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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대협곡, 도화곡(桃花谷)에서 왕상암(王相岩)까지 홍암의 웅장함에 빠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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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항산대협곡, 도화곡(桃花谷)에서 왕상암(王相岩)까지 홍암의 웅장함에 빠지다

바다늑대FORCE 2016. 10. 9. 17:12

 

중국 태항산대협곡

도화곡(桃花谷)에서 왕상암(王相岩)까지 홍암의 웅장함에 빠지다

 

♣ 태항산대협곡:  

중국 하남성 하북성 산서성 3개성 걸쳐져 있는 거대한 산맥

하남성 임주시

 

♣ 태항산 개요:

태항산은 남북으로 600km 동서로 250km 뻗어 있는 거대한 산맥이며 

미서부 그랜드캐년과 닮아서 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 태백산맥에 오대산 설악산이 있는 것처럼 태항산맥은 

구련산, 만선산, 왕망령, 천계산, 태항산 대협곡(도화곡,왕상암)을 품고 있다.

겹겹이 쌓여있는 바위가 오랜세월을 말없이 전해주고 있다.

태항산맥은 예로부터 그 험준함으로 인하여 전한(前漢)을 멸망시키고

 신(新)나라를 건국한 왕망(王莽)과 후한(後漢)을 건국한

류수(劉秀, 광무제)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곳이기도 하며,

이를 증명하듯 구련산과 주가포 사이에는 웅장한 성곽과 같은 형상을 한

해발 1,600 미터의 류수성(劉秀城)과  차로 20분 떨어진 거리에

왕망령(王莽嶺)이 마주보고 있다.
근대  일제시대 우리 광복군이 중국 팔로군과 연합하여

일본군과 맞써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이 90세가 넘는 우공(愚公)이

둘레 700리가 넘는 태항산의 흙을 퍼서 발해만까지

한 번씩 운반하는데 1년이 걸렸는데,

사람들이 이를 비웃었으나 자자손손 대를 이어 하다보면

언젠가는 산을 옮길 수 있다고 믿고 일을 계속하자

이에 옥황상제가 감동받아 산을 옮겨 주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배경이다.


♣ 여행일 :2016년9월26일 월요일 중국날씨: 흐림(황사)

♣ 태항 대협곡 및 도화곡 지도

 

 

하트3→→→→→여행시작

      천계산 여행을 마치고 버스로 약 2시간 걸여

   조양상무주점(朝陽商務酒店chaoyang business hotel)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1박후  태항산대협곡 풍경구 여행이 9월26일 여행일정 이다.

 

↗조양상무주점(朝陽商務酒店chaoyang business hotel)

↘호텔내의 소방시설을 하나 하나 살펴보았다

 직업탓인지도 모르겠다.

↗피난대피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피도가 설치되어 있다

 호텔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비상구를 도면상 그려 놓은것

옥내소화전

옥내소화전함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화재시 신고전화번호 119 눈에 들어온다

119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같이 쓰나보다.

옥내소화전함에는 사용방법 기록되어 있고

내부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65mm소방호스가 적재 되어있고

결합구는 나사식이 아닌 결합식이라고 해야 하나...결합하는데 시간을 절약할수 있을것 같다.

 

↗발신기

 발신기의 형태는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르다

↘소화기함

  우리나라에는 소화기 함이 없이 쉽게 볼수있도록 노출 해놓았지만

중국은 소화기 함에다 3.3kg 2개를 설치해 놓았다.

↘7층 호텔 객실에서 내려다 본

   태항산여행의 중심지인 임주시 전경

→→ 조양상무호텔에서

오전7시에 출발하여 태항산대협곡풍경구로 향했다.

 

↗태항산대협곡 주차장

  버스에서 내려서 태항산을 쳐다보니 암(巖) 이루어진 높은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 태항산 매표소 및 안내표지 와 표지석

   中國恁州太行大峽谷 Linzhou China Taihang Grand Ganyon

표지석에는 중국임주태항대협곡이라 적혀있다

중국의 아름다운 협곡 베스트10에 드는 태항산 대협곡은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도 불리는 거대한 협곡이다.

위치는 하북성, 산서성, 하남성의 3개의 성(省)에 걸쳐져 있고

그 중 하남성 임주와 산서성 장치의 경내에 있는 대협곡은 길이가 45km이며

높이는 해발 800~1,739m이다.

태항산 대협곡은 경관이 미국의 그랜드캐년, 한국의 금강산 계곡

중국의 장가계&황산 협곡 등의 부분적인 경치를 모아 놓은 듯하다고하여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매표소를 지나 20여분 정도 걸어가면

도화곡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태항대협곡의 풍광여행의 시작점이다.

