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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현장일기/하나일구安全敎室

[스크랩] 겨울철 한파가 닥쳤을 때 이겨내는 방법은?

바다늑대FORCE 2013. 12. 7. 11:37

달력도 12월로 넘어가고 날씨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완전히 겨울이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려 몇몇 지역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12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중순부터 기온이 떨어져 한파가 올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 노약자들의 건강문제와 수도시설 등의 동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리 한파에 대비하여 준비를 해두는것이 필요하고 한파가 닥쳤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피해를 줄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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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시 건강한 생활 관리하기]
- 창문은 하루 30 분씩 3회 이상 열어 환기한다.
- 실내습도는 50~55%, 실내온도는 18~20℃로 유지한다.
- 심한 한기·피로,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바로 병원에 간다.
-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주의한다.
-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당뇨환자, 만성폐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 말단부위의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동상에 걸렸을 때는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며 동상부위를 잘 씻고 말린다.

[한파시 외출할 때의 주의점]
-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낮에 외출하고 가급적 혼자 움직이지 않는다.
- 가족·친지에게 행선지와 시간계획을 미리 알려둔다.
- 운전할 때에는 가급적 간선도로를 이용하고 지름길이나 이면도로는 피한다.

[수도관 및 계량기 관리]
-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는 헌옷으로 채우고 외부에는 테이프를 붙여서 동파를 방지한다.
- 복도식 아파트는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보온에 특히 유의한다.
-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아 동파를 방지한다.
-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나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서서히 녹인다.

[아이들과 노인 건강 챙기기]
- 내 집 앞과 골목길의 눈을 치워 아이들과 노인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한다.
- 난방에 유의하고 환기는 하루에 3회 이상 한다.
-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한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 위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119에 연락한다.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글쓴이 : 바다늑대[5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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