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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암[國師庵], 하동 국사암에서 풍경소리에 시원함을 맛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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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암[國師庵], 하동 국사암에서 풍경소리에 시원함을 맛보다

바다늑대FORCE 2014. 7. 25. 20:29

 

국사암[國師庵],

하동 국사암에서 풍경소리에 시원함을 맛보다

 

국사암[國師庵]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부속 암자

   055) 883-1901 

    국사암은 그야말로 지리산 중턱 호젓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 찾아가는길

    남해고속도로(순천방향)→ 하동남해ic → 하동전도 → 하동읍 화개방향

    화개면(화개장터)→쌍계사 → 목압마을

♣ 지도 

♣ 사찰시행일

   2014년7월24일 목요일 날씨 맑음 가끔 소나기

 

♣ 사찰시행시작→→→→→ 

고고

 

↗ 칠불사 방향 삼거리

   국사암으로 갈려면 의신에서 쌍계사 방향으로 가야한다

 

목압문[木壓門]

목압마을 입구에 세운 일주문인 목압문(木壓門)을 지나 마을의 협소한 길을 따라 가다보면..........↘

↘ 국사암 방향 표지석이 나온다

 

 

쌍계연지(雙鷄蓮池)

쌍계연지라는 표석 옆에는 포대화상이 자리를 하고 있고

무소유[無所有]의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듯하다..............!!.

 

 

↗ 입구계단

   불일폭포 방향으로 갈려면 이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1,200년의 수령으로 추정되는 사천왕주

진감선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꼿아 두었더니 살아서 나무가 되었다는 느티나무

1,200살 먹은 보호수 느티나무(수고 40 m, 나무직경 1.1m)

나무가지가 4개라서 사천왕주라고도 하며 국사암의 사천왕문 역활을 한다고도 한

 

↗ 국사암 대문

   입구는 너무나 소박하기만 하다........

 

↗국사암[國師庵]

724년(성덕왕23)에 영암사 삼법(三法)화상이 터의지기가 뛰어나므로 육조의정상을 묻고

당우를 지은것이 암자의 시초이다.

그후 110년이 지나서 진감(眞鑑)국사가 중창하였다.

국사암이란 절 이름도 신라 민애왕이 중창주인 진감선사를 스승으로 봉하여

진감국사라 칭함으로 인해 국사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진감국사(眞鑑國師) 혜소(慧昭)스님이 나무기러기 세 마리를 만들어

날려 보내 절터를 알아보았다고 한다.

이 때 한 마리는 화개면 운수리 목압마을에 앉고,

다른 한 마리는 국사암터에, 또 다른 한마리는 현재의 쌍계사터에 앉았다

삼법의 유지를 받들어 국사암을 중창하고 혜능의 영당을 이 암자에 세웠고

국사(國師)를 지낸 혜소가 머물렀다 하여 암자의 본래 이름 대신 국사암이라 불렀다고 한다.

 

국사암 본전, "國師菴

쌍계사국사암아미타후불탱(雙磎寺國師庵阿彌陀後佛幀)

쌍계사 국사암 아미타후불탱은 주색 바탕의 화면에 황색선으로 도상을 묘사한 선묘불화이다.
1781년 제작된 이 탱화는 금어 함식(咸湜)이 그렸다.

화면 상단 중앙에는 아미타여래좌상이 높은 연화좌대에 결가좌하고

 그 아래쪽 좌우에는 팔대보살상이 시립하고 있으며,

그 위쪽에는 십대제자상이 좌우측에 각각 5구씩 배치되어 있다.

화면 상단 천공에는 합장형의 분신불이 작게 묘사되어 있다.
견본채색의 재질인 이 탱화는 세로가 긴 직사각형(155.5cm×113.7cm)으로 1폭(3부(副) 1포(鋪))이다.

당초 국사암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옹호각[擁護閣]

염화실(花室)

 

 무덥던 날씨가 갑자기 소낙비가 내렸다

얼른 비피해 국사암 탯마루에 앉았다...사진속에 소나기 빗물이,,줄줄!!

 

국사암 편액 중심으로

명부전(冥府殿), 칠성각(七聖閣), 옹호각(擁護閣), 염화실(花室)이란 현판이 걸려있다.

그리고 각 기둥마다 주련이 걸려 있다.

짧은 한자 실력이라 주련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칠성각(七聖閣)↘ 명부전(冥府殿),

 

↗ 풍경

소나기 그치고 시원한 바람에 풍경소리 청아하다

폭염속 무더위가 소나기 그리고 바람에 시원한 맛에 빠져든다...........................!

 

  ↗ 약수터

  본전에서 좌측으로 돌아 나오면 약수터가 제일 눈에 띈다

  물 한모금에.....등산로 입구라 그런지 등산객을 위한 사탕이 있다

  사탕하나 까 먹어 볼까...더운여름이라 그런지 끈적하게 녹아 있다..그래도 달콤하다

 

 

↗ 석탑

   본전뒤편에는 삼층석탑과 문수전으로가는길이 있다

문수전(文殊殿)

 

 

산신각(山神閣),

문수전 뒷쪽 언덕에는 아담한 산신각이 세워져 있다

 

↗ 문수전에서 바라본 국사암 경내풍경

 

국사암은 그야말로 지리산 중턱 호젓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국사암 마당에서 보이는 것은 온통 숲 뿐이고 물소리 새소리만 암자의 고요함을 깨우고

이곳이야말로 진정 수도정진 정신수양의 도장이라 할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서 그냥 달포 쉬고싶은 생각만 들었다....!

 

 ↗ 여기서 밖으로 나가면 선방 요사채로 이어진다

 

홍예교

 건너편에는 해우소와 선방요사채가 있다

 무지개 다리 홍예교가 너무 아름다워서 ....카메라셔트를 몇번이고 눌러 보았다..!

 

↗ 스님의글 시 한수

그리고 국사암 계곡 물소리를 뒤로 하고...........집으로 향했다.

 

국사암[國師庵],

하동 국사암에서 풍경소리에 시원함을 맛보다

 

※인용글 : 쌍계사홈페이지 한국전통사찰,웹문서 및 인터넷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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