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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낙동강(洛東江)조망이 펼쳐지는곳 양산 오봉산 산정에서 낙동강에 빠져보다 본문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
낙동강(洛東江)조망이 펼쳐지는곳 양산 오봉산 산정에서 낙동강에 빠져보다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
높이 : 533m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걸쳐 있는 산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 나의 산행일 :
2023년08월06일 일요일, 날씨 : 맑음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나의 산행코스 :
용국사주차장→용국사→제석당→전망대갈림길→전망대→전망대갈림길
→조망낙동강둘레길 →오봉산 정상→용국사주차장(원점회귀)
5.10km 3시간20분 소요(트랭글앱 기준)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개요 :
오봉산은 딱히 특출하다는 평을 듣지 못하며 그저 평범한 산이라고 하며
최고봉은 해발 533m에 불과하다.
영남의 산줄기 사이로 굽이치는 낙동강과 영남의 들녘을 한꺼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행지이다.
기암절벽이나 이름 난 계곡,봉우리를 자랑하진 않아도
산으로 들어서는 이들에게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준다.
산행도 그리 녹록지는 않지만 각이 질 정도로 굽이치는 산줄기를 오르내려야 하며
10개 내외의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
해발 400~500m를 오르내리는데 불과하지만 오를 때는 꽤나 숨이 차고
내려서는 길에는 온몸에 힘을 주어야 하는 산길이다.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산행지도
▲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3년 08월06일 일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7월 내내 장맛비로 인하여 산행을 하지 못하였다 토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하면서 산행지 생각을 하였는데
첫번째는 백두대간 산길이 있는 산행지 그리고 산악회가 갔던곳을 내가 산행에 합류하지 못하여
가지 못한곳 양산 정족산 두곳을 두고 고민하다 가까운곳 양산 정족산 산행을 하고자
아침6시에 양산 정족산 들머리가 있는 양산 내원사 계곡방향으로 길을 나섰다
아침8시경 양산 내원사 계곡방향 삼거리에 들어서자 차량이 정체되더니 3km정도를 남겨두고서 아예
차량들이 꿈적도 하지 않아 도저히 내원사 주차장 까지 간다는게 무리일것 같아서 회차하여 공터에서
양산 주변 산행지를 검색 하였는데 토곡산 천태산 천성산 먼저 검색 되었지만 기 산행 한터라
그 다음 오봉산이 검색 되길래 들머리가 어딘지 확인하니 용국사가 검색이 되어
용국사 방향으로 급 선회 하여 오봉산으로 향했다
양산 용국사
양산 오봉산 들머리가 있는 용국사이다
주소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원동로 32-100이며 티맵에 용국사주차장이나 주소를 검색하면 된다
용국사 주차장은 도량내에 있는 주차장과 사찰 아래에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승용차 20여대 버스 2대
정도의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용국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이며 조선말기에 창건되어 긴 역사를 가져온 사찰이며
신라의 유명한 학자 최치원 선생이 머문 오봉산 정기를 받은 기도 도량이라고 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
오봉산 들머리는 용국사 도량을 가로질러 오르는데 오르다 보면 커다란 아미타불(阿彌陀佛) 입석불이 있다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는 줄여서 미타(彌陀)라고도 하는데
이 아미타불의 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성립된 것이 정토교(淨土敎)이다.
보통 부처의 손 모양(수인手印)을 보고 여래의 뜻을 알아 볼수가 있는데 상기 수인은 전법륜인(轉法輪印)이다
부처가 득도한 후에 바라나시의 녹야원(鹿野苑)에서 최초의 제자들을 얻어 설법을 전할때
여러 중생들에게 최초로 설법할 때의 수인으로 양손을 가슴 앞에 올린 채 왼쪽 손바닥은 안으로
오른쪽 손바닥은 밖으로 향하게 하고 각각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맞붙여
마치 불교의 법륜(法輪)을 상징하는 것 같은 모양이라고 한다.
양산 물금 한신더휴아파트
용국사를 지나 산길에 접어들면 이렇게 양산 물금에 있는 한신더휴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오봉산 산행은 물금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길목,물금리 신기삼거리에서 시작한다.
들머리는 1022번 도로에서 곧장 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 지나칠 수 있다고 하며
사찰 이정표를 참고하면 들머리를 다소나마 쉽게 찾을 수 있다.
