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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甘岩山).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는 모산재 암릉(巖陵)길을 따라 감암산 까지 걸어보다 본문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甘岩山).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는 모산재 암릉(巖陵)길을 따라 감암산 까지 걸어보다
바다늑대FORCE 2025. 3. 9. 21:04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
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는 모산재 암릉(巖陵)길을 따라 감암산 까지 걸어보다
▲ 합천군 모산재(陜川郡 茅山嶺)
높이 : 767m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걸쳐있는 산.
▲ 합천군 감암산 (陜川郡 甘岩山)
높이 : 834m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걸쳐있는 산.
▲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나의 산행일 :
2025년03월09일 일요일 날씨 맑음
▲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나의 산행코스 :
모산재주차장→돛대바위 →무지개터 →모산재 →황매산정산4.0km안내표지목 →철쭉군락지 →배내기봉 →비단덤
→천황재 →828봉 →감암산0.5km안내표지목 →감암산 →828봉 →대기마을 안내표지목 →칠성바위 →누룩덤
→거북바위전망대 →목교 →대기버스정류장
9.78km 4시간32분소요(트랭글 앱기준)
▲ 합천군 모산재(陜川郡 茅山嶺)개요 :
모산(茅山)재는 잣골듬이라고도 부르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이나 봉이 아닌(높은 산의 고개)라는 뜻의 재라는 것이 특이하며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윗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는 한폭의 한국화를 연상하게 한다.
각양각색의 형태를 한 바위들과 그 바위틈에서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이 화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고
황매정사, 쇠사다리, 돛대바위, 무지개 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 코스가 유명하며
주 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넓은 평지를 이루고 숲이 우거져 있으며,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 터와 바위 끝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다.
순결바위는 평소 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설이 전해오며 모산(茅山)이라는 말은 띠의 산을 의미한다.
▲ 합천군 감암산 (陜川郡 甘岩山)개요 :
감암산( 甘岩山) 은 해발고도 834m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위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매바위, 누룩덤, 칠성바위 등 곳곳에 바위가 있고. 주봉은 모산재(767m)이다.
등산로가 비교적 짧은 반면, 암석과 절벽이 많아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며, 30m가 넘는 철사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산행은 가회면 중촌리 대기마을에서 시작하여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천황재 계곡 초입에서 목교를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승용차를 이용할 때는 매표소를 통과하여 감암산 등산 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리며,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1,108m)과 연결되어 있고 봄이나 가을철 철쭉 산행으로 좋으며,
주변 식당에 먹을거리도 많아 가벼운 야유회 정도의 코스로도 좋다.
▲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산행지도
▲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
나의 Relive궤적도(軌跡圖)
→→→→→→2025년03월09일 일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오늘은 진주 솔산악회 24주년 시산제(始山祭)에 참석을 하고 황매산(黃梅山) 모산재와 감암산 연계 산행을 하였는데
겨울의 잔설(殘雪)과 봄의 기운을 동시에 만나고 철쭉군락지를 지날땐 한여름 같은 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그말도 호랑이 밤배피던 시절이 되겠다
오전07:30분에 진주시청 부근에서 승차를 하고 합천 영암사지 부근에서 을사년(乙巳年)한해의 산행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始山祭)를 올리고 오전 10시부터 산행이 시작 되었다
모산재 들머리
모산재 들머리는 황매산 기적길 이며 기적길은 모산재주차장에서 돛대바위를 거쳐 순결바위에서 영암사지터로 한바퀴 코스이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으로 꼽히는 황매산 모산재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황매산 자락에 바위로 이뤄져 있는
모산재(767m)는 가야산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황매산을 지나 거침없이 뻗으며
그 기백이 모인 곳. 하늘 높이 솟은 암봉을 엉금엉금 기어오르는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황매산을 찾는 산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산행지 이며 기암괴석과 시원한 전망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황매산기적길을 따라
모산재 산정으로 걸어 본다
감바위
황매산 기적길은 경남 합천의 7가지 색깔 걷기 코스중 일곱번째에 속하며 오를수록 기운찬 산길과 푸근하게 안기는
평원을 만날 수 있으며 기적길은 황매산 모산재를 중심으로 한바퀴 코스인데 황매산 자락의 하나인 모산재는
억센 사내의 힘줄 같은 암봉으로 이뤄진 산이며 풍수학자들에 따르면, 모산재는 해인사 가야산에서 비롯된 산줄기가
황매산을 지나 거침없이 뻗으면서 그 기백이 모인 곳이라 한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암봉을 힘들게 올라도 지치지 않고 오히려 기운이 차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데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한두번은 모산재를 걷지만 오늘은 더 기를 더 받아 보고 싶다
모산재 암릉의 조망
모산재에는 조선 천하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 순결한 사람을 가려낸다는 전설을 가진 순결바위,
비밀스러운 영암사지 절터 등이 즐비해 모산재를 오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산행지이며
기적길은 황매산휴게소 주차장을 출발해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지을 거쳐 황매산평원 주차장에 도착하는 2.6km 코스 이다.
