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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계승사 [固城 桂承寺]. 계승사 전설과 백악기 퇴적구조를 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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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계승사 [固城 桂承寺]. 계승사 전설과 백악기 퇴적구조를 보다

바다늑대FORCE 2016. 4. 17. 21:56

고성 계승사 [固城 桂承寺].

계승사 전설과 백악기 퇴적구조[白堊紀 堆積構造]를 보다

♣계승사[桂承寺]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 대법3길 236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

055-673-0281

♣ 찾아가는길

    남해고속도로(진주ic)→남해고속도로 진주jc→통영대전고속도로 연화산ic 

  →1009번 지방도 영현면사무소 → 고성 금태산 계승사

   

♣ 사찰기행일 : 2016.04.16(토)

♣ 계승사 개요: 

계승사는 신라 20대 문무왕 15년 을해 (乙亥 단기3008 서기675)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조선 선조왕 임진(단기3925 서기1592년) 왜구의  병화로 소실 되었는데

계묘 단기4296년 서기1963년 인촌 법진스님의 원력으로 중건하여

계승사로 바꾸어 이름 하였다.

-문화재-

금동불상입상 신7714호

금동불상좌상 신7715호

원추형토제품 신7716호

백자접시       신7717호  소장하고 잇다

 

태고의 신비로움과 암벽의 경이한 모습을 품고 있는 공룡의 나라 고성 금태산 기슭에 자리한 계승사는

시간의 흔적만큼이나 계승사 바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1억년전 이 곳이 공룡들의 땅이라고 증명하듯 초대형 공룡발자국을 남겨두었다.
또 거대 암반 위에는 파도가 밀려가면서 모래사장에 만들어내듯 한 물결무늬 화석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계승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은 거북등 모양을 하고 있는가 하면,
태고의 빗방울이 남긴 자국에 까지, 그야말로 자연이 스스로 만들어낸 예술품이 따로 없다.
용두봉에서 발원하여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로 흐르고 있는 석간수는
그 옛날 매일 부처님의 공양미로 올릴 석 되 두 홉의 공양미가 쏟아졌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로
맑고 청정하다.
금태산 계승사에서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해 삼남도를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하며 조선 창건의 꿈을 키웠다고도 한다.
그리하여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자신의 수행한 산의 이름에 ‘금’자를 붙여 하명했는데,
바로 고성의 금태산(金太山)과 남해의 금산(錦山)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큰 바위를 머리에 이고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 천년 고찰 계승사는 천연자연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그 호젓함을 더해주고 있다.
번잡한 시가지를 벗어나 조용한 여유를 찾고 싶다면 바위 위 계승사 법당에서 들려오는
스님의 독경소리와 풍경소리가 좋은 벗이 되어줄 것이다.

 

♣계승사 안내도 

 

하트3→→→→→사찰기행시작

봄이 전하는 향기 의 발길따라  고성 계승사로 향해본다

 

 

↗ 계승사 도량으로 가는길

  4월중순 꽃과 연두색 잎새가 더 아름다운 계절..!

↗계승사 입구[범종루]

  편액에는 금태산 계승사 라고 되어 있고

계단 저 편에 대광보전이란 편액이 보인다

그리고 입구는 계승사 범종루 이다....!

 

 ↘범종루 4물

음양의 대표소리로 쇠(鐘:종) 가죽(鼓:고) 소리이고

 五行의 음양 춘추를 상징하는 쇠(金:금) 소리와

나무(木:목)소리로 쇠의 종과 나무로 만든 목어(木魚)가 그것이다. 하여

 철판이 있어 4류(類)의 소리나는 것이 있는 곳이 범종루인것이다.

 

화신 석가모니불좌상       법신 비로자나불좌상    보신 노사나불좌상

↗ 대광보전[大光寶殿]

☞산사의 전설

  기암괴석과 쭛빗쭛빗 즐비하고 절벽사이에서 솟는 석간수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곳에서 매일 서되두홉의 공양미(供養米)가 나왔는데 욕심많은

시봉행자가 더 나오라고 구멍을 키웠더니 공양미는 중지되고

약수만 흐른다고 하였으며

고려말 이성계가 왜구를 토벌하기 위하여

삼남도(三南道)로 내려왔다가 이 절에서 수행기도하며

조선창업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조선건국을 이룬 후에 태조의 뜻에 따라

이 산이 이름을 금태산(金太山)이라 지어서 하명하였다고 전한다.

 

↗지장전

흑색 혼펠스층의 거대한 용각류 공룡의 발자국

연흔(漣痕:물결자국)화석(물결무늬퇴적구조[요사채 인근])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固城 桂承寺 白堊紀 堆積構造) :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보호면적은 8,046㎡(6필지)이다.