정안사를 거쳐 오르거나 용국사 앞에서 접어드는 두가지 길이 있고
물금지구대에서 원동으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등산안내 간판과 함께 등로를 만난다.
닭의장풀
우리 유년기 시절엔 달개비라 불렀다 산길 초입구간엔 이렇게 닭의장풀이 무더운 여름날
산길을 걷는 나에게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어 주었다
옛날부터 도시는 강과 바다를 끼고 발달하는데 예를 들면
내가 살고 있는 진주의 남강 그리고 김해·부산의 낙동강과 바다.
마산의 마산항이 대표적이며 동시에 도시의 명성에 부합하는 명산도 존재한다.
창원에는 정병산·천주산, 김해 신어산·굴암산, 마산 무학산, 진주 월아산 국사봉
하동 산청 함양의 지리산도 이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이른바 고향의 산이라고도 한다.
오봉산 초입구간
용국사에서 비탈길을 올라서면 능선길 처럼 걷기좋은 산길이 이어진다
오봉산이 위치한 물금읍(勿禁邑)은 경남 양산시 서부에 있는 읍으로
원래 양산군 물금면이었으나 1996년 양산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물금읍이 되었다.
2019년 2월 기준 전국의 읍 단위에서 가장 거주 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읍전체가 넓은 평야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업지역이었으나
부산광역시의 팽창과 양산시의 공업단지화로 주거기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하여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졌다.
범어리에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교육지원청이 입지해 있으며
낙동강변의 증산리에는 황산문화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용국사 제석당
제석당이라고 안내판에 기록되어 있고 안으로 쳐다보니 제법 긴 동굴이다
한번 들어 가보려고 했지만 모기떼가 장난 아니게 우글거리고 있었다
오봉산은 양산 물금에 위치한 오봉산은 해발 533m로
물금 사람들이 운동삼아 오르기 좋은 산책로 같은 산행하기 좋은 코스로 되어 있었다.
오봉산 산길
오봉산은 소나무가 주 수종을 이루고 있어 폭염사이로 가끔 불어오는 낙동강 바람따라
솔향기가 솔솔 뿜어져 나와서 마음힐링 하기엔 최적지 인듯 싶다
산길을 걷는 동안에는 빼곡한 수목으로 인하여 조망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양산 오봉산은 시민들은 평일에도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삼아 오르내리는 산이며
특히 이 산에는 신라의 학자인 최치원선생이 올랐던 전망 좋은 임경대(臨鏡臺)가 있어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곳이다
전망대 갈림길
전망대와 오봉산 산정은 정 반대에 위치 하기에 먼저 전망대 방향으로 산길을 걸었다
가만히 있어도 이마엔 구슬땀이 줄줄 흘려 내리지만 마을 사람들은 무더운날도 운동은 미룰수 없나보다
산길이 좋아서 아가 손을 잡고도 오를수 있는 정말 산책하기 좋은 오봉산이다
오봉산 이름도 각 지역마다 있는데 강원도 오봉산까지 가보면 오봉산 명칭의 산도 제법 올라본 셈이 된다
산길 주변엔 오르다 잠시 쉴수 있도록 의자도 있고 운동기구도 보였다
돌탑
높은산 낮은산 동네산 할것없이 돌탑이 대세인듯 여기도 돌탑하나가 서 있다
제주도 오름 늪에 있는 돌을 주워다가 돌탑을 쌓는 바람에 맹꽁이들이 강한 햇살에 몸을 숨길 장소를 못찾아
떼죽음 당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돌 하나 옮기는 것도 신중해애 할듯 하다
오봉산이 위치한 물금읍 가촌리 본리(本里)마을은 양산에서 서쪽으로 약 5Km
물금읍에서는 북동쪽으로 약 2km에 자리잡고 있으며, 양산과 삼랑진을 연결하는 지방도(1022호)가
마을을 동서로 통과하고 있다. 마을 북쪽은 오봉산(五峰山:일명 취서산)정상을 경계로
원동면 화제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양산메기들을 가로지르는 양산천(梁山川)을 사이에 두고
동면 금산리와 마주보고 있다.
