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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 산능선에 구름이 자주걸리는곳 남해 망운산에서 남해(南海)를 품다 본문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
산능선에 구름이 자주걸리는곳 남해 망운산에서 남해(南海)를 품다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
높이 : 786m
위치 :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에 있는 산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나의 산행일 :
2023년01월24일 화요일 날씨 : 맑음(강풍)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나의 산행코스 :
화방사→오동마을갈림길→망운암갈림길→약수터→철쪽군락지전망대→망운산
(원점회귀)
4.99km 2시간48분 소요(트랭글 앱기준)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개요 :
남해바다 최고높이를 자랑하는 망운산, 그러나 남해안 제1의 명산인 금산에 가려 진가가 꼭꼭 숨겨진 곳이다.
그리고 망운산을 오르는 사람은 이곳이 알려지길 두려워 한다. 깨끗한 풍모, 드넓은 기상,
아는 자만 오르리라. 금산이 남해를 찾는 손님들의 산이라면, 망운산은 남해인들이 가장
아끼는 늠름한 기상이다.
고현면 대곡마을에 있는 화방사에서 조용한 산사의 정적을 뒤로 하며 산길을 올라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보는 주변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강진만, 연죽저수지,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멀리 지리산, 여천공단, 여수, 삼천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냈던 흔적인 듯, 평평하게 북쪽을 향하도록 되어 있고, 옆에는 제관이 앉을 수 있도록 돌로 된 의자가 놓여있다.
남해에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제일 먼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상주리 앞바다 세존도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정상 반대편에 있는 연대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5월에는 철쭉군락지의 꽃들이 만개해 가족단위나 친목회등의 모임에서 많이 찾아 오며,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남해읍에서 관광안내판을 따라 남해대교 방향으로 3분 정도 가면 고현면 이어마을이 나타난다.
그곳에서 좌회전하여 5분 정도 가면 화방사 입구 이정표가 있어 찾기 쉽다.
화방사 그늘에 차를 세워두고, 망운산 등산로로 들어선다.
길이 험난하지 않으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등반을 할 수 있다.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산행지도
▲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3년 01월24일 화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아침부터 강풍이 분다..햇살은 너무 맑고 설날연휴 마지막날 집콕하기엔 아까운 시간인데
여기저기 한파로 인해 강추위 속이지만 그래도 해살좋은 바다를 보기위해
집에서 가까운 남해 망운산으로 길을 나섰다
망운산 등산 안내도
망운산 화방사 주차장 옆에 있는 망운산 등산 안내도 인데 대부분 산행자는 화방사 들머리로 해서
남해여중학교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오늘은 화방사 원점회귀로 계획 했다
차에서 내려 산행채비를 하니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렇게 차가운 강풍 부는날 산에 간다는게 좀 글치만 산행시간이 짧은 코스 이기에 그냥 오르기로 했다
망운산화방사 일주문(望雲山花芳寺 一柱門)
편액에는 望雲山花芳寺(망운산 화방사)라고 되어 있다 들머리는 일주문을 자나야 되며 화방사 경내로 들어가야 한다
일주문이라는 말은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사주(四柱)를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으며, 사찰 금당(金堂)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망운산 들머리
망운산 들머리는 화방사 삼성각(三聖閣)앞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각은 독성각·산신각·칠성각이 있으며, 대개 삼성각에 삼신을 같이 모신다.
독성각은 불교에서 말하는 독각을 모신 곳이다. 독각은 석가모니처럼 스승 없이 홀로 깨우친 자를 말한다.
산신각은 단군이 산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는 산신을 모신 곳이다.
칠성각은 북두칠성에 축원하는 도교의 신앙을 받아들여 북두칠성을 불교의 여래로 조화하여 모신 곳이다.
따라서 삼성각은 불교가 수용되는 과정에서 토착신앙이나 민간신앙과 융합하여 빚어진 변용이다
화방사(花芳寺)전경
망운산 들머리 들기전에 삼성각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화방사 경내 전경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며 신라 신문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고
연죽사(煙竹寺)라 하였던 것을 고려 중기에 진각국사(眞覺國師)가 현재의 위치 가까이로 옮겨서 중창하고
영장사(靈藏寺)라고 하였다.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하여 불타버렸고
1636년(인조 14) 계원(戒元)과 영철(靈哲)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 중창하고 화방사라 하였다.
