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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碧芳山] 정상에서 다도해 풍경에 젖다..! 본문
벽방산[碧芳山] 정상에서 다도해 풍경에 젖다..!
폭염에 태풍에 어느듯 8월도 다 가고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2012년9월7일 금요일 카메라와 간단한 몇점 챙겨서
진주금곡 연화산 IC로 진입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20여분 달여 고성에
도착해서 사전에 약속한 친구와 만나 벽방산으로 향했다.
☞☞코스 : 안정사 → 은봉암 → 정상 → 의상암 → 가섭암 → 안정사 주차장
벽방산[碧芳山] 652M
통영 일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 벽방산이다.
정상에서는 동남쪽으로 거제도의 노자산, 계룡산이, 남으로 한려수도의 무수한 섬들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온다.
벽방산은 일명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불리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650m이다.
'명산에는 대찰이 있다'는 옛말처럼 벽방산은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찰 안정사와
산 내 암자인 가섭암, 의상암, 은봉암, 천개암을 품고 있으며 벽발산은 육덕을 갖춘 골산이다.
거대한 암반이 장엄하게 얽어 놓은 산정이 칼끝같은 남부 바위능선을 거느렸으며
남으로는 천개산, 도덕산, 발암산, 제석봉으로 줄기를 뻗고 있어 가히 통영의 조산(祖山)다운
위용을 지니고 있다.
또 안정사 부근의 적송림과 맑은 계류는 속세를 떠난 경계이고 봄철 산등성이를 분홍비단으로 휘감는 진달래가 일품이다. {인테넷자료]
주차장에 주차한후 카메라 삼각대 연결해서 산행하기 시작 .............
안정사[安靜寺]일주문
일주문 뒤 건물이 일주문의 고풍스런 맛을 한거번에
잃게 만드는 구조물이다...!
안정사[安靜寺]는
경상남도
송설호(宋雪虎)가 1950년대에 이곳으로 와서 계속 중건하여 이 절을 법화종에서 가장 큰 사찰로 만들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나한전·칠성각·응향각·탐진당·광화문·만세루·범종루·천왕문·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고려 공민왕7년(1358년)에 조성한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나한전은 1626년에 중건한 건물로 석가모니불과 16나한상 등 23위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밖에 '만력(萬曆) 8년'(1580년)이라는 명(銘)이 새겨진 아름다운 범종(경남유형문화재 제283호),
1650년에 만든 원경(圓鏡),약 10m 높이의 괘불(경남유형문화재 제282호), 금강경(金剛經), 삼돌경(三突經) 등의 목판 31매 등이 있다.
또한, 대궐에서 하사받은 가마인 채여(彩輿)와 인수ㆍ궤 등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이 절의 송림을 둘러싸고 시비가 일어나자 왕실에서 도벌자를 절에서 벌할 수 있게 어패인 금송패(禁松牌)를 내린 경위가 전한다.
안정사에 소장된 연(輦)과 금송패(禁松牌)는 경남 유형문화재 제284호로 지정되어 있다.
연(채여)이란 가마인데, 이 가마는 사람이 타는 것이 아니고 어떤 큰 불사(佛事)나 행사가 있을 때 부처님을 이운하거나 불구(佛具), 불경이나 그 밖의 귀중한 물품 등을 옮길 때 사용한 것이다.
영조28년(1752년) 당시 후궁 영빈 이씨의 사당인 선희궁(宣禧宮)에서 안정사 주지에게 사찰의 주변 소나무밭 관리를 명하는 문서를 포함한 인장(印章)과 금송패를 실어서 하사한 것이다.
금송패는 전부 3개가 있는데 왕실에서 보낸 산림 감시원의 신분증이다.
3개 중 가장 큰 것은 '안정사국내금송패(安靜寺局內禁松牌)', 중간 것과 작은 것은 각각 '안정사금송패(安靜寺禁松牌)'라고 적혀 있어 신분증의 등급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큰 벼슬은 아니지만 당시로서는 이 금송패를 가진 산감(山監)은 상당한 세력을 누렸을 것으로 여겨진다. 위와 같은 사실 등으로 미루어 보아 안정사는 당시 선희궁과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따라서 왕실의 보호를 받던 사찰로 번창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채여는 1993년 3월 13일에 후불탱화와 함께 도난당하고 없다.
