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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진분홍 철쭉화원에 빠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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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진분홍 철쭉화원에 빠지다

바다늑대FORCE 2013. 5. 20. 11:58

 

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진분홍 철쭉화원에 빠지다

▲ 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1108M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산.

황매산은

황매산 철쭉 - 드넓은 황매평전 철쭉 장관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황매산은 가야산에 이어 합천 제2의 명산으로 꼽힌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아래의 황매평전은 목장지대와 고산철쭉 자생지가 있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 아래에 넓게 펼쳐진 황매평전은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황매산 정상에 서면 잔잔한 합천호와 이웃 악견, 금성, 허굴 3산, 산청군 차황면 쪽의 산과들이 한눈에 보인다.

수려한 경관에도 가야산과 해인사의 명성에 가려져 찾는 사람이 적었으나 철쭉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철쭉 포인트
장박리에서 975봉을 올라서면 정산까지 철쭉 군락이 이어지고 정상 아래에 펼쳐진 황매평전의 둔내리목장

남쪽에서 영암사 방면으로 드넓게 철쭉이 펼쳐져 있다.

시야가 시원스럽게 확 틔어 철쭉물결을 한눈에 들어 온다.

철쭉시기
황매산 철쭉은 5월 5-15일 사이 만개하는데 봄 기온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5월 10일 전후가 철쭉산행 적기 이다.

철쭉산행코스
황매산 철쭉은 정상에서 장박리 뻗은 능선의 정상-960봉 까지와 황매 평전이다.

정상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드넓은 황매평전의 철쭉이 장관이다.

장박리에서 황매산을 올라 황매평전 철쭉제단까지 철쭉을 즐기고 모산재를 거쳐 영암사로 내려서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황매산 산행코스
장박리-960봉-975봉-황매산-베틀봉-모산재-순결바위-영암사(6시간)

ㅇ대병하금 삼거리 - 점말 - 수방댐 - 산임도 - 정상 (상봉) - 둔내 (목장)
ㅇ가회 - 황매정사 - 무지개터- 정상(모산재)- 황매산성터 - 순결바위 - 죽사당 - 영암사지
ㅇ하금삼거리 - 점말 - 수방댐 - 산임도 - 상봉 - 둔내리
ㅇ대병면 창리 - 하봉 - 중봉 - 상봉

 

문자등산지도 참고하세요↓

2013년5월18일

산청군 차황면 신촌마을에 도착

산행시작....!

철쭉제는 합천쪽에서 해서 조금 한산한 편이다.

↗경남 산청군 차황면 신촌마을 전경

신촌마을 뒤편으로 황매산이 보인다.

택시가 대기하고 있는데 택시타면 상부주차장까지 가는데 10,000원

참고로 1명도 만원 2명도 만원 3명도 만원 4명도 만원이다.....!

↘동네 주택 벽화그림

철쭉풍경이 아주 멋있게 그려져 황매산 철쭉을 연상케 한다

↗상부 주차장

신촌마을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면 보통남자 20분소요

똑똑황매산 입구에 있는 등산안내표지판↙

↗ 등산로 입구 철쭉나무에 산악회 깃

우리 여기 다녀갔어요........표식셀카 황매산 출석도장...쿡쿡

 

↗ 입구쪽에서 10분정도 등산하면

첫번째 정각이 나온다...여기서 간식을 많이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 끝없이 이어지는 진분홍 천상의 화원

그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에 빠져본다.......

??

예전에 산에 나무하러 다녔다 그래서 산에 나무가 많이 없어 민둥산
그래서 민둥산에 숲을 가꾸기 위하여 어린 나무를 많이 심어 놓았다
황매산에 산양이 많아 심어놓은 어린 나무와 풀을 뜯어 먹어 버렸다
그래서 철쭉을 심어서 못 먹게 했으니 지금의 황매산 철쭉이 있는것

[믿거나 말거나 방송]

↗황매산 철쭉제단

좌측이 합천 이고 우측이 산청이다

↗ 황매산 황매봉이 보인다

여기는 넓은 대 평원.....예전 목장이기도 하다

여기서 장동건 원빈주연 태극기휘날리며 영화 촬영장소(2004년도)

메롱 정상을 향하여 돌격........

↗끝없는 행렬

쉬지도 못한다 밀려서라도 올라가게 된다.......으쌰

↗정상이 눈앞 0.3km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부 주차장

차들이 빼곡하다

석가탄신일 부터 3일 연휴라 산악회 및 가족단위 등산객이 많았다...

↗황매산 정상 표지석에 오르기위해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인증사진찍느라.......

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

황매산 황매봉 높이는 1,108m로서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우리나라 3대 철쭉으로 유명한 산이다.

인증사진 찍자마자 밀려서 내려와야 한다.....

메롱

↘↘하산길..........

HAAA

황매산의 봄

ꋫ 위치 :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

ꋫ 높이 : 1,108m

ꋫ 등산코스

- 주코스 : 상법마을→배내미봉(1.2㎞)→천왕재(1.5㎞)→황매산(2.8㎞)→임도교차점(1.5㎞)→상중마을(2.5㎞)

- 천왕재코스 : 상법마을→천왕재(1.7㎞)→황매산(2.8㎞)→임도교차점(1.5㎞)→신촌마을(4.7㎞)

- 철쭉군락지코스 : 신촌마을→영화세트장(1.7㎞)→ 황매산(1.6㎞)

ꋫ 주차정보

- 황매산 제 1 대형버스 주차장(신촌마을 입구) : 대형 40대(공영/무료)

- 황매산 제 2 주차장(영화산장 밑) : 20대(공영/무료)

- 황매산 제 3 주차장(영화촬영세트장 위) : 120대(공영/무료)

