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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조각공원[公州-長丞彫刻公園 ],산책하듯 공주 장승마을 둘러보다 본문
공주-조각공원[公州-長丞彫刻公園 ]
산책하듯 공주 장승마을 둘러보다.........!
♣장승조각공원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유구 마곡사로1231
☎ 041-841-5220(1)
♣ 찾아가는길
남해고속도로(진주ic)→통영대전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지선→당진영덕고속도로
-→ 마곡사ic출구-→사곡교차로-→공주 마곡사
♣ 기행일 : 2017.4.29(토) 날씨:맑음
♣ 공주 장승마을 개요:
전통 문화가 소외되어 가는 이때에 우리의 토속적인 장승 문화를 보전·전승하여
21세기 한국형 농촌 건설과 체험 학습을 통한 건강 휴양 마을을 조성하여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문화 발전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주)제일산업개발에서 마곡사 인근 부지를 확보하여 1999년 10월부터
2002년까지 장승마을을 조성하였다.
2004년 10월 관광농원 시설 공사를 착공하여
2006년 10월 장승조각공원이 준공되었다.
장승조각공원의 부지 면적은 22,562㎡로, 영농 체험 시설, 체육 시설, 기타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영농 체험 시설로는 묘목 재배지 328㎡, 화훼 600㎡, 버섯 390㎡
채소 1160㎡, 가축 사육장 90㎡를 갖추고 있다.
체육 시설로는 배구장과 농구장 240㎡를 갖추고 있다.
기타 시설로는 관리실 100㎡, 6채의 숙박 시설 600㎡
원두막 78㎡, 2,300여 점의 장승, 옹기전, 정자, 물레방아
식당 2개 소, 농산물 직판장, 소나무숲, 산책로, 주차장 및 4,654㎡의 마당을 갖추고 있다
장승조각공원은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 야외 주차장 옆에 위치한다.
장승조각공원에서는 장승 조각 전시 이외에도 묘목·화훼·버섯·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고, 닭·오리·토끼 등의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숙박 시설은 도자기, 기와, 황토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지어져 있다.
특색 있는 장승 조각으로는 십이지신 장승, 남북통일 장승,
남정네버섯·부인밤 장승, 월드컵 장승, 대통령 장승, 항아리 장승
석장승, 달마 장승, 예수 장승, 성모마리아 장승, 부처 장승, 김삿갓 장승
인어공주 장승, 장군과 병사 장승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태화산(泰華山)[400m], 무성산(武城山)[700m], 상원계곡
마곡사, 마곡온천 등이 있다. 공주시내에서 마곡사 방면 버스를 타면 40분 정도 소요된다.
2016년 현재 장승조각공원은 농업회사법인 장승마을에서 펜션
카라반 등 숙박시설과 함께 운영·관리되고 있다.
♣ 장승마을 안내도
♣ 장승마을 가는길
진주--공주마곡사 주차장 235km 2시간30분 소요[정체포함]
마곡사와 태화산 산행을 마치고
마곡사 주차장 인근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장승마을로 향했다..!
↗장승마을 가는길
주차장에서 다리만 넘어면 장승마을이다
장승마을 인근엔 주차시설이 카라반이나 펜션이용자외
주차하기 힘들기에
마곡사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편리하다.
↗장승마을 입구
그냥 둘러보는 곳인줄 알았는데
입장료를 받고 있다
주간 중학생 이상 3000원
야간 9000원이다
입구에서 할머니가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신용카드를 내밀었더니 손녀를 부른다.
신용카드로 결재하고
할머니는 19금길을 먼저 둘러보고 춘화방도 꼭 보라고 귓뜸도 하였다...!
↗사랑터널
핫트모양의 터널인데 아마도 밤에와야 좋을듯하다
터널내 조명을 설치해 놓았다
그래서 인지 야간 요금이 더 비싼것 같다...!
↗소망터널
여긴 12지신상이 조각 전시 해 놓았다
자기 띠에 맞는곳에서 소원빌라는 뜻인가...??
십이신장(十二神將) 또는 십이신왕(十二神王)이라고도 한다.
『약사경(藥師經)』을 외우는 불교인을 지키는 신장(神將)이다.
이들은 열두 방위(方位)에 맞추어서
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돼지·개·쥐·소 등의 얼굴 모습을 가지며
몸은 사람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도교(道敎)의 방위신앙에서 강한 영향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 중앙석물에서 한컷
장승은 오래전부터 마을 입구나 절 입구에 세워서
나쁜 기운으로 부터 마을이나 절을 보호하는 역활을 하였다고 한다
장승은 나쁜 기운을 막는 힘을 가졌다고 믿기에
사람들은 장승앞에서
소원을 빌기도 하였다.