암릉으로 이루오진 산길에서 보면 모산재의 기암과석들이 산수화를 보듯 능선을 이루고 있다
돛대바위
사진작가들은 돛대바위와 일출 그리고 운해 사진을 앵글에 담기위하여 자주 찾는 포인트 이기도 한 돛대바위 이다
모산재는 합천 8경 가운데 제8경이며 주민들은 잣골듬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신령스러운 바위산이라고 하여
영암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전하는 산행지 이며 모산재라 불리는 것은 앞과 뒤에 고갯마루가 있어서
고개가 아님에도 재라는 이름이 붙여져있는 산봉우리가 모삼재이다
돛대바위 옆에 서면 바람까지 솔솔 불 어와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고 마치 영화 케리비안 해적의 선장처럼 그런 느낌이다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은 고어 버빈스키가 감독하고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어드벤처 영화 시리즈인데 워낙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감상은 다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전설을 원작으로 월트 디즈니 사의 테마 파크의 같은 이름의
놀이기구인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착안하여 만들었으며 주요 등장 인물로는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 출연),
윌 터너(올랜도 블룸 출연), 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 출연) ,바르보사등이 있다.
모산재 능선의 조망
여기서 바라보면 합천군 대병면(大幷面)으로 넘어가는 길이 마치 산의 작은 오솔길 처럼 다가오고
농촌 풍경이 세삼 아름답게만 느껴진다
모산재를 품고 있는 합천군은 경상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하며 동남으로는 창녕군, 의령군과 서로는 거창, 산청군과 접하며
북으로는 경상북도 고령, 성주군에 접하고 있고 동부를 제외하고는 높고 험한 산지가 중첩하며, 동부는 낙동강이 스쳐 흐르고 있다.
북쪽의 도계에 응립하고 있는 유명한 가야산(1,430m)줄기를 본맥으로 하여 크고 작은 산들이 많이 파생하고 있으며,
매화산(954.1m)과 거창군계의 비계산(1,125.7m), 두무산(1,083.4m), 오도산(1,133.7m) 그리고
산청군계의 황매산(1,108m)이 위치하고 있으며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의룡산과 북부의 가점산, 미숭산, 두무산
남쪽 군계의 자굴산, 미타산 등의 준봉이 중첩기립하여 제각기 정기를 자랑하고 있는 지역이며
크고 작은 수많은 지맥이 북부에서 동남으로 향하여 경사는 완만하나 높고 낮은 산맥이 첩첩으로 이어져 들판은 협소한 지역이다
합천군 모산재(陜川郡 茅山嶺) 767m
오늘 몇번째 모산재에 올랐는지 모르겠다 맨 처음 모산재는 처음 직장시절때 극기훈련이라 하여 올랐고
아마도 100번 정도는 채우지 못해도 그 근처까지는 왔나 싶다 그렇치만 산은 늘 새롭다
모산재는 영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모산(茅山)재는 원래 ‘잣골듬’이라 하였고 묘하게 생긴 바위가 많아
묘산(妙山)재라 했으며 신령스러운 바위산’을 뜻하는 영암산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모산재 아래는 영암사지가 있는데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쌍사자석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온다.
