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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馬耳山), 여름날 녹음[綠陰]속 시원한 바람과 친구하며 마이[My]산길을 걷다 본문
마이산(馬耳山),
여름날 녹음[綠陰]속 시원한 바람과 친구하며
마이[My]산길을 걷다
▲마이산(馬耳山 680m)
위치 : 전북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182(동촌리76-2번지)
▲산행일 :2014.07.13
▲산행코스 :
남부주차장 - 계단 - 나봉암 -제2쉼터- 탑사 -은수사 - 북부주차장
▲ 마이산(馬耳山 680m)특징: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때 지층이 갈라지면서 두 봉우리가 솟은 것이라고 한다.
숫마이봉과 암마이봉 사이의 448 층계를 오르면 숫마이봉 중턱의 화암굴에서 약수가 솟는다.
또한 두 암봉 사이에 낀 마루턱에서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탑사에 닿는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는 돌탑들이 신기하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으며
이갑룡 처사가 평생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은수사,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우며 사계절 아름답다.
봄이면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고 마이산 벛꽂축제가 열린다.
오가는 길에 전주-군산 47㎞ 도로변이 벚꽃 터널을 이룬다.
가을이면 억새가 물결을 이루고,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든다.
♣인기명산 [13위]
말의 귀와 흡사하게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은 마이산은
벚꽃산행지와 탑사 나들이로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1.5km의 길에 벚꽃이 만발하는
4월에 가장 많이 찾으며 가을산행, 여름산행 순으로 인기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섬진강과 금강(錦江) 발원지이고
도립공원(1979년)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중생대 백악기에 습곡운동을 받아 융기된 역암이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산으로
산의 형상이 마치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으로 불려짐.
암마이산 남쪽 절벽 밑에 있는 80여개의 크고 작은 돌탑이 있는 탑사(塔寺)와 금당사(金塘寺)가 유명하다.
♣한자] 馬耳山道立公園
♣분야 지리/자연지리
• 유형 지명
• 성격 도립공원
• 규모(면적, 높이, 길이) 도립공원 면적 16.9㎢|명승지 지정면적 16만 159㎡
• 소재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 관리자 마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 문화재 지정일 (마이산도립공원) 1979년 10월 16일|(명승 제12호) 2003년 10월 31일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ㆍ마령면 지역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개설]
총 면적 16.90㎢로, 1979년 10월 1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명칭 유래]
시대별로 신라 때는 서다산, 고려 때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 조선 태종 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어 왔다.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노령산맥은 용의 몸, 진안고원은 용의 머리, 이 산은 용의 뿔과 같다 하여 용각산이라 부르기도 하고 단풍이 곱게 물들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도 쌓이지 않아 먹물에 찍은 붓끝과 같다 하여 문필봉 등으로 불렀다.
[자연환경]
마이산은 진안고원에 있는데 두 개의 거대한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흡사 쫑긋한 말의 귀처럼 생겼다.
마이산은 암마이봉(686.0m)과 숫마이봉(679.9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산봉우리가 서 있는 모양이 말의 귀 모양을 하고 있다.
마이산 산봉과 유사한 역암으로 된 탑모양 또는 돔상의 지형은 마이산 동남쪽 약 2㎞ 지점에까지
10여 개 소가 분포하는데, 관대봉, 마두봉, 관암봉, 비룡대, 나옹암 등의 봉우리들이다.
마이산은 백악기의 마이산 역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산체는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 풍화 표면에는 수많은 타포니(tafoni) 지형이 발달하고 있는데
그 형상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다.
특히 마이산 남사면의 봉우리 중턱 급경사면에 잘 발달되어 있으며, 마치 폭격을 맞았거나
무언가 파먹은 것처럼 움푹 움푹 파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은 빙정의 쐐기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며
그와 유사한 한미산성-광대봉-나옹대-고금당-비룡대-봉두봉 등의 고봉들이 줄지어 있다.
마이산 부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14호 진안 평지리의 아팝나무와 천연기념물 제380호
마이산의 줄사철나무 군락지도 있어 식물상에서도 다종다양함을 보여준다.
▣ 등산(관광)로 안내
⊙ 일반적인 관광코스(관광객의 98%이상 이용)
○ 북부주차장 → 천황문(화엄굴) → 은수사 → 탑사 → 탑영제 → 금당사 → 남부주차장 : 2.7km(1:30 ~ 2:00소요)
○ 남부주차장 → 북부주차장 : 위 코스를 역행하면 됨
○ 북부주차장 → 천황문 → 은수사 → 탑사 → 천황문 → 북부주차장 : 2.4km(1:30 ~ 2:00 소요)
※ 승용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북부주차장에서 출발할 경우 탑사 에서 북부주차장으로 되돌아와야 하며
남부 주차장에서 출발한 경우에는 탑사 또는 은수사에서 되돌아 남부주차장으로 가야함.
