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늑대 FORCE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악산(惡山)이라 토하고 곡하면서 오른다는 토곡산 산정에서 낙동강(洛東江)을 바라보다 본문

바다늑대/山 & 旅行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악산(惡山)이라 토하고 곡하면서 오른다는 토곡산 산정에서 낙동강(洛東江)을 바라보다

바다늑대FORCE 2022. 7. 2. 20:08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

악산(惡山)이라 토하고 곡하면서 오른다는 토곡산 산정에서 낙동강(洛東江)을 바라보다

 

▲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

     높이 : 855m

      위치 :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나의 산행일 :

    2022년07월02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나의  산행코스:

원동도로옆 지장암주차장→지장암→물맞이폭포→600m봉→로프암릉

→너럭바위→토곡산→석이봉→원동초등학교앞

8.28km 3시간28분소요(트랭글 앱기준)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개요 :

토곡산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천태산 천성산과 함께 양산의 3대 악산으로 불리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만물산 같은 기암괴석과 암릉 그리고 절벽이 발달해 있고

북쭉으로는 영남알프스 영축산과 이어져 있다

조망은 사방으로 막힘없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동쪽으로 천성산 서쪽으로는 천태산과 낙동강

남쪽으로는 김해의 산군(山群)들과 부산의 금정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오며 특히 발아래

낙동강의 장쾌한 흐름은 가히 장관이다

토곡산이라는 이름은 흙토() 골짜기 곡(谷) 자인데 정확한 유래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다.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산행지도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軌跡圖)

→→→→→→2022년 07월02일 토요일 대한민국(大韓民國) 구석구석 산(山)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저녁늦게 장맛비가 온다는 소식에 오전06시30분경 양산으로 길을 나서본다

진주중심으로  서부권역에 위치하는 산은 대부분 완등 하여 동부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셈이다

몇일 장맛비에 폭염에 한주가 횡하니 지나가고 산을 찾는 토요일이 되었다

토곡산은 양산의 3대 악산으로 산길을 오를때 힘들어서 토하고 곡하면서 오른다는

오늘 산행지는 양산의 토곡산이다.

지장암 주차장

지장암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192-7 검색해서 찾아가면 여기로 안내되는데

종료 지점보다 약간 10m정도 편차는 감안 해야 하며 주차는 승용차 5대 정도는 가능할듯 하다

주차장이라 해서 주차선도 있는것도 아니고 포장된 바닥도 아니기에

그냥 토곡산 들머리 쯤 생각해면 좋을듯 싶다

지장암 들머리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며 지장암 가는길과 같은 산길이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폭염 같은 한여름 날 무더위 정말 지구가 많이 뜨거워 졌나보다

보통 토곡산은 봄이면 원동역 주변 매화꽃이 낙동강 그리고 철도와 잘 어우러져 사진작가의 명소이며

상춘객들도 많이 찾는다는 토곡산 원동역 매화인데 들머리가 주로 원동역에서 출발하는 산객이 많다고 한다

지장암

지장암 법당으로 가는길은 관계자외출입금지이다 아마도 산꾼들이 토곡산 산길인줄 알고 수행공간을

조금 소란스럽게 하다 보다 일단 법당은 나도 관계자가 아니기에 참배는 접고 옆길로 걸어본다

몇일 장마로 인해 계곡물이 제법 졸졸 흘리내리고 있고 새소리도 또한 좋다

지장암은 현대식 가옥 같아 보이며 스님께서도 주차장에서 50여m 오르락 하려면 조금 힘드시겠다.

물맞이폭포

몇일 장맛비로 인하여 물맞이폭포에는 제법 낙차를 이루고 물소리가 요란하다

조금만 더 수량이 많다면 물맞이폭포는 아마  장관을 이룰듯 싶다

물맞이폭포는 약30m정도 된다고 하며 무더운 여름날 쳐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하다

하산길이라면 그냥 폭포수 아래서 물맞이를 했을 것이다.

토곡산 2.9km

땀 삐질거리며 제법 올라왔나 싶었는데 2.9km를 빡쎈 산길을 더 걸어야 한다

토곡산은 여름 보다 봄에 산객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봄이면 꽃 산행으로 기분을 전환해 주는

최적지인  경남 양산시 원동의 토곡산(土谷山·875m)이라 한다.

