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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편백숲길을 따라 고려 고분군(高麗 古墳群)을 보며 여름 산길을 걷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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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편백숲길을 따라 고려 고분군(高麗 古墳群)을 보며 여름 산길을 걷다

바다늑대FORCE 2023. 7. 6. 17:33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

편백숲길을 따라 고려 고분군(高麗 古墳群)을 보며 여름 산길을 걷다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

     높이 : 137.5m

     위치 :  경남 진주시 평거동과 이현동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나의 산행일 :

    2023년07월06일 수요일 날씨:맑음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나의산행코스

    석갑산주차장(진주시이현동산104-55))→시멘트 농로→편백숲길→산정커피집→석갑산 정상

→석갑산 화단→숙호산갈림길→농로→평거동 고분군→숙호산 정상→편백숲길→석갑산주차장

6.69km 3시간6분소요(트랭글앱기준)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개요 :

석갑산은 진주시 평거동 일대에 있는 산으로 비교적 높이가 낮은170m이므로

구릉지(丘陵地)에 속한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정상부의 등산로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고 북동쪽 비탈면 등산로에는

1km 정도의 편백나무 숲길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최상의 코스이며

또한 올라가는 고도가 낮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쉽게 등산할수 있으며

어른들을 기준으로 등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왕복 1시간 정도이다

석갑산 남서쪽 평거동 산44-2번지에는 1968년에 지정된 사적 제164호

진주 평거동 고려고분군이 있다 진주시의 서쪽 석갑산 중턱에 있는

고려시대 무덥으로 주변에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고려시대 무덤들이 흩어져 있다.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산행지도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3년 07월06일 목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7월 첫 산행이자 장맛비도 내리지 않은 폭염이 쏱아지는 황금같은  휴무날 진주 근교산을 찾았다

진주에 살면서 석갑산을 찾은건 오늘이 두번째 인데 석갑산 구석구석 산행로를 걸어 보기로 작정 하고

이현동 선진포크(진주시 석갑로 155번길55) 쪽에서 좌측면 좁은길을 가면

순환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면 숙호산주차장이 나오는데 그기에 주차를 하고 산행 채비를 하였다

이현동 석갑산 주차장

주소는 경남 진주시 이현동 산104-55를 티맵이나 네이게이션에 입력하면 여기로 안내된다

주차장에는 승용차 20대 가량 주차할수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석갑산은 지주시 지역에서 제일 나즈막한 산인데 평거동 판문동 일대 시민들이

편백숲을 걸어며 산책하기에 딱 좋은 곳 이기도 하다

석갑산 들머리

이현동에서 주차를 하면 농로를 따라 조금만 걷다보면 본격적인 산길이 나오는데 들머리이다

수목이 우거지고 땡볕아래 물 한병도 없이 산책로가 어떻게 연결 되어있는지 탐색겸 올라본다

탐색이라면 하나의 업무의 연장 같지만 리드로서 유사시 접근을 용이하게 위한 나름 생각때문에

석갑산 산길 탐색작전에 임해 본다

들머리 코스모스

요즘은 꽃들이 철을 모르는듯 하다 추운 겨울날 철쭉이 피는가 하면 한여름날 이렇게 코스모스도 꽃을 피웠다

석갑산은 평거동에서도 들머리가 있는데 진주시 평거동10-18 검색하면 양측  아파트 사이에 길이 있는데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이현동에서 출발 하는게 좋을듯 싶다

석갑산 방향은 평거동에서는 평거119안전센터에서도 가는 길이 있고

평거초등학교에서도 가는 방향이 있다

편백숲길

석갑산 편백숲은 1991년 3월에 편백3만주를 조림을 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으며 

면적은 9정5단(28,500평)이라고 한다 편백숲은 사유지이며 산주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숲이다

석갑산은 진주시 평거동(平居洞) 일대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비교적 낮은

170m이므로 구릉지(丘陵地)에 속한다고 한다.

편백숲 작은골

편백숲길 작은 골짜기엔 몇일전 장맛비로 인해 물이 졸졸 흘러 내리고 있으며 산길또한 습지처럼 젖어 있다

편백나무는 일본의 대표적 수목 가운데 하나이며 목질이 좋고 향이 뛰어나 실용성이 높아

가구 제작은 물론 건물의 내부 벽체, 인테리어용으로 널리 쓰인다고 한다

편백에 함유된 피톤치드가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베개, 벽지, 도마, 장난감 등

편백을 이용한 각종 생활용품이 널리 쓰이고 있다. 

