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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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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바다늑대FORCE 2019. 5. 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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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Avengers: Endgame                

장르|나라액션/SF미국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2019.04.24 개봉                                     
181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 HOT ISSUE ]

< 어벤져스>시리즈 대망의 마지막 내한 피날레!
아시아 정킷 행사 대한민국 성황리 개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안소니 루소 &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까지 성공적 내한!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시리즈의 압도적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지난 4월 14일(일)과 15일(월) 양일간 진행된 대한민국 내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까지 방문하여 특별한 대한민국 사랑을 뽐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돼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함께 뜨거운 <어벤져스: 엔드게임> 정킷 행사를 함께 즐겼다.

먼저 4월 15일(월) 진행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장충체육관에서 약 4,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된 아시아 팬이벤트까지 뜨거운 내한 행사가 성공리에 끝이 났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프로듀서 트린 트랜은 “여성 히로인들이 이전의 영화에서도 그렇고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강하게 자리 잡으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저희는 항상 그 점을 고려하고 있고 앞으로도 여성 히로인을 계속해서 서포트 할 것”이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꼽기도 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시아 팬이벤트 말미 깜짝 재등장해 한국 팬들과 관객들에게 “10년 전에는 저도 어렸고, 여러분들도 어렸다. 이렇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 말을 하지 않고 갈 수는 없었다”라며 감동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흥행 캡틴에 등극한 브리 라슨은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 음식을 계속 먹고 있어서 계속 배가 부른 상태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한국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시아 팬이벤트에서는 관객들이 선물로 준비한 응원봉 이벤트에 진심으로 감동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 짓기도 해 더욱 한국 팬들과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였다. 어벤져스 원년멤버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도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언급했다. “한국의 벚꽃도 아름다웠고, 한국 음식도 먹었다. 특히 소주가 맛있었다”라며 유쾌한 답변을 전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성공적인 세 번의 내한을 통해 모두에게 역대급 감동 추억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모든 것을 건 시리즈 최고의 작품 탄생 예고!
역대 대한민국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가 넘는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한번 갈아치울 전망이다. 전 세계 최강의 화제작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아이언맨>(2008)을 시작으로 펼쳐진 약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아바타>에 이어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2위를 거머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후속작이자, <어벤져스>(2012),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외화 시리즈로서는 유일무이하게 2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 국내 누적 2,87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시리즈의 파이널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수익은 무려 약 49억 7천만 달러(한화 약 5조 6천억 원) 기록을 세우는 천문학적 흥행 기록을 보유한 마블 스튜디오의 역작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더불어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단일 작품만으로도 월드 와이드 수익 20억 달러를 거둬들이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다.

이같이 폭발적 흥행 신기록의 주인공 <어벤져스>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역대 최고 예매 기록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연 2019년 최고 흥행작 탄생을 예고한다.

이처럼 전세계의 폭발적인 기대 속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3의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결전으로 북미에서는 4월 26일(금), 대한민국에서는 4월 24일(수) 개봉한다.




[ ABOUT MOVIE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흥행 신기록의 역사!
마블의 성공요인은 바로 시대를 앞서나가는 공감 캐릭터들의 등장!
뜨거운 관심의 한가운데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속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은 바로 2008년 4월 30일 개봉한 <아이언맨>이다. <아이언맨>은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 받으며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고, 그 후 마블 스튜디오가 하나의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언맨> 개봉 후 11년 동안 마블 스튜디오는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한 영화 7편을 내놓았고 총 21편의 영화로 세계에서 180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2018년 2월 개봉한 마블의 <블랙 팬서>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 현상으로 떠올랐을 뿐만 아니라 2억 2,000만 달러로 개봉 당시 북미 역대 5위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총 12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특히 <블랙 팬서>는 평단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아 슈퍼히어로 영화 최초로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고 의상상, 미술상과 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어 2018년 4월 말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무려 6억 2,000만 달러라는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평단과 관객 모두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최고 흥행 슈퍼히어로 영화, 총 20억 4,800만 달러로 역대 흥행 영화 4위 등 박스오피스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에 개봉, MCU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로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였다. <캡틴 마블>은 전 세계 개봉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하며 4억 5,5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올렸고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린 마블의 7번째 영화가 되었다.

