의 순서로 일직선상을 이뤘다.
이후 통일신라에서 금당 앞에 탑을 2기 세우는 사찰(쌍탑가람)에서 금당 전면에
두 탑과 등거리를 이루는 지점에 하나의 석등을 세웠다.
그러나 9세기 이후에는 ‘금당-탑-금당’ 순으로 조형되는 경우가 생겼다.
이 청량사도 이 경우에 속하는 형태로 대웅전-삼층석탑-석등의 순서로 베치되어 있다
이 석등은 삼국시대 이래 건립되던 전형석등의 간주석을 고복형으로 변화시켜 건립한 최초의 고복형 석탑이다.
즉 일반적인 팔각형 간주석 대신 장구를 세로로 세워놓은 모습의 간주석이라 하여 고복형(鼓腹刑)이라 칭한다.
석등은 네모난 지대석 위에 하대석, 간주석, 화사석, 옥개석, 상륜부를 차례로 놓아 전형석등의 양식을 따르고 있다
하대석은 하단석과 상단석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팔각형이다
하대석의 하단에는 각각의 면에 안상을 새기고 그 속에 번갈아
사자상(4면)과 운상누각(雲上樓閣) 위에 향로(4면)를 돋을새김 해놓았다.
사자는 영암사지 금당 석축에 새겨진 그것과 닮아있다
상단에는 하단의 모서리를 축으로 삼아 8장의 복련을 조각해 놓았다.
넓게 조성된 연판의 중앙에 자엽을 음각하였고 연화문 사이의 간엽 끝에는 기존의 간엽과는 다르게
귀꽃을 세워 화려함을 더 했다
간주석 받침은 별개의 돌을 두었는데 윗면에는 24장의 연꽃무늬가 복련으로 새겨져 있고
그 위에 다시 2단의 각형 받침을 두었다
간주석(竿石) 즉, 중간돌은 가운데가 부풀러진 장구형태인데 상, 중, 하의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위로 각각 16개씩 복련과 앙련이 조각되어 있으며 중간에 손아 나온 원형의 중심엔 2개의 띠를 두르고
사방에 꽃을 4개 부조해 놓았다.
상대석 역시 8각으로 조성되었는데 가운데 꽃무늬가 있는 단엽 8판의 앙련을 조각했다.
연화문은 팔각의 모서리를 축으로 배치하였으며 사이에 간엽을 두고 있다
팔각의 화사석은 한 개의 돌로 조성이 되었는데 동서남북 4면에는 화창이 있고
나머지 4면에는 사천왕상을 1구씩 부조로 새겨져 있다.
무기는 들지 않고 맨손이며 천의를 날리고 있는 천왕상의 조각이 매우 섬세하고 화려하다.
화창의 주위에는 문호를 고정시키기 위한 못구멍이 상 에 4개씩, 좌우에 3개씩 파여 있다
팔각으로 된 옥개석은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고 추녀는 전각에 이르러 날렵한 반전을 보이고 있다.
다른 석등보다 옥개석이 얇으며 화사석에 비해 넓게 조성되어 안정감과 더불어 단아한 자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옥개석 전각과 상면, 상대석의 모서리에는 정공(쇠를 끼웠던 작은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
본래는 장식물이 달려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륜(相輪)은 거의 없어졌고 그 부재로 보이는 파편이 남아 있다.
석등의 남쪽 앞에는 네모모양의 배례석이 있는데 별다른 장식은 보이지 않아 화려한 석등과는 대조가 된다
이 석등은 고복형의 석등 중에서 가장 먼저 건립된 초기적인 형태에 틀림이 없으나
건립연대에 대해서는 8세기 말, 9세기 초, 9세기 말로 보는 여러 견해가 있다.
그러나 석등에 나타난 하대석의 사자 및 향로, 연판의 귀꽃 장식 등을 같은 시기에 조성된
부도, 석탑 등의 양식과 비교해 볼 때 경문왕(景文王)대를 전후한 9세기 중엽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 대웅전 좌측에 있는 고심선원(古心禪院)
↗ 대웅전앞에서 바라본 경내
좌측 상락당 중앙 설영루 우측 적연당
↗청량사 상락당
↗ 청량사 적연당
↗ 소방용 방수포
문화재보호와 신속한 화재진화를 위해 설치
소방관 눈에 제일먼저 보이네........ㅋㅋㅋㅋ
↘ 스님 수행거처
청량사[淸凉寺],최치원선생이 즐겨찾던곳
천불산 청량사[千佛山 淸凉寺]를 찾다
※인용글 : 한국전통사찰,문화재청홈페이지 및 인터넷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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