찾아가는길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 산청IC→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황매산

- 국도3호선 : 산청읍→차황면(국도59번)→신촌마을→황매산

ꋫ 주변볼거리

- 차황면 : 황매산영화주제공원, 산림복합경영단지, 차황금포림체육공원, 차황약초동산, 차황약초꽃길

- 인근면 : 율곡사(신등면), 정취암(신등면), 경호강래프팅(산청읍), 전통한방휴양관광단지(금서면), 한의학박물관(금서면)

ꋫ 황매산 데크계단 현황

총계

데크계단

돌계단

비고

돌계단

성곽돌계단

774

658

90

26

 

황매산 주변정비사업(2009년 4월말 완료)

- 산청군에서는 차황면에 소재한 황매산 상부 주차장에서 노루목 및 돌팍샘까지 총 6개 탐방로를 개설하였으며

황매산 철쭉군락지에 황매산성을 건립하는 등 총 6.5km에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쭉군락지 정비 및 쉼터조성사업

등산안내판, 이정표, 등산로 데크계단 및 데크로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매년 30만여명이 찾는

황매산 등산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주민들의 소득기반 조성을 위해 주요 탐방로 데크시설에 산청군의 주요특산물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ꋫ 소개

태백산맥(太白山脈)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로서

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1번지의 황매봉을 비롯하여 동남쪽으로 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울만큼 아름답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광이 활짝 핀 매화꽃잎 모양을 닮아 마치 매화꽃 속에 홀로 떠 있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어 황매산이라 부른다.

황매산의 황(黃)은 부(富)를, 매(梅)는 귀(貴)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누구라도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1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여 예로부터 뜻 있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5월이면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홍의 색깔을 연출하는 철쭉꽃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또한 정상을 향해 펼쳐진 기기묘묘한 형상을 한 암벽이 만물상인 양 널려 있어 이들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수석전시장을 걷는 듯 하다. 황매봉을 중심으로 박쥐골, 노루바위, 국사봉, 효렴봉, 흔들바위, 장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신선바위, 망건바위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신비 속으로 끌어 들이며 아낌없는 찬사와 부러움을 사고있다.

수십만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 그리고 다섯 남여의 애절한 사랑이 남아 있는 영화‘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은

또 다른 환상을 느끼게 해주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필봉산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산행은 대개 신촌마을에서 시작하지만 상법마을에서 출발해 신촌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황매산의 바위군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코스여서 번잡함을 피해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초입은 순탄하지만 올라갈수록 가파르다. 바위가 불쑥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는 등산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2시간 정도 땀 흘리며 오르다 보면 정상부가 나온다. 아래에서 보는 것과 달리 밋밋한 봉우리가 억새 외에는

별다른 특징없이 볼록 솟아 있다. 목장 울타리를 따라 한참을 오르면 암봉으로 된 정상이다.

사람들은 암봉의 모양이 매화가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라하여 황매산이라 한다. 키 작은 표지석에 ‘황매봉(黃梅峰)’이란 글이 음각돼 있다.

 

정상에서 보면 합천호반과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이 모두 보인다. 특히 합천호는 가깝다 못해

 

잔잔한 물결의 흐름까지 보일 정도다. 구석구석에 낚시를 드리운 강태공들과 호반을 끼고 있는 도로를

한가롭게 돌고 있는 드라이브 차량들, 그리고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이 원을 그리듯 빙둘러 있는 모습이 자뭇 평화롭다

. 황매산은 독립적으로 솟아 있으면서도 큰산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러한 황매산에는 드라마 「바람의 나라」,「태왕사신기」,「주몽」과 영화 「단적비연수」,

 

「은행나무 침대 2」, 「천군」,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황매산영화주제공원이 있는데

선사시대 가옥과 풍차 등 1,000여점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황매산의 사계

황매산의 봄 :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군락과 풍차, 아카시아 향기와 조팝나무의 흰 살결 고운 자태는 현기증을 느끼게 한다.

황매산의 여름 : 가슴을 꿰뚫어 버리는 시원한 솔바람과 고산지대 특유의 자연풍광은 삶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하다.

황매산의 가을 : 능선을 따라 온 산에 술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형형색색의 단풍 그리고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풍요로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황매산의 겨울 : 기암과 능선을 따라 핀 눈꽃과 바람 그리고 햇살의 조화는 황매산 사계(四季)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황매산의 전설

황매산은 효의 산이며 3무(無)의 산이다.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한 무학대사가 황매산에서 수련을 할 때 어머님이 뒷바라지를 위해 산을 오르내리면서

칡덩굴과 땅가시에 발등이 긁혀 넘어져 상처가 나고 뱀에 놀라는 것을 본 뒤 황매산 산신령에게 지극 정성으로 100일 기도를 드렸다.

이후 지금까지 뱀과 땅가시 그리고 칡덩굴이 자라지 않아 3무(無)의 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무학대사의 어머님에 대한 지극한 효의 실천과 사랑은 천년의 시공(時空)을 넘어 전설로 이어져 오고있다.

 

천년사랑의 이야기는 이곳에서 영화‘단적비연수’를 촬영하는 인연으로 다시 만나 새로운 전설로 탄생하였다.

 

은행나무의 전설로 남은 다섯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체취가 느껴지는 곳, 황매산에서 맺은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봄이면 붉은 철쭉의 향기로, 가을이면 고즈넉한 억새의 몸짓과 풍차의 울림으로

이곳 황매산 돌 하나 잎새하나 이슬 하나에도 사랑이야기는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차황면면사무소 홈페이지 참조]

황매산[黃梅山]황매봉[黃梅峯].진분홍 철쭉화원에 빠지다

바다늑대Forever[2012.05.18]

좋은하루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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