버스의 경우 남부주차장에서 출발 북부주차장으로 오면 되며 북부에서 출발할 경우 남부주차장으로 내려감 다만,
버스는 반대편 주차장으로 이용하여야 함
⊙ 정비된 일반등산 코스(항시 산행 가능)
1 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 → 전망대(비룡대) → 성황당 → 봉두 봉 → 탑사 → 은수사 → 천황문 → 북부주차장 : 4.7km (3:30 ~ 4:00 소요)
2 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 → 전망대(비룡대) → 성황당 → 봉두 봉 → 탑사 → 남부주차장 : 5.0km
3 코스 : 남부주차장 → 고금당 → 전망대(비룡대) → 성황당 → 북부주차장 : 3.1km
- 등산로에서 봉두봉을 거치지 아니하고 탑사로 가기 위하여는 탑영제 이정표를 따라 내려와서 탑사로 가면됨
※ 탑사 → 남부주차장 : 1.5km, 탑사 → 북부주차장 : 1.2km
○ 본 등산로는 정비가 완료되어 노약자, 어린이도 이용이 가능하며
아기자기한 코스와 마이산의 비경을 관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코스로 많은 사람이 이용 하고 있다.
바위와 숲이 어우러진 경치는 한 폭 의 한국화를 연상시키며, 사시사철 다른 비경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과 어우러진 마이산의 비경은 어디에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또한, 등산로에 위치한 비룡대(전망대)에 올라서면 탁트인 전망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며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 장거리 코스
1 코스 : 마령(원강정) → 보흥사 → 광대봉 → 고금당 → 남부주차장 : 5.0km (3시간 ~ 3시간30분 소요)
- 산불방지 기간중 폐쇄
고금당 → 전망대 → 봉두봉 → 탑사까지 : 7.3km
2 코스 : 합미성 → 광대봉 → 고금당(산불방지 기간중 폐쇄) → 전망대 → 봉두봉 → 탑사 → 남부주차장 : 9.9km
( 6 ~ 7 시간 소요)
3 코스 : 덕천교 → 태자굴 → 광대봉(3.1km) → 위 코스와 같음(산불방지기간페쇄)
※ 산행 소요 시간은 성인 기준 시간당 1.5 ~ 2.0km 임
▲ 등산지도
너구리 태풍도 조용하게 지나간 덕에 여유롭게
산행을 할수 할수 있었다
아침에 비가 촉촉히 내렸지만 그래도......기분좋은 일요일 아침
↗↘ 빗방울과 구름속에 마이산이 보인다
산행하기 정말 좋은날씨.......
진안톨게이트를 통과해서..마이산남부주차장으로 향했다.
↘남부주차장에있는 금당사일주문[뒤에서 촬영]
편액에는 馬耳山金堂寺 라 되어있다
↘마이산 도립공원
남부관광안내소
성인 입장료 3000원.....입장기록지에는 이름 나이 주소..적어라고 해서
이름적고 나이적고 주소는 경남진주라고 적었다...
↗마이동천금당성지[馬耳洞天金堂聖地]
↘남부관광안내소에서 탑사쪽으로 50m정도가다보면
좌측으로 전망대 방향으로 산행이 시작되었다
비도 멈추고 햇살이 강하게....내리기 시작한다.....애고 얼굴 타겠다..!!
↗ 첫번째 안내표지
금당사와 전망대 갈림길이다
↗ 산에가면 늘 만나는 나무계단과 철계단
비그친 마이산 綠陰은 더 진한 녹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어느새 친구가 된다.......!
↗ 비룡대[飛龍臺] 나봉암
팔각정 편액에는 비룡대 되어있다
나봉암[527m]
↗ 비룡대에서 뒷쪽을 보면 금당사가 보인다
금당사는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41번지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보물 제1266호로 지정된 금당사괘불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인 금당사목불좌상,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2호로 지정된 금당사석탑등이 있다.
↗ 비룡대 앞쪽에는
두 개의 거대한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흡사 쫑긋한 말의 귀처럼 생겼다하여
말마馬 귀이耳 산이라 부른다
↗ 비룡대 후방우측에있는 탑영재가 보인다
↗ 마이산 암봉 배경으로 한컷
마이산은 암마이봉(686.0m)과 숫마이봉(679.9m)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제2쉼터 근처에 있는 암석
잠시 걸음을 멈추고서..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혀본다...........!
↗ 마이산은 백악기의 마이산 역암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산체는 탑처럼 우뚝 솟은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 풍화 표면에는 수많은 타포니(tafoni) 지형이 발달하고 있는데
그 형상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가치도 매우 크다.
특히 마이산 남사면의 봉우리 중턱 급경사면에 잘 발달되어 있으며,
마치 폭격을 맞았거나 무언가 파먹은 것처럼 움푹 움푹 파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은 빙정의 쐐기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며 그와 유사한
한미산성-광대봉-나옹대-고금당-비룡대-봉두봉 등의 고봉들이 줄지어 있다.
↘ 탑사
탑사는 사찰기행에서 상세히 기록하기로 하고...........!
마이산 주변에는 은수사ㆍ탑사ㆍ금당사ㆍ천황문 등의 사적과
온풍혈(溫風穴:겨울에도 바람이 나오는 곳)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탑사에는 주위의 돌을 모아 쌓아 놓은 돌탑들이 마치 티벳 오지의 어떤 사원같은 문위기를 느끼게 한다.
마이산에서 7천만 년 전에 서식했던 쏘가리를 닮은 민물고기와 조개류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마이산의 두 봉우리 사이의 남쪽 계곡에는 돌로 쌓은 수십 기의 마이산 탑사가 있기도 하다.
마이산에는 놀이와 휴식에 적합한 관광 등산코스로도 유명하다.
또한 입구 3km 진입로에는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에 남부주차장 입구에서 진안군 주관으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마이산(馬耳山),
여름날 녹음[綠陰]속 시원한 바람과 친구하며
마이[My]산길을 걷다
※인용글 : 한국의산하 산행자료 도립마이산홈페이지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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