저멀리 암벽에 비룡협 이라 적혀 있다....↘

 ↗비룡협(飛龍峽)

↗도화곡입구

중국의 10대 협곡 풍경구로서 태항산 대협곡 입구에 해당된다.

도화곡은 절벽을 깍아 만든 계단길을 따라 걷는 코스이며

도화곡은 엄동설한에도 계곡에서는 복숭아꽃이 핀다고 하여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화곡은 황룡담 비룡협 이룡희주 와 아홉개의 폭포가 이어져 흘러 내린다 하여

구련폭포(九連瀑布)가 주 볼거리 이라고 한다.

 

황룡담(黃龍潭)

첫번째 만나는 황룡담

가져간 카메라 배터리 부족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였다.

 협곡은 12억년전에 형성된 홍색의 석영사암이 침식 되면서 깊은골짜기를

만든것이라고 하는데 석영사암은 95% 이상의 석영입자로 구성되었다고한다.

 

  ↗황룡담

   황룡담은 마치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황룡담이라 하는데

황룡담을 가로질러 징검다리 있고 포토죤도 만들어 놓았다

돌다리를 건너면 수직암벽 계단으로 연결된다

좁은 계단길을 오르면 함주와 백룡담이 나온다.

↘함주(含株)

함주는 그 형태가 용의 입과 같다하며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함주 주변 절벽층이 새겨진 줄무늬는 약 12억년전에 형성된 물결무늬 라고 한다.

↗사옥(瀉玉)

계곡 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마치 진주가 떨어지는것과

같다하여 사옥이라고 한다.

 도화곡은 곡중에 곡으로서 길이가 약4km정도이고

높이는 해발800~1736m 높이 차이는천미터 좌우이다.

곡(谷)내에는 기봉들이 솟아있고 웅건하고 가파로우며

구불구불한 도화갯물과 협곡을 가로지나며

갯물양안에는 덩굴이 드리워져있고 잡목과 밀림이 무성하게 늘어서 있으며

산바람 따라 움직이는 녹조는 마치 해수같이 흘날리고 있다.

- 한글안내문 옮겨 보았다-

무성하게 늘어서 산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이 해수가 같다고 한다.

 

↗백룡담옹곡

 백룡담 옹곡 자연친화적으로 만든것이라

홍암과 구별이 잘 안갈 정도이다.

↗백룡담

 하얀용이 하늘을 치고 오르는 듯한 백룡담

 

↗현공잔도(懸空棧道)

암벽에 매달듯 좁은길을 현공잔도라 하며

도화곡 풍경구를 돌아볼수 있도록 한 길은 암반색과 동일하게 만들어

자연친화적인것 같다.

실제로 폭포수도 인공적으로 만든부분이 많이 있다.

 

↗일월유천

↗ 걷다보면

도화곡 풍경에 빠져버린다...!

↗이룡희주(二龍戱珠)

이룡희주는 도화곡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소류지의 깊이는 12m라고 하는데

계곡치고는 깊은편이다.

물줄기가 두갈래로 흘러 내려 모습이

용 두리마리 여의주를 물고 노는것 같다하여 이룡희주라 한다.

 

↗구련폭(九連瀑)

도화곡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구련폭포이다

구련폭포는 아홉개의 폭포로 이어진다고 하여 구련폭포라고 하는데

인공적으로 만든것이라 하여 아쉬움이 간다.

[안내 한글판 을 옮겼다↓]

구련폭은 하나의 폭포를 이르는 것이 아니라

이지역의 폭포군을 가르키며 고대중문중 구는 많은 수량을 형용하며

구련폭중에서 폭포와 못이 서로 연결 되어 있으며 낙차와 부동한 지형으로

자태가 각이한 폭포모양을 이루어 서로 빛을 뿌리고 있다.

 

↗도원(桃源)

↗도화동으로 가는길에 기념품 상인들

 

↗도화동에서 바라본 태항산봉우리들

도화동에서 한국인 운영하는 韓國料理 청정 소한마리 식당 에서 점심을 먹고서

빵차라는 전동차를 타고 환산선 풍경을 감상→→→→→.

환산선(태항천로太行天路)는 태항대협곡 산허리를 일주하는 코스이다.

 

↗환산선 일주 도로

환산선 일주도로는 총 25km이다

↗일주도로에서 바라본 마을

마을의 주택 담장도 홍암돌로 차곡 쌓아 올렸고

지붕 또한 홍암으로서 우리나라 구들장처럼 납작하고 넓적한 돌로

지붕을 만들어 놓았다.

민가들은 예전에 전쟁과 세금을 피해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진다....!

