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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雪嶽山 大靑峰]. 비오는날의 수채화같은 설악산 단풍속에 걷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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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雪嶽山 大靑峰]. 비오는날의 수채화같은 설악산 단풍속에 걷다

바다늑대FORCE 2016. 10. 24. 20:23

 

설악산 대청봉[雪嶽山 大靑峰]

비오는날의 수채화같은 설악산 단풍속에 걷다

 

▲설악산 대청봉[雪嶽山 大靑峰] 

    높이 : 1708m

    위치 강원도 속초시, 강원도 인제군, 강원도 고성군, 강원도 양양군

▲산행일  : 2016년10월22~23일(토,일)  날씨: 토(흐림)일(비)

▲나의산행코스 : 

  백담사-→황장폭포→영시암-→수렴동대피소 →수렴동계곡→쌍용폭포→깔닥고개 →봉정암(1박)

-→소청대피소-→중청대피소→대청봉(원점회귀)

   

 

▲산행지개요:

설악산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밖에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국립공원인 설악산은 높이 1,708m로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하였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한다.
내설악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많으며, 명소로는 백담사·수렴동계곡·대승폭포·와룡폭포·옥녀탕 등이 있다.

외설악은 첨봉이 높이 솟아 있고,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계곡마다 폭포를 이루며,

울산바위·흔들바위·비선대·비룡폭포·신흥사 등이 유명하다.
1982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대청봉(大靑峯)은 설악산의 주봉으로서 예전에는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 불렸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은 금강산과 향로봉을 지나 진부령,북주릉,공룡릉을 거쳐

이곳 대청봉을 지난 뒤 중청봉, 끝청, 한계령,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진후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까지 연결된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고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장수대(將帥臺) 일대를 남설악이라고 한다.

 

▲찾아가는길

 진주 문산ic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마을버스매표소주차장

470km 승용차 평균5시간 소요

 

 

▲설악산 등산지도

 

 

 

 하트3→→→→→설악산 산행시작

   2016년10월22일 토요일 10시경

인제군 백담사 아랫마을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주차장엔 관광버스가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어 안내원에 따라

캠핑장겸 주차장에 주차 하였다

주차요금 선불 3,000원을 지불하고

백담사행 마을버스를 타기위해 매표소로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끝이 보이지 않았다.

 

↗끝이 안보이는 마을버스를 가다리는 사람들

줄을 서서 기다려 보자

6km 걸어서 간다는 것은 무리다

작년엔 하산길이 늦어 마을버스를 타지 못해 6km 도보로 왔는것을 생각해보면

마을버스를 기다리는게 체력관리상 유리하기 때문이다.

1시간 40분을 기다린 덕에 마을버스를 탈수 있었다

요금은 작년보다 300원 인상 성인 2300원.

 

↗백담사 입구 들머리

12시 49분 산행시작

기다리는 시간등으로 인해 계획을 바꾸어서 오늘 목적지는 봉정암 까지로 했다

봉정암 예약은 1주일 전에 하였다.

날씨가 흐려서 산행하기에 적당한 날씨 였다.

 

↗수렴동코스

 백담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렴동대피소까지는 편도 11.2km이다

물길따라 평탄한 길이 어어지는데 남녀노소 누구나..걷기 편한한 산책길이다

물소리와 함께 걷는산행길

물소리와 단풍....상쾌한 공기 ...뼈속까지 힐링(Healing)이 되는듯 하였다.

영시암에서 수렴동 계곡까지 1.2km 구간도 어김없이 오른쪽엔 백담사 계곡이

왼쪽으로는 깎아지른 듯한 '용아장성'(설악산에서 가장 험준한 능선) 줄기다.
수렴동대피소에서부터는 사실 구곡담 계곡이라고 일컫지만 그냥 수렴동 계곡이라고도 한다.

