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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正南津) 장흥

바다늑대FORCE 2017. 12. 5. 22:00

♧ 정남진(正南津) 장흥

 

정남진正南津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중심에서 정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으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위치한 정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이다.

산, 들, 바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 방촌문화마을, 동양3대 보림사

그리고 제암산 철쭉군락지, 장흥댐 청정해역이 어우러진 장흥은
문화·관광·건강휴양촌이다.

정남진 가까이에는 삼산방조제를 비롯하여

도립공원 천관산과 문학공원, 영화 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제암 철쭉제 행사와 함께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물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천관산 억새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정동진正東津

정동진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에 한양의 경복궁 정(正)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나라 동해안 곳곳에는 해발고도가 다른 여러 단의 해안단구가 발달해 있다.

특히 금진에서 안인에 이르는 정동진 일대에는 해발 70~90m 지점에 폭 800m가 넘는 전형적인 해안단구가 나타난다.
정동진 해안단구에는 저위면(20m)·중위면(40m)·고위면(90m)·고고위 Ⅱ면(110m)·고고위 Ⅰ면(140m) 등 모두 5개의
단구면(段丘面)이 나타나는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해발 160m에서도 단구면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들 단구면은 대개 두꺼운 퇴적층으로 덮여 있다.

그리고 해발고도가 낮은 단구면은 보존이 양호하고 자갈을
비롯한 퇴적물이 신선하나 고도가 높은 단구면은 보존이 불량하고 퇴적물이 심하게 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해안단구의 발달시기를 반영하는 것이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지반의 간헐적인 융기(隆起)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해수면(海水面)이 높았던 간빙기(間氷期)에 형성된 해안의 평탄면(平坦面)은

 빙기(氷期)에 해수면이 낮아지면 단구(段丘)로 변한다.

느리지만 지반이 계속 융기하는 경우, 새로운 간빙기가 다가와 해수면이

과거의 수준으로 재상승해도 시간이 경과한 만큼의 융기로 인해

그것은 계속 단구로 남게 되는 것이다.

정동진의 해안단구도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서 형성되었다

 

정서진(正西津)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正東津)의 대칭 개념으로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현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정서진이라는 단어는 원래 강화도에 위치한 낙조대에 새로운 별칭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인천광역시는 이후 정서진의 위치를 정할 입장을 밝혔고

예비 후보지를 강화군 낙조마을와 중구 용유동의 왕산해변으로 잡고 재 확인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원래 정서진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던 강화군 쪽과 중구 쪽이

치열하게 대치하면서 상당 기간 지정 절차가 지연되었다.

그러나 서울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본토가 끝나는 지점인

서구 세어도 부근이 정서진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서구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면서

 결국 2011년 서구는 경인아라뱃길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이라며 정서진 사업의 시작을 선포했다

한편 충청남도 태안군은 정서진이라는 개념을 대한민국 전체 영토의 서쪽 맨 끝으로 재해석하고,

이미 만리포 지역을 2005년에 정서진으로 지정하였으며

2008년에는 무한도전을 초청하여 정서진을 홍보한 적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 서구가 정서진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자 태안군은

 '제1회 만리포 정서진 선포식 및 기념축제'를 개최하여 정서진의 위치가 만리포임을 주장하였다.

 

※위키백과 등 참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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