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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사(法界寺), 지리산 통천길 따라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있는 법계사에 가다 본문
법계사(法界寺), 지리산 통천길 따라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있는 법계사에 가다
2014년2월1일 토요일
설날 다음날 초이틀
지리산 법계사로 향했다
겨울날씨답지 않게 너무 포근한 날씨이다...!
↗통천길
통천길은
지리산 천왕봉가는 산청 중산리에서 칼바위 방향 등산코스의 하나이다
애당초 중산리 주차장에서
법계사행 버스를 탈려구 했는데
버스시간이 40분이나 기다려야 해서 그냥 칼바위 방향으로 산행하기로 하였다
↗ 2월1일이면 지리산은 한겨울인데
날씨가 초봄같이 따스해서
얼음조차 보이지 않았다
온난화가 여기 지리산 골짜기 까지 찾아 왔나 보다.....!
지리산 찾은 등산객 모두 웃옷을 벗고
산행하는 모습이고
나역시 반팔에 스키점퍼만 입고 산행하여도
얼굴엔 땀망울이 송송 맺혔다....!
↑ 지리산 칼바위
칼바위와 홈바위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이태조가 개국후 지리산에 자기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부하장수에게 칼을 주면서 그자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을 내렸다.
명을 받은 장수가 지리산을 헤매던 중
소나무아래 큰바위위에서 글을 읽는 선비를 보고 다가가 칼로 내려치니 바위는 갈라져 홈바위가 되고
그때 부러진 칼날이 3km를 날아와 바위가 되어 하늘을 찌를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니
지리산 최고의 명물이라 하겠으나 어찌보면 지리산의 아픔이라 하겠다.
예전에는 칼바위 홈바위라는 표지판과 전설을 적은 입간판이 칼바위와 홈바위에 다 있었으나
지금은 칼바위라는 표지판만 있을 뿐 전설을 적은 입간판은 없어지고
그나마 홈바위에는 표지판도 없어서 지나쳐도 이곳이 홈바위라는 것도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이다.
↗
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
↗ 지리산 망바위
해발1,500m망바위에서 잠깐 휴식하고서
↗지리산 로터리 대피소 헬기장 에서 바라본
법계사 전경
로터리대피소를 지나
법계사로 향하는데
갑자기 마이크 방송이 대피소에서 흘러나왔다
"아저씨 지금 어디가세요 14시이후 통제합니다"
"법계사에 새해라 인사 가는데요.."
"여기 서명하고 가세요"
법계사 간다하면서 천왕봉까지 가는사람이 있어
일일이 체크 한다는것이다....!
↗ 법계사 일주문인 모연문 터
일주문이 어디갔나....했더니
2013년3월10일 강풍에 쓰러졌다고 한다.
↗ 법계사 경내 풍경
그렇게 오랫만에 온것도 아닌데 새건축물이 보인다...
▲법계사 적멸보궁
지리산 법계사(法界寺)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기 544년(신라 진흥왕5년)에 인도에서 건너오신
연기조사(緣起祖師)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였다.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 때문에
고려 말 왜적 아지발도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을
1405년(조선 태종 5년) 을유년에 벽계정심(正心)선사께서 중창하였다.
그 후 임진왜란과 1910년 한일합방 때 또 다시 왜인에 의해 불타고
1938년(무인년)에 청신녀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되었으나 6.25동란 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그간 초라한 초옥으로 3층 석탑을 지켜오다가
1981년 조재련,조재화,조재영 불자와 신도들의 발원으로 현재의 대웅전과 산신각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 본사의 해인사의 말사이다.
유물로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인 법계사삼층석탑만이 보물 제 473호로 지정되어 남아 있다.
↗
적멸보궁에는 불단만있고 불상은 모시지 않고
유리창앞에 보이는 바위위에 석가모니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있다
↗법계사 적멸보궁 측면에는
부처님 생애가 그려져 있다
↗범종각
범종제작 불사중이다
↗법계사 삼층석탑
법계사 삼층석탑 크기는 높이 2.5m이며
거대한 자연암석을 기단으로 삼고 그 위에 3층 탑신을 세웠다.
석탑의 구조는 기단부로 이용된 자연암석에 상면 중앙에 탑신을 받치기 위하여 2단의 굄을 마련하였고
그 위에다 별석으로 3층탑신을 얹었다.
각 옥신(屋身)에는 우주를 모각한 것 이외에는 다른 장식이 없었다.
