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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사[塔寺], 마이산 탑사[馬耳山 塔寺]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신비[神祕]함을 보다 본문
마이산 탑사[馬耳山 塔寺]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신비[神祕]함을 보다
♣ 마이산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8
Tell: 063-433-0012, Fax:432-0072
♣ 찾아가는길
1, 진안 IC 이용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 20번 고속도로 )
"익산분기점"에서 20번 고속도로로 진입
2, 전주 IC 이용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 25번 고속도로 )
"전주"톨게이트로 진입
♣ 마이산 탑사 개요
수박크기의 돌덩이에서 부터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돌멩이에 이르기까지 돌에 돌을 포개얹어 크고 작은
외줄 돌탑을 80여개 쌓아 만든 석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마이산 탑사(馬耳山塔寺).
높이 15m, 둘레 20여m의 거대한 돌탑도 즐비하다.접착제를 쓴것도 아니고,시멘트로 이어 굳힌 것도 아니며,
더더구나 홈을파서 서로 끼워 맞춘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백여년의 풍상속에 태풍과 회오리 바람에도 끄덕 없이 견고하게버티고 서있는까닭은 무엇일까?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보기드문 불가사의로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이 신비로운 얘기는 1백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본명 경의, 호 석정)는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태어난 효령대군 16대 손이다.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신의 계시를 받는다.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것이었다.
이처사는 임오군란이 일어나고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뒤숭숭했던
어두운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일념으로 기도로써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탑(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이다.
이와 같이 형성된 석탑들이 1백여년의 풍상을 하나같이 지켜오고 있는것은
정녕 부처님만이 아실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다.
이 불가사의에 더하여 마이산탑사에는 또하나의 신비가 있다. 바로 역고드름이다.
겨울에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를 드리면 그릇에서 고드름이 뻗쳐 오른다.
정성이 깊으면 깊을수록 그릇속에는 이처사가 쓴 신서가 박힌다.
이 신서는 이처사가 신의 계시를 받을 때마다 그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부적과 같은 형태도 있으며 30여권의 책에 전해 내려온다.
사적비에는 언젠가 이 글을 해독하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없다.
마이산 탑사아래로 500m 지점에 위치한 관광지가 있으니 이것이 탑영제 벗꽃길이다.
이곳엔 봄마다 저수지를 따라 벗꽃길이 펼쳐지는데, 본래 관광풍치 조성을 위해 축조 되었다.
이곳에도 전설이 전해지는데 이태조가 백일기도를 드린 후 영험을 받았다고 한다.
탑영제에서 탑사를 올려다보면 산에 가리워져 탑은 보이지 않지만 암마이봉과 나도산 봉두굴이 유연한 자태로 탑영제
수면을 비추고 있다. 이곳은 큰 가뭄이 들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방생의 최적지로 꼽힌다.
현재 이곳에 주석하고 있는 혜명스님은 바로 이갑룡 처사님의 3대손이다.
혜명스님위로 2대손인 도생 처사님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고
지금은 혜명스님과 4대손인 진성스님이 함께 마이산 탑사를 지키고 있다.
♣ 사찰기행일 : 2014년7월13일 일요일
사찰기행시작→→→
↗마이산 아래 탑사 입구
마이산 암봉은 꼭 콘크리트로 양생해 놓은듯한 느낌이다...!
탑사는 두번째로 찾는다
아마도 2001년 여름쯤때인가 보다....
탑사를 처음 찾을때 보다 경내 조경 구조물도 많이 바뀌어 있다..!
↗ 입구 좌측에는 여러 조각상이 있고
↘ 향토를 소재로한 대중가요 가사 공모당선작 비가 있다
↗ 동자승
↗ 탑사의 전경
팔진도 법의 석탑군
병서의 팔진도 법으로 축석 했다는 이 자연석 석탑군은 天地塔을 상단에 두고 오방탑이 호위하듯 서 있고
그 아래 산신각과 대웅전이 바위 위에 자리하고 중앙탑, 일광탑, 용궁탑, 신장탑 등 대탑 사이로 크고 작은
외줄탑 등 80여개의 석탑군이 옹기종기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사물각
일반적으로 사찰에는 범종각 또는 범종루하는데 사물각이라고 적혀있고
불전사물(佛前四物)은
범종(梵鐘)·운판(雲板)·목어(木魚)·법고(法鼓) 등을 비치하는 사찰당우 중의 하나 이다.
↗ 탑사경내의 아름다운 조경 과 돌탑
대웅전가는계단 옆에 있는 마이산 탑사 미륵존불
만불탑을 천지음양의 이치와 팔진도 법에 의해 십여년에 걸쳐
축조하고 용화세로 억조창생의 구제와 세계평화를 기원한 이갑용 처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마이산 탑사 미륵존불 ↘
↗ 대웅전
대웅전은 정면 3칸에 측면 3칸이고 오른쪽 옆으로 1칸을 덧붙였으며, 팔작지붕의 목조건물이다.
↗ 산신각
대웅전 뒷편에 있다
↗ 천지탑
접착제를 쓴것도 아니고, 시멘트로 이어 굳힌것도 아니며, 더더구나 홈을 파서 서로
끼워 맞춘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1백여년의 풍상속에 태풍과 회오리 바람에도 끄덕없이 견고하게 버티고 서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100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이 탑들이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탑들이 위치한 곳은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사이의 계곡인데 이곳에는 유난히 세찬바람이 사시사철 불어 오고 있다.
