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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內延山],여름의 끝자락에서 포항 내연산 12폭포에 빠져들다 본문
내연산[內延山],
여름의 끝자락에서 포항 내연산 12폭포에 빠져들다
▲내연산[內延山 711M]
위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산행일 : 2014년8월23일
▲산행코스 :
보경사 앞 계곡쪽→문수암→문수산→삼지봉→시명리→연산폭→보경사 (약 7시간 소요)
※내연산코스
ㅇ 보경사→문수암→보현암→쌍생폭포→연산폭→계곡따라 하강, 보경사 (3시간)
ㅇ 보경사→문수암→문수산→수리더미→잠룡폭→연산폭→보경사 (4시간)
ㅇ 보경사→문수암→문수산→삼지봉→은폭포→연산폭→보경사 (5시간)
▲내연산[內延山 711M]특징:
내연산은 바위 하나 볼 수 없는 육산으로 정상은 삼지봉이다.
주능선은 완만하고 참나무 숲이며 청하골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난데다
12개의 폭포가 이어져 절경을 뽐낸다. 청하골은 12폭포골 또는 보경사계곡이라고도 한다.
십리가 넘는 청하골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쌍생폭포, 은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경관이 수려하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단풍이 들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는 내연산, 10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고,
활엽수가 많아 11월 초순에는 낙엽산행으로 적기이다.
능선에는 낙엽이 계곡에는 단풍이 남아 있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인기명산 [23위]
내연산은 산세보다 보경사계곡의 풍광이 수려하다.
폭포가 가장 많다하여 12폭포골이라고도 하는데 계곡산행으로 여름에 가장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내연산 12폭포'라 하여 경북 8경의 하나로 청하골 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남쪽의 천령산 줄기와 마주하면서 그 사이에 험준한 협곡을 형성하고 있는 청하골이 유명.
원진국사사리탑(보물 제430호)과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가 보존된 보경사(寶鏡寺) 등이 있다
▲ 등산지도
오랫만에 맑은 주말이다→→→ 여름산의 최고명산 내연산으로 떠나보자.!
마산 오전8시 출발.....포항 내연산 주차장11시 도착
↗포항66km전
포항 도구해안에서 海兵隊 軍생활 한곳이라 포항이란 글자만 보아도 세삼 병영추억이 느껴진다
↘주차장에서 보경사 방향도로
도로 양옆으는 상가가 즐비하고
토요일이고 여름산의 최고 산행지라 그런지 산행자가 많다....!
↗계곡따라 이어지는 산행길
산행자가 많아...밀여서라도 올라가진다......
↗여름산의 적격지라 그런지
녹음이 짙고...산아래서 내려다본 청하골 상생폭포가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준다↘
↗↘소나무 숲길
소나무 숲길을 지나서 문수봉으로→→→
↘문수봉 가는 길은 문수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문수암 오르는 길이 있다.
자칫 한눈팔다 직진하여 문수암 오르는 길을 지나치기 쉽다.
↗↘ 내연산 문수봉[628m]
산악회의 깃표들이 단풍처럼.....!
↗ 삼지봉으로→→→
↗내연산 삼지봉[711m]
↗ 청하골 방향으로 하산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옛집터도 나온다
↗ 계곡 작은 징금다리를 횡단해서
나무계단을 올라가고......
↘첫번째 폭포를 만났다.......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쳐다보는 계곡풍광은 잘 그려놓은 수채화 같고
장난기가 발동한 회원님들이 경고표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리를 흔들어 댄다
↗은폭포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하여 음폭포라 불러다는데...음폭포라 부르는게 상스럽게 보이고
또한 폭포속에 용이 숨어산다하여 숨은용치라고 하는데 이를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 고한다.
↗기암절벽의 풍광이 예사롭지 않다
↗제6 폭포 관음폭포
관음굴의 신비로움과 조화를 이루는 관음폭포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세 관세음보살님께서 소원을 들어줄듯한...신비로움이 느껴진다
↗연산폭포
관음폭포위에 있는 다리가 연산적교이고,
이 다리를 건너야만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웅장한 연산폭포를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기 싫어하는 사람은 연산폭포의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몇일전 비가와서 그런지 낙수량이 많고 소리또한 엄청나다
연산폭포는 12폭포중 규모가 가장 큰 폭포이다
내연산에서 내짜를 뺀 이름이며
정시한의 산중일기에는 내연폭포라고 되어 있다
※정시한(鄭時翰)은
1625년에 태어나 1707년까지 원주 법천에 살았던 선비이다.
그가 쓴 『산중일기(山中日記)』는 모친의 복상을 마친 62세 되던 1686년부터 1688년까지
전국의 산천을 유람하며 보고 느낀 것을 기록한 일기이다.
여기서는 내연산 문수암을 다녀간 내용만 소개한다.(정시한 원저, 김성찬 역주,산중일기(山中日記)』,국학자료원,1999)
↗상생폭포
지금은 상생폭 으로 통용되고 있지만
쌍둥이폭포 란 의미의 쌍폭이란 명칭이 오래전 부터 쓰여졌다
1688년5월에 정시한 산중일기에 보면 현재의 상생폭포를
사자쌍폭이라 적고 있는데 그 당시에도 쌍폭 이라는 명칭이 널리쓰였음을 알수 있다.
↗ 상생폭포에서 산책하기 좋은 길을 25분 정도 걸어면
보경사가 나온다
내연산 여름산행의끝을 향해 걷는다.....!
↗보경사 [寶鏡寺]
경상북도 포항시 송라면 중산리 내연산 동쪽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의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사명대사의 〈금당기문 金堂記文〉에 의하면 서역승 마등(摩謄)과 법란(法蘭)이 중국에 가져온
팔면경(八面鏡)을 제자인 일조선사(日照禪師)가 황해를 건너 해동 땅에 가져와
종남산 아래에 있는 연못 속에 묻고 메운 다음 절을 지어 보경사라고 했다 한다.
745년(경덕왕 4)에는 철민(哲敏)이 중창하고, 1214년에는 원진국사(圓眞國師)가 승방 4동과 정문 등을 중수했다.
1677년에는 도인(道仁)이 중창을 시작하여 삼존불상과 영산전의 후불탱화를 제작했다.
1725년(영조 1)에는 성희(性熙)와 관신(寬信)이 명부전을 이건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대적광전·영산전·팔상전·명부전·산신각·천왕문·일주문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보물 제252호)와 보경사부도(보물 제430호)가 있으며,
이밖에 11기의 부도가 있다.
↘내연산 고도
내연산[內延山]
높이는 711m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휜(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1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연산[內延山],
여름의 끝자락에서 포항 내연산 12폭포에 빠져들다
※인용글 : 한국의산하 산행자료등 인터넷사전자료등 참고함.
바다늑대Forever[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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