석등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됐고 워낙 조각이 섬세한 데다 예술성이 뛰어나고 아름다워 일제강점기인
1933년께 일본인들이 야간에 석등을 해체해 외부로 밀반출을 시도 했다.
가회면민들이 이를 알고 의령군 대의까지 추격해 이들을 붙잡아 석등을 되찾아 왔다 한다.
황매산 정상4.0km안내포지목
모산재를 지나 감암산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모산재 산정에서 우측으로 돌면 순결바위가 있는 곳이며 영암사지로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황매산 정상과 만날수 있으며 철쭉군락을 지나 좌측으로 가는 산길로 접어들면 감암산(甘岩山)과 이어져 있다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에 걸쳐 자리한 황매산(1,108m)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과 수석전시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기묘한 바위 풍광을 자랑해 작은 금강산 이라 불리는 경남 지역의 명산이며 피어나는 꽃마다 본연의 색을 뽐내고,
산천은 그 푸름을 더해가는 계절, 봄이 만연하면 거대한 철쭉군락지가 장관을 이루는 철쭉 평원이 아름다운 산행지이다
잔설(殘雪)
황매산쪽으로 가는 음지 지역은 이렇게 아직 겨울인양 잔설(殘雪) 많이 남아 있으며 아이젠이 필요한 구간이다
그냥 티셔츠 간단 산행 차림으로 산행인데 어디 아이젠을 준비 했다면 프로 산꾼 이겠지만 그냥 조심조심 나무가지 잡고서 걸었고
오늘 산행은 겨울과 봄 계절을 맛 보는듯 암릉구간을 오를때
황매산쪽으로 가는 음지 지역은 이렇게 아직 겨울인양 잔설(殘雪) 많이 남아 있으며 아이젠이 필요한 구간이다
그냥 티셔츠 간단 산행 차림으로 산행인데 어디 아이젠을 준비 했다면 프로 산꾼 이겠지만 그냥 조심조심 나무가지 잡고서 걸었고
오늘 산행은 겨울과 봄 계절을 맛 보는듯 암릉구간을 오를때도 여기저기에 잔설이 남아 있어 유의 해야 했다
오늘 시원하게 펼쳐진 돛대바위의 전망을 만끽한 뒤에는 줄곧 나타나는 기묘한 바위들을 감상하느라 힘겨움도 잊은 체
산길을 걸어서 한동안 계속되던 바위 능선은 정상부에서는 숲속으로 산길을 걸어 거대한 암반인 모산재를 만나고
해발고도 767m의 모산재 산정에서 늘 하던되로 삼배(三拜)를 올리고 천혜의 요새라도 된 듯, 발아래 푸른 들녘과
낮게 엎드린 주변의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풍광을 뒤로 한체 황매산으로 길을 걷는다
황매산(黃梅山) 정상과 철쭉평원
파란하늘 하늘 아래 마치 만년설(萬年雪)이 지붕을 덮고 있는듯 하얗게 황매산이 보이고 철쭉나무는 지천에서 보였다
아마도 4월 말쯤이면 여기는 분홍빛으로 물들고 마치 산이 붉게 타오르는것처럼 천상의 정원이 펼쳐질것이다
탐방로는 정비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듯 야자매트는 깔끔 하였고 걷기가 수훨하고 부담도 없었다
나는 우리 일행들의 산행지 코스를 따라 3철쭉군락 ~천황재~ 828고지 갈림길 ~ 감암산 정상 찍고 828고지 갈림길 ~
칠성바위~ 하트바위 갈림길~누룩덤~ 거북바위 전망대~ 목교 갈림길 ~ 대기마을회관까지14시30분까지 가야 한다
이정도의 시간이면 넉넉히 걸어면서 촬영도 해도 넉넉할 시간이라 풍광 감상을 눈으로 열심히 담았다
철쭉평원
황매산철쭉은 해발 800~900m 지점의 광활한 구릉지인 황매평전에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국 도처에 흔한 철쭉이지만 무리지어 산허리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결코 흔치 않은 장관을 우루고 있는 곳이며
본디 이 구릉지는 1980년대 목장으로 개발됐다가 당시 방목한 젖소와 양들은 독성을 가진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치웠는데 이후 젖소와 양들은 떠나고 구릉지엔 철쭉만 남아 지금과 같은 대규모 군락을 형성했다.