↗ 석등모양의 중앙석물
장승마을 석등은
자연석 그대로 바위 하나 하나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쌓아올려 만든것 같다
높이가 14m80cm라고 하며 무게는280톤 이라고 한다
현존하는 석등중 세계 최고 높이라고 하며
기네스북에 등제 되었다고 하는데
보통 기네스 등제되면 인증서를 안내표지판에 새겨놓은데
보이지는 않았다.
↗관음보살상
아마도 관음보살상 같다
조각품에는 작가나 조각에 대한 설명은 없어 그냥 눈으로 감상 해야 한다
관세음보살 신앙의 근거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이다.
여기에서는 관음보살의 성격을 크게 두 가지로 설한다.
하나는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관음의 이름을 부르면 그 음성을 듣고
곧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복덕을 준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실구복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대중친화적인
지지를 받고 열렬히 신앙되어 수많은 관음보살상이 만들어졌다.
또 하나의 특징은 제도할 대상에 맞게 자유로이 몸을 변화하여 구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된 변화관음상이 성립되었다.
또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입법계품(入法界品)에서는
관음보살은 남쪽 바닷가의 보타락가산(補陀落迦山)에 거주하는데
이곳은 온갖 보배로 꾸며진 아름답고 청정한 곳으로
이곳을 방문한 선재동자(善財童子)에게 설법한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관음보살의 거주처에 대한 서정적인 묘사로 입법계품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그려진 수월관음도 도상의 근거가 된다.
관무량수경』에서 관세음보살은 ‘머리 위에 천관을 쓰시고…그 속에 한 분의 화신불이 계시는데
라고 언급하였듯이 관음보살의 모습에서 가장 큰 특징은
보관에 화불(化佛)을 새긴다는 점이고
손에는 연꽃이나 정병, 혹은 보주(寶珠) 등을 든다.
↗물레방아와 펜션건물
자연석에 물레방아를 조각해 놓았다
자연모습 그대로 조각을 한것이 특이하다.
뒷편건물은
버려진 폐기물을 이용하여 만든것이라고 하며
폐기물도 한부분을 멋지게 장식할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건축물이라고 한다.
↗탑 양식 계단
조각물에 설명이 없어 나름대로 이름을 지어본다
↗장승 조각장소
여기서 장승 조각을 하는가 보다
오래되어 썩은 장승도 보이고
여기저기
장승 조각한 흔적이 여기저기 있었다
아마도 쓰고남은 재료들은 바배큐용 장작인듯 하다..!
↗연못
아이들이 연못에서 비단붕어 먹이를 주며 놀고 있다
주로 가족단위 카라반이나 펜션을 이용해서 그런가 보다
카라반 이용은 예약 해야 하며
하룻밤 묵을경우 별3개 호텔 수준급의 금액이였다.
↗장승
장승은 동네 어귀에 서서 액을 막는 마을의 수호신이다.
악귀에 대항하는 힘이 대단해서 함부로 대하다간 동티를 입기 십상인데
변강쇠가 장승을 땔감으로 사용하다 온몸이 악질에 걸려 죽게 되는
'가루지기 타령' 이야기는 좋은 예가 된다.
장승은 무섭기도 하고 익살스럽기도 하다.
슬프게 보면 매우 슬픈 얼굴이며, 기쁘게 보면 한없이 기쁜 얼굴이다.
마을의 수호신이니 만큼 인간과 친근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표정을 지니게 되었다..!
↗낙서 모음
모두들 다녀간 흔적을 낙서로 남겨 놓았다
춘화방에는 춘화도가 전시 되어 있었다
그래서 매표소 할머니께서 강력 추천 한것일까...크크크 웃음만 나온다.
↗춘화방 춘화도
춘화도는
춘화도(春花圖) 또는 운우도(雲雨圖)라고도 하였으며
중국에서는 주로 춘궁화(春宮畫)라고 불렀다.
‘남녀교합지상(男女交合之狀)’이나 ‘남녀상교지형(男女相交之形)’을 노골적이고
선정적으로 묘사하여 춘흥을 즐기거나 성욕을 촉진시키는 최음(催淫)을 목적으로 그려졌다.
채색과 담채를 사용하여 비교적 사실적으로 다루어졌으며, 판화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서기전 2세기경 한대(漢代)의 재상 진평(陳平)과
서기전 1세기경의 광천왕(廣川王)에 의하여 향락용으로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당대(唐代)에 창가(娼家)의 머리 병풍용으로 많이 그려졌다.