춘삼월에는 부산과 가까운 원동에서 매화가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해온다 해서

해마다 매화피는 봄이면 이 일대를 들썩이게 하는 원동매화축제와 함께  낙동강에 꽃물을 들여 놓는단다.  

낙동강(洛東江) 조망

산정에 오를수록 낙동강 조망이 펼쳐진다 이 무더운 여름날 그냥 낙동강에 퐁당 수영하고 싶어지는 마음이다

토곡산2.9㎞ 안내표지목을 지나면 여기서부터는 급경사가 시작되니 힘들어서 토하고 곡하는 코스다

물맞이폭포 위 갈림길에서 1시간 정도 가면 596m봉 전망대에 올라 함포마을과 출발지인

지장암 입구를 보이며 물맞이폭포 위 갈림길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는 삼거리 봉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낙동강(洛東江) 조망

토곡산 산길을 걷는 내내 낙동강과 함께 할수 있다 땀방울은 캡모자 챙이를 타고 마치 비오는날 물흐르듯 

산길 암릉 바닥에 떨어진다 잠시 배낭 벗어 식염포도당 두알 먹어 미리 수분부족으로 인한 탈진예방이다

한여름이 시작 되어 산정에 오를수록 참나무 숲에는 산길을 걷는데 심심치 않게 매미소리 가 친구 해준다

토곡산 오르면서 여름 야생화도 촬영 하려고 했는데 산길 주변엔 야생화는 눈을 씻어도 보이질 않았다

토곡산 안내표지목

비록 비탈이 심하지만 어디 산길이 다 이렇지뭐 라는 생각으로 올라본다

예전 치악산 사다리병창길과 비교해보면 이런 비탈길은 포장이 잘된 아스팔트길을 달리는 승용차이다

단지 오르는길에 힘든건 무더위이다 정말 지구가 얼마나 더 뜨거워질까 걱정이다

나는 여름산을 장거리 산행지로 택하는데 그 이유는 하루해가 길어서 먼길 걷기가 편하기 때문이며

더위 그리고 해충약을 온몸에 뿌리고 올라 왔는데도 앞에서 앵앵거리는 곤충들 때문에 곤욕 스럽다

김해의 산봉우리 조망

토곡산 596m봉 전망대에 서면 1300리를 달려온 낙동강이 모습을 드러내고. 들머리인 지장암 입구와

날머리 함포마을이 내려다보이며 낙동강 건너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신어산, 금동산, 석룡산, 무척산 등

김해의 산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신어산은 2002년 4월15일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던 중국 민항기가 추락해서

구조지원을 나갔던 기억이 새록 난다 아마 1주일 넘도록 신어산으로 출퇴근 한듯 싶다

신불산 풍력발전기

토곡산에 오르는길에 저 멀리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어서 줌으로 당겨서 촬영했다

경남에는 의령 한우산에도 있고 거창 그리고 양산 신불산에도 풍력발전기가 점령 했다

풍력발전기가 시원한 선풍기라 상상하면서 들머리에서 지나온 능선보며

능선까지 한시간여 빡세게  올라야 했고 코가 등산로에 닿을 정도이며 또한 암반이 많아서 여간 힘들긴 하다

지나온 능선

지나온 능선을 한번 뒤돌아 본다 이렇게 전망이 좋은 장소에 서면 늘 가야할곳 지나온 산길을 쳐다보는게 습관이 되었다

토곡산길을 걷다보면 높은 암벽에 날카로운 바위들이 도사리고 있는 험난한 지형이 있는가하면

넓은 암반과 부드러운 육산이 조화를 이룬 곳도 많이 보였다.

토곡산은 양산, 부산, 김해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산이라고 하며 지리적으로 도시 근교에 있으면서도

코스가 다양하고 오염이 덜한데다 산 지형이 옹골져 화끈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리산을 동경하는 이 지역 사람들이 가까운 산행 지를 택할 때 대체지가 바로 토곡산이라 한다.