이것은 남원 바래봉 철쭉군락지 형성과 같고 대부분 철쭉군란지는 인위적이라고도 자연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철쭉군락의 재미난 형성과정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아스콘으로 포장된 탐방로
현역으로 근무시절땐 철쭉축제는 비상이나 다름없는 날이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이렇게 산길을 만들었는지
자전거 동호인들이 좋아할만한 산악자전거 길 같은 느낌이 들었고 운동삼아 황매산을 올랐을때 직장동료가 자전거로
황매산에서 만난 일이 기억도 세삼 났는데 쩔쭉이 만개하는날 이길을 걸어면 날마다 꽃길 같을 맘이다
황매산은 철쭉에 만개하는 봄도 아름답지만, 낮은 구름들이 푸르른 초목으로 뒤덮이는 한 여름이나 그리고
억새풀이 흐드러지는 가을 또한 눈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모습도 놓치긴 아쉬운 산행지이며
여느 산의 정상의 모습과는 달리 시야가 탁 트여 있어 그 어떤 계절의 모습도 그림처럼 다가오는 풍광을 안겨주는 곳이며
발품을 팔아서 황매산의 절경인 모산재를 거쳐 정상까지 걸어 올라가는것이 출쭉산행의 묘미일것이다
감암산(甘岩山)가는 산길에서의 조망
합천군이 아닌 산청군 법평리가 발아래 펼쳐져 있는데 산청지역에서 4년 근 무하였고 철쭉제가 있는 날이면 비상근무하던 시절이
생각이 소환되고 법평리 신촌마을 상법마을도 옛생각이 나게끔 만들었고 이제는 지난 추억일뿐 추억보다
꿈을 먹자는 이야기가 있듯 새로운 꿈을 만들어 도전하고 몸을 만들어 보자
황매산을 품고 있는 산청군 차황면은 차황면은 본래 산청군 지역으로서
전동, 매곡, 신기, 장기, 판계, 우사, 묵계, 진기, 궁소, 장위 10개 동을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에 행정구역이 통폐합됨에 따라 황산면의 법평, 상중, 실매, 점남, 삼거, 양곡, 지동, 창평, 황계,
장박의 10개 동과 삼가군, 신지면의 소야동 일부를 병합하여 차현과 황산의 이름을 따서 차황면이라 하여
장위, 양곡, 상중, 실매, 장박, 법평, 신기, 부리 ,우사의 9개 리로 개편 관할하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 제6542호에 의하여 신등면의 상법리와 철수리를 병합하여 11개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차황면의 동쪽은 합천군 가회면과 대병면, 서쪽은 오부면, 산청읍, 북쪽은 거창군 신원면과
합천군 대병면과 인접하여 있는 지역이다
지리산 조망처
여기가 감암산 지리산 조망처라고 하며 발아래는 산청군 차황면 상법마을이 있고 저멀리 산너머 흰 미세먼지로 덥혀
지리산은 희미하게 다가오지만 지리산은 바로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는게 보인다
지리산의 조망처는 경남의 어느 지역에서도 잘 보이며 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에서도 지리산이 보인다
우리민족의 명산 답게 지리산을 보는것만으로도 기을 얻는듯 하고 남명조식(南冥曺植)선생은
지리산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이유는 그의 '덕산에 터를 잡고서(德山卜居)'란 시에서 '상제가 사는 곳 가까이 있는
천왕봉이 마음에 든다.'는 구절에서 엿볼 수 있으며 남명은 61세 때 지리산 아래 덕산에 들어와 새로 집을 짓고
'산천재'(山天齎)라 이름하여 12년을 살았으며 이것은 주역의 '산천대축'(山天大畜) 괘의 뜻을 본받아
자신이 닦은 도를 강건하고 독실하게 실천해 덕을 완성하고자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따라서 남명이 이곳 지리산에 들어온 이유는 세상에 나아가지 않지만 천왕의 세상을 구현할 사상을
후학들에게 철저히 일깨워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차황면(車黃面)상법리의 조망
산골짜기 평지를따라 전답이 있고 전답과 농가 주택이 시골마을 그대로 풍경을 만들어 내었고
차황면 상법리는 본래 단성군 법물면 지역으로서 법물 위쪽이 되므로 웃법물 상법물 상법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통페합에 따라 상법리라 해서 산청군 단성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하여 차황면에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단성현 법물면 상법동이었는데, 조선중엽(1420년대)에 상산 김익돈이 이곳에 입향하였다고 하고,
임진왜란때 피난민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하고 있으며 중재 김황 선생이 이곳에서 출생하여
서당을 짓고 후진을 양성한곳 이기도 하다.