편백숲길

편백숲을 산주가 일허게 무료로 개방하니 산을 좋아하고 자주 산행을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감사할 뿐이다

숲밖은 땡볕이지만 편백숲길에서는 시원할 뿐만 아니라 음지지역이라 그런지 양치식물가 이끼;들이 많이 보였다

숲길은 야자매트를 깔아 놓았지만 군데군데 황토석엔 미끄러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석갑산은 정상에서 보는 풍광보다 편백숲길이 좋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듯 싶다

편백숲 갈림길

우측으로 가던 좌측으로 가던 정상부근에서 만나는 산길이며  나는 먼저 오른쪽 길을 걸어서 올라보았다

석갑산은 산길이  갈림길이 많아서 처음가시는분은 많이 해깔릴것 같다

유명산이 아니라서 군데군데 이정표도 많지 않아 엉뚱한 곳으로도 갈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석갑산은 대부분 산길이 오르막이 없어서 그냥 걷기 운동삼아 올라도 좋을듯한 코스이다

양치식물(만주우드풀)

석갑산 편백숲길 주변에는 이렇게 양치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양치식물은 약 3억 4천만년 전부터 지구상에 살고 있었으며, 공룡들이 살았던 중생대에도

양치식물이 번성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양치식물은 키가 1~2m 이내로 작은 편이지만

약 6천만년 전에는 키가 수십미터 이상이 되었다고 한다

이들 거대 양치식물은 약 2천5백만년 전에 멸망했지만, 이들은 석탄화 되어서

현재까지 우리에게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돌탑과 돌담

돌담은 오래전에 주거지 같은 느낌이 들었고 최근에 쌓은 돌담은 아닌듯 하다

돌담에다가 산꾼들이 근처 돌을 이용해 작은 돌탑을 만들어 놓았다

석갑산이 위치한 평거동은 석갑산의 동남쪽 일대 남강 퇴적지 가장자리에 취락이 형성되어

집성촌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취락의 발달형태로 보면 동으로 남강이 흐르고

강주변으로 퇴적층 옥토가 쌓이므로 사람이 살기에 적합함으로

평거라는 이름의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휴식

석갑산 산정의 대부분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바닥은 마삭줄이 마치 잔듸밭을 연상케 하였다

석갑산은 일부 판문동도 포함 되는데 판문동의 유래를 보면 판문(板門) 마을은 삼국시대 석(昔)씨들이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동리밖에 판자로 울타리를 치고 동쪽으로 문을 내었다고 하여

판문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조선 정조 때에 달성서씨와 화순최씨 진양정씨들이 들어와 살게 되었다고 하며

마을 아래에 백년 된 느티나무가 그리고 마을 위에 오십년 된 느티나무가 서 있다. 

서진주IC갈림길

석갑산은 누구나가 쉽게 올르수 있지만 초행길의 석갑산은 갈림길이 얽혀져 있어 무작정 오르다간

엉뚱한 곳으로 하산할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 산정도 능선길이라 힘들지 않게 산책을 할수 있다

