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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지리산 쌍계사에서 청학동까지 지리산 봉우리를 걷다 본문
지리산 쌍계사에서 청학동까지 지리산 봉우리를 걷다
▲지리산 [智異山]
높이 : 1915m
▲산행일 : 2015년12월22일 화요일, 날씨: 맑음
▲나의산행코스 :
지리산 봉우리 산행
쌍계사 → 상불재 → 청학동
5시간 소요
▲산행지개요:
"청학동이 어디쯤인지"에 관한 오랜 탐구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지명이 가장 많 은 화개동천 주변과 "청학동"의 의미와 실체는 차후 언급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삼신봉∼불일폭포, 삼시봉 일원의 등산로 등에 관해 살펴보기로 한다.
앞서 언급 한 "남부능선"에 이어 남부능선의 나머지 구간을 중심으로 찾아보기로 한다.
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 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 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 의 외삼신봉을 대표 해서 부른다.
주로 많이 찾는 삼신봉∼불일폭포 구간과 삼신봉∼상불재∼청학동 순환코스는
장대 한 주릉의 경관과 화개동천의 선경못지 않게 능선에 절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암절벽에 매료된다.
운치있는 산행의 표본이 될 정도로 이들 구간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삼신봉 아래에는 쌍계사, 청학동, 세석산장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는데
여기 서 쌍계사 방면으로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따라가면 송정굴, 내삼신봉,
쇠통바위 를 거쳐 상불재에 이르기까지 5km 남짓한 거리에 기암절벽들이 환상적으로 어우 러져있다.
대략 1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처음 나타나는 송정굴을 길이 20여m, 폭 10여m, 높이 1.5∼2m의 다소 널찍한 관 통굴이다.
송정 하수일선생의 피난처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거대한 암봉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내삼신봉이다.
신선대라 불리기도 하며 마치 금강산 한 부분을 옮겨 놓은 듯해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신선대의 절경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면 마치 바위위에 자물쇠가 얹혀 있 는 모습을 한 거대한 바위를 만난다.
쇠통바위라 부른다. 이 쇠통바위는 청학동 사람들에겐 큰 의미를 가진 바위다.
청학동 사람들은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처럼 생긴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어야
천지개벽과 함께 새로운 천국이 열린다고 믿고 있다.
▲산행지도:
☞ 산행시작→→→
지리산 봉우리 코스는 쌍계사 불일폭포에서부터
삼신봉 구간 청학동으로 하산하는 구간이 기본이다..!
하지만 우리 일행(河洞消防署119救助隊)는
간혹 봉우리 구간을 이탈하여 비법정 탐방로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사례가있어
국립공원과 합동 그 구간을 탐색 훈련 산행을 하였다..!
↗ 겨울의 차가운 공기가 가슴가득 파고들어
지리산 겨울을 느끼게 만든다...!
↗ 지리산 쌍계사로 흐르는 계곡물소리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음은 힐링(healing).........!!
↗ 모과와 움막집
기도중이니 조용히 하시요 글자가 있다
하지만 사람흔적은 있지만 보이지는 않고.........
떨어진 모과가 많았다
하지만 떨어진지 오래되어.....먹을수는 없을것 같아 보였다
모과를 보니 모과 담금주 재료로만 보였다...ㅎ ㅎ ㅎ....!
↗ 전답터 와 계곡물
언제부터 여기서 농사를 지었을까..?
지리산골자기 깊숙한곳에 전답(田畓)터가 남아 있다.
↗ 길이 아닌듯 맞는듯....!
길이 아닌듯 그렇치 않는듯 길를걷고있다
강산에 거꾸로 올라가는 연어들처럼......가사가 생각 났다..!
↗너드랑 속에 있는 청돌(보라색 돌)
아마도 수석 전문가가 보았으면 채취 했을 것 같은 청돌이다..!
↗고로쇠 수액채취 수액선
산꾼들은 이렇게 고로쇠 수액을 이렇게 채취 하나보다
※고로쇠 수액효능:
고로쇠에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있다.
1. 골다공증
고로쇠수액에는 뼈 구성에 중요한 물질인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칼슘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뼈의 밀도 및 길이, 두께를 동시에 증가시켜주어
골다공증치료 및 예방에 좋습니다.
2. 숙취해소
고로쇠수액을 음주전후에 먹으면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3.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고로쇠수액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일반 물보다 수십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을 비롯하여 칼륨,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자당과 비타민,
철분, 망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4. 노페물 배출
고로쇠물은 물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드셔도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고로쇠 물을 꾸준히 복용하시게 되면 소변을 통해서 몸속의 노폐물이 보다 원활하게 배설되는 효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땀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노패물을 배설시키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스트레스해소
고로쇠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몸속의 노패물을 배설하는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두통, 신경통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6. 비뇨기질환
고로쇠물은 신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비뇨기질환에 효과적이라 볼 수 있는데,
특히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분에게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니다.
[메디업 국내의료정보 사이트참고]
↗청학동이 보인다...!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에 있는 도인촌(道人村).
청학동이라고 하면 예로부터 전해 오던 도인(道人)들의 이상향을 말한다.