  ↗단풍절정

가을을 절정이라 할수 있는 단풍이 수채화를 그려놓은듯

수채화속을 걷는 듯 하였다

가을철 잎이 떨어지기 전에 초록색 엽록소가 파괴되어 엽록소에 의해 가려져 있던 색소들이 나타나거나

잎이 시들면서 잎 속에 있던 물질들이 그때까지 잎 속에 없던 색소로 바뀌기 때문에 일어난다

가을철 낮·밤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단풍은 남반구에서는

남아메리카 남부의 일부지역에서만

북반구에서는 동아시아, 유럽 남서부 및 북아메리카 동북부지방에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단풍은 아름답기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데

 전라북도 내장산과 강원도 설악산이 특히 유명하다.

 

↗ 단풍잎

 수채화 처럼 물든 단풍잎은 오솔길에 떨어져 그 모습이 더 아름답기만 하다

단풍잎은 캐나다의 상징으로 잘 알려 져 있다

단풍잎은 캐나다의 시초부터 프랑스계 캐나다인을 상징하는 표식이었다.

1834년 몬트리올 성(聖) 세례자

요한회(Société Saint-Jean-Baptiste de Montréal)에서

이 단풍잎이 공식 표식으로 지정되었다.

 

 詩 단풍-김선영

설악은 지금 다비(茶毘)로 불 붙는다

나도 숲에서 영혼을 다비한다

몸은 죽지 않고 영혼만 죽어서

영혼만 불에 달여 빨간 혼 불어 넣고

완전하게 핀 붉은 단풍.

↗영시암[永矢庵]

영시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설악산 맑은물 한잔과 배낭속 감자떡으로 허기를 보충하고서....!

 
※영시암의 유래

영시암이 지어진 때는 조선 중엽 숙종때이다

이 때는 서인과 동인의 대립,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절정에 달해 있을 때이다.
숙종의 비(妃) 민씨는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런데 총애를 받던 후궁 가운데서 장소의 (張昭義)가 아이를 낳았다.

숙종은 그 아이를 세자로 삼을 작정이었는데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서인이 반대할 것을 짐작하고 남인을 등용하기 시작했다.
세자 책봉의 문제가 나타나자 서인(노론)의 영수 송시열이 반대의 상소를 올렸다.

당시 숙종의 나이는 29세, 민비의 나이는 23세이니 후궁에서 낳은 아이를 세자로 책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남인은 숙종의 의견에 찬성했다.

숙종은 남인의 힘을 업고 서인들을 숙청하고 남인의 정권을 형성케 했다.

이 때 숙청된 사람중에 전 영의정 김수항(金壽恒)이 있었다.
김수항의 아들 김창흡이 속세와 인연을 끊을 셈으로

수렴동계곡 깊숙한 곳에 지어  놓고 영원히 맹서 한다는 뜻으로 영시(永矢)라는 이름을 지었다.
김창흡은 매월당 김시습과 쌍벽을 이룰만큼 문재(文材)가 뛰어난 사람으로 같이 살던
하녀가 호랑이에 물려 갔는데 그 후 혼자 살던 김창흡이 나이가 들어 떠나고 그 후
없어졌다가 기호스님이 중수하였으나

일제 때 화재로소실 된것을 근래에 보수 중창하기에 이르렀다 한다.

 

吾生苦無樂 [오생고무락] 내 생애에 괴롭고 즐거움이 없으니

於世百不甚 [여세백불심] 속세에서는 모든 일이 견디기 어렵네

投老雪山中 [투노설산중] 늙어서 설산(설악산의 약칭)에 투신하려고

成是永矢庵 [성시영시암] 여기에 영시암을 지었네

↗수렴동대피소

수렴동대피소는 그냥 스쳐 지나갈 뿐이다

수정같이 맑은물..맑은물속에 비친 설악단풍은 하나의 수채화다..!