안정사 괘불(掛佛)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 영축산(靈鷲山)에서 석가여래가 법화경을 설하던 법회를 그림으로 표현한 영산회상도를 그린 괘불로 숙종28년(1702년) 조성된 뒤 1875년과 1934년에 중수된 바 있으며, 경남 유형문화재 제282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존상으로 중앙의 석가여래는 입상인데 풍만한 얼굴 표정과 우뚝한 육계가 눈에 띤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이 있고, 수인(手印)은 통인(通印)을 하고 있다. 문수, 보현보살이 양쪽에 협시하고 있으며, 그 뒤편으로 가섭, 아난, 사리불, 수보리 등 4대 존자상이 배치되어 있는 비교적 단조로운 구도를 하고 있다.
예로부터 이 지역에 심한 가뭄이 계속되었을 때 이 괘불에 예배드리며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부속 암자로는 은봉암(隱鳳庵), 의상암(義湘庵), 가섭암(迦葉庵)이 있다.
은봉암은 신라 선덕여왕3년(634년)에 징파화상(澄波和尙)이 창건하였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옛날 이곳에 자연석 3개가 서 있었는데 그 중 한 개가 넘어진 뒤 해월선사(海月禪師)라는 도인이 나타났고,또 한 개가 넘어진 뒤에 종열선사(宗悅禪師)라는 도인이 나타나 도를 통하였다. 그 뒤 이 돌들을 성석(聖石)이라 불렀는데, 그 중 한 개만 남아 새로 나타날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의상선대(義湘禪臺) 아래에 있는 의상암은 신라 문무왕3년(663년) 창건하였으며, 가섭암은 669년에 봉진(奉眞)이 창건하였다.
이밖에도 원효암·장의암(藏義庵)·윤필암(潤筆庵)·천개암(天開庵)·만리암(萬里庵) 등 많은 암자가 있었으나 지금은 터만 남아 있다.
주변에는 은봉성석을 비롯한 벽발산 팔경(八景)이 있다
안정사 경내에 있는 범종(유형문화재 283호) 누각이 새롭게 단장됐다한다.
통영시는 노후된 범종 누각 신축을 위해 지난 3월 국비와 지방비 1억8000만원을 들여 4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 16일에 완공했다.
신축된 범종 누각은 면적이 11.49㎡, 높이 3.8m의 6각형 5량으로 대리석 주춧돌에 목기둥 6개를 세워 2층으로 축조하고 단층에는 절에서 타종할 대형종을 설치하고 2층에는 유형문화재인 범종을 옮겨 보존 관리하고 있다. 범종의 직경은 60㎝, 높이 118㎝로 상대에는 격자세문을 나타낸 중판연화문을 둘렀고 하대에는 연화당초문을 주연으로 하였다.
안정사 범종은 조선 선조 13년에 전남 담양의 추월산 용천사에서 주조된 것인데 임진난으로 용천사가 불타 폐허가 되자 이곳 안정사로 옮겨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정사는 고찰로 주변에 아름드리 적송이 유명하며 평소 벽방산을 찾는 수 많은 등산객과 불자들이 이곳 안정사를 찾아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인터넷자료]
만세루 2층에는 안정궁 박혁거사라고 박정희 전대통령 내외분 초상화가 있어 의아했다.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 예를 올렸다.
시원한 숲길을 걸어니
너무 좋다
날씨가 좋아 이마엔 벌서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목마른 산행자를 위한
작은 배려 인것 같다.......!
정상으로 가까워 지자
파란바다의 다도해 전망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산죽지대의 만리암터
벽방산[碧芳山] 정상에서 다도해 풍경에 젖어본다
↗ 위에서 내려다 본 도로도 예술적으로 보인다
↘ 한국 가스공사 가스저장소가 보인다
가스공사 저장소 유치로 인해 그 일대가 많이 변했다고 한다 도시화 기타 등등....!
↘ 하산하는길....
의상암(義湘庵)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벽발산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법화종의 말사인 안정사의 부속 암자이다.
658년(신라 무열왕 5) 의상이 창건하고, 위쪽의 의상선대에서 천공을 받으며 좌선했다고 한다.
자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지만 1901년 원명이 중건 하였으며 유적과 유물로는 의상대사가 않아서 참선한 좌선대와
법당이 있다.
↗ 산행중 하산하는 길은
마음이 더 편안하다.....젖은 땀도 바람에 마르고.......!
벽방산[碧芳山] 정상에서 다도해 풍경에 젖다..!
♣2012.9.7 바다늑대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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