원대(元代)에는 몽고풍의 춘화가 유행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보급되었던 것은
호색 문화(好色文化)가 크게 성행하였던 명대(明代) 후반부터였다.
우리나라는 조선 영조 때 현감을 지낸 박양한(朴亮漢)의 『매옹한록(梅翁閑錄)』에 의하면
조선 중기인 인조 연간에 상아 조각품의 형태로 처음 전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원나라 왕실과의 밀접하였던 관계 등을 고려하면
늦어도 고려 후기부터는 왕실을 중심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19금 산책로[姓 조각품]
처음부터 소개하기에 그래서 지금 몇장 올려 본다
춘화방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데
19금 석물들이 즐비하다.
19금 산책로라고 해서
아이들도 충분히 올수있는 장소이며 통제할수 있는 사람이나
울타리도 없어 누구나 자유롭게 볼수있다.
성조각품 안내문을 보면
인간이 평소에 표현하기 힘든 인간의 본연의 성적인 욕구를
감각적이고 유머스러스 하게 표현한 이 작품들은 우리에게
영혼의 민족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선사한다
또한 여러 작가의 작품들을 고루 볼 수 있으며
작품을 전시한 건립자의
무한하고도 세심한 생각으로 절로 웃음 짓게 만들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 성[姓] 석물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기에
장승마을 마당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다가
쉽게 접할수 있어 좀 그렇다.
이것이 아이들에게 해가 될지 득이 될지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며
아니면 아이들도 쉽게 성교육을 할수 있도록
페턴을 바꾸던지 해야겠다.
↗성[姓] 관련 석물
야간에도 잘볼수 있게 석물마다
조명장치가 되어 있었다
매표소 할머니가 춘화방과 19금길을 왜 추천 하는지 모르겠다....크크크 웃음만!
↗사랑의 터널 끝지점 남녀조각상
아이스크림 먹어면서 잠시 쉬었다.
↗버섯과 솔나무 조각 그리고 장승
버섯과 솔나무가 함께 조각된것을 보아
송이버섯 조각 같다.
장승에는 야간 빛 축제를 위해 반짝불 전기선이 칭칭 감겨 있어
조각의 섬세함을 재대로 볼수가 없어 아쉽다.
↗호안바위
호안바위는 수 만년이란 시간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2009년 건설공사 중 발견되어
공원 건립자에 의해 세상을 보게 되었다.
바위의 모습이 스스로의 용안과 흡사 하다고 생각한 그는
마치 옥안을 모시듯 장승공원으로 바위를 옮겨왔고
주름지고 인자한 모습의 호랑이 얼굴같은 이 바위에
생명을 불어 넣어준 건립자의 예술혼을 느낄수 있다....
라고 적혀 있다.
호랑이 얼굴 같은지 이리 저리 보아도
나 보기엔 그냥 바위돌 같은데.......예술가 눈에는 다른가 보다.!
↗돼지가족 석물
돼지 가족인듯 하다
숫컷돼지 암컷돼지 그리고 다섯마리 새끼들.......!
↗현재 최선을 다하라
맞는 말씀...현재 늘 최선을 다하고 살자..!
↗이글루 모양의 돔 하우스
이글루몽야의 돔 하우스 내부는 원룸형식이 구조로 창문 3개
복층 침대와 티비까지 갇추고 있다고 한다.
↗장승마을 카라반
카라반 마다 번호가 붙어 있어 예약한 사람들이
쉽게 찾을수 있도로 해 놓았다
내부는 펜션처럼 편의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고 하며
카라반 옆에는 평상이나 테이블을 두어
가족끼리 모여 바비큐까지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물레방아
솔나무마다 점등전기선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마도 야경은 더 아름다울 같다
그래서 인지 장승마을 빛 축제를 매일 밤마다 하나 보다..!
↗마우스 덤블링
만화영화에 등장하는 쥐 주인공 마우스가 덤블링 모습이다.
↗장승마을 입구에 있는 다양한 석물과 야간반짝조명들
장승마을은
1999년 10월 부터 조성된 마곡사 장승공원으로 3,500여평에서
2,200여점의 진귀한 장승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주시의 관광명소이다.......!
산책하듯 한번 둘러보고 기행을 마무리 해본다
공주-조각공원[公州-長丞彫刻公園 ]
산책하듯 공주 장승마을 둘러보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장승마을, 공주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등자료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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