임경대(臨鏡臺)
여기서 서면 낙동강이 굽이굽이 세월을 따라 흘러내리는걸 쳐다보면 힐링 그 자체가 된다
여기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년)에서 전지현 배우가 서 있었던 장소 이며 그당시에는 울타리가 없었다
임경대는 양산 8경 중의 하나이며 임경대를 노래한 한시는 최치원(崔致遠857~?)의
황산강림경대(黃山江臨鏡臺)를 비롯하여 고려 시대 김극기(金克己)
그리고 조선 시대의 정사룡(鄭士龍1491∼1570), 허적, 권만(權萬1688∼1749)
정범조(丁範祖), 남경희(南景羲), 이만도(李晩燾) 등이 노래한 20여 수의 시가 남아 있다.
최치원이 임경대를 노래한 시
연기 낀 봉우리 빽빽하고
물은 넓고 넓은데 물 속에 비친 인가
푸른 봉우리에 마주 섰네
어느 곳 외로운 돛대 바람 싣고 가노니
아득히 나는 저 새 날아간 자취 없네
임경대(臨鏡臺)
영화 엽기적인 그녀(2001년) 촬영지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그 안내글을 보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의 그녀는 임경대 바위 위에서 애인 견우(차태현)에게 외친다.
“견우야 미안해∼, 나 정말, 어쩔 수가 없는 여자인가 봐∼미안해∼”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아주 오래된 과거부터 흘러온 낙동강의 유장한 곡선이 산 그리메와 어울려 있다.
특히 저녁 무렵 노을 지는 풍경이 보태지면 환상적이라한다
낙동강 파노라마
임경대에서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낙동강을 파노라마로 촬영해 보았다
무더운 여름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한눈에 보였다
임경대에서 쳐다보는 좌우의 조망이 너무 멋지다. 오봉산 동남쪽 양산시가지
그 너머 부산 장군봉에서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금정산군이 병풍처럼 둘러 있다.
낙동강의 조망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그 주변으로 발달한 농경지들과 마을모습이 환상적이다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에서 발원하여 영남지방의 중앙저지를 통해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본류의 길이는 525.15㎞로, 남한에서는 제일 긴 강이며 북한을 포함하면 압록강 다음으로 길다.
총유역면적은 2만 3860㎢로 남한 면적의 4분의 1, 영남 면적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낙동이란 명칭은 가락의 동쪽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가야와 신라 천년 동안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는 강이며
오늘날은 특히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동맥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낙동강의 조망
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승람)에는 낙수(洛水)로 표기되어 있으며
擇里志(택리지)에는 낙동강으로 되어 있다.
영남지방의 거의 전역을 휘돌아 남해로 들어가는 낙동강은 가야와
신라 천년간의 민족의 애환과 정서가 서려 있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의 비극을 간직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영남인들의 삶의 젖줄이 되어왔다.
오봉산 산정으로
전망대에서 낙동강에 푹 빠져보고 다시 되돌아와 오봉산 산정으로 산길을 걷는다
한여름의 더위속에 매미소리는 여기 저기서 노래를 불러 걷는 길이 그다지 심심하지는 않았다
오봉산이 위치한 물금읍 유래는 양산군 물금면은 본래 상서면(上西面)이라 불렀는데
행정구역 개편사 면소재지인 물금리의 이름을 따서 면 이름도 물금면이라 하였다.
물금리는 본래 물고미(勿古味)라고도 불렀던 곳으로 옛부터 낙동강(洛東江)을 건너는
나루터가 있어 물금진(勿禁津)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물금이라는 이름은 옛날 신라와 가락국(김해)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할 때
두 나라의 관리들이 상주하면서 왕래하는 사람과 물품을 조사, 검문하던 곳이었다고 하며
관리들의 검색이 심하여 강을 건너는 두나라 사람들이 매우 불편한 까닭에 불만이 많았으므로
양국 대표가 모여서 의논하기를 이 지역만은 서로 '금하지 말자' 는 합의를 하였다고 한다.
그 뒤부터 이곳은 서로 금하지 않고 자유롭게 왕래하도록 하였으므로
물금(勿禁)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나무 숲길
소나무가 울창하게 숲길 양쪽으로 자라고 있고 마치 신장로 처럼 쭉 뻗은 산길이 아름답다
마치 인공적으로 조성한듯한 숲길이 오봉산 산정으로 향하고 있다
물금의 오봉산은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이어가는 영남알프스는 영축산 시살등
염수봉으로 솟구치며 남으로 내리닫다가 어곡의 매바위에 못 미쳐서 두 갈래로 나눠진다.