 

 

↗표지목 설악 10-24

대청봉까지 4.5km........지나온길 백담사8.4km 이다

↗쌍룡폭포

쌍룡폭포이다 양쪽계곡에서 흘러내리고 있다

산행객 두분이 스마트폰으로 풍경을 찍고 있는 사이에 서서

인증사진 찰칵...!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 하고 있는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봉골에서 떨어지는 우폭은 46m로 구곡담계곡을 대표하는 V자 모양의 폭포이다.

 

↗깔딱고개풍경

산행지 마다 깔딱고개가 있나보다

아마도 경사가 심하여 오르기가 힘들고 10km이상 걸었기에

힘이 많이 드는 코스 이기에 숨이 깔딱 넘어 간다는 뜻인듯 하다

아름다운 단풍은 말라 땅에 딩굴고 초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봉정암

22일 토요일 종착지 봉정암이다

봉정암 불자와 산행자들이 봉정암에서 제공한 저녁공양을 하고 있다

나 역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미역국에 밥한공기 저녁공양을 하였다

그리고 종무소에가서 예약한 배정표를 받아러 갔다

요금은 불자1명당 10,000원이다.

그리고 등산객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

 ↗문수전 1층 6호 21번이다

 따뜻한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예불시간에 맞쳐 참배기도할 예정이다

폭은 40cm정도 길이는 160cm정도이다

참배전 잠시 칼잠을 청해본다

새벽참배기도후 대청봉 산행을 하기에 체력보충..!

↗적멸보궁(寂滅寶宮)

21시 참배하려 가려니 비가 엄청 내렸다.

비가 멈추지 않아 칼잠을 청하여 새벽녁에

적멸보궁에서 참배 기도를할수 있었다

적멸보궁 법당내에는 참배기도하는 신도들이 많아 불좌 정면 제일 끝자락 하나

자리하고서 참배를 할수 있었다.

그리고

적멸보궁엔 불상(佛像)은 없고 불좌(佛座)만 있다

적멸보궁(寂滅寶宮)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말하며

원래 적멸보궁이란  중인도 마가다국 가야성의 남쪽에 있는 보리수하 금강좌(金剛座)를 말한다.

부처님께서 이곳에서 성불하시어 21일 동안 화엄경(華嚴經)을 설하셨다

여기서 적멸(寂滅)의 법을 설하시어 적멸도량(寂滅道場)이라 이름했다.

↗봉정암에서 대청봉 방향 등산로

지금부터는 우중산행

봉정암에서 새벽참배기도를 마치고 대청봉으로 향했다

밤새 내린비는 어느듯 가랑비로 변하여

산행에 크게 장애는 되지 않았다..

 봉정암에서 중청봉 대피소 까지는 가파른 바위길을 걸어야 하기에

빗길 조심해야 했다

↗소청대피소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진데

오늘은 인연이 닿지 않은가 보다

가랑비에 온통 운무....

구름이 지나가는 듯한 운무속을 걷다....!

 

 

↗대청봉까지 1.3km

가랑비는 부설 부설 내리고 그기에다 바람까지 분다

1회용 비옷 덕분에 추위는  조금 면할수 있었다..

↗중청봉 대피소

중청대피소에 도착하니 칼바람이 귓볼을 얼게 만들 정도다

때마침 겨울용모자를 준비해 쓰고있었기에

귀볼을 보온할수 있었다

대피소 내부엔 많은 산행자들이 라면등 취사를 하고있어

내부에서는 휴식을 할수가 없었다.

대피소에서 1박을 하려면 최소 15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규모는 115석 정도 되며 인터넷예약하며 1일 1인 8000원이다.

중청대피소서 보면 천불동과 멀리 울산바위와 속초바다도 보이는데

오늘은 칼바람에 가랑비....!

↗대청봉 가는길

빗물이 얼어 약간 미끄럽다

낙상하면 부상으로 등산 하산이 어렵기에 조심스럽게 걸었다......

 

↗가랑비가 얼었다

강원도 맞네......10월중순이면 이러한 현상을 경남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는 광경이다....