만약에 다른곳으로 하산하여도 진주시내 지역이므로 크게 걱정할것은 아니지만 택시를 이용해 원점으로

갈수가 있어 조난위험은 없는  석갑산 산길이다

꽃돌장식 문학

산정부근엔 커피와 음료수 컵라면을  파는 작은 임시 매점이 있는데 그기서 냉커피(1000원) 주고

마시는데 진주시민등산교실 밴드 회원인 위화당 님을 만나 석갑산에 대한 이야기를 세세히 들을수

있었는데 이곳은 산정 부근 농사를 짓는 사람이 만들어 놓았다고 하며 우체국 퇴직자라고 하였다

돌맹이를 자세히 보면 사찰의 단청 문양 같이 보였고 수필같은 글도 코팅을 하여 두었다

석갑산 산정 부근 움막 

돌맹이에 예쁘게 단청처럼 그려놓은 사람의 농사짓는 밭 입구 인데 옛날 화전민 움막도 보였다

석갑산은 단순히 작은산이 아니라 그속엔 서민들의 향수가 뭍어 있으며 오래전 화전민 풍경을 보는듯 하다

석갑산을 신안동에서 출발하게 되면 메이힐스 아파트앞 GS편의점에서 출발하면 시맨트 농로를 따라 가면 된다

농로를 따라 가다보면 석갑산 이정표기 나오는데 안내이정표를 따라 가면된다

텃밭 움막

석갑산 먼당에 이렇게 화전민 움막처럼 쓰러질듯한 두평남짓한 움막이 시골  원두막같이 홀로 서있다

산새소리와 가끔 불어오는 솔바람이 코끝을 향기롭게 만들어 주었고

땀은 얼굴을 타고 내려 왔지만 진짜 산골같은 풍경에 땀방울도 멈추었버렸다

석갑산이 위치한 평거동엔 지령골(芝靈谷)이라고 있는데 이 골짜기에는 고목이 많아

지초(至草), 즉 버섯이 나왔다고 한다. 한편 지초를 영지(靈芝)라고도 하는데

이 영지가 많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불리고 있다고 전한다.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 137.5m

석갑산 정상 표지석은 석갑산체육공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마도 정상표지석을 되신하는듯 하다

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일대에 있는 산으로서  높이가 비교적 낮은 137m이며

구릉지(丘陵地)에 속한다고 한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정상부의 등산로 주변에는 소나무가 많고 등산로는 진주시 집현면 광제산(廣濟山)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높이가 낮은 부분은 농경지로 개간하여 사용하고 있다.

진주 석갑산(晉州 石岬山) 137.5m

석갑산을 87m라고 표기한곳도 있는데 잘못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앱에도 100m넘는다고 기록되고

지도에도 보면 등고선이 150m라고 나오는데 왜 87m라고 기록 했는지 모르겠다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에 체육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운영하는 배드민턴장도 있다.

정상부에 올라가면 대전~통영간 고속국도의 서진주 IC가 보인다

장성

정상에서 다시 커피;매점으로 되돌아와 숙호산쪽으로 가다보면 장성이 나오며 왼쪽길을 가면

석갑산 화단이 나오는데 구경 하기로 하였다

석갑산은 울창한 수목으로 인하여 조망은 나오지 않지만 군데군데  꾸 며놓은 아기자기한  것을 보는것도

산길을 걷는 지루함이 전혀 없는 이야기 꺼리가 있는 산길이다

석갑산 산정화단

개인사비로 일일리 손수례에다 돌을 혼자 나르고 꾸며다고 하는데  석갑산 산중화단을 만든 어르신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돌맹이 하나 식물 하나 산먼당까지 손수 지고 손수래로 끌어 올렸다면

보통 인내심도 아니고 열정이 없다면 정원같은 산중 화단은 없을것이다

한사람의 열정으로 만든 화단이 석갑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휴식을 주고 평온을 주는것이다

솔밭길

소밭길을 걸어 산아래도 다시 하산하여 고려시대 고분군 방향으로 다시 정상으로 오르면 된다

석갑산 남서쪽 평거동 산44-2번지에는 1968년 지정된 사적 제164호 진주 평거동 고려고분군이 있으며

진주시의 서쪽 석갑산 중턱에 있는 고려시대 무덤으로 주변에 삼국시대와 통일신라·고려시대의 무덤들이 흩어져 있다.

긴 사각형 모양의 봉분 아래에 사각형으로 갑석(기단의 맨 윗돌)을 돌렸다.

이와 비슷한 형식은 경주 구정리 무덤, 고려시대의 거창 둔마리 무덤 및 후기의 여러 무덤

조선 초기의 명신들의 무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신라 이후 꾸준히 이어져온 전통형식이라 할 수 있다.

이 고려 무덤은 고려 중·후기 나주 정씨의 가족 공동 무덤으로 확인되었고

돌에 무덤의 주인공 이름과 연대를 새겨 축조연대를 알 수 있는 진주지방 호족의 무덤으로 희귀한 자료이라고 한다.