지리산 조망처 데크계단
모산재에서 감암산 가는 산길 주변도 암릉과 기암괴석이 많이 보이며 능선길은 벼랑길 같이 절벽을 이루고 있었는데
사방으로 조망은 좋았고 지나온 황매산도 조망이 되었다
감암산에서 부암산 까지도 연계 산행이 가능하며 종주코스로도 한다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부암산(傅岩山)은 스승 부(傅)자를 쓰며 일명 스승바위산 이라고도 하는데 부암산 남동쪽 500m 떨어진 곳에
내려 덮칠듯한 절벽 위에 챙이바위가 있고 그 아래 용정이란 신비스런 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용샘은 반드시 혼자 찾아가 세 번 절하고 두손으로 정성스레 샘물을 퍼 마시면 삼년 안에 스승이나
현인을 만난다는 전설이 전해오며 부암산에 있는 아랫음달덤, 윗음달덤, 부엉덤, 챙이바위 스승바위 등 무수한 바위가 있고
보암산이라고도 하며 옛날 보암사를 비릇하여 사찰이 많았고 풍광 이 빼어나다
천황재
감암산( 甘岩山)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대기마을 뒷산을 감암산(甘岩山)이라 하는데 마을에서는
이 산 이름은 두루 뭉실 하다고 하여 두리봉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감암산이라면 가회면 둔내리 감바위마을 뒷산 즉 모산재가 감암산이 되어야 마을의 지명과 일치한다고 하는 풍수가도 있으며
감암산은 이제 막 깨어나는 봄날처럼 바위와 암벽을 겸비한 산으로 합천의 마지막 청정계곡 천황재 계곡을 비롯하여
매바위, 누룩덤, 칠성바위, 병뚜껑바위, 탕건바위, 칼바위, 남여바위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 아래 묵방사가 복원되어 옛 지명인 절골을 더욱 운치 있게 해주며 가을철 산행이 더욱 좋다고 산꾼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828고지
감암산 산정을 보고 다시 828고지로 와서 대기마을로 하산할 코스이며 대기마을 표지목은 부서져 바닥에 있었고
감암산 음지 지역이라 그런지 감암산 산정가는 산길은 잔설이 많이 있고 그기에다 얼어 있어 많이 미끄러웠다
합천군 가회면 감암산 모산재(767m)는 산을 음미하면서 산의 아름다움에 취하려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산행지 같아 보이며
모산재 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감암산과 모산재는 한폭의 산수화 를 연상케 만들며
기암괴석의 그 바위틈을 헤집고 살아가는 소나무의 모습은 언제나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준다
감암산과 모산재는 산세 뿐 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모습으로 우리에게 속살을 내어주는곳이다
산행거리가 짧아 초보산꾼들도 산행의 묘미를 듬뿍 맛 볼 수 있는 산행지 이며 바위를 잡고 엉금엉금 기어 오르다 보면
막힌듯한 곳으로 탐방로가 열리는 재미가 산행의맛을 느끼게 하고 마음도 힐링되어 기가 쌓이는듯 하다
감암산 0.5km안내표지목
여기서 부암산 까지는 3.0km이다 부암산은 2022년1월에 혼산을 한 산행지 이며 그때 한참 코로나19가 창궐했던 시기라
대부분 산악회가 활동을 멈추기도했고 따라서 관광버스업계도 많은 타격을 받았다
부암산 정상표지석 뒷편에 있는 전망바위에 올라보면 전방엔 수리봉, 그 뒷편으로 감암산이 줄 서 있는
조망이 되는곳이며 부암산은 보암산을 스승 부(傅)자를 써서 부암산(스승바위 산)이라 불렀다.