지형적으로 앞쪽이 넓고 뒤쪽이 좁은 계곡이어서 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쳐 오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 태풍이 불어오면 옆 언덕의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웬만한 나무는 뿌리째 뽑혀 나가만,이곳의 돌탑들은 조금씩 흔들리기만 할뿐 쓰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런 접착물 없이 서로 맞닿아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이런 놀라운 돌탑의 축조비법은 무엇이고 100년 풍상을 견뎌낸 돌탑의 신비는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낮에는 돌을 날으고 밤(자시)마다 하루 한 개씩 정성으로 올렸고,
음에 날에는 양에 돌을 올리고 양에 날에는 음에 돌을 올렸다.
또한 탑을 쌓기 위해 자리를 잡고, 다음 올라갈 음,양돌을 앞에 놓고 좌선을 하면서 천기를 받아 지기를 올리고
온 몸에 기를 넣어 자시에 정확히 단번에 올려 작은 돌맹이로 고정시킨다.
탑을 쌓은 것은 2가지 방식이 있는데 피라밋 형식과 일자형 탑인데 피라밋 형식의 탑은 팔진도법에 의해
타원형으로 돌아 올라가며 밖으로 돌을 쌓고 안으로 자갈을 채우고 그속 가운데 비문을 넣고 올라가며 쌓은것이다.
또한 맨 꼭대기 마지막 돌을 올리는데는 100일의 정성의 기도 후 올렸고
피라밋 상단부분에는 잔돌로자리를 만들고 그곳에 우물정(井)자로 나무를 고정시킨 후 그 위에 올라서
음양돌을 올렸다 한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이갑룡의 진법과 기공법등 축지법의 힘이 사용되었다 한다 ,
이갑룡 처사는 축지법을 39살부터 터득하였는데 이때부터는 몸이 가볍고 사픈이 다니는등
아무리 무거운 돌도 으흑음! 하고 소리를 내면 겉든 이 돌을 들어 올렸다 한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의 이야기는 이갑룡처사는 매일 다람쥐 바뀌돌 듯 돌만 들고 다니거나
산속에서 혼자 앉아있거나 암,수 마이산을 오르내리고 암 마이봉과 수 마이봉에 강목천을 묶어 놓고 건너 갔다 왔다
하는 것을 본 이도 있다고 한다.
또한 전주를 단숨에 갔다 왔다하는데 당시 진안경찰서장이 찾아와 면담을 하고
전주에 갔는데 벌써 이갑룡은 전주에서 볼일을 다 보고
진안으로 오는 것을 보고 "아니 언제 전주에 오셨습니까?" 물으니 "당신이 나가고 나서 바로 출발해서 왔네" 하니
그 사람은 아니 놀랄 수 없다고 한다.
이렇듯 이갑룡의 축지법에 대해 많은 이들이 목격하고
이 탑을 쌓는데는 축지법이 아니고서야 이러한 불의의 명작을 축조할 수 있겠나 생각된다.
이와 같이 불가사의한 이 현상은 이갑룡 처사의 정신력이라 할수 있겠다.
↗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탑사 경내
↗ 탑사 축조자 이갑룡 처사
1860년 3월 25일 임실군 둔남면 둔덕리에서 전주 이씨 효령대군 16대 손으로 태여나
수행을 위해 25세때 마이산에 들어와 솔잎으로 생식을 하며 수도 하던중 "억조창생 구제와
만민의 죄를 속죄 하는 석탑을 쌓으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조선 제 26대왕인 고종황제 때 동학혁명의 지도자 전봉준이 처형되는 등
시대적으로 암울 했던 세속을 한탄하며 백성을 구하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기도하며 밤을 보내고
낮에는 탑을 쌓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처사는 탑을 쌓기 위해 30여년을 인근 30리 안팎에서 돌을 날라 기단부분을 쌓았고,
상단부분에쓰인 돌은 각처의 명산에서 축지법을 사용하여 날라왔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모아온 돌로 팔진도법과 음양이치법에 따라 축조를 하고 상단부분은 기공법(氣功琺)을 이용하여 쌓았다.
위치와 모양이 제각기 음양오행의 이치에 따라 소우주를 형성하고, 우주의 순행원리를 담고 있다.
외줄탑 가운데 있는 중앙탑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흔들렸다가 다시 제자리에 멎는 신비한 탑이다.
돌에도 암수가 있어 암수의 조화를 이뤄 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
오행을 뜻하는 오방탑(五方塔)의 호위를 받고 있는
돌탑의 우두머리 천지(天地塔)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가장 큰 한쌍의 탑이다.
이와 같이 형성된 석탑들이 1백여년의 풍상을 하나같이 지켜오고 있는것은
정녕 부처님만이 아실 불가사의가 아닐 수 없다
↗ 은수사로 가는길목이 있는 탑사 표지석
은수사로 사찰기행→→→
탑사[塔寺],
마이산 탑사[馬耳山 塔寺] 자연과 인간이 만든
신비[神祕]함을 보다
※인용글 : 마이산탑사홈페이지 한국전통사찰,웹문서 및 인터넷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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