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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바다늑대FORCE 2016. 3. 14. 15:53

 

 

런던 해즈 폴른 (2016)  London Has Fallen

런던 해즈 폴른

액션, 범죄, 스릴러 | 영국, 미국, 불가리아 | 98 분 | 2016-03-10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ABOUT MOVIE 1
 
 그 날, 우린 런던을 잃었다!
 국회의사당, 세인트 폴 대성당, 웨스트민스터 사원까지!
 모든 것이 붕괴된다!
 
 2001년 9.11 테러, 2013년 보스톤 마라톤 테러 그리고 2015년 파리 테러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글로벌 테러로 전 세계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은 현실적이면서도 거대한 스케일의 테러 장면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속에서 대규모 테러의 타겟이 된 도시는 영국의 수도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런던. 스크린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된 런던 도심 한복판에서의 테러 장면들은 상상 이상의 충격적이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엄청난 전율을 선사한다. 특히 런던의 명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파괴되는 장면들은 영화의 백미 중 하나. 런던 수상의 장례식이 열리는 장소이자 테러리스트들의 타겟인 미국 대통령 ‘벤자민 애셔’(아론 에크하트)가 처음으로 위험에 노출되는 곳인 세인트 폴 대성당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를 안긴다. 여기에 템즈 강변에 위치한 대관람차인 런던 아이 너머로 다리가 처참하게 붕괴되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폭파하는 데 이어 첼시교의 철골이 휘어지며 강 아래로 추락하는 차량들의 모습 등 육해공을 넘나들며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테러 장면들은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렇게 상상만으로도 아찔한 테러 장면들이 더욱 실감나게 느껴지는 것은 <런던 해즈 폴른>만의 현실적인 영상미 덕분이다. 바박 나자피 감독은 복잡하고 거대한 장면을 연출하면서도 영화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가지고 디테일을 살리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 고공 추락씬부터 폭발로 인해 지면이 갈라지는 모습까지 테러 장면을 정교하고 세심하게 담아 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철저하게 계획된 테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세계적인 도시 런던의 모습은 진정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손꼽아 기다려 온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ABOUT MOVIE 2
 
 맨몸 격투 + 고공 액션 + 도심 카 체이싱!
 아드레날린 대 폭발! 2016년, 가장 강렬한 액션이 온다!
 
 2016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런던 해즈 폴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거대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방탄 SUV와 빠른 스피드로 질주하는 바이크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도심 카 체이싱 액션. 런던 시내를 배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테러 집단에 의해 쏟아지는 총알 세례와 도로 위 차량, 갖가지 장애물들을 동시에 피하며 질주하는 방탄 SUV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는 긴박감과 함께 아찔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방탄 SUV의 육중한 무게감과 바이크의 날렵한 움직임이 이루는 대비 효과는 관객들의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전투 장면을 위해 제작된 군용 헬기들이 펼치는 고공 액션 씬도 주목해야 할 장면 중 하나. ‘마린 원’을 중심으로 ‘마린 투’, ‘마린 쓰리’까지 3대의 헬기가 부딪힐 듯 말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한 채 지상에서의 공격을 피하는 이 장면은 마치 공중 곡예를 보고 있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특히, ‘벤자민 애셔(아론 에크하트)’와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이 탑승해 있는 ‘마린 원’이 목표물 추척 기능이 탑재된 스팅어 미사일을 피해 공중을 선회하고 건물 사이 사이로 빠져 나가는 장면들은 런던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과 현대적인 빌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면으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대한 스케일을 내세운 테러 장면들 못지 않은 제라드 버틀러의 맨몸 액션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색다른 쾌감을 줄 것이다. <300>에서 바위 같이 단단한 근육질의 몸으로 선보였던 리얼 액션으로 ‘액션 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런던 해즈 폴른>에서도 특유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다양한 격투 씬을 선보인다. 특히, 영국 특수부대와 함께 테러 집단 소유의 건물에 침투하고, 어두운 건물 속에서 순식간에 적들을 제압하는 장면은 마치 1인칭 슈팅 게임을 연상시키며 긴장감을 뛰어넘는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채링크로스 역과 MI6 안전가옥에서 맨 주먹 하나만으로 적과 상대하는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은 일종의 경외감 마저 느껴질 정도로 통쾌하다. 이렇듯 제라드 버틀러가 생동감 넘치는 액션 장면들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바박 나자피 감독의 속도감 넘치는 연출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바박 나자피 감독의 감각적인 액션감에 대해 제라드 버틀러는 “바박 나자피 감독은 예술적인 요소를 부여하면서 뛰어난 액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낼 줄 안다”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처럼 감독과 배우의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에서 탄생한 <런던 해즈 폴른> 속 각양각색의 액션 시퀀스들은 영화의 시작과 끝까지 폭발적인 위력으로 액션 마니아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3
 