그러다 1997년 산청군에서 국토지리정보원에 산 이름 개정을 요청해 2002년 보암산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하며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이 발행하는 지형도에는 보암산으로 나오며 공식 지명인 보암산라고 한다
이정표는 모두 부암산으로 돼 있어 그대로 표기를 했다.
합천군 감암산 (陜川郡 甘岩山)834m
정상표지석에 해발고도834m표기 되어 있어 나 역시 834m로 표기 하였고 소개글 대부분에 감암산은 834m 되어 있었다
감암산은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경계지역의 산으로서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1,113m)의
아들산(子山) 이라고도 부러고 있으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바윗 덩어리로 보이는 바위산 이며 감암(甘岩)은
산이 높고 험한 모양 또는 바위가 높고 험함의 뜻으로 감암산 이다.
합천군 감암산 (陜川郡 甘岩山)834m
처음 내가 감암산을 찾았을땐 정상표지석이 넘어져 누워 있었는데 힘좋은 산꾼들이 다시 세워 놓았다
디지털카메라가 없는 시절에 올랐던 감암산이라 사진은 있어도 산행기 기록은 없어 조금 아쉽기만 하고
감암산은 경남 합천에 있는 산이며 월간산 잡지에는 높이를 828.3m로 기록 해 놓았다
감암산은 암산이며 누룩덤, 병바위 등 암릉구간은 아슬아슬한 리지에서의 스릴을 즐기는 산꾼들에게 좋은 코스이며
코스마다 다양한 기암괴석이 즐비해 있어 풍경사진 담기에 좋은곳이기도 하다.
감암산 암릉(甘岩山 巖陵)
828고지에서 대기마을로 하산길에 만난 암릉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돌탑을 촬영해보았다
감암산은 황매산 줄기의 하나로 산청군과 합천군을 경계를 하며 황매산은 철쪽 산행지로 알려져 5월이면
황매산(1108m) 능선은 철쭉꽃보다 상춘객과 산꾼이 더 많을 정도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곳이며
그러다 보니 황매산은 철쭉꽃만 즐기는 산으로 알려졌는데 사실은 황매산은 가을철 최고의 암릉 산행지로도 손색없고
모산(母山)인 황매산에서 모산재(767m) 감암산(甘岩山834m) 부암산(696m)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이곳 가지능선의 울퉁불퉁한 기암괴석의 바위가 일품이기 때문에 이미 알려진 바윗길도 있지만 숨은 곳도 많다
누룩덤과 대기저수지 조망
산에 올라 산아래 펼쳐진 조망을 보노라면 모든 세속의 근심이 사라지는듯 상쾌하기만 하다
첩첩이 산봉우리들이 파도처럼 출렁거리며 다가오는듯 하고 대기저수지는 작은 연못같이 아름답게 보인다
날머리인 대기마을은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에 위치하며 대기마을엔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중이며
모산재외 누룩덤이 병풍을 두루고 마을 앞 수백년이 된 소나무 숲에서는 사계절 푸르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들판에는 옛선비들이 글을 읽고 학동들을 훈육한 서당 매양재의 흔적을 볼 수 있으며,
대기 저수지의 푸른 물에서는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물속에 잠긴 모산재의 비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청정 무공해 농산물을 비롯하여 주 특산품으로는 황매산 표고와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칠성바위
칠성바위 위에는 아직 잔설이 많이 남아 있고 대기마을 볼수 있는 암봉은 여름 태양빛 처럼 내려서 따뜻하기만 하다
바위 이름을 누가 지었는지 정말 거창하기만 하고 진짜같은 전설이 있는데 하늘에서 일곱게 바윗돌이 떨어져서
이렇게 일곱게 돌무더기를 만들어 놓았는데 정말 그를듯한 이름이 되어 있다