그 뒤 영조와 정조 때의 고승인 가직(嘉直)이 머물면서 갖가지 이적(異蹟)을 남겼고
절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망운산 초입구간
원래 짧은 코스는 급경사이지만 화방사 들머리 망운산 산행길은 큰돌이 여기저기에 있어 오르기가 영 불편하다
산길 주변은 남해 고현면 상수도 보호지역이라 안내문이 여기저기 보였다
요즘같이 가뭄이 심한 날엔 남해같이 섬지역은 더 심각할지도 모른다
망운산에 오르면 깨끗한 풍모, 드넓은 기상, 아는 자만 오르리라....! 말이 있듯이
금산이 남해를 찾는 손님들의 산이라면, 망운산은 남해인들이 가장 아끼는 늠름한 기상이라고 한다.
망운산 산길
가파른 산길을 올라서면 걷기좋은 능선길이 나타나며
겨울이라 낙엽하나 없이 황량하지만 해풍속에 담겨오는 바다내음이 너무 좋다
남해12경중 화방사와 망운산은 9경에 속하는데 구름을 바라본다는 뜻의 망운산(望雲山)은 높이 786m로
남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남해읍과 서면에 걸쳐진 망운산은 주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
그야말로 남해를 품고 있는듯하다.
오동마을 갈림길
망운산이 있는 남해군은 면적 357.52㎢로, 남북 약30㎞, 동서 약 26㎞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지세는 망운산(786m) 금산(681m) 원산(627m)등 산악이 많고 하천은 모두 짧고 평야 역시 협소하다고 한다.
해안은 굴곡이 심하고 302㎞에 달하는 긴 해안선이 있어,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연근해어업의 전진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도(鳥島), 호도(虎島), 노도(櫓島) 등 유인도(有人島) 3개, 무인도 76개가 있으며
서북부에는 섬진강 하구에서 형성된 대사주(大砂洲)가 많다고 한다.
망운산 산길
유유자적 걷기 좋은 산길이며 골짜기라 강풍이 조그 잦아들었고 바닥은 흙으로 걷기가 좋으며 낙엽이 많이있어
특히 낙상에 주의해야 했고 차가운 날씨는 손이 꽁꽁 얼게해 풍경사진 촬영을 힘들게 만들었다
이런 차가운 날씨에 강원도 눈산행 가시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산꾼이라 생각하게 만든다
망운산 약수터
꽁꽁 얼어붙어도 물의 힘은 대단한듯 작은 물줄기 하나는 얼지도 않은 채 떨어지고 있으며
떨어지는 곳에만 얼지 않고 작은 물구멍 하나 만들어 놓았다
여기는 철쭉꽃 축제가 열리는 임도와 넓다란 주차장도 있다 철쪽꽃 만개한날 오고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예전 망운산 산길을 걸을땐 비오는날 남해여중에서 들머리로 하여 걸었다
오늘은 이렇게 차가운 강풍이 부는날 망운산 산정을 향해 걸어간다
망운산 철쭉군락지
신록이 짙어지는 봄날이면 망운산 철쭉 만개하는데 여기는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것이며
망운산 정상에 자리 잡은 철쭉 군락지에 철쭉을 보기 위해 많은 상춘객이 모여들며
많은 산꾼들도 모여 든다고 하는데 그날이 오면 새벽녁 일찍 이 산을 찾고 싶다.
