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늑대 FORCE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실향민의 통일염원을 보다 본문

바다늑대/山 & 旅行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실향민의 통일염원을 보다

바다늑대FORCE 2013. 6. 1. 22:24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실향민의 통일염원을 보다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한 일상속의 평화로운 쉼터
평화누리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로서
평화누리는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 찾아오는길

[임진각평화누리공원홈페이지참조]

 

↗ 평화의 종

평화의 종’은 2000년 뉴 밀레니엄을 맞아 인류평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여 건립하였습니다.

21c를 상징하는 뜻에서 21톤의 무게와 21계단과 높이 3.4m, 지름 2.2m

규모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모지붕의 목조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연말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경의선 증기기관차 전시장

한국전쟁 시 폭격을 맞아 멈춰버린 채 비무장지대에 남아 50여년의 분단의 역사를

 홀로 지켜 온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록문화재 78호로 지정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픈 유물이며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자 대륙횡단의 꿈과 희망을 전할 교육장으로써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실향민들의 그리운 고향소식...... 보고싶은 부모형제들

  가지못하는 아픈마음과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는 깃표들

 

 ↗ 망배단

 1985년에 제작된 실향민들을 위한 제단이며

 북쪽에 고향을 가진 실향민들이 설날과 추석 및 가족이 보고싶을 때에

 고향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이곳에서 이북에 계신 부모·조상에게 배례하는 장소입니다.

 

 ↗자유의 다리

통일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작은 나무다리로 1953년 전쟁포로 교환을 위해 가설된 곳입니다.

당시에 포로들이 차량으로 경의선 철교까지 와 걸어서 자유의 다리를 건넜다고 합니다.

자유의 다리 위편에 있는 임진각 철교는 예부터 장단면에 있는 자연마을의 이름을 따서‘독개다리’라 불렀다고 합니다.

 

↗ 임진각에서 내려다 본 자유의 다리와 임진리철교

 

 

 

↗ 망향노래비

   가수 설운도 노래 잃어버린30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30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 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 가요
우리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 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내일일까 모레일까 기다린 것이 눈물맺힌 30년 세월
고향 잃은 이 신세를 서러워 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 가요
우리 남매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 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임진각

1972년 실향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3층 건물로 기념품점, 편의점, 파파이스, 한식당, 커피전문점

 전망대, 하늘마루키오스크 등 편의시설이 있고

 전망대에서는 민간인통제구역 마을인 해마루촌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조국이 없으면 나도 없다

 참전 학도병 나라사랑을 엿볼수 있습니다

 

 

 

 

↗ 임진각에서 누리공원방향에 있는 6.25관련 추모기념비

 

 

 

 

 ↗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 있는  파주 장단콩 전시장

파주장단콩은 유명성과 지리적 특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에서 관리하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출원, 특허받은 파주장단콩은  

DMZ내의 청정환경과 마사토에서 자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이라고 합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실향민의 통일염원을 보다

바다늑대Forever[2013.05.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