예전엔 합천모래가 유명한데 그이유는 아마도 암산이 많은 이곳에 바위가 없는곳은 대부분 마사토로 보였는데 이 마사토가
합천 황강(黃江)으로 흘러 세월이 자나감에 따라서 모래가 되어 건축자재로 최고로 꼽혔지만 합천댐 건설로 인하여
합천 황강 모래는 세월 저편 기억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칠성바위에 서다
산악회 일행 한분이 칠성바위에서 드론을 날려 감암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담고 있으며
나도 여유가 된다면 DJI아바타 드론을 장만해서 배낭속에 넣고 다니면서 풍경을 담고싶은 맘은 꿀떡같다
일곱개의 별이 떨어져 바위가 층층히 쌓인 칠성바위에서 대기마을 풍경을 내려다 보고 길게 내린 아름은 포토죤이 되었다
감암산은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와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경계를 이루며 황매산(1,113m)을 모산으로 하는 산이며
황매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릉이 946.3m봉 즉 지형도 상의 베틀굴에 이르면 동쪽으로 지능선 하나를 분가시켜
모산재를 일으키며 946.3m봉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약 1km 거리에서 암릉으로 이뤄진 비단덤(885m)을 빚어 놓고
천황재에서 잠시 맥을 낮추었다가 828m봉을 들어 올리고 있는데, 이 828m봉이 감암산이 라고 한다.
칠성바위 포토죤
포토죤 하기엔 추락위험이 있는 곳이지만 산행자 대부분 이장소에서 대기마을로 뒤로하여 촬영을 하기에 나도 하나 남겨보았다
감암산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온통 바위로 이뤄진 누룩덤 능선으로, 암릉산행을 즐기는 산악인들에게 인기 있다고 하며
마치 술을 빚는 누룩을 겹겹이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이곳 주민들은 감암산이라 부르기보다는 누룩덤으로만 부르고 있다.
감암산에서 계속 남쪽으로 뻗어내리는 능선은 약 2.5km 거리에다 부암산(695.6m)을 만들었고 여맥들을 단계천에다
가라앉지고 있는 모습이다
누룩덤과 부암산의 조망
감암산에서 최고의 볼꺼리는 아마도 누룩덤인듯 싶고 층층이 쌓아올린듯한 바윗돌이 언제봐도 신기하기만 하며
바위틈사이로 암릉길을 나서면 확트인 조망 또한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명불허전 감암산 누룩덤은 볼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고 마치 천지창조 할때 화강암을 덩어리째로 쏟아 부은 듯한
바위 덩어리 하나하나는 위태롭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듯 싶다
저멀리 감암산 산정 너머 능선은 부암산이 보이고 눈은 첩첩이 산봉우리들로 가득차 버렸다
누룩덤
홈통바위 끝머리에서 45도 경사 슬랩을 횡단하는 곳이 가장 까다롭지만 슬랩을 횡단하면
약 20m 길이로 선반처럼 생긴 아늑한 바윗길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 바위를 지나면 왼쪽 바위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고
왼쪽 급경사 바위로 50m 가량 올라가면 1.5m 폭으로 갈라진 바위 침니 속으로 들어간다.
갈라진 바위 왼쪽이 누룩덤 꼭대기이지만 이곳에서도 꼭대기는 전혀 오를 수 없는데 암벽전문가의 장비로는 오를수 있겠다.
왼쪽 바위 아래에 자연석굴이 형성되어 있는데 텐트를 치고 비박을 즐기기에 그만이겠다.
대기마을1.5km안내표지목
이제는 산행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듯 대기마을 까지는 1.5km 라고 안내되어 있고 솔나무 향기 그윽하게 맡고서 하산을 한다
감암산을 품고 있는 가회면(佳會面)은 합천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면으로서. 면적 70.39㎢, 면 소재지는 덕촌리이다.