↗대청봉(大靑峯)

대청봉(大靑峯)은 설악산 주봉으로서 예전에는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 불렸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은 금강산과 향로봉을 지나

진부령,북주릉,공룡릉을 거쳐 이곳 대청봉을 지난 뒤

중청봉 끝청 한계령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진후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까지 연결된다..

하트3→→→→하산시작..원점회귀→→→→

 

↗운무가 자욱해서 설악산 풍경을 한눈에 볼수 없어 안타까웠다

암석에서 자라고 있는 수목들

그 수목들은 칼바람에도 그 자리를 묵묵히 버텨내고 있다.

 

↗봉정암(鳳頂庵)1박 했던곳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百潭寺)의 부속암자이다.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적멸보궁(五大寂滅寶宮)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그 뒤 677년(문무왕 17)에 원효(元曉)가, 1188년(명종 18)에 지눌(知訥)이 중건하였으며,

1518년(중종 13)에 환적(幻寂)이 중수하였다.

1548년(명종 3)에는 등운(騰雲)이 중수하였고 1632년(인조 10)에는 설정(雪淨)이 중건하였다.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 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법당 옆 바위 위에는 보물 제1832호로 지정된 봉정암오층석탑이 있다.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 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이다.

 

↗하산길에 바라본 비오는날의 설악의 구곡담계곡의 풍경

 똑 같은 길이라도  오를때와 내려갈대 풍경은 사뭇 다르다

단풍잎에 떨어지는 비소리

계곡에 떨어지는 물소리

촉촉하게 젖어버린 설악산의 가을.....!

 

↗비에 젖어 버린 설악산

 안개자욱한 산수화 같은 설악산 풍경속을 걷는것 자체가 행복하다

산에 오르는 이유는 체력관리와 힐링이라고 말하고 싶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설악산

비에 젖은 설악산 단풍은 한층더 아름답다

낙엽에 딸어진 빗방울

단풍잎에 뭍은 빗방울.......그 속에 서 있는 나!

 

[詩] 오메,단풍 들것네-김영랑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수렴동대피소

 등산중 늘 스쳐만 지나갔는데

하산길 여유 있어 잠시 쉬었다..

 

↗단풍 詩

 

단풍 - 이길옥

수줍음일까.부끄러움일까.

아니면 타는 속 꺼내놓음일까.

실바람에 간지럼을 타다가

화들짝 놀라 얼굴 붉힘일까.

한여름 뜨겁게 달구어진

햇볕을 감추었다가 살짝 꺼내 놓음일까.

기다리다 지쳐 열 오름일까.

너무 짙은 화장일까.

보고 또 보아도

이해를 못해 숨넘어 가겠다.

 

↗비에 젖어 있는 떨어진 단풍

  중년에 감성이 잘아 있나 보다...아직 살아있네..!!

 [詩] 단풍-박태선

 찬바람 몰고서 혼자 왔을까?

따가운 햇볕 담아 여문 사연들

울긋불긋 산마다 꽃 물들인다.

누구의 가슴 환하게 밝힐

꽃 등(燈) 켰을까?

노란 은행잎도 빨간 단풍잎도

천년 노송도 말이 없는데......

↗백담사앞 돌탑

  하산완료....

 돌탑 하나 하나에 정성 깃들여 소원 빌었을까?

소원 돌탑에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도 함께 소원을 빌겠지........!

↗용대리행 셔틀버스 기다리기

 어김없이 길게 늘어선 줄

백담사 매점에서 커피하나 구입해 마시고서 마냥 기다려 본다

1시간 10분만에 셔틀버스를 타고 용대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늦은 점심을 황태해장국으로 해결하고

귀가를 위해 운전을 하지만

정체된 길...........!!!

 

설악산 대청봉[雪嶽山 大靑峰]

비오는날의 수채화같은 설악산 단풍속에 걷다

인용글 :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 카페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6.10.24]

스마트폰으로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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