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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늑대 FORCE
광양매화마을.섬진강 물길따라 어우러진 매화꽃에 빠지다..! 본문
광양매화마을.섬진강 물길따라 어우러진 매화꽃에 빠지다..!
매화 넷 등걸에 춘절(春節)이 도라오니
녜 픠던 가지에 픠엄즉 다마
춘설(春雪)이 난분분(亂紛紛)니 필
말
여라
♣매화[梅花]조선시대여류시인
♧광양매화마을
동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경남 하동군, 서로는 진상면과 옥룡면 남으로는 진월면
북으로는 구례군 간전면에 닿아 있으며
뒤로는 백운산 앞으로는 섬진강이 감싸고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산아래 둔덕과 산자락에
심어진 매화나무에서 꽃이 만발하면
섬진강 주변은 온통 하얀 매화꽃이 구름과 향기에 휩쌓입니다.
그 꽃무리가 섬진강의 흰 모래 파란 물과 어울린 모습은 참으로 멋진 광경입니다.
매화 꽃이 지고난 후 매실의 수확철은 6~9월이며 우리 주민들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들의 합창소리에 정신이 아득할 지경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지역 특산품인 매실, 밤, 작설차를 비롯해 배, 단감, 한봉, 고로쇠 등
양한 특산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율산 김오천 옹이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시작한 매화의 고장으로서
개나리 진달래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매화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더해가는
매실제품 및 각종 지역특산품, 섬진강변의 빼어난 풍경 등을 한데 묶어 관광자원화하여
관광 광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매화마을 홈페이지참조]
♣ 2013년3월22일 금요일 날씨 약간흐림
조금 추운느낌
카메라 둘러메고 근무처 인근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로 향했다.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매화꽃
섬진강 물길따라
매화꽃 향기따라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이겨내고
따스한 봄소식에 나도 봄향기에 빠져본다.....!
↗축제행사장 지도
↗ 다압면 매화마을까지 13km
섬진강 물길따라 도로옆에는 온통 매실나무 뿐이다.
매실가지엔 하이얀 눈이 소복히 쌓인듯 하고
은은하고 매혹적인 향기에 나도 빠져든다........!
↗매화랜드
광양시 다압면 금천리 있는 팬션이다.......!
↘ 매화마을 도착해서
매화산책길 따라.......매화꽃 향기에 젖어 본다...!
↗매화나무 아래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공들
매화[梅花]
獨倚山窓夜色寒 독의산창야색한
梅梢月上正團團 매초월상정단단
不須更喚微風至
불수경환미풍지
自有淸香滿院間 자유청향만원간
홀로 산창에 기대니 밤이 차가운데 매화나무 가지 끝엔 둥근 달이 떠오르네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도 이니 맑 은 향기 저절로 뜨락에 가득차네
*퇴계(退溪)*
♣ 매화 꽃망울이 톡톡톡~ 광양매화마을에 눈꽃 내렸다
매화꽃이 온 동네 온 마을을 덥은 광경이
겨울내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보는 듯 하다.....!
↗ 김시습(조선초기 문인)
매실이 익을 때면 자욱이 비도내려
쌍쌍이 새끼 제비새끼집을 지을때라
어느 덧 거문고는 남풍가를 타고 있고
솔소리 샘물소린 시속으로 스며들고
↗ 광야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山脈)들이
바다를 연모(戀慕)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犯)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光陰)을
부지런한 계절(季節)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梅花香氣)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광야(曠野)에서 목 놓아 부르게 하리라.
↗ 상춘객 대상으로 봄을 파는 동네 상인
매실 액기스 매실나무등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 일행은 쑥떡을 사먹었다
한봉지 3000원 두봉지 5000원
↗매실의 명가 청매실농원 대표 : 홍쌍리( 전통식품 매실 명인 제14호 보유자)
홍쌍리가 처음엔 지명인줄 알았는데
청매실농원의 대표자이다
경남밀양에서 태어나 1965년도 밤나무 1만주 매실나무 2천주가 심어진 산비탈 농가에
시집와 피땀어린 노력으로 지금의 청매실농원을 일구어 내었다고 한다.
↗영화셋트장의 매실마을
첫사랑. 북경반점.청춘.매화연가 다모......등 촬영을 하였다고 한다.
♣매실나무(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키는 5m 정도 자란다. 줄기는 굵고 거칠며 검은색이나 어린가지는 초록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잎의 앞뒤와 뒷면 잎맥에 털이 있다.
짧은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털이 나 있으며 턱잎이 있다.
꽃은 이른 봄(2~4월)에 잎보다 먼저 나와 흰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향기가 강하며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린다. 꽃자루가 거의 없으며 5장의 꽃잎은 난형이고
수술이 많으며 암술은 1개이나 씨방이 털로 덮여 있다. 열매인 매실은 핵과(核果)로,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7월쯤이면 노란색으로 변하며 매우 시다.
매실로는 술을 빚기도 하는데, 더위먹었을 때 밥먹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입맛이 돌며,
밥먹은 다음 마시면 소화가 잘 되고, 특히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매(烏梅:껍질을 벗기고 짚불 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매실)는 설사·기침·소갈(消渴)에 쓴다.
꽃을 보기 위해 심을 때는 매화나무, 열매를 얻기 위해 심을 때는 매실나무라고 부른다.[브리테니크사전]
↗오세암
《오세암》은 정채봉선생이1983년에 오세암에 얽힌 전설을 주제로 쓴 동화이다.
창작과비평사에서 출판하였다.
이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은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솟대와 매화
↗광양매실마을 입구 매화문화축제장
축제장엔 빠지지않는 각설이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며 피어나는 매화가 한창인
전남 광양에서는 다압면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23∼31일까지 '제16회 광양국제매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섬진강, 광양 매화, 그윽한 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전야제와 개막 행사와 각종 공연,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 매화마을은 섬진강변을 따라 늘어선 매화나무뿐 아니라
99만㎡의 매실농장에 가득한 매화나무와 매실 발효 음식을 담은 수천 개의 항아리가 모여 있는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는 청매실농원으로 유명하다.
농원 본채 뒤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면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 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섬진강 물길따라 매화꽃 향기따라
봄은 시작 되었다....!
광양매화마을.섬진강 물길따라 어우러진 매화꽃에 빠지다..!
바다늑대Forever[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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