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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수동굴[古藪洞窟],5억년 창조의 신비를 간직한 곳에 머물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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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수동굴[古藪洞窟],5억년 창조의 신비를 간직한 곳에 머물다

바다늑대FORCE 2017. 1. 17. 17:15

 

담양 고수동굴[古藪洞窟],

5억년 창조의 신비를 간직한 곳에 머물다

 

▲여행일  : 2017년01월14일 토요일,  날씨: 맑음

▲여행일  : 충청북도 단양읍 고수동굴길 8

  전화 : 043]422-3072

▲홈페이지 :http://www.gosucave.co.kr

개요 :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있는 석회암동굴이다.

약 4억 5천만년 동안 생성되어 온 석회암 자연동굴로서

면적은 18,210평, 현재 개방된 길이는 1.7 km, 입구 높이 50m, 폭 5m이다.

지하수가 많이 흘러들어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지하궁전을 연상케 하는 장년기의 동굴 지형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특색은 지질학적으로 동굴의 생성원인을 밝혀주며

형성물의 특이한 배치와 석주, 호신상 등이 특이하다.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976년 9월 1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 수직 높이 50m이다.

단양역에서 북동쪽 9.5 km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있다.

동굴을 형성한 지질은 고생대 초기의 조선계 대석회암통의 두무골 석회암층에 속한다.

1973년 종합학술조사 때 동굴속과 입구 부근에서 뗀석기가 발견되어

선사시대에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음이 밝혀졌다.

동굴 안에는 종유석·석순·돌기둥·유석 등을 비롯하여

곡석·석화·동굴산호·동굴진주·동굴선반·천연교·천장용식구 및

세계적으로 희귀한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여

석회암동굴 생성물의 일대 종합전시장을 이룬다.

특히 상층부의 대광장에는 길이 10m에 달하는

대종유석이 비단폭처럼 줄을 지어 내리뻗고

동굴 안쪽에는 인공적으로 다듬어진 것처럼 정교한 많은 기암괴석들이

늘어서 있어서 웅장한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그들 기암괴석 중 백미를 이루는 것은 사자바위로

자연석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그 바위의 형태가 뛰어나서

동굴의 대표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단양 고수리 동굴은 고생대의 석회암층에서 만들어진 석회동굴로서

그 학술적 가치가 크며 다양한 동굴 생성물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관람시간:

하절기:4월~10월 09:00~17:30까지 입장

동절기:11월~3월 09:00~17:00까지 입장

▲입장료: A+B 코스 어른 19세 이상 1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7000원

            어린이(만4세이상 초등학생)5000원

 

개요 :고수동굴 지도

 

▲단양 고수동굴 가는길

진주ic삼거리----→ 단양 고수동굴 주차장 282.5km

휴게소 경유 3시간 소요

 

 

하트3→→→→→고수동굴 여행 시작

 

 소백산 비로봉 산행을 끝내고서 인근에 있는 고수동굴로 발길을 돌렸다.

동절기엔 17:00까지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주차장 주차하고서 고수동굴 매표소로 향했다.

주차요금3000원.

 

매표소에서 입장료 카드결제

성인 11000원

 

입구에 들어서면 친절히 안내하며 코딩목장갑을 준다.

↗입구에서 인증사진 찰칵

고수동굴은 소백산 들머리와 그리고 단양 읍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소백산 산행을 갔다면 잠시 들렀다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원래 A코스와 A+B코스가 따로 있었으나 작년여름날에 일어난 산사태로

A+B 한 코스만 관람 가능하다. 

 

↗탐방로

탐방로는 스테인레스  펜스로 고정탐방로이며 입구와 출구를 따로 분류하고 있었다.

 

 

↗초입부의 논두렁 이름의 생성물

논두렁 동굴처럼 경사진 바닥에 물이 흐르면 논두렁처럼 생긴 동굴 생성물이 성장하는데

이를 휴석 이라고 한다.

휴석 속에 물이 많이 고여 있는 것은 크게는 수 cm, 수 m에 이르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젖꼭지 모양의 석순

↗유석

동굴벽이나 바닥 그리고 암석선반 위를 흐르는 유수에서

석회의 얇은 층이 형성된 것이라고한다.

 

↗종유석

종유석은 지하로 흘러 내려온 지하수가

동굴천장에 물방울로 매달려서 자라는 생성물이라고 한다.

 

↗사랑바위

사자와 인어공주의 사랑이 맺어지는곳

수십 만년간 서로를 그리워하는 둘의 사랑도

천년 후면 이로어 진다는말[고수동굴의 안내 책자]

 

 

↗습기먹은 렌즈로 촬영

동굴은 일년 내내 12~16도로 유지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다

그래서 인지 동굴 내에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수없이 반복하며 걸은 탓일까

처음에는 동굴 속이 선선할 정도의 느낌을 받았는데 수건으로 카메라 렌즈 습기를 닦으면서

관람할 수 있을 정도였다

 

 

 

 

 

고수동굴은

천연 기념물 제256호. 길이 1㎞. ‘금마굴’·‘까치굴’·‘박쥐굴’·‘고습굴’ 등으로 불려왔다.

임진왜란 때 한양을 떠나 피난길에 나선 밀양(密陽) 박씨(朴氏)가 이곳을 지나다

숲이 우거지고 한강 상류의 풍치가 아름다워 여기를 안식처로 삼은 것이

오늘의 고수 마을의 발달을 가져온 것이라 전한다.

이 동굴의 첫 탐사는 1973년 10월한국동굴학회의 조사단에 의하여 실시되었는데

그 때 동굴 입구 부근에서는 타제석기와 마제석기가 발견되었다.

한강 연안 가까운 곳에 있고, 동구(洞口)가 남향으로 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선사 시대의 주거지로 이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질은 고생대의 조선계대석회암통(朝鮮系大石灰岩統)의 중간에 속하는

두무골[斗務洞]석회암층이며, 지질 연대는 약 4억∼5억년 전이다.

696m의 등우봉(燈牛峯)이 서쪽으로 뻗어 남한강의

메안다네크를 이루는 남쪽 사면 기슭에 있으며

바로 밑에는 금곡천(金谷川)이 흘러 남한강에 흘러들고 있다.

이 동굴은 동굴 내부의 공동(空洞)에 가득차 있던 지하수의

용식작용(溶蝕作用)과 이 지하수가 투수층(透水層)을 뚫고 흘러내리면서

한 침식작용에 의해 현재의 모습이 이루어졌다.

동굴 내부에는 수호신으로 모시는 사자상의 기암을 비롯하여

웅장한 종유폭포(鍾乳瀑布)를 이루는 유석(流石)

선녀탕(仙女湯)이라 불리는 석회화단구(石灰華段丘)의 동굴소(洞窟沼)

7m 길이의 종유석과 석순·석주 등의 2차 생성물이 많다.

그 밖에도 천연교(天然橋)·곡석(曲石)·석화(石花)·동굴산호(洞窟珊瑚)

동굴진주(洞窟眞珠)·동굴선반·아라고나이트(霰石) 등의 희귀한 동굴퇴적물도 많다.

이곳은 이와 같이 동굴 생성물의 모든 것을 한눈으로 볼 수 있어

1976년에 개발하여 관광 동굴로 개장하고 있으며, 자연 학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담양 고수동굴[古藪洞窟],

5억년 창조의 신비를 간직한 곳에 머물다

※인용글 : 인터넷사전 및 단양군,고수동굴홈페이지, 관광정보 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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