옥개석(屋蓋石)은 하면에 3단의 받침을 모각하고
상면에는 옥신을 받치기 위한 굄이 1단 모각되었으며 낙수면은 경사가 심하다.
옥개석의 전각은 약간 반전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중후한 감을 주고 있다.
상륜부 에는 현재 포탄모양의 석재가 얹혀 있기는 하나 이는 뒤에 보수하면서 얹혀진 것으로 보인다.
이 석탑은 규모도 크지 않고, 조형미에도 투박한 감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 신라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산신각
정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1993년에 조성된 건물이다.
안에는 호랑이와 함께 등장하는 산신이 그려진 산신탱이 걸려 있다.
▲일일제강점기 때 불을 질러 법계사를 폐사시킨 일본인들이
3층 석탑에 봉안 된 진신보탑을 도굴하려는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천둥벼락이
내리쳐 도망을 쳤고, 그 이후에도 3차례나 도굴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함으로
다시는 일본인들이 건드리지 못했다는 구전을 그렸습니다.
▲구전되는 일본인들의 만행을 나타낸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조선의 민간신앙을 말살하기 위해
천왕봉 정상에 모셔져 있던 부인상(산신 할머니)을
깨트리기 위해 칼로 부인상의 어깨 부분을 내리치는 순간
돌로 된 부인상에서는 피가 흐르고 칼질을 하였던 일본인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장면을 그린 것입니다.
▲천왕봉에서 법계사로 이어지는 혈맥 중간에 박혀있던 혈심(약 80Kg정도의 동봉)을
2005년 5월에 제거하는 모습으로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하고, 일본이 흥하면 법계사가 망한다는 속설에 따라
일본인들이 저지른 악행의 일환으로 이야기되는 장면입니다.
▲2008년 2월 1일 아침에 진신보탑에서 5분여 동안 방광 하던 광경을 기도 차 와있던
한 신도가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것으로
사진의 원본까지 보관되어 있으니 결코 근거 없는 이적만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산신각 측면에 있는 그림
법계사 일화가 그려져 있다
↗극락전
↗ 산신각에서 바라본
법계사 풍경
↗법계사 혈액을 끊은 쇠말뚝 제거
일제가 맥을 끊기 위해 박은 쇠말뚝
법계사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높은 해발 1450m에 자리잡은 지리산 법계사가 최근 문화관광부에 의해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경남 산청군은 최근 법계사가 율곡사, 심적정사, 정취암, 대원사, 지곡사, 심적사, 내원사 등에 이어
산청군 내 8번째 전통사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산 망경사보다 20mm낮지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이 있는 절이라 하며 적멸보궁중에서는 최고 높은곳이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에 속하지는 않지만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절이라 법당에는 불상이 없고
보물 제 473호인 삼층석탑을 향해 보고 있다.
산신각 뒤편 능선에는 사자바위와 연꽃바위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나 함부로 들어 갈수가 없는 곳이라 한다.
(법계사는 고려 우왕 6년인 1380년 이성계에 패배한 왜군에 의해 불탔고, 1405(태종 5)년에 정심선사가 중창했으나,
1908년 일본군에 의해 다시 소실되어 방치되는 등 여러 차례 소실됐다가 지난 1981년에 다시 중건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에는 예부터 '법계사가 일어나면 일본이 망하고, 일본이 일어나면 법계사가 망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법계사에는 거대한 자연암석을 기단 삼은 2.5m 높이의 삼층석탑(보물 제473호)이 있다. 절 뒤에는 암봉과 최치원이
법계사에 머물 때 책을 읽고, 시를 짓고, 명상에 잠겼던 문창대가 있다.
문창대의 넓은 반석 앞에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지팡이와 짚신을 놓았던 곳이라는 의미의 '
고운최선생임리지소(孤雲崔先生淋履之所)'란 글귀가 새겨져 있다.)
공양간 옆 한켠에 커다란 쇠말둑이 전시 되어 있는데 일제 시대때 일본인들이 조선의 정기를 꺽기 위해 지리산
옥녀봉에 박은것을 2005년 음력5월1일 과 2006년 10월3일 제거한 것이라 한다.
삼층석탑
해발 1400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부분에는 포탄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석탑양식에서 벗어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법계사(法界寺), 지리산 통천길 따라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곳에있는 법계사에 가다
※인용글 : 자료 인터넷사전 및 전통사찰관광정보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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