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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백호산 산길을 따라 다도해(多島海)를 품어 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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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백호산 산길을 따라 다도해(多島海)를 품어 보다

바다늑대FORCE 2020. 11. 9. 18:51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

백호산 산길을 따라 다도해(多島海)를 품어 보다.................!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

  높이 : 286m

  위치 : 전남 여수시 화정면(백야도)에 있는 산.

 

▲ 나의산행일 : 2020년11월07일 토요일, 날씨: 맑음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나의 산행코스

백호산 등산 들머리→→제1호봉→→제2호봉→→제3호봉→→생태탐방로

→→신기선착장갈림길→→원점

3.92km  2시간20분 소요.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개요 :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8.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면적은 4.04km2이며

백야도 중심에 위치한 산봉우리가 연꽃 봉우리처럼 보이고 돌들이 모두 색을 띠고 있어

일명 흰섬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멀리서 섬을 바라보면 범(虎)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백호섬(白虎島)이라고도 하였으나 지금은 백야도(白也島)로 통칭되고 있다.

화정면사무소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의 이름은 '옥정산'(玉井山)이며

가장 높은 산봉우리 이름이 '백야봉'(白也峰)이기 때문에 '백야봉' 또는 '백화봉'(白花峰)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약 286m이다.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등산지도 :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등산 나의 트랭글(TRANGGLE) 궤적도

 

▲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찾아가는길

진주역→→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남해고속도로 광양TG→→충무공로 순천보성방향→→

엑스포대로 여수방향→→백야해안길→→백야등산로 시내버스승강장 주차장

114km  승용차 1시간 30분소요.

→→→→→→2020년 11월07일 토요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산을 찾아 길을 나서본다.

오늘은 처가(妻家)댁 처남 처제들과 같이 여수 백야도 섬산행 하기로 하고 진주를 출발하였다.

우리나라엔 산(山)도 많지만 섬(島)도 많아 우리나라 섬을 모두다

둘러 본다는것은 큰 행운이며 자랑꺼리일 것이다.

남해안 지역의 여러 섬들 가운데 오늘은 여수(麗水)의 백야도(白也島)이다.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섬진강 휴게소에는 상행과 하행 휴게소를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으며 지금 그 구름다리에서

고속도로를 촬영해보았다

순천방향 섬진강 휴게소에서 우측부분에 호남(湖南)·남해(南海) 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이 있으며

호남(湖南)·남해(南海) 고속도로 건설개요와  박정희 대통령의 준공휘호 초석도 있고

그 당시 건설부장관 김재규의 고속도로 준공에 대한 글도 쓰여져 있다.

1973년 11월 14일 남해고속도로 개통 당시에는 휴게소가 없었다고 하며

1975년 9월 17일에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준공비 건립과 함께

휴게소가 건설되었으며 본래 한국도로공사에서 휴게소를 운영했으나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서 고속도로 시설 민영화 정책에 따라 민영화되었으며

두성유통이 이때 낙찰받아서 섬진강휴게소 양방향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백호산 들머리 안내표지판 10m전방

주소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3길 38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백호산 버스승강장으로 안내한다

버스승강장 건너편에 있는 안내표지판이며 여기 안내판에서 10m정도 가면 조립식건물이 나오는데

그기가 백호산 산행 들머리가 있는 곳이다.

백호산 들머리 버스승강장 뒤쪽에는 승용차 5대 가량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물론 대형버스는 진입이 불가하여 주차가 불가하다.

백호산 들머리 

여기서 백야도 생태탐방로와 백호산 정상으로 가는 들머리이다

백야산(백호산, 286m) 정상이 모두 백석으로 둘러 있고 멀리서 보면 투구처럼 둥실둥실한데

산 정상에 석문이 있는 석보가 있어 백야도(白也島)라는 지명을 얻었다고 하는데

마을 뒷산에 범(虎) 모양의 돌들이 모두 흰(白)색을 띠고 있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백호도(白虎島)로도 불린다고 전한다.

 

백호산 초입구간

자연석 돌계단 그리고 돌담에 붙은 마삭줄 그리고 편백나무숲 생태탐방로라 그런지

옛 시골길 처럼 보였다.

예전 유년기 시절 외갓집에 가면 온통 담장이 돌로 만들어져 있었고

구석 구석 감나무 이며 마을 마당도 돌무더기 뿐인 시골 외가에서 놀던 생각이 났다

1970년대 우리동네는 기차역도 가까웠고 동네엔 가축시장 그리고 변전소도 있어

호롱불을 경험하지도 못했는데 그당시 외가에 가면 호롱불 켜고 밤을 지내야 했던

낙남정맥의 여항산 줄기의 작은 마을이였다.