토곡산 산길

암릉길 아래는 천길 낭떨어지 같지만 안전시설이 미흡하다 양산시에서 조금더 예산을 쓰야겠다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릉길은 밧줄이 삭아서 위험할뿐만 아니라 고정핀이 아닌 나무에다 묶어 놓았고

밧줄이 튼튼한줄 알고 잡고 오르다가 끊어지는 날엔 큰 사고를 당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릿지등산을 좀 아는 산객들은 나처럼 바위틈  발로 딛고 돌출부를 손으로 잡고 오를것이다

너럭바위

하산방향 석이봉까지 조망되며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너무 아름답다

무더운 여름날에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도 이렇게

자유롭게 산을 오를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 뿐이다

산골 능선은 마치 초록으로 융단을 펼쳐 놓은듯 하고 낙동강 주변 평야지도 푸르게 다가선다

바위채송화

토곡산은 암릉이 많으니 바위 틈마다 바위채송화가 군락을 이루고 피어 있었다

키가 아주 작고 바위 위나 땅 위를 기는 돌나물속의 식물로 줄기가 많이 갈라지는 여러해살이 풀이며

돌나물(S. sarmentosum Bunge)과 비교했을 때, 돌나물의 잎은 폭 3-6mm로서 더욱 넓으며

꽃이 피는 가지의 잎은 3장씩 돌려나므로 다르다.

건물의 옥상에 식물을 자라게 해서 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인 녹색 지붕(green roof)을 만드는 데

바위채송화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양치식물

암반을 오르다 보면 이렇게 바위에서 자라는  양치식물들이 종종 볼수가 있었고 넉줄고사리와 이끼가 주류를 이루었다

토곡산(855m)은 영축산(1081 m)과 염수봉(816m)으로 이러지는 영축산맥의 남서 끝자락에 솟아 있으며

원동면 내포마을과 함포마을 그리고 면소재지 원리를 에워싸다 낙동강으로 그 끝을 맺는 산이다

양산 원동면은 동쪽으로 하북면·상북면, 서쪽으로 밀양시, 남쪽으로 물금읍·김해시

북쪽으로 울산에 접해 있으며, 8개의 법정리 (원리, 용당리, 내포리, 영포리, 대리, 선리, 서룡리, 화제리)를 관할하며

원동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10개 마을은 원동 생활권, 서룡리 및 화제리의 7개 마을은 물금 생활권

배내골의 5개 마을은 양산 생활권으로 3분화되어 있다.

낙동강(洛東江) 조망

발아래 펼쳐진 낙동강 흘러 내리고  양산 원동면은 토곡산(855m)을 중심으로 전체면적의 85.2%가 산악지대이며

경부선 철도와 지방도(1022호)가 동서로 관통하고, 지방도(69호)가 남북으로 통과 하는곳이며

신흥사 대광전(보물 제1120호), 가야진사(민속자료 7호), 가야진용신제(도무형문화재19호)

임경대, 배내골, 선장골 등의 자연문화유산과 매화축제, 고로쇠축제 등

특산품 관련 축제를 많이 하고 있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해서 사시사철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855m

토곡산이라는 이름은 흙토(土) 골짜기 곡(谷) 자인데  양산의 3대 악산에 속하는 지라 오르면서 토하고

곡한다는 속설 답게 가파른 산길과 암릉의 연속이었다

양산시에서 토곡산 정상표지석을 아주 멋떠러지게 세워 놓아 인증사진 촬영에 걸맞다

부산사람들이 경부선 구포역과 물금역을 지나면  원동역이라 토곡산과 가장 가까워서

부산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중 하나라고 이야기 한다

양산 토곡산(梁山 土谷山)855m

양산의 3대 악산(惡山)인 토곡산은 계곡 능선으로 연결되는 산행로의 경사도 만만치 않으나

설악산의  용아장성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암릉군을 숨기고 있다.

산행기점은 양산시 원동면 수청리로 경부선 원동역에서 하차하여  역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원동초등학교가 눈에 들어온다. 학교 오른쪽으로 뚫린 임도로 접어들면 바로 산행이 시작되는 들머리 이며

바위 덩어리로 이뤄진 토곡산 상봉에서는 동부경남의 이름난 산들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남알프스의 주능선은 물론 마산 무학산에서 김해 신어산에 이르는 낙동정맥의 능선도 선명하게 보인다.