프로듀서 루이스 데스포지토에 의하면 마블의 이런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일반 관객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려는 마블의 노력이라고 한다. 블랙 위도우부터 시작해 <앤트맨과 와스프>의 와스프, 마지막으로 <캡틴 마블>까지 여성이 주인공인 슈퍼 히어로 영화는 성공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마블은 시대에 발 맞추고 더 나아가기 위해 지금도 전진하고 있다. 특히 <블랙 팬서>로 하나의 보이지 않던 장벽을 깨뜨리는 데에도 마블은 앞장서며 앞으로 보여줄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캐릭터들을 예고했다.

마블의 이러한 노력이 집대성되어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캐릭터 각각의 폭넓은 스토리를 담아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어벤져스> 시리즈 대망의 파이널!
이것은 시작을 위한 끝이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이전에는 바로 역대급 결말로 화제를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존재 했다. MCU는 10년 간의 스토리를 집대성 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만들어 냈다. 프로듀서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히어로의 절반이 사라지고 빌런 타노스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는 결말을 확정 짓는 데 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마블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렸으나 제작진 모두가 엔딩에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는 점에 힘입어 빌런 타노스가 이기고 어벤져스들이 지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었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 결말의 탄생 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정킷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프로듀서 트린 트랜 역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 대해 각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세상이 이 캐릭터들에 얼마나 큰 유대감을 느끼는지를 말해주었다. 그보다 더 큰 칭찬이 있을까”, “우리 히어로들이 패배하는 첫 영화라 씁쓸하면서도 압도당하는 느낌이 있었지만 좋은 쪽으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사람들은 상심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이고 좋아해주었다”라며 결말이 모두에게 주는 감정과 신선한 충격에 대해 이야기 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가기 위한 성공적인 마무리라고 언급하였다.

안소니 루소 감독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엔딩에 대해 어려운 엔딩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소니 루소 감독은 대담한 결정을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에 큰 도약이 필요함을 통감했고 관객들에게는 힘들 수도 있는 결말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마무리 지었다. 다행히 관객들은 엔딩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주었고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답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모아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엔딩이 주는 여운은 ‘캡틴 마블’ 쿠키 영상에서 그 진가가 더해졌다. 프로듀서 루이스 데스포지토는 처음 테스트할 때는 쿠키 영상이 없어 자신조차 엔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쿠키 영상으로 인해 <캡틴 마블>로의 성공적인 연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대망의 파이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시작을 위한 끝을 보여줄 것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의 과거와 미래다!
모든 것을 건 캐릭터와 스토리 전개가 바로 관전 포인트!
전세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관객들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을 받아들이는 동안 이미 영화는 제작 단계에 들어섰다. 마블은 처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가 개별적인 성격을 띈 다른 영화 두 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히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이 하나의 온전한 닫힌 결말의 이야기로 봐주길 희망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타노스의 여정을 그리며 빌런 타노스가 승리하는 완전한 여정으로 마지막 장면에 목표를 달성한 타노스의 만족스러운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라며 관객들에게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하나의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여지길 원했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극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전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시나리오를 써야 하는 일은 <퍼스트 어벤져>부터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피리가 맡았다. 그들은 마블 스튜디오는 물론이고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들과의 인연이 깊어 스토리 작업이 어려운 과정임에도 수월하게 풀어나가는 역할을 했다.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커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에 대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는 달리 다시금 어벤져스들의 관점과 감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관객들에게 스토리 힌트를 주었다.

