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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현장일기/하나일구安全敎室

[스크랩] 본격적인 겨울 시작, 대설 및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

바다늑대FORCE 2013. 12. 4. 08:00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는 대설, 화재, 가스, 스키장 안전사고 등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연재난은 최근 10년(’03~’12년)간 총 156건이 발생하여 426명의 인명과 11조 5,56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월에는 11번의 대설로 14명의 인명과 5,836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이중 인명피해 14명 전원과 5,206억원의 재산피해는 2005년에 남부 지방에 발생한 폭설로 인한 것이다.

화재는 최근 5년간(‘08~’12년) 12월에 월평균 4,127건이 발생하여 41명의 인명과 421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1,834건(44.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전기, 난방기구 사용 시 화재 안전수칙 준수 홍보 및 교육 강화와 함께 복지시설,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및 시설점검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스 사고는 최근 5년(‘08~’12)간 739건의 사고로 사망 88명, 부상 1,033명 발생, 12월에 78건(10.6%)으로 연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취급 부주의(240건, 32.5%), 가스종류는 LPG(535건, 72.4%), 장소는 주택·요식업소(436건, 59.0%)에서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LPG·도시가스 시설 등 안전점검 및 대국민 가스취급 안전행동요령 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키장 안전사고의 경우 최근 3년(‘10/’11년~’12/‘13년 시즌)간 연평균 이용객 655만명 중 10,7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개인부주의로 초급코스에서 오후시간(12:00~18:0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어 스스로 자신의 기량과 수준에 맞는 슬로프 코스 선택과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방재청은 「1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전망」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제공하여 12월에 많이 발생하는 대설, 화재, 가스, 스키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재난상황실 시설주사 오주영(02-2100-5034)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글쓴이 : 바다늑대[5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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