백호산 등산로 표지목

생태탐방로를 따라가다 보면 백호산 등산로라는 표지목이 나오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백호산 산정을 올라갈수 있으며 하산하면 다시 생태탐방로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산 아래는 편백나무 숲으로 힐링코스 처럼 숨쉬기 좋은 산길이다

편백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상록비늘잎교목으로 노송나무, 회목이라고도 하며

일본 원산으로 온난대 기후에서 잘 자라며, 한국에는 주로 남부 자방에 널리 분포한다. 

키가 40m에 이르며 둥치의 지름도 2m에 이르고, 가지를 쳐주면 곧게 자라는 편이며

일본에서는 '히노키'라고 하여 가구나 건축을 할 때 널리 쓰이고

내수성과 항균성이 좋으며 특유의 향이 있는데 피톤치드라 하며

피톤치드(Phytoncide)는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보내는 항균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특정 성분을 지칭하는 말이 아닌 식물이 내뿜는 항균성의 모든 물질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백야도 해안주택과 바다조망

섬산행의 묘미는 사방으로 펼쳐진 바다와 올망졸망 바다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다.

백야도(白也島)는 우리말 이름으로 흰 섬이라고 한다.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하얀 색을 띄어서

섬이 하얗게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하얀 색 바위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아서 백호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져 한때는 백호도라고 부르기도 했다.

백호산 정상방향 테크계단

산에 오르면 어딜가던 이렇게 테크계단을 만난다

테크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보는 바다의 조망을 가슴까지 파란물결이 치는듯 하다

해풍(海風)과 솔나무 향까지 가슴은 자연의 향수로 가득찬다.

백호산의 정상 부분은 산세가 험하나 산록부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기후가 온난하여 동백나무가 무성하며 남국적인 자연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1월 평균기온은 2℃이고, 8월 평균기온은 25℃이며, 연 강수량은 1,369㎜이 라고 한다.

백야대교(白也大橋)의 조망

요즘은 육지와 섬을 이어주는 교량이 건설되어 있어 선박을 이용하지 않아도

섬산행을 즐길수 있어 좋다.

백야대교(白也大橋)는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리 사이에 건설된 다리로

2000년 6월에 착공하여 2005년 4월 14일 준공되었다.

백야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특성과 용도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백야대교(白也大橋)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며 길이는 325m, 폭은 12m이다. 주탑 없이 아치로 상부를 지탱하는

주전자 손잡이 모양의 닐센아치형 다리로 최신 공법과 첨단 기술이 집약되었다.

백야도는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섬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주민들이 생활과 교육 전반에 반드시 선박을 이용해야만 했는데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백야도와 육지를 잇는 백야대교가 준공되었다고 한다.

백야대교(白也大橋)와 여수 화양면(華陽面) 조망

여수 화양면의 장수리와 안포리 마을 풍경이다

모양이 마치 긴 꼬리 같이 보이기도 하고 갈매기가 바다에 앉아 있는 모습같기도 하다.

화양면(華陽面) 지역에서 말을 기르던 목장(牧場)이었던 역사적 사실에서 그 연유를 찾을 수 있는데

본래의 뜻은 사서삼경의 하나인 『서경』이란 책에 나오는 주나라의 이야기

『주서(周書)』에서 인용된 고사이며 이 중 귀마우화산지양(歸馬于華山之陽)이라는 구절(句節)에서

화양이라는 뜻을 인용하게 되었고, 곡화목장을 관리하던 감목관이 거주하던

돌고개마을의 뒷산 이름도 화산이었던 것이 고지도에서 확인되기도 한다고 전한다.

백야산성 터

백호산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이 있었다고 하며 말을 사육하던 백야목장이 있었는데

목장은 논과 밭으로 변하였고 백야산 성터와 산봉우리에는 봉화대의 기단 일부만 남아 있다하는데

이 돌 담장이 백야산성인가 보다.

안내판이 없어 주거지 역활을 한 돌담인지 말(馬)을 사육하던 목장 담벼락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백야도의 산정부분에 길게 돌담이 이어져 있었다.

백호산 제1봉(白虎山 第1峰) 281m

백호산은 3개의 봉우리로 되어 있는데 2봉이 주봉이라고 하며

제1봉이 281m라고 표기 해 놓았다

백야도에는 서쪽 해안의 몽돌밭은 백야도의 숨은 볼꺼리로 손꼽힌다고 한다.