토곡산 산정에서 바라본 조망

저멀리 낙동정맥(洛東正脈)이 펼쳐지는데 낙동정맥(洛東正脈)은 낙동강 동쪽에 위치한 정맥이다.

이 정맥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전 국토의 근골(筋骨)을 이룬 백두대간(白頭大幹)의 태백산 줄기인

구봉산(九峰山)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영천의 운주산(雲住山, 806m)까지 높이 1,000m에 달하는 산줄기를 형성하고

월성군 서면 아화리의 낮은 구릉을 넘어 다시 경상남도의 가지산(加智山)을 거쳐

부산광역시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에 이르며, 낙동강 동쪽 하구에서 끝난다.

낙동정맥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동해안과 낙동강 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 산맥이며

연결되는 주요 산은 백병산(白屛山, 1,259m)·백령산(白嶺山, 1,004m)·주왕산(周王山, 907m)·주사산(朱砂山)

사룡산(四龍山, 685m)·단석산(斷石山, 829m)·가지산(加智山, 1,240m)·취서산(鷲棲山, 1,059m)

원적산(圓寂山, 812m)·금정산(金井山, 802m) 등이며, 길이는 약 370㎞에 이른다.

석이봉 방향 하산

원동면으로 내려서는 삼거리 인데 원동면 함포마을 유래를 보면 함포(含浦)마을은 원동면 소재지로부터

북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줄기찬 토곡산을 등에 지고 천태산을 바라보면서

아담하게 자리잡은 마을이다.

마을은 본시 함포, 신촌, 천내, 중섬 등 네 개였으나, 천내는 무자년 수해 때 유실되었고

중섬은 6.25동란 때 공비의 침투가 심해서 주민 모두가 마을을 떠났으며

지금은 함포 본동과 신촌 등 두 마을만 형성되어 있다 한다.

석이봉(石耳峰)553m

석이봉은 표지석이 없는 대신에 어느 산꾼이 암벽에다가 석이봉이라 써놓고 옆엔 높이를 써 놓았다

석이봉은 석이가 많이 자라서 석이봉일까 싶다

봉우리 이름을  써놓은 글자를 볼때마다 내가 기술이 있다면 정과 망치를 가지고 다니면서

멋진 글씨체로 돌에 새겨 놓고 싶은 생각이 늘 나곤 한다

석이봉 안내표지목

여기서 원동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토곡산산행지도를 보면 독도법주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무심코 내려가면 다른반향 산길을 잃을수가 있다 나 역시 무심코 하산 했다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와

원동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할수가 있었다

이렇게 무더운날 산에 오른다는것은 산이 주는 무언가 내게 주는 기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일때문에 올라가라 하면 무더운 지금 일당 안받고 안할래 할것 같다.

낙동강(洛東江) 의 멋진 조망

암봉을 자세히 보면 바위틈 사이사이에 소나무랑 진달래가 자라고 있고

바위들은 쭈뼛쭈뼛하거나 뭉툭하기도 하면서 갖가지 형상을 하고있다.

뜨거운 해살 솥아지는 무더운 여름날 낙동강 위에는 흰구름이 뭉실 떠 있고

마치 김홍도 선생의 노송괘운도(老松掛雲圖)를 보는듯 싶다

산행종료

원동초등학교 뒤 임도에 있는 토곡산 날머리로 택해 산행을 마무리 해본다

토곡산은 양산의 3대악산이라 오르면서 힘든탓에 토하고 곡한다는 말

오르지 않고서는 모르겟지만 만만치 않은 산인듯은 분명하다

토곡산(土谷山)의 남서 쪽에는 낙동강의 용당나루 를 사이에 두고

720m의 무척산이 솟아 있는것을 보았고  서쪽에는 내포천을 건너 632m의 천태산의 조망도 되는곳

산길 내내 걸어면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뷰(view)를 볼수 있는게 강점인듯 싶다.

 

 

※ 출처:

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 손경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월간 山(아웃도어 매거진).신 산경표 박성태 조선일보사

해설 대동여지도 최선웅 민병준 진선출판사

인문산행 심산 바다출판사.한국1000산 신명훈

명산플러스 경남일보. 산&산 부산일보

양산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및 지역주민 인터뷰 참고함.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