본래 삼가군의 지역으로 중촌면(中村面)이라 하여 대장리 등 5개 리를 관할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산면(西山面) · 덕지면(德旨面) · 둔내면(屯內面)의 일부와 감한면(甘閑面)의 4개 리를 병합하여 가회면이라 하고
9개 리로 개편, 합천군에 편입되었다. 대체로 200∼400m 높이의 저산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회면의 동부에는 철마산(鐵馬山, 378m)과 소곡산(巢谷山, 274m)의 능선이 뻗어 내리고,
서부에는 황매산(黃梅山, 1,108m) · 전암산(傳巖山, 696m), 남부에는 무봉산(舞鳳山, 332m),
북부에는 삼봉(三峰, 843m) · 허굴산(682m) 등이 둘러싸고 있다. 이들 산지 사이로 사정천이 남류하고 있다.
거북바위
마치 거북이가 머리를 내밀고 있는 형상이며 거북바위가 보이면 산행이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곳이다
우리는 날머리를 대기마을 이기에 거북바위는 산행종점 쯤에 위치하고 있기에 그렇다
산행자들은 대기초교터를 출발해서 성재골~천황재를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에 칠성바위를 그쳐서
누룩덤~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을 경유해 대기초교터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약 8km로 4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도 많이 타며
누룩덤 암릉으로 오른 다음에 감악산 정상에서 남봉 - 부암산 - 부암사 - 이교 마을로 내려서는 코스도 인기 있다고 한다.
봄이 오는 소리
봄의 전령사 갯버들과 감암산 개울 물흐르는 소리와 함께 봄이 찾아 왔는데 감암산 산정은 잔설이 남아 아직 겨울이더라
돛대바위와 모산재를 거쳐서 천황재를 지나 감암산 산정에 올라 인증사진을 촐영하고서 다시 828고지로 되돌아와
대기마을로 하산길에 이렇게 봄을 만났고 산길을 걸을때 행여 노루귀나 복수초가 있을까 싶어 두눈 크게 뜨고 다녔지만
봄 야생화는 구경도 못하고 나이를 속을수 없는 탓인지 잔설 산길은 무척 신경 쓰여 걷게 만들었다
하산길
아스콘 포장길을 따라 대기마을 쪽으로 하산길이며 대기마을은 산행자를 위한 대기하라는뜻 같은 느낌이 농담삼아 던져보고
대기마을은 대양 또는 한밭으로 부르기도 하며 황매산 줄기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한밭, 신기 2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고 소재지에서 약 5㎞지점의 산간마을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촌생태체험마을,대단위 저수지위치하고 있으며 군립 공원의 관문마을로 벼, 밤 재배를 주업으로 한다고 한다
한밭마을은 대기마을의 옛 이름이라고 하며 동쪽에 있는 매완재라는 고개가 있으며, 옛 봉암대사가 수도했다는 절로
지금은 소실되고 사적만 남아 있는 묵방사가 있으며 신기마을은 한밭 마을의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고
황매산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절골 계곡의 물이 만나는 지점이라고 한다
산행종료
합천군(陜川郡) 가회면(佳會面)의 대기마을 버스정류장이며 여기서10m정도 조금더 큰길로 내려가면
감암산주차장이 나오는데 넓적하여 버스도 4~5대 정도 주차가능하고 화장실도 잘 만들어 져 있어
산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잘 만들어져 있다
오늘은 진주 솔산악회24주년 시산제 산행을 모산재에서 감암산까지 였고 나는 모산재를 헤아릴수 없을 만큼 올라
신령스러운 산의 기를 많이 받은 덕에 오늘도 이렇게 산을 오를수가 있어 감사할 뿐이다
합천군 모산재&감암산(陜川郡 茅山嶺 & 甘岩山) 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는 모산재
암릉(巖陵)길을 따라 감암산 까지 걸어보며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
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
태백산맥은없다 조석필 사람과산.
한국1000산 신명훈 깊은솔
합천군,산청군 홈페이지 지역신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