철쭉군락지
산정으로 가는 데크계단 좌우 옆에는 철쭉나무가 빼곡하다 하동 형제봉보다 넓지는 않지만
바다풍경과 잘 아우러져 아름다울것 같은 연상이 되었다
망운산 철쭉은 산림청 선정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며
망운산 정상일대 1.5km구간이며 해마다 5월초 분홍빛으로 만개한 한폭의 그림이 광양만과 남해바다의
잔잔한 바다와 조화를 이룬 모습이 일품이라고 한다
철쭉군락지에서 바라본 전남광양 그리고 경남 하동
좌측은 전남 광양이며 우측은 경남 하동군인데 하동하력발전소의 흰 연기가 파란바다위에 보인다
저멀리 광양 백운산과 지리산 주능선도 관측이 되었다
망운산 철쭉군락지는 서면 노구리 임야 능선을 따라 형성돼 있으며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에는
8ha 정도의 군락지에 철쭉이 만개해 분홍빛으로 물든다고 한다.
철쭉군락지에서 바라본 하동
하동의 진산인 금오산을 중심으로 노량대교와 하동화력 발전소의 렌드마크처럼 보인다
파란바다와 파라하늘이 산봉우리를 경계로 펼쳐져 섬산행에서만 볼수 있는 바다풍경이 펼쳐졌다
하동 금오산은 지리산이 동남쪽으로 뻗은 줄기로 하동군의 동쪽 남해 연안에 외연(外緣)히 자리잡은 높이 849m
둘레80리의 우뚝솟은 웅장한 산이며 북편 진교면 안심동에는 정일두 선생의 태지(胎址)가 있었던 곳을
태봉(胎峰)이라 전하여 온다.
동쪽 산 기슭의 둘러 앉은듯한 금남면 중평리(중태촌)당사동은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태지이기도 하다.
남해 고현면 방향의 조망
산정에 다가서니 찬가운 강풍이 얼굴을 때려 볼이 얼얼할 정도다 하지만 강풍이라도 맑은 날씨라 조망이 너무 좋다
이렇게 저멀리 조망할수 있어 추운날 올라온 보상이라도 해주는듯 하였다
고현면은 한려수도 바다 위를 가로질러 웅장한 기세와 진홍색 정열을 자랑하는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건너
국도 19호선을 따라 오시다보면 선조들의 피 땀 어린 역사와 고향 부모님 같은 정겨움이 있는곳이다
고현면은 관음포 바다에서 고려말 왜적을 크게 무찌르신 정지 장군과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을 큰 승리로 이끌고
장렬히 순국하신 충무공 이순신 장군 등 충신 열사들의 혼이 대대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팔만대장경의 판각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786m
망운산 정상부 주변 일대에 자주 형성되는 운해(雲海)로 운치와 낭만을 품고 있는 망운산은
특히 바다를 향해 앞다퉈 피는 철쭉을 볼 수 있는 시기에는 푸름과 붉음의 조화를 보고자
산을 찾는 이들로 인해 꽃이 몸살을 앓을 정도라고 한다.
만추의 단풍은 어떻고 은빛 억새는 또 어떤가?
은빛 억새가 한창인 무렵에는 온통 구절초를 품는 시절이라
그 광경 또한 봄의 환희와 또 다른 감동이 있다고 한다
망운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광양만
그리고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북쪽 방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과 노고단이 보이며
여천공단을 비롯한 여수까지 모두 들어온다.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786m
강풍에 너무 추워서 오래 서있기도 힘들지만 어디 소백산 칼바람에 비할까 마는.......!
뒷편으로는 광양 포스코 그리고 여수도 보인다
우측편에는 경남 하동 갈사만 그리고 하동화력발전소와 금남면 금성면이 차례로 보인다
진짜 구름이 걸여있는 듯한 망운산이다 바다 주변 흰구름이 모두다 걸려 있는듯 하다
고현면 조망
저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도 보이며 남해를 중심으로 좌우가 화력발전소가 존재하고 있다
고현면 이어리와 심천리 마을이 바닷가에 올망졸망하게 어촌을 이루고 있다
망운산 산행은 망운산 자락에 있는 화방사는 신라 때 지은 사찰이 있는데
남해대교 나 노량대교를 건너 남해읍에 진입하기 전 고현면을 지나 오른쪽 이정표를 따라 3km쯤 가면 있다.