 절 입구 왼쪽 요사채 앞 너른 암반에는 연흔(漣痕:물결자국)이 있다.

이곳의 연흔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큰 것은 가로 13.5m, 세로 7m 정도 되며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또 옛 대웅전 뒤쪽에는 우흔(雨痕:빗방울 자국)이 남아 있는데

 그 무늬가 너무나 선명하여 마치 금방 생긴 자국처럼 또렷하다.

 물결의 파장과 파고는 각각 4mm 정도이다.

 뒤쪽 약 50㎡ 정도 되는 암반에는 공룡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용각류(네 다리로 걷는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7개 있는데 각 발자국의 평균 크기는

 각각 67㎝, 90㎝ 정도이다. 그밖에 이 지역에는 퇴적구조 층리와

수각류(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化石)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곳의 암석과 암벽은 모두 백악기의 퇴적구조로, 퇴적층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2006년 12월 5일 천연기념물 제475호로 지정되었다.

 

↗ 보타전 가는길 계단

 

보타전 관음삼존상.       해상용왕     십일면관음   남순동자

↘보타전 앞 작은뜰

↗하심석(下心石)

아침 이슬비가 뿌리는 늦가을 새벽 도량석을 마치고 법당에서 예불을 모시는데

쿵하는소리가 천지를 진동했다.

혼미한 상태에서 일어나 손 전등을 켜고 밖을 나와보니  요사채 공양간 문은 부서지고

공양짓는 솥과 국 끓이는 솥 사이에 큰 바위가 들어 앉아 있다.

날이 밝아 동산으로 올라보니 상봉 소나무 밑에서 파져 상처를 내면서 굴러 쏟아져

내려온 것이다. 참으로 무서워 기절 하였다.

정신을 차려 부락에 내려가서 반진욱,유명렬,이용준,이용수,정화연,김화수

김여수,이수영,손수원님을 모시고 올라와서 논의 끝에 구멍을  뚫어 개어 버릴려고 해도

깨어지지 않아 그만두고 나무 지럿목을 사용하여 바위를 현 위치에 굴러내어 안치 시켰다.

그 바위가 바로 하심석이다.

법당 뒤에 떨어진 것이 구십도 방향으로 꺽어 요사 공양간으로 들어갔으니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 후로 하심하여 더욱 정진을 하니 오늘날 계승사 이처럼 아름답다.

누구나가 바위를 보면서 합장 하심을 내면 바라는바를 성취한다.

그러므로 이 바위의 이름을 하심석이라 이름 한다

-1977년9월18일 오전3시45분 굴러내려온 바위 -금산 법진-

 

↗약사전 가는길

↘약사전 가는 계단에서 바로본 계승사 도량 전경

↗석간수

이 곳에서 매일 서되두홉의 공양미(供養米)가 나왔는데 욕심많은

시봉행자가 더 나오라고 구멍을 키웠더니 공양미는 중지되고

약수만 흐른다고 전해지고 있다...!

 

↗약사전

우협: 월광보살좌상  본존: 약사여래불좌상  좌현: 일광보살좌상

↗약사전 계단에서 바라본 도량전경

↗산신각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절 입구 왼쪽 요사체 앞 너른 암반에는
 연흔(물결자국)이 있다.
이 곳의 연흔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큰 것은 가로 13.5m,
세로 7m정도 되며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
또 옛 대웅전 뒤쪽에는 우흔(雨痕:빗방울 자국)이 남아 있는데
그 무늬가 너무난 선명하여 마치 금방 생긴 자국처럼 또렷하다.
 물결의 파장과 파고는 각각 4mm정도이다.
       그 뒤쪽 약 50㎡정도 되는 암반에는 공룡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용각류(네다리로 걷는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7개 있는데
 각 발자 국의 평균 크기는 각각 67㎝,90㎝ 정도이다.
그밖에 이 지역에는 퇴적구조 층리와 수각류(두 발로 걷는 육식공룡)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환경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곳의 암석과 암벽은 모두 백악기의 퇴적구조로, 퇴적층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게승사는

용 머리를 닮은 듯한 큰바위를 머리에 인채 조용히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며

그 위용을 뽐내고 있는 영현면 대법리 금태산.

그 품안에서 신라 천년고찰 역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계승사가 최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고성 계승사 [固城 桂承寺].

계승사 전설과 백악기 퇴적구조[白堊紀 堆積構造]를 보다

※인용글 : 인터넷자료, 인터넷사전 및 고성군홈페이지 관광정보 홈페이지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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