전국의 여러 명산에는 청학동의 전설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청학동의 위치는 지리산에 있으며,
예로부터 천석(泉石)이 아름답고 청학이 서식하는 승경(勝景)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오늘날 현존하는 청학동은 지리산 청학동의 유래가 존재해 오던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지리산 삼신봉(三神峰)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인 지리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이며
도인촌으로, 특정 종교의 신도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종교취락의 성격을 지닌다.
청학동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들의 종교적 표상에서 잘 나타난다.
청학동 주민들은 모두 강대성(姜大成, 1898〜1954)이 창시한 유불선갱정유도교(儒佛仙更定儒道敎)라는 신흥종교를 믿고 있으며,
한국전쟁 이후에 이곳에 모여들어 마을을 형성하였다.
갱정유도는 단군계 신흥종교로 일명 일심교라고도 하는데,
그 정식 명칭은 ‘시운기화 유불선동서학 합일대도 대명다경 대길유도 갱정교화일심(時運氣和儒佛仙東西學合一大道大明多慶大吉儒道更定敎化一心)’이다.
남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리산 청학동에는 수련소를 설치해 놓았다.
갱정유도의 사회적 표상은 집단생활을 한다는 것 이외에도,
신도는 한복에 푸른 조끼를 입고 남자와 여자가 모두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길게 늘어뜨린다는 점이다.
성인이 되면 옛 선비들처럼 상투를 틀고 큰 갓을 쓰고 도포를 입는다. 자녀들은 학교에 보내지 않고 서당에 보낸다.
특히, 현대문명에 대하여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이 갱정유도의 큰 특징이다.
또한, 주색초(酒色草)를 엄격히 금하나, 때로는 허용하기도 한다.
↗늦은 점심
14시05분....늦은 점심을 먹었다...!
↗능선의 풍경
↗산죽 가득한 길.
※산죽[
항암효과를갖는 민간요법
조릿대는 산죽이라고 하며 그밖에도 시누대, 얼룩조릿대 등 산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생 대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줄기를 베어서 조리나 바구니, 삼태기 같은 것을 만드는 데 흔히 썼다.
대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잎은 긴 타원꼴이고 우리나라 남부, 중부의 산에서 흔히 자란다.
산죽의 잎은 항암작용, 살균작용, 항궤양작용이 뚜렷하며 특히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자라는 산죽에서 추출한 다당류 물질은 간복수암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추출물은 사르코마-180암을 옮긴 동물에게 하루 건너 30일동안먹였더니종양이70∼90%가 줄어들었고,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96.9%였다.
북한에서는 산죽잎에서 항암 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다.북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죽 추출물을 흰생쥐에게 하루 50mg씩 10일 동안 먹이고 나서 엘리히 복수암세포를 옮기면 약 절반쯤이 암에 걸리지 않고
또 사르코마-180암세포를 옮기면 100%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과학연구논문집>에서도 산죽의 엑기스가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실험결과를 밝히고 있다.
산죽은 항암 작용 말고도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도 뚜렷한 치료효곽 있다.
북한에서의 임상 실험 예를 보면, 산죽을 달인 물이 고혈압 환자에게 80% 이상 치료 효과가 있었고,
위십이지장궤양은 거의 100%가 효과를 보았으며, 만성간염은 평균 88.9%,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50%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상불재에서.....청학동삼성궁으로 하산
↗아직은 이팔청춘이다...이얏
↗청학동 삼성궁마고성 옆 연못
한여름 같으면 알탕이라도 하고싶은 연못이다
↗하산완료 15시39분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 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위치는 청학동 마을 바로 옆에 있지만 들어가는 데에는 약간의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산길을 3백여 미터 오르면 천하통일대장군과 민주회복여장군, 장승이 서있는 곳에 "징을 세번 치고 기다리세요"란 팻말이 서 있다.
잠깐 기다리면 수도자가 한사람 나와 설명과 안내를 한다. 영어가 새겨진 모자는 벗어야 하고, 도복을 입어야 한다.
몇 발자국 옮기면 단군을 모신 전각이 나온다.
"배달민족 후예라 생각하시면 이곳에 경의를 표해 달라"는 정중한 요청을 받아 들여 차례로 줄서 절을 하고
환웅을 모신 천궁에도 절을 하고 나면 자유로운 관람이 허락된다. 이곳에서는 일년에 한 번 개천대체(열린하늘 큰마당)가 열리는데,
이때 많은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방문을 허락한다.
★★겨울산행안전수칙
하얀 눈이 내린 경치를 감상하려 겨울산을 찾게 되는데요.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이 굳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릎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해야됩니다.
또한, 보폭을 줄이면서 천천히 걷고 스틱을 사용해 체중을
분산하도록 합니다,
①개인의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를 계획합니다.
②등산 경험이 많은 리더가 동행해야 보다 안전한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③오후4시 이전에 산을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④등산용 스틱을 사용해 눈길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무릎 충격을
줄입니다.
⑤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줘야 합니다.
지리산 쌍계사에서 청학동까지 지리산봉우리를 걷다
인용글 : 국립공원 지리산 홈페이지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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