백야등대 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몽돌밭으로 향하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표지판 너머의 시골길을 따라가 보면 동그란 몽돌이 잔뜩 깔린 해안이 펼쳐진다.

하화도(下花島)의 조망

백야도 남서쪽에 있는 2개의 섬을 화도라 부르는데 그중 하화도이다

진달래꽃(야생화)이 많아 꽃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위쪽에 있는 섬을 상화도이고, 아래쪽에 있는 섬이 하화도이다.

지질은 대부분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구두같은 모양의 섬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산지(최고 높이 118m)로 되어 있으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이다. 

특히 남쪽 해안 일대는 경사가 급하며, 높은 해식애가 발달된 곳도 있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4.7℃, 연강수량은 1,247㎜이라고 한다.

하화도(下花島) 그리고 상도(上島)

하화도는 1896년 돌산군 설립 당시에는 화개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옥정면과 화개면을 합하여 화정면 상도 하화도로 되었다.

아래쪽에 위치한 섬을 하화도(下花島)라 하였으며 지형이 소의 머리 같다고 하여

한때는 소섬 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화도는 임진왜란 당시에 인동 장씨(성명 미상)가 처음 입도하였고

동백꽃과 섬모초, 진달래꽃이 섬 전체에 만발하여 꽃섬이라 불렀으며

마을 앞 서북쪽 1km 지점에 똑같은 꽃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을 상화도 웃꽃섬

하화도는 아래 꽃섬 이라 부르고 있다.

일설에는 이순신 장군이 항해를 하다 꽃들이 많아 '꽃섬'이라 명명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임진왜란 이전에 무인도였다면 지도 제작시에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설도 내려오고 있다.

여수 제도(諸島)와 백야도의 등대가는길

제도는 여수 남서쪽 15㎞, 백야도(白也島) 남동쪽 2㎞ 지점에 위치하며

동경 127°25′, 북위 34°28′에 위치하며, 면적 1.04㎢, 해안선길이 9㎞이라고 한다. 

섬의 형세가 제비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조선조 19대 숙종 13년 젤섬 또는

제비여, 제리도(濟里島)라 부르다가 1914년여수군 화정면 제도리로 개칭하였다.

지질은 경상계유천층군에 해당하는 ‘안산암 및 안산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산암질암류 분출과 관련되는 화산암 및 화산쇄설암으로 구성된다.

안산암류는 고흥반도 북부, 여수반도, 나로도, 남해도, 창선도, 욕지도, 고성군, 통영시 일대

사량도, 거제도 등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하며 관입상과 분출상을 함께 보이며\

화산쇄설물과 교호하는 양상으로 산출된다.

320여년 전 육씨(陸氏)가 처음 들어온 뒤 임씨(林氏)ㆍ배씨(裵氏)ㆍ서씨(徐氏) 등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백야항과 삼섬 그리고 오란도(烏卵島)의 조망

백야항 바로 앞 작은 섬이 오란도 이며 좌측엔 갈매기 입모양의 섬이 삼섬이다

오란도는 까마귀가 알을 낳고 간 것처럼 생긴섬 이라 하여

오란도(烏卵島)라고 한다 여수 백야도에 딸린 무인도인 오란도는

약660평 정도의 작은섬이며 육지와 거리는 450m정도 라고 한다

백야도 주민들은 이곳 해역을 마을 어업과 패류양식업업에 이용하고 있다.

오란도에는 해송(海松)이라고 불리는 곰솔이 군락을 이루며 섬을 채우고 있다.

백야도 백호산 제2봉(主峰주봉)286m

백야도 백호산 주 산정이며 높이는 286m이다 내륙으로 따지자면 마을 뒷산보다 작은산이다

일명 백화봉(白花峰)인데 백야봉(白也峰)이라 불린다. 

백석(白石)으로 깎아 세운 것 같아 바라보면 청운(靑雲)같고 가서보면 옥정같다. 

봉위에 석보(石堡)가 있는데 주회(周回)가 수궁(數弓)이 넘고, 보의 좌우에는 석문이 있는데

높이가 이마를 넘고, 좁기는 겨우 몸을 돌릴 정도로 십여보를 걸어야 보 안에 들어간다. 

보 뒤에는 자갈밭이 많고 산이 험해서 락학하여 자갈자갈하고 

보 앞에는 석벽이 천척이나 으리으리하다.

(이순신이 난중일기를 보면 감목관(監牧官), 백야곶이 기록되어 있다.) 

이 말은 화양면 장수리 봉아산과 백야산을 같은 지역으로 꿰일곳자를 쓴 것으로 알고 있다. 