 <300> 액션 영웅 제라드 버틀러!
 <다크 나이트> 아론 에크하트 & 모건 프리먼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했다!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세 명의 연기파 배우가 만나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영화 <런던 해즈 폴른>. 먼저 주인공 ‘마이크 배닝’ 역을 연기함은 물론, 제작 파트에도 참여하며 능력자임을 입증한 제라드 버틀러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300>의 ‘레오니다스 왕’ 역 이후 다시 한번 국내 여성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일급 경호원 역을 맡은 그는 촬영 전부터 몸 만들기에 돌입, 꾸준한 운동으로 완벽한 컨디션을 완성했다. “최대한 탄력 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했고,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했다”고 밝힌 제러드 버틀러는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은 적이 뛰어들고 총알이 날아오는 수많은 상황이 한꺼번에 벌어지는 자동차 추격 액션”이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카 체이싱 액션을 위해 설정된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고 밝힌 그는 “모든 상황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런던 거리의 추격전은 정말 멋있을 것”이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 역시 “제작자로서도, 배우로서도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두 역할 모두 완벽하게 해냈다”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제라드 버틀러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제라드 버틀러의 호위를 받는 대통령 ‘벤자민 애셔’ 역은 <다크 나이트>에서 악역 ‘하비 덴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아론 에크하트가 맡았다. 아론 에크하트는 진중하면서도 위트 있는 ‘벤자민 애셔’로 완벽한 연기 변신을 꾀했고, 그의 그런 모습은 바박 나자피 감독을 매우 만족하게 했다. ‘벤자민 애셔’의 캐릭터에 대해 “미국의 대통령을 연기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다시피 부담스러운 일이다. 유머가 넘치면서도 묵직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한 바박 나자피 감독은 “테러리스트에게 납치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대조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는데, 아론 에크하트는 모든 것을 소화해냈다”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가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은 부통령 ‘앨런 트럼불’로 분해 작품의 무게 중심을 잡는 역할을 도맡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에 대해 제라드 버틀러는 “그가 현장에 오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다. 모두를 편안하게 한다”며 “함께 하는 것만으로 굉장한 영광”이라고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속에서 소통하는 세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 역시 그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와 교감하고, 그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밝힌 프로듀서 레스 웰던의 말처럼, 관객들은 <런던 해즈 폴른>을 통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ABOUT MOVIE 4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다! 극대화된 리얼리티!
 CG와 세트 촬영으로 완성된 런던, 그곳이 폭발한다!
 
 <런던 해즈 폴른>은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적인 도시인 영국의 수도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도시 런던을 배경으로 삼은 만큼 더욱 리얼한 테러 장면들을 구현해내야 했던 <런던 해즈 폴른>. <그래비티>,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그래햄 리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시각효과를 맡은 바 있는 토니 에서튼 등 실력파 스태프들은 런던 현지 로케이션은 물론, CG와 세트 촬영을 총동원해 원하는 장면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먼저, 전체 촬영 분량 중 35%를 차지했던 런던 로케이션은 영국의 국립 역사공원으로 지정된 베터시 공원과 8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드 파크, 서머셋 하우스 등에서 진행되었다. 베터시 공원은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 속 공원으로, 하이드 파크는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또한 런던의 패션 위크가 진행되는 서머셋 하우스에서는 ‘벤자민 애셔’와 ‘마이크 배닝’이 긴박함 속에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 장면이 촬영되어 특유의 고풍스러운 비주얼을 적절하게 활용했다. 아론 에크하트는 런던 로케이션에 대해 “런던은 영화를 촬영하기에 좋은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는 도시”라며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다”라고 전해 영화 속 런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로케이션이 불가능한 지역은 불가리아에 위치한 누 보야나 스튜디오에서 세트장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누 보야나 스튜디오는 동유럽에서 가장 큰 영화 제작 스튜디오로,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세인트 폴 대성당의 세트를 실제 크기와 똑같이 제작할 수 있었다. <런던 해즈 폴른> 제작진은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직접 촬영하기를 원했으나 영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상징적인 장소임을 감안,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완벽한 세트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디테일하면서도 화려한 세인트 폴 대성당과 처음으로 테러의 위협에 직면하는 광장의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한, 테러 집단의 수장 중 한 명인 ‘캄란’과 테러리스트들의 본거지인 하이브 역시 누 보야나 스튜디오에 제작되었다. 삭막하면서도 음산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건물 전체를 콘크리트로만 제작하는 노력을 기울인 끝에 바박 나자피 감독의 상상 속에 그려왔던 세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랜드마크 폭파 씬은 CG 작업을 통해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첼시교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템즈 강, 국회의사당 등 영국을 대표하는 대부분의 랜드마크가 폭발하는 이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특히 첼시교 폭파 장면의 경우, 현수교라는 다리의 특성상 부분 부분을 하나씩 분해해 서서히 부서지는 과정을 멋지게 표현할 수 있겠다는 제작진의 판단에 의해 알버트교, 타워교 등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제작 초기부터 테러의 타겟으로 낙점되었던 까닭에 더욱 디테일한 폭파 장면으로 관객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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