晉州平居洞高麗古墳群(진주평거동고려고분군)

제6호분 시중(侍中)공 정양(丁良)의 묘

시중(侍中)공 정양(丁 ?~1229)의 묘로서 높이가1.6m 너비3m×4m로서

명문은 소정원년 정량묘(紹定元年 丁良墓)라 새겨져 있으며 6기 고분중 가장 늦게 조성되었다

평거동고분군 6기의 평면 형태는 네모 모양으로서 비슷하지만 제4호분은 앞부분만을 볼 때

평면 육각형의 모습이어서 차이가 있다.

각 무덤은 호석에 기념각명(紀念刻銘)을 새겼는데 마모가 심하여 판독이 어려운 상태이다.

외형상의 구조는 지대석(地臺石), 우주(隅柱)와 면석(面石), 그 위에 갑석(甲石)을 얹어서

봉토기부(封土基部)를 구성함으로써 마치 석탑의 기단이나 탑신을 연상시킨다.

 

晉州平居洞高麗古墳群(진주평거동고려고분군)

제1호분 대상(大相)공 정열(丁悅)의묘

대상(大相)공 정열(丁悅991~1079)의 묘로서 높이1.2m 너비3m×3m로서

명문에는 원풍 이년십월일일 대상정열지묘(元豐 二年十月一日 大相丁悅之墓)라고

새겨져 있으며 시기로는 1079년 조성된 것으로 6기의 고분중 가장 앞선다

晉州平居洞高麗古墳群(진주평거동고려고분군)

제2호분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정윤화(丁允樺)의묘

제3호분 대장(大將)공 정윤종(丁允宗)의묘

제2호 고분은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정윤화(丁允樺 1092~1165))의 묘로서

높이1.6m 너비3×3m로서 명문은 세로로 새겨져 있는데 그 내용으로 보아 조성 시기는

융흥(隆興)3년(1165년)을유(乙酉)2월이다

제3호 고분은 대장(大將)공 정윤종(丁允宗 1093~1170)의 묘로서 높이1.4m 너비2×2m로서

호석 갑석 네 귀에 삼두화문(三頭花文)이 앙화식(仰花式)으로 음각되어 있으며

묘 앞에는 규형석비(圭形石碑)가 있다

비문은 정공윤종지묘(丁公允宗之墓)라 적혀 있는데 윤종(允宗)은 제2호분 윤화(允樺)의 동생이다

이 묘는 정면 중앙부가 약1.6m앞으로 돌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에 입구같은 구조가 있는듯 하다

 

원추리

고분군 주변 산책로에는 우너추리가 노랗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근접촬영을 해보았다

여름날 산야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추리인데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또는 '근심을 잊다' 이다.

석갑산  평거동고분군은 1968년 12월 19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66,645㎡다.

이 고분군은 고려고분으로서 모두 6기의 나주정씨(羅州丁氏) 무덤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의 서쪽 석갑산 중턱에 있는 이 고분군 주변에 삼국·통일신라·고려시대의 무덤들이 널려 있다.

원점 하산길

진주 평거동 고분군은 고려 중·후기 나주정씨 가족공동무덤으로서

호석에 진주지방 호족(豪族)의 이름과 사망연대를 새겨 무덤의 축조연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희귀한 자료로서 높게 평가된다고 하며 이 고분군의 호석과 비슷한 형식은

경주 구정동의 네모무덤, 거창 둔마리 벽화고분 및 후기의 여러 무덤

조선 초기 명신들의 무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신라시대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적인 네모무덤 형식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먼지털기

산행로 입구에는 진드기 살충제 시설과 먼지털기가 만들어 져 있어 산행 첫과 마지막은 뭍은

먼지를 털어내는데 원래 용도는 의복이나 신발에 뭍은 외래종자가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것이다

석갑산은 평거동 신안동 판문동  시민들이 즐겨찬는 산책공간이며  특히 편백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가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도심 야산이라 할수 있겠다

산행종료

석갑산은 숙호산과 함께 이현동 신안동 평거동 판문동 명석면에 걸쳐 있으며

나즈막한 야산 형태라  진주시민이 산책하기에 최적의 산이라 할수 있는곳이다

또한 고려고분군이 있어 역사적으로나 풍수지리적으로도 석갑은은 그냥 야산이 아닌듯 싶고

편백숲길을 따라 고려 고분군(高麗 古墳群)을 보며 여름 산길을 걸어보며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진주시청 홈페이지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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