↗천경(天境)

천경에서 보면 꼬불꼬불한 절벽위의 도로가 한눈에 들어오고

계단식 밭도 협곡과 어우러져 멋지게 다가온다

↗도로옆에 작은길은 공사중이다

  둘레길 같은데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벤치마킹(bench marking) 한것 같다..!

 

↗평보청운(平步靑云)유리잔도 전망대

환산선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라고 하는 유리잔도

유리바닥을 쳐다보면 천길 낭떠리지를 볼수 으며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다.....!

만약 여기서 페라그라이딩을 하면 어떨까.....?!

 

↗몽환지곡(夢幻之谷)

몽환지곡은 태항천로에서 가장 큰 전망대로서 주변의 험준한 준령과

겹겹이 병풍처럼 둘서쌓은 봉우리가 장관이다.

[안내판 한글소개 적어본다 띄어쓰기 틀은글은 수정해서...

몽한지곡은 태행천로의 제일큰 관경대로서 면적은 약6000평방미터이고

주위의 험산준령,첩첩이 겹쳐진 산 봉우리,엇갈린 배열이 제법 정취 있어 보인다.

몽환지곡에 들어서면 5개 풍경구는 반드시 가 보아야함

첫번째,서산화병봉 수려하게 우뚝솟아 있고 첩첩이 늘어선 산 봉우리들이 서로 어우러져

돋보이고 있어 태항산 풍경구와 완전히 다르면서도 또 부합되어 있어 신필이 아닌이 상표사해 내기 우려우며

두번째는, 협곡승지 이곳은 태항협곡의 웅위로운 아름다움을 감상할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서 남북이 완전히 관통되어 강대한 기세를 이루어

이곳에서만이 진정한 태항대협곡을 감상할수 있으며

세번째,300년 되는 감나무로서 관경대 북쪽에 가지와 잎이 번창한 두 그루의 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마치 서로 의지하면서 세월을 보네는 한쌍의 연인 같아

연인들이 관광여행을 와서 꼭 기념 사진을 남기며

네번째, 지혜의문 취직 진학 높은지위에 오르는자들 이문을 통과하여

지혜의 신광 목욕하에 잉어가 용문을 뛰어 넘듯이

간절히 바라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게 되며

다섯번째, 관경대 북쪽의 전원농가는 풍경구 전통적 민가를 이루는 방법들을

질경하여 풍경구를 감상 하면서 한잔의 차를 맛볼수 있다라고 적혀 있는데...

어휘구성이 잘 맞지 않다.

↗몽환지곡에서 바라본 민가

 깊숙한 곳까지 황사로 인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불어대(不語臺)에서 바라본 왕상암 풍경구

 왕상암의 명물 마천동대(摩天茼递)와 앙천지보인다

 

 

 

마천동대(摩天茼递)

331개의 계단과 높이 88m 으로 원통형으로 빙글빙글 돌아 돌아 내려 가야 한다

안내 한글판을 옮겨본다

본 계단은 강 구조의 회전식으로 계단을 설계하여 높이는 88m 이고

직경은 3m이며 331단계 계단으로서 관광객들이 다음 유람지역에 들어서는 필경도로로서

관광객들이 이 계단을 오르려면 회전하면서 올라가야 하기에

초행자들이 과감히 난간을 의지하고 멀리있는 풍경구를 바라보더라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혼비백산의 느낌을 가져다주고 곧 떨어질것만 같이 흔들리며

이 계단은 사람들의 담을 시험할수 있는 유람지 입니다..라고 적혀 있다

중국현지 관광안내판 한글을 보면 문장어휘에 맞지 않는게 너무 많다.

↗옥황각(玉皇閣)

명나라때 위세를 떨친 도교 사찰이라고한다

 

앙천지(仰天池)

마천동대(摩天茼递)에서 바라본 앙천지 와 폭포

 

↗왕상암(왕상암)

왕상암(王相岩)의 유래 - 王相이란 왕과 재상
 3,300년 전 상(商)나라 왕 무정[(武丁. BC 1250 - 1192 :  상(은)나라 23대 왕 고종(高宗)]
이 피난하여 은거 중에 노예 부열이라는 사람을 만나 서로 문무를 논하고 가르쳤는데

후에 황제가 된 후 부열을 재상으로 삼아 상왕조의 부흥을 이루었다는 전설에 따라 왕상암이라 불린다고 한다.

왕상암은 중국에서 풍수지리상 명당자리에 해당하여

역사상 많은 명인들이 이곳을 찾아 은거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왕상암 협곡 안에는 

 나선형계단(통제), 옥황각, 수렴동 폭포와 앙천지, 하복동굴, 탕혼삭교, 목마파 등이 있다.

 

 

 

중국 태항산대협곡

도화곡(桃花谷)에서 왕상암(王相岩)까지 홍암의 웅장함에 빠지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인터넷 카페블로그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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