특히 크리스토퍼 마커스는 “일어난 상황을 이성적으로 이해할 방법이 없다. 그들의 존재, 초능력, 결심과 의지가 전부 아무런 소용도 없어진 상황이다.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캐릭터들을 살펴보기에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다. 이야기를 시작하고 예전과 다른 방법으로 캐릭터를 살펴볼 수 있는 정직한 상황이다” 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토리 전개 원동력과 함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언급하기도 해 시리즈의 대장정을 완벽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했다.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살아남은 어벤져스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시작될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북미에서는 4월 26일(금), 대한민국에서는 4월 24일(수) 개봉 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튜디오 현장의 모든 것!
시리즈 파이널을 담아낸 세트 제작기 전격 공개!
<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지구의 절반이 사라진 독특한 분위기의 촬영을 위해 실제 로케이션도 다수 포함되었지만 대부분은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에서 세트 촬영으로 이루어졌다.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두 영화의 제작기지가 되었다. 두 영화 모두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두 세트를 모두 설치했고, 제작진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세트를 오가며 놓친 장면이나 편집 과정을 다듬을 수 있었다. 조 루소 감독은 두 영화의 스튜디오를 한 곳에 설치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아끼지 않는 지원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초반 장면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촬영 일정 동안 영국에서 촬영되었다. CGI가 별로 없어도 멋진 스케일을 더 할 수 있기에 스크린에 나오는 대성당은 대부분 실제 대성당에서 촬영되었다. 그 외에는 프로덕션 팀을 통해 구현된 스튜디오 세트에서 연결 장면을 촬영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 속에서 더럼 대성당은 대성당 특유의 고딕 건축 양식의 어둡고 음울하고 빛나는 특징이 촬영팀의 조명을 받아 매우 강력한 느낌을 발산해 압도적인 비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찰스 우드와 프로덕션 팀은 더럼 대성당의 매우 정교한 벽을 세트장에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매우 오랫동안 벽을 관찰하는 것은 물론이고 섬세한 복원 과정을 위해 팀원들과 발로 뛰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프로덕션 팀은 표면 석조를 실제로 본떴고 인근의 석공을 찾아가 복원 기술을 알아냈다. 완성된 세트의 몰딩에 완벽하게 혼합된 텍스처가 들어갔기에 대성당 관계자들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세트가 구현될 수 있었다.

섬세하고 웅장하게 스크린에서 구현될 더럼 대성당을 비롯하여 영화의 분위기를 책임질 배경이 담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그 화려한 프로덕션의 막이 열린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도쿄 거리 시퀀스!
강렬한 탄생의 배경이 된 세트와 스턴트!
<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고편에서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낸 건 다름 아닌 호크아이의 재등장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호크아이가 예고편에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을 예고한 것이다.

호크아이가 등장하는 시퀀스가 강렬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완벽하게 재현된 도쿄 시내 중심의 길거리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찰스 우드와 프로덕션 팀이 변신시킨 또 다른 로케이션이 바로 이 도쿄 거리다. 조 루소 감독은 “공격적인 시퀀스로 아주 마음에 든다. 관객들도 사로잡을 것이다. 얼마나 강렬한 장면이 될 것인지 촬영 시작 전까지 확실하지 않았는데 정말 가장 큰 놀라움을 주었다”라며 예고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도쿄 거리 장면이 본편에서 어떤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지 더욱 기대케 하였다.

특히 프로덕션 디자이너 찰스 우드의 팀이 제작한 타노스 핑거 스냅 이후의 일본 배경은 압도적인 디테일 덕분에 더더욱 강렬한 장면으로 완성되었다. 지구의 절반이 사라지는 대재앙 이후의 도쿄이므로 현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판타지 요소가 섞인 거리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도쿄 거리 시퀀스를 완성하는 데 있어 세트뿐만 아니라 스턴트도 매우 중요한 요소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스턴트 액션을 구현해내고, 배우와 감독의 의견을 조율할 균형 잡힌 스턴트 코디네이터가 필요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스토리상의 위험도 큰 만큼 흥미진진한 액션과 전투 작업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모니크 갠더튼이 그 책임을 맡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함께 작업한 그녀가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더욱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선보일 스턴트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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