다도해(多島海)를 품어보다

서남해안에는 뭍에 있는 사람이 보일 정도로 지척인 섬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여수의 백야도(白也島) 역시 그 대표적인 섬이다.

남도 여수 화양면 끝자락의 아름다운 섬 백야도. 화정면의 중심지인 백야도는 면소재지가 위치해 있어

제도·개도·월호도·낭도·사도·추도·상화도·하화도 등 인근 섬을 연결하는 연락선 역할을 하는 섬이다.

백야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8.5km 떨어져 있으며 호랑이 같이 사나운 사람이 산다 하여

백호도(白虎島)라 불렀다고도 하고, 섬의 주봉인 백호산 정상의 바위들이 흰색으로 섬이 하얗게 보여

백호도라 불렀다고도 하나 1897년 백야도(白也島)로 개칭되었다.

백야도에 최초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400년 전으로,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하기 위하여

창원 황씨가 들어왔다고 하나 그 유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하화도와 상도를 바라보며

백야도에는 동두(東頭)마을 또는 동머리 마을이라고도 부러는데

백야 대동마을 약 2.5km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써 옛날 백야 마을에서 당제를 모실 때

제주와 사내들의 몸과 마을을 깨끗이 하여 제를 올려야 마을에 액운이 오지 않는다 하여

임신부들을 모두 이곳으로 피신케 했던 곳이며,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동두라 불렀다고 한다.

샛터마을은 백야마을의 북쪽에 위치하며 새로운 터를 만들어 마을을 형성되었고

개국석 마을은 백야마을 앞 동남쪽 해안에 있는 포구로서  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라고 한다.

진막골은 동두마을 남서쪽 약 300m 지점에 있는 골짜기. 이곳에서 김(짐, 해태)을 생산하였으니

김은 점으로 변하여 부른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생태탐방로 갈림길

백호산에서 하산하면 생태탐방길로 이어지는데 생태탐방로는 백야도 산정 둘레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산해서 백야항으로 내려갈수 있으며 백야도 등대는

1928년 12월 대한제국 세관공관부 등대국에 소속되어 평균 해수면으로부터

5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최초로 세워졌다. 광복 이후인 1948년 1월 교통부 해운국에 소속되었다가

6.25전쟁이 끝난 뒤인 1955년 2월 해무청 시설국에 소속되었다.

1959년 6월 유인 등대로 전환하였으며1961년 10월 여수지방해운국에 소속되었으며

1977년 12월 여수지방해운항만청 백야도등대로 되었다고 한다.

1988년 8월 여수지방해운항만청 백야도항로표지관리소에 속하게 되었으며

1997년 5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백야도항로표지관리소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2006년 12월에 새로이 등탑이 건립되었다. 중앙정부 조직 개편에 의해

2008년 2월 국토해양부 산하 여수지방해양항만청 백야도항로표지관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백야도 생태탐방로 돌담길

고즈넉한 산골 외갓집 가는길 같아 정감이 더간다

백야도의 취락을 보면 백야리·와달리·신기촌에 집중되어 있고

중심지는 화정면의 면소재지인 백야리이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19㎢, 밭 1.03㎢, 임야 1.74㎢이며 주민들은 농업과 농어 겸업에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은 감자·보리·쌀이고, 두류·무·마늘 등도 소량 생산되고 있으며

수산물로는 멸치·장어·감숭어 등이 주로 잡히며, 김과 굴이 양식되지만

주변 해역의 조류가 빨라서 양식업에는 다소 불리하다고 한다.

2005년 4월에 개통된 백야대교로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연결되면서 육지와의 교통이 편리해졌으며

77번 국도가 섬을 가로지르며 1929년에 점등한 백야등대는 여수∼목포 항로의 주요 표지로서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고 교육기관으로는 안일초등학교 백야분교장이 있다.

백야도 백호산 산행 종료

여수 백야도 백호산(麗水 白也島 白虎山)에서

백호산 산길을 따라 다도해(多島海)를 품어보았다

여수에는 유난히 섬들이 많다 하화도 상도 개도 돌산도 둔병도 낭도 조발도등

여수에는 인접한 섬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섬과 육지를 연결한 다리가 연결되어

섬 여행 하기가 많이 편리해 져 섬여행자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백야항에서 바라본 백호산

 

※인용글 :

자료-인터넷사전,향토문화사전,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의산하,우리산줄기이야기

근교산&저너머(국제신문), 명산플러스(경남일보),한국1000산 신명훈,

유정열1000명산견문록, 한국의산천,여수 화정면  화양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지역주민 인터뷰등 참고함.

바다늑대FORCE[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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