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긴급·재난 신고 `119`, 문자와 SNS신고 가능해진다.

긴급·재난 신고 '119', 문자와 SNS신고 가능해진다.

향후 와이파이,트위터는 물론 긴급신고 통합도 함께

이호 기자

▲ 문자,영상은 물론 SNS로도 신고가 가능한 '다매체 119시스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 119매거진 소방방재청은 1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자와 영상, 향후SNS로도 '119' 신고가 가능하도록 '다매체 신고 서비스' 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응급 및 재난신고로 사용되던 '119' 신고는 음성으로만 신고할 수 있어서, 말을 할수 없는 상황이거나, 청각 장애인 등은 긴급할때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문자 외에 영상으로도 신고 할 수 있는 관련 시스템을 정비 중이다. 문자신고는 부산, 대구, 광주 지역부터 11월말까지 시범적으로 구축해 서비스 하고, 영상신고는 서울에서 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2012년 부터는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4G신고 및 SNS(트위터 등), 스마트폰 앱(와이파이), 화재감지센서 등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사람에 의한 신고 외에도 건축물의 화재감지센서나 보안업체의 지능형 CCTV등 각종 전자기기에 의한 신고체계도 구성될 예정에 있다.   소방방재청은 이와 관련해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는 긴급신고의 통합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119매거진 이호 기자 master@mgn119.com>

출처 : 119해병-바다늑대Forever

글쓴이 : 바다늑대[50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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