한가락은 남서로 뻗어 토곡산을 토한 뒤 낙동강에 첨벙 뛰어들었다.
나머지 한 능선은 동남으로 방향을 잡고는 매바위를 지난 뒤 남쪽을 향하다
화제 고개에서 남서로 뒤틀어 오봉산 줄기를 이루고는 살며시 낙동강으로 기어들었다고 한다.
휴식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잠시 숨고르기를 해본다 온몸은 땀으로 다 젖어 버리고
잠시나마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찜통같은 더위를 식혀 보았다
흰구름은 파란하늘에 걸여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여름을 마음것 즐기는 매미 노래소리는 그칠줄 모른다
오봉산은 낙동강 조망이 좋은곳이다 전망대에서 사방으로 펼쳐지는 낙동강의 풍경은
그져 무더운 여름날 퐁당 빠져서 수영을 즐기고 싶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오봉산 정상0.2km 안내표지목
이젠 오봉산 정상도 얼마남지 않았지만 뜨겁게 내리는 햇살은 지칠줄도 모른다
물금(勿禁)이라는 이름에 대해 가장 타당한 설은 이 지역이 당시 황산강으로 불렸던
낙동강을 기준으로 가락국 지금의 김해시와의 접경지대였던 사실을 기원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국경을 넘나드는 이들에 대한 수색이 심해 오가는 이들은 물론 병사들도 고생이 심하여
서로 "금하지 말 것을" 논의한 데에서 온 이름이라는 것이라 하는데
한편 낙동강 하류 지역으로 수해가 심했던 이 지역에 "물이 넘치지 말 것을" 기원하여
지은 이름이 현재의 표기로 고착화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마찬가지로 황산강에 인접하여 황산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적도 있으며
물금읍 전체를 ㄱ자로 가로지르는 황산로의 이름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533m
오봉산 산정에도 정상 표지석 보다 더 큰 돌탑 하나가 자리하고 예전의 오봉산 정상 표지석과 나란히 있다
경남 양산시 물금읍과 원동면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533m)은 이름 그대로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533m의 제1봉이 낙동강 바로 동쪽에 자리 잡았고, 그 반대편 북동쪽 양산읍 부근 화제고개 못 미쳐
제5봉(449m)이 있어 산줄기의 흐름과는 반대로 낮은 봉우리에서 마지막에 높은 봉우리를 이룬 셈이다.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533m
오봉의 맞은편 북쪽에는 토곡산이 자리잡아 가지산 - 간월산 - 신불산 - 취서산으로 이어오던
영남알프스가 낙동강에 이르러 마지막 끝맺음을 한 것이 이 오봉산이다.
오봉산의 남쪽은 양산천을 낀 물금들이고 그 건너편 동쪽에는 금정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오봉산의 서쪽은 낙동강과 접하고 있으며, 남동쪽은 현재 조성 중인 물금 신도시와 접해 있다.
북서쪽으로는 화제평야와 접해 있고
오봉산~작은오봉산 ~화제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이라고 한다.
하산길
물금읍내의 아파트단지 건너편으로는 부산 금정산이 자리하고 있다
오봉산은 양산 물금읍 가촌리와 원동면 화제리 사이에걸쳐 있으며
해발 533m의 낮은 산으로 봉우리가 5개여서 오봉산이라고 한다.
오봉산 산행은 보통 양산 물금초등학교 뒷편→팔각정→작은 오봉산 →암릉→오봉산
→임경대→용국사→물금지구대로 많이 한다고 한다.
산행종료
오늘 오봉산 산행은 급 산행지 선정하여 올랐다 용국사에서 시작하여 용국사로 원점 회귀 하였으며
양산 오봉산(梁山 五峯山)은 낙동강(洛東江)조망이 아름답게 펼쳐지는곳이며
전망대에서 낙동강에 빠져보다가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어 오봉산이라 불리는
오봉산은 특히 이 산에는 신라의 최치원선생이 올랐던 전망 좋은 임경대의 역사적인 의미도 있으며
산과 낙동강 풍경을 감상보며 시 한수를 남겼다고 하는 시 한수 처럼
오늘도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명산플러스 경남일보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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