화방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서 돌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서면 대웅전과 함께 사찰건물이 시작되는곳
화방사를 둘러보고 망운산을 오르면 좋다
남해읍 조망
망운산 산정에서 바라본 남해읍의 풍경이다 남해군청을 중심으로 남해읍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남해는 1358년(공민왕 7) 대야천부곡에 관아를 임시로 옮겨다가 1404년(태종4)에 복구된 남해현은
1414년(태종 14) 군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현을 합하여 하남현(河南縣)으로 개칭되었고
1414년(태종 14) 하동현이 독립하면서 진주임내 금양부곡을 남해현에 합하여 해양현이라 했다.
1417년(태종 17) 금양부곡이 진주에 다시 합병되어 남해현으로 독립되었으며
1419년(세종 원년) 진주에 속해 있던 곤명(昆明)을 남해현에 병합시켜 곤남군(昆南郡)으로 삼았다가
1437년(세종 19) 다시 남해현으로 독립했다.
남해현으로 복현된 후 458년간 지속되던 명칭은 1895년(고종 32) 남해군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망운산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이다 구름 한무리가 마치 회오리 치는것처럼 바다를 둘러 싸고 있고
다도해의 바다위에 은빛으로 파란바다가 반짝인다
그냥 쳐다만 보아도 넋을 잃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다
바다를 아름답게 볼수있는게 바로 섬산행이며 섬에있는 산은 해발고도가 낮아도 강원도 산봉우리 보다 오르기가
힘이 들고 가파르다 강원도 산은 보통 해발고도 600m에서 시작하는곳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해본다
전남 광양 산단 풍경
줌으로 당겨서 촬영해본 광양 국가산업단지 포스코가 있는곳이다
광양만 일대에 포항제철의 제2제철소로서 광양제철소가 건립됨에 따라, 연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984년 착공, 1988년에 준공되었다고 하며 광양항을 비롯한 대규모 항만이 들어섬에 따라
해상교통과의 연결이 용이해졌다. 포스코켐텍, 대한시멘트, 세방 등의 주요 업체가 입주해 있다.
금오산과 노량대교 조망
남해바다 노량해협을 사이에 두고 노량대교가 보이며 그 뒤로는 금오산이 웅장하게 솟아 있다
노량대교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현수교. 총 연장 3.1km의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이며, 9년 간의 공사 끝에 2018년 9월 13일 완공, 개통되었다.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덕신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잇고 있는데, 이 지역은 임진왜란 때 노량대첩이 벌어졌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여 현수교의 경간을 지탱하는 주탑을 'V'자 형태로 기울여 건설했다는 특징이 있다.
삼천포 화력발전소
남해 창선도를 넘어 고성 하이면 방향 삼천포화력발전소 풍경을 줌으로 당겨 촬영해보았다
삼천포화력발전소는 1978년 10월 25일 건설공사의 착공 이후 정부의 발전설비 제작업체 통합 및 일원화 조치로
주계약자가 현대양행에서 현대중공업주식회사로, 다시 한국중공업주식회사로 바뀌게 되어
기자재 공급상 어려움이 많았으나 1983년 8월 16일 제1호기가, 1984년 2월 28일 제2호기가 각각 준공되었다.
연인원 180여 만명, 총건설비 4,640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망운산 산정
망운산 정상에서의 바다에 펼쳐진 풍광은 그져 혼을 쏙 빼는듯 한려수도 일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자그마한 섬들과 광양만과 그리고 남해의 청정해역의 서상 앞바다
북쪽 방면으로는 지리산 천왕봉과 노고단도 관측이 되었고 여수공단을 비롯한
전남여수까지 모두한눈에 펼텨 졌다.
산행종료
남해 망운산(南海 望雲山)은 산능선에 구름이 자주걸리는곳이라 하여 구름이 걸린산을 바라본다는 뜻의
남해 망운산에서 남해(南海)를 품어 보며 하산길에 접어 들었고 겨울의 칼바람속에서 설날연휴 마지막 이렇게
남해 망운산 산행 그리고 천년고찰 화방사에서 마음의 휴식도 해보며 산행을 접어 본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한국1000산 신명훈
명산플러스 경남일보. 산&산 부산일보
남해군 홈페이지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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